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 전수경 연구사(사진)는 최근 경남 산청에서 개최된 ‘2023년 한국생명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 내용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학술발표상을 수상했다. ‘건강한 즐거움을 위한 천연물 기반 생명’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 전수경 연구사는 ‘열대마(Dioscorea alata) 주아의 항응고 및 혈소판 응집 억제 활성'에 관한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안동대학교 손호용 교수팀과의 공동연구 결과로 열대마 주아의 영양적 특성과 항혈전 활성을 국내산 마(D. polystacha)와 비교한 결과, 열대마 주아는 국내 자생마에 비해 우수한 영양적 특성과 강력한 항응고 활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트롬빈, 프로트롬빈, 혈액응고인자 활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아스피린과 맞먹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열대마 주아의 고부가가치 항응고제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시사한다. 한편 경북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는 2022년부터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면서 ‘마 소비 계층 확대와 지역특화 브랜드화’라는 목표로 조직감이 개선된 마 젤리 제조 방법 등 특허출원 4건, 기술이전 1건을 추진했다. 올해부터는 안동대, 경북대 등과 마 생리활성 평가, 가공 제품 개발을 위해 협업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농업기술원은 지역특화작물의 식품 소재화와 산업화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연구 결과물의 신속한 산업화를 위해 산·학·연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왕산에 송이를 따러 갔다가 실종된 70대가 수색 이틀 만에 숨진채 발견됐다 1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송이 따러 갔다가 연락이 안된다"는 신고를 접수, 청송군 주왕산면 내룡리 야산 일대를 수색했다. 수색 이틀째인 15일 계곡에서 숨져있는 실종자 A씨(70대)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 관계자는 "평소 몸이 불편했는데 산에서 굴러 계곡에 빠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경북대가 졸업을 유예한 학생들에게 지난 한 해 동안 졸업유예금 명목으로 1억원 넘게 부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졸업유예는 학사 학위 취득 요건을 충족했음에도 졸업을 스스로 유예시켜 재학생 신분을 유지할수 있는 제도로 2018년 고등교육법 개정에 따라 시행됐다. 졸업예정자들은 취업을 준비하기 위해 졸업을 미루는 경우가 많다. 취업을 하지 못한 상태에서 졸업 이후 공백기가 길어지면 취업 시장에서 불리해서다. 16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태규 국민의힘 의원(비례)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체 대학교 320곳(미회신 8곳 제외) 중 졸업유예제도를 운영하는 대학은 사립대 194곳, 국·공립대 31곳을 합해 70.3%인 225곳이다.
15일 오전 10시58분쯤 경북 구미시 원평동에서 주택 철거작업을 하던 60대 남성 A씨가 구조물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주택 철거 작업중 대문 상부 콘크리트 구조물이 무너지며 담이 쓰러졌고 A씨가 그 밑에 깔리면서 발생했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이 맥박과 호흡이 되살아나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서민들이 가장 즐겨 찾는 라면 가격은 약 50년간 8배로 올랐고, '국민주'로 꼽히는 소주 가격은 14배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물가협회는 창립 50년을 맞아 '10월호 월간 물가자료'에 지난 50년간 주요 품목 가격을 비교한 결과를 수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품목별 가격 변동을 보면 라면 가격은 1978년 1개(120g) 100원에서 1993년 230원, 1998년 410원, 2008년 600원, 올해 820원으로 올랐다. 국수는 1978년 1봉(900g)에 155원이었으나 1993년 1천130원, 2008년 2천400원, 올해 2천790원이 됐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16일 경산시 다금영농조합법인 수출선별장에서 경북도 육성 신품종 포도 ‘골드스위트’ 시범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골드스위트 시범수출은 지난 8월 레드클라렛에 이어 두 번째 경북도에서 육성한 신품종 포도의 해외 진출로 베트남과 태국으로 1톤이 수출된다. 이번 시범수출은 지난 9월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참가한 ‘제16회 홍콩 신선 농산물 박람회(Asia Fruit Logistica)’에서 여러 국가 바이어들의 수출 제의와 현장 수출계약을 통해 이뤄졌다. 특히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18~21일까지 베트남과 태국 현지에서 한국포도수출연합회(주), 경북통상(주)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골드스위트에 대한 현지 소비자 평가뿐만 아니라 시식․홍보행사를 통한 바이어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골드스위트 품종은 샤인머스켓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한 품종으로 껍질이 얇고 식감이 아삭하며 아카시아향의 황금빛이 나는 품종이다. 당도가 24°Brix로 탕후루처럼 달콤한 단맛을 가지고 있고 한입에 먹기 적당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노지재배 기준으로 수확기가 8월 하순에서 9월 상순으로 이른 추석 명절 선물용으로 가능한 품종이다. 