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소보면 파크골프클럽이 지난 22일 봉황리 파크골프장에서 김진열 군수, 오분이 파크골프 협회장과 남성진 회장,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월례회 및 경기를 가졌다. 김진열 군수는 축사에서 "소보면 파크골프클럽 첫 월례회 및 경기에 참석한 회원에게 감사드린다"며 "군위에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전국 최대 180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으로 군위군의 어르신 스포츠 활동 증진과 육체적·정신적 건강증진에 파크골프의 효과가 매우 크다는 점을 강조하고 소보면 파크골프클럽을 통해 소보면민들이 화합된 모습으로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가 24일 문화체육관광부‘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컬100은 정부의 국정기조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문화명소, 문화콘텐츠, 문화명인 등 지역의 문화매력을 찾아내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군위군의 삼국유사테마파크가 전국적인 후보군의 열띤 경쟁 속에서 100곳에 포함됐다. 이번 선정된 삼국유사테마파크는 2020년도에 개장해 군위군만의 대표적인 문화콘텐츠인 삼국유사 속 콘텐츠를 시각화해 다양한 교육체험과 함께 문화·관광이 한데 어우러진 군위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며 다양한 행사가 연중 운영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지역명소이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로컬100 선정을 계기로 국내외 명소로 알려지는 것은 물론 삼국유사 문화콘텐츠 선도 지역으로 발돋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무엇보다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와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여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주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지난 24일 신규공무원 12명에 대한 임용장을 전달하고 차질 없는 대민행정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남구청장은 인사 말씀에서 지방행정은 현장중심 행정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공감하고 주민들과 협력하여야 톱니바퀴처럼 유기적으로 잘 굴러갈 수 있다. 지역 곳곳에 공무원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은 만큼 지역주민들과 긴밀한 협조 및 소통으로 각자 맡은 바 업무를 빈틈없이 추진해 줄 것을 주문하였으며,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는 공직의 첫걸음이라 미흡한 부분도 선배 공무원들과 협력하여 하루빨리 맡은바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정해천 남구청장은“처음 접하는 업무라 힘들고 어려운 일도 많겠지만 선배 공무원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업무에 필요한 법률과 지침들을 숙지하여 ‘청출어람’ 사자성어의 의미처럼 훨씬 더 뛰어난 행정의 달인이 되어 주기 바란다.”고 전하며, “임지로 돌아가서 남구의
성주군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2023년 긴급복지지원사례 공모전'에서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 오지수 주무관이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오지수 주무관은 초전면이 고향으로 2020년 성주읍 사회복지담당자로 첫 발령을 받아 민원응대에 탁월한 능력을 보여 2022년 성주군 주민복지과로 자리를 옮겨 현재 긴급복지지원사업 업무를 맡고 있다. 사회복지업무를 보면서 갑작스런 위기사항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제도권에 들지 못해 수급을 받지 못하고 힘들어 할 때 긴급지원제도를 통해 그 상황을 해결해 주면서 사회복지공무원으로써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개인sns는 물론 읍면 복지상담실을 직접 찾아가 지역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상담을 통해 지금까지 300건 이상의 생계비와 의료비를 지원해주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 23일 9급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김천 파크호텔에서 일잘러(일 잘하는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가 되기 위한 step by step! '실력 향상 계획(프로젝트) S.B.S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 필수 덕목 함양을 통해 공직관을 재정립하고 조직 내 전략적 의사결정에 이바지하고자 시행했으며, 교육 과정은 △공직자 태도(마인드) 함양 교육 △보고서 작성법 교육 △보고서 작성 실습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무관은 “아직 경험이 부족해 보고서 작성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보고서 작성에 대한 체계가 잡혀 좋았다”며, “특히, 실습 시간을 통해 배운 이론을 적용해 보고서를 직접 작성해 볼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9급 공무원은 향후 우리 시의 발전을 이끌어 갈 인재들로 인성과 실력을 두루 갖춘 올바른 공직자로 성장할 수 있게끔 이번에 교육하게 됐다”며,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전문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역량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24일 북구청 구청장실(7층)에서 신규공무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 공무원은 △행정2, △시설2, △농업1, △간호1, △운전1등 총 7명으로, 간부공무원들이 함께하여 공직에 첫 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장종용 북구청장은 “MZ세대 신규공무원들의 능동적인 사고와 새로운 관점이 변화하는 행정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여러분의 에너지와 열정이 변화하는 포항시를 이끌어가고 빛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용식 후 신규공무원과 티타임을 가지면서, 장종용 북구청장은 포항시 북구청의 가족이 된 걸 환영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자는 뜻으로 포항시 랜드마크가 담긴 개인 머그컵을 선물했다.
관세청은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국경 반입단계에서 493㎏ 상당의 마약류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관세청은 마약 밀수를 근절하기 위해 특별대책 추진단을 출범하고 여행자 검사율 상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관세청은 이날 전국 세관 마약관계관 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논의했다.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관세청이 적발한 마약류는 493㎏으로 작년 같은 시기(383㎏)보다 29% 늘었다. 적발 건수는 501건으로 11% 줄었다.
