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긴급차량(소방차, 구급차 등) 출동 시 신호대기 없이 빠르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도록 긴급차량 우선신호서비스를 도입한다. 시는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긴급출동 차량의 교차로 신호위반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4년 1월,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정상운영에 앞서 지난 29일부터 한 달간 시범운영에 나선다. 지역 내 긴급차량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통해 출동지에서 목적지까지 연속으로 녹색신호를 받을 수 있어, 화재 출동뿐만 아니라 응급환자 이송 시 경로별 출동시간이 40% 이상 단축되고, 응급상황 대응능력이 월등히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동시는 이번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안동경찰서 및 안동소방서와 협의하여 긴급상황 단계별 시스템 이용기준을 설정하고 긴급차량에 대한 출동시간 단축과 동시에 과도한 시스템 이용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정체발생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안동시는 다음달 8일까지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공공근로사업 인원은 25명이며, 신청자격은 사업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시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기준 3억원 이하인 자이며, 선발자는 탈춤공원 시설관리 및 환경정비, 노인종합복지관 급식실 보조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지역공동체사업은 38명을 선발하고,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시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기준 4억원 미만인 자이며, 선발자는 읍면동 지역 내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안동시는 지난 29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 유치를 위해 자문단을 구성하고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에서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산․학․연․관 협력 방안 및 타 지자체와의 차별화 전략 도출, 지역이 가진 강점과 기반을 토대로 바이오 특화단지를 육성할 수 있도록 의견을 교류하는 자리였으며, 전국각지에서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육성방안을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제정됨에 따라 국가첨단전략 특화단지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3개 분야에 대해 전국 7개 지자체를 지정했으며, 올해 상반기 중으로 바이오 분야를 지정할 계획이다.
지난 27일 안동시 자원봉사센터는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추진본부 발대식을 시작으로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국민운동 3단체(새마을회, 바르게살기, 자유총연맹)와 자원봉사자들이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를 통해 따뜻한 한 끼를 배식하고 연탄‧난방유, 음식키트를 나눠주며 이웃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는 행정안전부가 홍보하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경북의 실정에 맞게 기획해, 각종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 격려하는 국가적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17일 예천군을 시작으로 그 여정을 시작했다. 안동시는 12번째 릴레이 도시로서 이날 행사를 통해 ‘행복한 사랑방 밥차’로 200여 어르신들께 영양 가득한 한 끼를 제공하고, 더욱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200개의 음식키트를 전달했다. 또한 추운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 600장, 난방유 600L도 전달했는데, 이중 연탄 200장은 권기창 안동시장을 포함한 자원봉사자들이 따뜻한 안부 인사와 함께 직접 배달하여 주민에게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31일 영양읍 행정복지센터, 청기면사무소를 방문해 읍·면 주민들에게 군정운영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한다.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는 2024년에도 계속된다. ‘고향사랑기부제’란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어려운 지방재정에 도움을 주고 ‘답례품’ 및 ‘세액공제’ 혜택 등, 기부자는 나눔의 기쁨과 특산품 선물, 그리고 세액공제까지 받아가는 ‘일거삼득’제도이다. 연간 500만원까지 고향사랑e음, NH농협은행을 통해서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올해 영양군에서 제공하는 답례품은 기존 고춧가루, 전통장류 등을 포함해 농산물발효액, 건나물, 장아찌류, 버섯류 등을 추가해 기부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스테이영양은 지난 29일 영양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스테이영양은 영양군 일월면 조지훈 시인의 생가가 있는 주실마을의 400년 된 고택을 한옥스테이로 개조해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고, 고택을 최대한 보존하며 고즈넉한 운치를 더해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온전한 휴식을 누릴 수 있어 인기 있는 공간으로 꼽히는 곳이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손잡고 ‘2024 HPC-AI winter camp’를 개최했다. 슈퍼컴퓨팅과 인공지능 분야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이번 겨울 캠프는 학부생, 대학원생, 지역 산업체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글로벌관에서 지난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구미시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농촌지도자 구미시연합회 임원 이·취임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김영식 국회의원, 도‧시의원, 농업 관련 기관장, 단체장, 농촌지도자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제23, 24대 진의환 전임회장과 이임 임원에 대한 공로패 수여, 이임사, 제25대 김광식 신임회장의 취임사, 농촌지도자회기 이양식, 제25대 임원진 소개, 격려사, 축사 등이 진행됐다. 김광식 회장은 “구미시 농업발전을 위해 8개 농업단체와 농업관련 기관이 힘을 모아 회의 발전을 위해 화합과 소통에 힘쓰고, 구미시 농업인 모두가 잘 사는 부자 농촌을 만드는데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지난 29일 설 연휴를 맞아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중부지사의 협조로 금오산 상가 50여 개소에 대한 전기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대시민 전기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미시는 30일 LIG넥스원 구미하우스에서 장사정포요격체계 전용 조립/점검장 준공식을 열었다. 준공식에는 LIG넥스원 신익현 사장,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윤재호 구미 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육군본부, 공군미사일사령부 및 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미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북도, ㈜LG-HY BCM, ISTMC㈜,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이차전지 소재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장호 시장, 김영식 국회의원,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 김우성 ㈜LG-HY BCM 대표, 공창모 ISTMC㈜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3년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으로 선정된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구축지원 사업과
고령군은 새해 영농 계획 수립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지난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9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김천시는 지난 29일 시청 3층 강당에서 홍성구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024년도 2월의 주요 업무를 토론하는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시의 2월 중 주요 사업으로는 올해 A등급 28억원에 이어 내년도 기금 확보를 위한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발굴’과 시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위한 ‘2024년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전(前)김천늘푸른학교장 강국원으로부터 지난 26일 청소년 교양 도서 252권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 기부는 평소 청소년들에 대한 따뜻한 마음으로 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책을 읽으며 여가를 즐기고 건전한 문화 형성과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고자 진행하게 됐다.
김천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시정 발전과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이바지한 우수부서와 공무원을 선정하는 ‘2023년도 주요 업무 자체 종합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김천 황금동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관음사에서 지난 2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계층을 위해 떡국떡 50개(총 100kg)를 기부했다. 양금동 주민을 위한 관음사 사랑의 떡국떡 나눔은 올해로 10년째 이어지고 있다. 기부된 떡국떡은 양금동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정스님은 “어려운 이웃에게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작지만 정성 가득한 나눔은 계속할 예정이며 받은 분들 모두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면 좋겠다”고 했다. 진태술 양금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관음사 진정스님에게 감사드리며, 양금동에서도 그 마음 이어받아 설 명절 소외계층에게 정성껏 전달해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최근 관광트렌드를 반영해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관광상품을 기획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워케이션’은 일과 휴가를 합쳐 만든 말로 코로나 이후 새로운 근무와 여행방식을 적용해 휴가지에서 일과 휴식을 병행하는 것을 말한다.
영주시 상망동 새마을 단체. 바르게살기위원회, 통장협의회는 최근 '설맞이 깨끗한 거리 만들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상망동 3개 단체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설 연휴 귀성객들의 이용이 많은 거리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불법광고물 등을 수거했다. 이와 함께 단체 회원들은 인근 거주지역도 정비해 주민들의 주거환경 향상에도 이바지했다. 환경정비에 참여한 3개 도움단체장들은 "여러 단체가 한마음으로 협동해 지역을 깨끗하게 만들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칠곡군은 31일까지 ‘찾아가는 반부패·청렴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반부패·청렴컨설팅은 청렴 감사팀이 직접 부서별로 방문해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와 반부패·청렴 관련 법령을 설명해 청렴에 대한 직원 이해도를 제고하고 기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정책수집을 위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