지난해부터 농가에 보급되기 시작한 골드스위트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수출량도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조영숙 도농업기술원장은 “어려운 수출 환경 속에서 경북도에서 육성한 신품종 포도가 다양한 나라로 수출되면 우리 포도에 대한 위상 제고뿐만 아니라 포도 재배농가 소득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K-포도의 위상을 더 높일 수 있도록 수출이 가능한 새로운 품종육성과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농업기술원은 레드클라렛과 골드스위트 품종을 시작으로 사과맛이 나는 캔디클라렛(주황색) 포도알이 굵은 수출용 글로리스타(붉은색) 등 다양한 우수 품종들을 2028년까지 경북도내 500㏊에 시범수출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천상무가 지난 13~15일까지 진행된 2023 김천포도축제에 참여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지난 13~15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김천포도축제 with 팜&컬쳐 페스타’에 참여했다. 김천포도축제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포도회, 김천포도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김천상무는 ‘김천상무와 함께하는 즐거운 포도축제’ 타이틀로 13~14일 이틀간 자체 부스를 운영했다. 경품 슈팅 에어바운스, 슈웅이를 넘겨라, 대형 슈웅이 포토존, 퀴즈타임, 포도 스탬프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들로 시민들을 맞았다. 상시로 운영했던 퀴즈타임, 슈웅 포토존, 포도 스탬프 이벤트 뿐 아니라 오후 동안 진행한 경품 슈팅 에어바운스, 슈웅이를 넘겨라 역시 지역민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경북도는 지난 14일 미국 LA 지역에 위치한 Foodot(푸닷)과 경북 농식품 미국 시장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션 장 푸닷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경북 농식품 수출 확대에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푸닷은 2021년 캘리포니아에 설립된 기업으로 연 매출 300만 불(약 40억원)에 달하며 글로벌 온라인 판매 플랫폼 구축, 아마존시장으로 신산업 론칭과 전략 컨설팅 등 온오프라인 유통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에서 생산한 수출 유망제품을 발굴하고 시장개척을 위한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활용한 홍보․판촉 판매 확대에 상호 협력키로 했으며, 이를 통해 경북 농식품의 미국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어 H마트 부에나파크점에서 진행한 2023 K-경북푸드 홍보전에서는 영국의 스카치위스키보다 200년 앞선 전통주인 안동소주를 현지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경북 전통주의 우수성을 홍보했으며 떡볶이, 장류 등 다양한 경북 농식품의 매력을 미국 소비자들에게 알렸다. 한편 2023년 9월 말 기준 경북도 농식품 수출액은 7억343만 불이며 이중 미국은 6159만 불로 8.8%(4위)를 차지했다. 경북도는 향후 미국뿐만 아니라 해외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확충해 나가고 수출 유망품목 발굴, 국제식품박람회 참가와 홍보 판촉 행사 등을 추진해 해외시장 개척에 공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거대 소비 시장인 미국에 K-경북푸드를 소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경북 농식품 판로확보와 지역 농가 소득 항상도 기대된다”며 “특히 홍보판촉전을 통해 전통 방식의 안동소주를 미국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기회가 됐다”며 “세계화 전략을 추진 중인 경북의 전통 명주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북은 1차 산업을 선도하며 대한민국을 먹여 살린 대표 농도(農道)로 식품산업 대전환으로 새로운 시장을 준비하고 있다. 대구경북신공항이 개항하면 더욱 빠르게 세계 시장을 오갈 수 있어 수출입의 새 날개를 달게 된다”면서 “올해 농식품 수출 9억 불 달성을 목표로 K-푸드 국가대표인 경북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일단 이 말씀을 듣는 저부터 해야 될 것은 하나님 앞에 회개해야하고, 이 말씀 앞으로 나와야 된다고 생각한다” 대구에서 진행된 신천지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김모 목사는 이날 말씀을 들은 소감을 이같이 말했다. 김 목사는 이어 “말씀을 듣고 모든 목회자들이 판단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듣지 않는 그 상황에서 이단 삼단 논쟁하는 것은 목회자로서의 양심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지난 15일 오후 4시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말씀대성회를 진행했다. 10월 들어 서울과 대전에 이어 3번째로 진행된 이날 말씀대성회에서도 목회자 100여 명을 포함해 총 2천여 명이 참석하며 식지 않는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말씀대성회는 요한계시록의 세 가지 비밀인 ‘배도자 멸망자 구원자’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강의자로 나서, 세 가지 비밀을 통해 요한계시록 전장을 조명하며 막힘없는 강의를 이어나갔다.
이철우 도지사는 17일 오전 3시 미국 택사스 주청사에서 열리는 택사스 주정부 국무장관을 면담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7일 오전 11시 외서농협 APC에서 열리는 농산물산지유통시설 준공식에 참석한다.
상주시 함창읍 노꼬바리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2일 신흥리 오봉산 생태문화 수련관에서 함창읍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오봉산 노꼬바리 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노꼬바리’란 철없던 학창 시절 논두렁에서 도시락 까먹고 땡땡이치는 것에서 유래된 사투리로 이날 하루만이라도 마을 주민들께서 힘든 농사일을 접어두고 즐겁게 땡땡이치며 즐기자는 의미다. 이날 행사는 △주민의 난타공연 △스포츠 댄스 △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했다.
