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농업인들의 기술 향상과 농업 발전을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지난 1일까지 시행한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포항과 청주, 군산 등에서 벌이고 있는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의 구명운동이 물거품이 될 공산이 커졌다. 정부의 이번 설 명절 특별사면 대상에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이 제외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해당 지역민들이 크게 실망하고 있다. 청주에서 처음 시작된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의 구명운동이 포항과 군산에까지 확산됐고, 지역민들로부터 받은 특별사면 서명지가 정부에 전달됐음에도 불구하고 이 전 회장의 특사명단은 끝내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경영 비리 문제로 유죄가 확정됐던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과 구본상 LIG 회장을 포함해 기업 운영과정에서 벌어진 일로 실형 복역을 마쳤거나 집행유예 기간이 지난 경제인 5명은 이번에 복권된다. 또 '군 정치 댓글'사건으로 유죄가 확정된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과 박근혜 정부의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도 이번 사면대상 명단에 올랐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인·소상공인, 청년, 운전업 종사자 등 서민생계형 형사범, 특별배려 수형자, 경제인, 전직 주요공직자, 정치인 등 총 980명에 대해 7일자로 특별사면을 단행한다고 6일 밝혔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4번째 특사다. 정부 관계자는 "전직 주요 공직자를 기존 사면과의 균형 등을 고려해 추가 사면하고, 여야 정치인·언론인 등을 사면 대상에 포함해 갈등을 일단락하고 국민통합의 계기를 마련하
대구 달서구는 지난 2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2024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회비 전달식은 기부문화 확산과 적십자 회비 모금 장려를 위해 마련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박명수 회장 및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달서지구협의회 권미경 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회비전달식을 가졌다. 한편 지난달 말 기준 달서구에서는 1억2074만7천원의 적십자 회비가 모금됐다. 모금된 적십자 회비는 재난 구호, 복지, 공공의료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5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구(區) 통합조사 담당자 및 동(洞) 복지업무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해 통합조사자 사례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4년 기준중위소득 6.09% 인상 및 4인 생계급여 지원기준이 13.16%로 역대 최대폭으로 인상됨에 따라 맞춤형급여 신규 신청자가 급증하고 있다. 달서구가 맞춤형급여 신규 신청자가 급증에 대비한 지침 개정사항 교육 및 공정한 조사를 위한 사례회의를 진행했다. 사례회의에는 사업부서 담당자들도 참석해 보다 정확하고 신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7일 달서선사관에서 열리는 ‘디지털 선사관 개관식’에 참석한다
대구 남구청은 계속 감소하던 남구 출생아수가 2023년 전년대비 14% 증가하는 등 반등세로 전환했으며, 2024년 모자건강관리를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통계청,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통계, 가족관계시스템 등록 자료에 따르면, 대구 남구는 지난 2023년 지역내 혼인건수가 583건으로 2022년 467건 대비 24% 증가됐고, 출생아수도 2023년 460명으로 2022년 403명 대비 무려 14%가 증가됐다.
대구 남구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의료공백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 및 대량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지역주민들이 의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문 여는 병·의원 59곳, 약국 35곳을 지정해 운영한다. 설 당일인 오는 10일에는
구미시는 지난 1일 정부가 벼랑 끝에 서 있는 필수 의료를 살릴 4대 정책 패키지를 발표함에 따라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 개혁에 발맞춰 누구나 필요할 때 가까운 곳에서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구미형 보건의료 정책을 이어나간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7일 대명중앙시장과 광덕시장에서 열리는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7일 화원삼거리에서 열리는 '2024년 설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석한다.
대구광역시는 설 연휴 기간 의료 공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와 구·군 보건소에 의료·방역 상황반 10개반을 운영하고 대구시 의사회, 약사회 등과 협력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 연휴 기간 지역 21개 응급의료기관에서는 응급실을 평소처럼 24시간 운영하고, 병의원 683개소와 약국 923개소가 문을 연다. 특히 설 명절 당일인 오는 10일에는 대구광역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명절비상진료 지원사업을 통해 병원급 의료기관 34개소 이외에도 동네의원 30개소, 9개 구·군 보건소가 문을 열어 경증 환자가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대형병원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7일 오전 11시에 중앙시장에서 열리는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다.
경주시의회는 전통시장 활성화 및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설 명절을 앞둔 5일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하고 지역 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중 하나인 성동시장을 방문해 복지시설에 전달할 위문품을 구입하고 시의회 직원들과 전통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함께 했다. 또한 시장상인들과 현 전통시장 상황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전대책 등을 논의하는 소통행보도 이어갔다. 이후 양북지역아동센터(문무대왕면 소재), 나아지역아동센터(양남면 소재), 경주나눔의집(선도동 소재), 굿모닝요양병원(건천읍 소재)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르신과 어린이를 위한 먹거리 및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관계자와 함께 시설운영방안 및 지원필요물품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5~23일 3주간 ‘2024 친절한경자씨 자원봉사 재능대학’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국전력 대구본부는 6일 대구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및 대구·경북지역 전기공사협회 대표와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 소속 노동조합 대표, 대구·경북지역 전기공사 협력업체 89개社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 및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 전기사업분야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추진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향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및 교육추진, 고위험 전기공사 현장 기술지도 및 합동 안전점검, 상호 정보교류 등을 통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경주시가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와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경주시와 서라벌도시가스㈜가 2026년까지 지역 도시가스 보급률 85% 달성에 나선다. 두 기관은 5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모화1,3리‧남산동‧하동지역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김준석 서라벌도시가스㈜ 대표, 이동협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지역 이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향후 두 기관은 사업비 75억2200만원(도‧시 65%, 서라벌 35%)을 들여 올 12월까지 552세대를 대상으로 도시가스배관망을 구축한다. 사업규모는 △모화1‧3리(공급관 7㎞) △남산동(본관 2.7㎞, 공급관 7.1㎞) △하동(본관 0.1㎞, 공급관 4.4㎞) 등 총 21.3㎞로 도시가스배관이 매설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시는 각종 인허가 지원과 공사구간 내 파손‧누설되는 상하수도배관 보수를 담당한다. 서라벌도시가스㈜는 도시가스배관망 구축사업 시공, 배관 및 정압기 관리를 담당한다.
에너지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한국전력공사 영양지사(지사장 강기출)와 전력노조 영양지회(지회장 김재동)는 6일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영양분관(관장 최은영)을 찾아 저소득장애인돌봄서비스 대상자들을 위해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전력공사 영양지사는 사회공헌사업으로 ‘내일을 꿈꾸는 창조적 에너지기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저소득장애인 돌봄서비스 밑반찬 및 생활용품 선물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이웃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저온기 고추 육묘상의 적정 온·습도 관리로 육묘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지도에 나서고 있다. 일교차가 심한 고추 육묘시기에 육묘상 온도 관리 미흡으로 인한 저온이나 고온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건전한 고추묘 생산의 적정온도는 낮에는 25~28℃ 정도, 밤에는 15~18℃ 정도를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육묘장 안의 고온 다습한 조건으로 인해 묘가 웃자라거나 병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정량의 관수와 환기로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물은 많이 주면 웃자라서 병을 초래하고 부족하면 굳어져서 생육이 억제되므로 저녁 때 모판의 상토 표면이 뽀얗게 말라 있는 정도가 좋으며, 저온기에는 물을 조금씩 자주 주는 것보다 한번에 뿌리 밑까지 젖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7일 오전 11시 영양 전통시장에서 '2024년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