대구광역시는 라이즈(RISE) 추진 전담기관으로 대구정책연구원을 지정하고, 라이즈센터 제막식 행사를 24일 대구정책연구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라이즈(RISE)는 교육부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해 지역발전과 연계한 대학육성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추진체계다. 대구정책연구원은 지난 7월 라이즈센터를 구축하고, 10월부터 연구인력 및 파견인력(대학 및 유관기관) 등 7명으로 기획팀을 구성해 대학협의체 운영과 라이즈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성주군은 내방민원인과 직원들을 위한 휴게공간 열린 북카페 군민휴:(休)쉼터를 새롭게 마련했다. 책과 쉼, 차 한잔의 여유를 함께할 수 있는 북카페는 방문객 누구나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이용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완전한 휴식이 이뤄지는 곳이라는 뜻의 군민휴:(休)쉼터로 이름이 지어졌다. 군민휴:(休)쉼터는 과거 1층 환경과 사무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은 10월 27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임미화 작가의 첫 개인전인 ‘임미화 자연을 그리다’를 열고 있다. ‘임미화 자연을 그리다’ 전시는 꽃, 나무, 산, 들 등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작품 활동을 이어온 임 작가의 첫 개인전으로 일상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소재들을 화폭에 고스란히 담아낸 유화 작품 21점을 선보인다. 특히 그동안 작가 자신의 작품 세계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을 위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언뜻 봤을 때는 꽃, 나무만 보이지만 작품을 자세히 살펴보면 숨은그림찾기처럼 곳곳에 작은 생물도 찾아볼 수 있어 작품 감상에 묘미를 더한다.
김천시 구성면에서는 24일 오전,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10월 2차 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팀별 주요 시책 홍보, 자체 회의 및 산불 예방 운동(캠페인) 순서로 진행됐다. 면에서는 △체납세 일제 정리 △2023~2024절기 돌림감기(인플루엔자) 예방접종 △2023년 공공비축미 매입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등을 안내하고, 마을 행사나 각종 사건·사고 등 동향 파악에 대해 협조를 구했다. 자체 회의 후에는 가을철 산불에 대비해 “산불 예방 운동(캠페인)”을 펼치며 불법 소각 단속 및 산불 예방 홍보 등을 통해 산불 없는 마을을 만들고자 다짐했다. 한편, 구성면에서도 가을철 산불감시원 모집을 완료하고 산불 예방 홍보를 위해 운동교에 산불 조심 깃발을 게양하는 등 안전한 구성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고령군은 지난 23일 대가야읍 고아리 소재 상무사 기념관에서 기관 단체장 및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무사 추계 향사를 봉행했다. 이번 상무사 추계 향사는 초헌관에 정차식 상무사 반수, 아헌관에 전정만 상무사 회원, 종헌관에 전의남 상무사 회원이 맡은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상무사 향사는 150여년 전통을 이어온 고령상무사의 선반수, 선접장들에 대한 위업을 기리고 회원 간 친목 도모 및 전통을 계승 · 발전시키기 위한 제사의식으로 음력 3월 3일과 9월 9일에 상무사 기념관에서 제향하고 있다. 이날 초헌관을 맡은 정차식 상무사 반수는 향사 봉행을 준비한 회원분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매년 춘·추계 향사를 통해 잊혀져가는 반수, 접장들의 위업을 기리고 지역 상인의 역사와 정신을 전승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청도군은 24일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성 및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운문면 오진리 일원에서 ‘친환경농업체험마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한, 어린이, 도시소비자, 마을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친환경농업으로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5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청두시 당서기' 등을 면담한다.
대구광역시는 올해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으로 '대상'에 삼익정공㈜, '최우수상'에 거림테크㈜, 원창머티리얼㈜, '우수상'에 미래첨단소재㈜, 우성파워텍㈜, ㈜엠제이비전테크 총 6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중소기업대상’은 신기술 개발과 매출 성장,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1996년 첫 시상 이래 지금까지 168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을 통해 대구 경제를 빛낸 6개 기업을 선정했다.
학생 연구비 수억원을 횡령한 혐의(사기)로 구속 기소된 국립대 교수에게 징역 2년형이 구형됐다. 24일 대구지법 제2형사단독 이원재 판사 심리로 진행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대구 국립대 교수 A씨(50대)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A씨는 2017년 5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한 학생 연구원 22명에게 지급된 연구 인건비 중 일부를 현금으로 돌려받는 수법으로 2억7800만원을 횡령해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다. A씨는 "인건비 관리에 무지해 이런 상황까지 오게 됐다. 깊이 반성하고 있고 어떤 처벌도 달게 받겠다"고 했다.
119상황요원과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의 침착한 대처가 시민의 생명을 구했다. 24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10시36쯤 119종합상황실로 "약을 잘못 먹었다"는 신고 전화가 걸려왔다. 소방당국이 신고자의 위치를 파악하려는 순간 전화가 끊겼다. 처음 신고를 받은 김선우 소방위는 두차례에 걸쳐 신고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었지만 통화가 되지 않았다. 상황이 긴박한 것을 직감한 김 소방위는 이동전화기지국의 위치로 구조대와 구급대를 보내 인근 지역에 대한 수색을 요청했다.
대구지법 제5형사단독 정진우 부장판사는 24일 노조 간부에게 압수수색 정보를 알려준 혐의(공무상비밀누설)로 구속 기소된 경찰관 A씨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3월 지역 건설노조 간부에게 압수수색 시점을 특정하는 등 정보를 알려준 혐의다. 경찰은 건설노조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건설노조 측의 휴대전화 메시지 등을 통해 A씨가 정보를 유출한 정황을 포착했다. A씨는 "직무상 취득한 비밀을 누설한 것이 아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재판부는 "건설노조 간부가 묻지도 않았는데 시점을 특정하며 구체적인 정보를 누설했고 '통화 녹음만 안하면 된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울진군은 지난 22일 울진 전통문화교육회관에서 20여 명의 학생과 20여 명의 부모를 대상으로 ‘경북도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울진군은 지난 24일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희망2023 나눔캠페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표창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