성주군보건소는 최근 경북지역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영덕군은 지난 16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즉각적으로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대응에 나서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18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열리는 2024년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 회의에 참석한다
청송군은 청송군으로 전입한 귀농인의 초기 정착지원을 위해 보조금지원사업과 융자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보조금지원사업으로는 '청송군 귀농인지원사업'과 '경상북도 귀농인 정착지원사업이 있으며 지원 내용은 세대당 △영농정착금지원 400만원 △주택신축·수리비지원 400만원 △농지구입 이자지원 150만원(3년간) △농지구입세제지원 200만원 △귀농관련수강료지원 30만원이다. 융자지원사업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과 귀농인 농어촌진흥기금 지원사업이 있으며,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1~1.5%의 저금리로 최대 농업 관련 3억, 주택관련 7천5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의 지침이 개정돼 올해부터는 전입 예정인 경우도 지원이 가능하며 교육실적, 타 산업 분야 근로 등 제한사항이 일부 완화돼 보다 많은 귀농인과 예비 귀농인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청송군은 파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12일 ‘사랑의 지팡이’ 30여 개를 대한노인회 파천면분회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파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오영 민간위원장은 “새해를 맞아 지역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만든 지팡이를 통해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지역 주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증진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 수 있는 원동력으로 주민들의 복지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며 인적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해 나가고 있다.
경주소방서는 2024년 화재예방대책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안전한 경주를 만들기 위해 2023년 화재발생현황 분석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과수 화상병의 전염을 막기 위해 동계 궤양의 철저한 제거를 당부하며 농작업자.작업 도구 소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서 화상병 예방 홍보 및 화상병을 비롯한 각종 병해충에 관한 교육을 800명에게 실시했다. 또, 사과, 배 재배 농가에는 소독용품(알코올, 도포제) 4천 세트를 배부하며 궤양 제거 작업도구 알코올 소독 및 도포제 사용에 관한 지도·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궤양은 화상병균의 잠복처로 이듬해 새로운 전염원이 될 수 있으므로 농가에서 겨울 전정을 할때 궤양을 함께 제거해야 한다. 궤양 부위 등 병징에서부터 40~70cm 이상의 아래쪽을 잘라 소각하고 절단 부위는 도포제 등 소독약을 발라줘 병원균 침입을 방지하며, 전정도구는 알코올에 90초 이상 소독해줘야 한다.
영주시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선비골전통시장 고객편의시설(영주로 216번길 11)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 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국민 권익구제 서비스이다. 전통시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상담에는 시 담당자(기획예산실, 일자리경제과)와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을 비롯해 소상공인진흥공단, 신용회복위원회 등 협업기관 관계자가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영주시가 지역의 출산율을 높이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맞춤형 출산장려 정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가임기 여성부터 출산가정까지 시기별 다양한 맞춤형 출산장려 사업을 올해는 더욱 확대해 추진한다. 시는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신규사업으로 '너를 기다리는 설레임(林)' 숲 태교 프로그램을 국립산림치유원과 연계 추진한다. 임신 부부, 임신 희망부부, 출산 후 부부를 세 그룹으로 나눠 진행되는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숲속 태교명상, 숲길산책, 아빠와 함께하는 출산용품 만들기 등으로 태아와의 정서 교감 시간을 가지며 행복한 육아 준비하게 된다. 또한 '축복받은 우리아기 희망출발 프로젝트'로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240명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안전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위한 임산부 교실을 운영한다. 임산부들의 출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안전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 준비를 도울 예정이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령군연합회연시총회가 지난 16일 후계농업경영인회관에서 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총회는 2023년도 사업 및 활동보고, 결산 및 감사보고, 제23대 신임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 임원으로 이덕봉 회장, 시진기, 전중건, 한형일, 배봉환 부회장, 최병열, 전진근 감사, 전병재 사무국장이 선출됐다. 제22대 배문휴 회장은 “지난 3년간 연합회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모든 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령군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신임 이덕봉 회장은 “배문휴 회장님을 비롯한 22대 임원진께 감사드리며 23대 임원진과 함께 연합회 발전을
경주시는 ‘경주천년한우’를 사육하는 지역 한우농가 21곳이 지난해 12월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승인 전국 최초 ‘영유아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치료특화도시’ 경주시가 올해부터 ADHD 선별검사비 뿐만 아니라 정밀검사비도 지원한다.
고령군산림조합은 지난 16일 대가야읍사무소를 방문해 조끼 10벌, 라면 10박스(9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고령군산림조합은 매년 사랑의 성금, 교육발전 기금 등 기탁을 꾸준히 실천go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추운 겨울을 보낼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과 함께 방한용 조끼를 기탁해 어려운 이웃이 겨울을 나는데 더욱 도움을 주고 있다.
고령군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임신‧출산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김천시 증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추교천, 부녀회장 김경숙)는 지역 이웃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하여 설맞이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함께 했으며, 관내 독거노인과 소외된 이웃에게 나눠줄 떡국떡 60상자를 정성스레 포장해 직접 세대를 방문해 전달했다. 증산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연중 떡국떡 나눔, 김치 나눔, 세탁, 환경정화, 방역 등 활발한 사회봉사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갑진년의 첫 번째 행사로 떡국떡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김천시 어모면 노인회는 지난 15일 어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33개 경로당 회장이 참석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해 차호성 총무를 2024년부터 4년 임기의 신임 어모면 노인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차호성 회장은 “회장으로 선출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고, 어모면 노인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가장 모범적인 노인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편재관 이임 회장은 “지난 4년간 어모면 노인회는 각 마을 경로당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덕분에 잘 운영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호 어모면장, 진기상 김천시의회 의원, 김창집 새김천농협조
김천시 제5기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율곡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갑진년 새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곽석진 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결산 보고와 함께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했던 사업을 되돌아보고 올해 사업 추진 시 개선할 점과 신규사업 발굴에 대해 논의했다.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9년부터 시작해서 올해 6년 차에 접어든 ‘인정이 꽃피는 나눔 냉장고’를 비롯해 이와 연계한 ‘나누면 행복한 텃밭’ 사업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율곡동의 촘촘한 사회복지망 구축에 앞장서 왔다. 김병하 율곡동장은 "따뜻한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올해에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위기가구와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발굴하여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율곡동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난 16일 김천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수빈)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01만9천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22개소로 구성돼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보육사업을 운영하며 명품교육 도시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성금은 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 속한 각 원에서 원아, 학부모, 교사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박수빈 회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이 이웃들에게 큰 행복과 사랑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이 보고 느끼며, 따뜻한 어른으로 성장했으면 하는 마음에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정이 넘치고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영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하는 '한국농촌지도자 영양군 연합회 24·25대 회장단 이취임식'에 참석한다.
영양군이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영양파크골프협회(회장 김수영)는 지난 15일 영양군을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영양파크골프협회 230명의 회원들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각종 봉사활동을 하며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 해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