교통과 입지, 저렴한 분양가, 도심과 인접한 정주환경 등 4박자를 갖춘 상주일반산업단지에 투자기업이 몰리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 4월에 산업단지조성 준공을 한 이래 분양률이 63%로 괄목할만한 투자유치 실적을 보이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상주일반산업단지 최초 투자협약체결(MOU) 기업인 ㈜동천수가 생수·음료제조 공장을 준공하는 등 신규 산업단지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성장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주시 헌신동에 조성된 상주일반산업단지는 도심과 2㎞ 이내 인접하고 있어 주거·교육·의료 등 뛰어난 정주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상주IC와 접하고 있어 중부내륙고속도로와 당진-영덕 간 고속도로, 상주-영천 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국내 어디서든 2시간권 이내로 접근이 가능하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 7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일대에서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한 제1회 백두대간 가든하이킹이 크게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이번 백두대간 가든 하이킹은 관람객을 대상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해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수해로 침체된 봉화 지역의 경제·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한국예총 봉화지회가 지난 12일 명호면 도촌리183 체육공원에서 지역 주민들의 환영속에 올해 마지막 우리 동네 작은 음악회를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우리 동네 작은 음악회 명호면 편은 색소폰, 플루트 연주 및 밴드, 초대 가수의 음악공연과 마술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경품추첨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우리동네 작은 음악회는 명호면 등 5회의 읍면을 순회하며 다양한 공연을 통해 문화소외지역의 문화향유 기회제공과 주민 화합을 도모했다는 평가다.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는 지난 12일부터 상주무양LH7단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조직화사업의 일환으로 ‘웰빙댄스교실’을 열어 호응이 매우 뜨겁다. 웰빙댄스교실은 무양LH7단지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해 매주 화·목요일 오후 6시부터 2시간씩 총 15회기 동안 진행한다. 한편 이번 웰빙댄스 교육을 통해 아파트 내 거주하는 주민들의 건강과 소통· 화합을 도모하고 공동체 구축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광호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장은 “지역주민이 여가시간 활용을 통해 건강개선에 앞장서고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 간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교류해 주민공동체가 더욱 활성화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47회 군위군민 체육대회가 지난 13일 군위종합운동장에서 1만여 명의 군민과 출향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란 슬로건 아래 전 군민이 화합을 다지고 소통을 나누는 축제 한마당으로 이뤄졌다. 앞서 2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전야제는 허찬미, 설하윤, 김태연, 김희재 등 청춘 트롯남녀들의 공연이 먼저 펼쳐졌다. 이어서 매년 선보인 불꽃놀이와 달리 올해는 새롭게 드론 라이트쇼를 연출해 청명한 가을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봉화 척곡교회가 지난 12일 경술국치일을 되새기고 독립을 위해 희생한 애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제6회 나라사랑 음악회를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 척곡교회는 1910년 일제에 강제 한일병합조약을 체결한 경술국치일과 독립을 위해 희생한 애국선열의 숭고한 넋을 기리기 위해 매년 8월 29일 음악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지난 7월 봉화군에 기습적으로 내린 집중호우의 피해로 인한 수해복구 및 이재민 발생에 대한 슬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10월로 일정을 연기했다. 행사는 사물놀이와 관악합주를 비롯 식전행사, 합창, 중창, 독창, 기악합주, 독주 등 다양한 공연과 시낭송 및 박영순 담임목사의 폐회인사로 마무리됐다. 박영순 목사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애국선열들의 뜻을 되새기면서 후손들이 잊지 않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봉화척곡교회는 일제강점기인 1909년 교육시설인 명동서숙과 예배당을 건축해 민족교육에 앞장선 역사의 현장으로 국내 유일의 'ㅁ' 자형 건축양식 교회다.
15일 오전, 대한민국 서울 중심지 뚝섬에서 전쟁을 멈추고 평화를 기원하는 취지로 처음 개최된 ‘2023 지구런 : 평화의 발자국’(이하 지구런) 마라톤 행사에 위아 '런' 수많은 러닝크루들이 한강공원을 달렸다. 마라톤은 고대 그리스의 마라톤 전투에서 유래된 스포츠로, 아테네까지 뛰어가 전쟁의 승리를 알리고 죽은 전령을 기리는 뜻에서 만들어졌지만, 이번 지구런은 지구촌에서 전쟁을 멈추고 평화의 발자국을 남기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봉화군보건소 18일까지 춘양면 공중이용시설금연구역 172곳과 조례지정 금연구역 22곳을 대상으로 경찰 등 관련협회와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점 점검은 음식점의 금연구역 및 흡연실(흡연구역)과 금연정책에 솔선수범 공공청사, 의료시설, 학교 및 어린이집 등 시설을 점검 및 계도 조치를 시행한다. 또한 금연구역 지정 표지판, 스티커 부착, 공중이용시설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포함)등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와 교육을 실시한다. 박현국 군수는 “앞으로도 국민건강증진 및 간접흡연 없는 쾌적한 숲속 도시를 만들기 위해 금연 분위기 조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