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 여청수사팀이 '2023년 3분기 경북 도내 베스트 여청수사팀'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베스트 여청수사팀은 도내 24개 경찰서 중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스토킹 범인 검거 등을 평가해 우수팀을 선정하고 표창 및 인증패를 수여하는 것으로 성주서는 지난 18년부터 6년 연속 선정된 것으로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탁월한 능력과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 더욱 뜻깊은 수상이다. 이규종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성주경찰은 여성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이 청소년성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군민회관에서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진로 명사 특강을 가졌다. 이날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상담·멘토로 활동 중인 ‘동그라미 생각’(대표 정혜진) 추천으로 이뤄졌다. 강의는 현 김해고등학교 소속 EBS 진학 진로 대표강사인 정동완 교사가 ‘고교학점제 운영에 대한 설명과 지역인재 전형, 학과별 과목선택 방법 등 진로설계를 위한 학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특강을 마치면서 학부모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었다. 김모 학부모는“아이들 내신, 수능, 학생부를 기준으로 고교학점제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하였는데 알게 되었고,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혜영 센터장은 “앞으로 학생들이 진로와 진학을 결정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매년 전문가 초빙 진로특강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3 수성아트피아 재개관기념 명품시리즈 공연으로 ‘국립합창단 – 베르디 레퀴엠’을 다음달 3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국비를 지원받아 진행된다. ‘베르디 레퀴엠’은 베르디가 남긴 종교음악 중 가장 규모가 큰 작품이며 베르디가 존경하던 이탈리아 오페라의 선구자 로시니와 대문호 만초니의 죽음을 추모하기 위해 쓰인 곡으로 알려져 있다. 모차르트, 브람스 레퀴엠과 더불어 세계 3대 레퀴엠으로 불리며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진노의 날’, ‘봉헌송’, ‘거룩하시도다’, ‘신의 어린 양’, ‘영원한 빛’, ‘우리를 구원하소서’ 총 7곡으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이 작품에서 가장 먼저 완성된 제7곡 ‘우리를 구원하소서(Libera me)’와 제2곡 ‘진노의 날(Dies Irae)’이 대중들에게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데, 두 곡 모두 광고, 영화 등에서 자주 사용되며 강렬한 첫 도입부와 웅장한 사운드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죽음이라는 불가항력적인 섭리에 대한 인간의 다양한 감정과 절박한 호소를 생생하고 강렬하게 전달하는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영천시는 지난 19일 CPTED(셉테드) 범죄예방 안전마을길 환경개선사업을 위해 영천경찰서 관계자들과 함께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셉테드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낙후된 마을 길을 안심 보행길로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 23일 경북도민의 날을 맞이해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과 윤청자 前) 김천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이 ‘2023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을 수상했다. 김천시에서는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과 윤청자 전 김천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이 수상했다. 이부화 지회장은 지역 노인들의 복지증진과 권익 신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지역의 행복한 주인공이 되도록 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윤청자 전 회장은 각종 봉사단체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자원봉사활동의 대중화,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함은 물론, 김천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여성의 사회 진출과 양성평등 실현에 공헌했다.
문소진 한국에스엠 대표가 24일 성주군을 방문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성주군 드림스타트에 쌀 10kg 50포(금 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성주읍에 1공장, 선남면에 2공장이 위치해 있는 한국에스엠은 2014년에 최초로 성주공장을 설립했으며 포장용 밴드 및 부자재 유통을 시작으로 P.E.T/P.P밴드, 코드스트랩을 주로 생산, 개발하고 있으며 2023년 10월을 시작으로 국내 최초 개발 ‘코드스트랩’을 생산해 도약적인 회사성장을 이루고 있다. 문소진 대표는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성주군에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한국에스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기부해주신 소중한 쌀을 대상자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고 앞으
“KIC는 소탐대실(小貪大失)하지 말고 국부펀드로서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야 한다” 지난 2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간사인 류성걸 국회의원(대구 동구갑)은 KIC의 증권대여 업무가 불법 공매도 세력을 지원하는 모양새라며 이에 대해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법적 요건을 지키지 않는 불법 공매도 문제가 연일 터져 나오고 있다. 지난 15일 금융감독원은 글로벌 투자은행(IB) 두 곳이 국내 증시에서 상습적으로 불법 공매도를 한 사실 적발했으며, 1~9월 불법 공매도 제재 건수는 45건으로 역대 최대이다. 공매도란 특정 종목의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을 빌려 매도주문을 내는 투자전략을 말하는데, 문제는 이러한 공매도가 비정상적인 주가 하락을 부추기고 시장을 교란하는 부작용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단기간·무차별적 공매도로 기업가치를 회생 불가능한 수준으로 크게 훼손시키고, 루머를 퍼뜨려 주가 하락을 부추겨 일부 세력이 단기 차익을 도모하는 사례가 국내는 물론 미국 등 전 세계에서 발생, 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기도 한다. 그런데 KIC의 증권대여 업무가 이와 같은 불법 공매도 세력을 지원한다는 지적이 있다. 공매도 과정에서 반드시 투자자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빌리는 게 필요하고, 이 과정에서 주요 기관투자자들은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불법 공매도에 연루될 위험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실제 KIC는 2007년 이후 현재까지 증권대여 업무를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3년간 대여한 증권 수가 연평균 3,063개, 대여금액은 연평균 173억5518만2333 달러(한화로 23조4720억원)에 이른다. 그리고 대여 수수료로 연평균 약 3300만 달러, 원화로 약 450억원을 챙겼다. 이와 같은 KIC의 증권대여업무는 세계 최대 연금, 국민연금 등 증권대여 제한하거나 중단하는 추세에도 반하는 것이다. 세계 최대 연기금인 일본 GPIF는 지난 2019년부터 증권대여가 장기 투자자로서 ‘선관주의 의무'에 반한다며 제한하고 있고,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또한 평판 리스크로 인한 신뢰도 하락을 이유로 지난 2018년 이후 국내 주식에 한해서는 주식대여를 하고 있지 않다. 이와 관련하여 류성걸 의원은 “최근 불법 공매도가 기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KIC는 최근 매년 평균적으로 3.000개 이상, 23조4,000억원이 넘는 금액의 증권을 대여하고 있다. 이러한 KIC의 행위는 자신도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불법 공매도 세력을 도와줄 위험이 존재한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류 의원 “KIC가 주식대여를 통해 챙기는 수수료 수익은 매년 약 450억원 수준이다. 비록 적은 금액은 아니나 245조원(1814억 달러)인 총자산운용 규모에 미미한 수준이고, 주식대여는 국부펀드로서 본연의 핵심 업무도 아니다”며, “자칫 지난 2020년 월스트리트를 흔들어 놓았던 게임스톱 사태와 같은 불법 공매도 관련 금융 사건이 발생할 경우, KIC는 국민과 국제 금융시장에서 신뢰를 잃을 수 있고 국부펀드로서 ’선관주의 의무‘에 크게 반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류 의원은 “미미한 수수료 수익에 집착하여 국부펀드로서 본연의 업무를 저버리는 우를 범하지 않아야 한다”며 “KIC는 증권대여 업무가 장기적으로 책임투자 관점에서 바람직한지, 그 절차는 투명하게 관리되고 있는지 철저하게 재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인 국민의힘 류성걸 국회의원(대구 동구갑)은 지난 23일 한국은행 본점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금융위기 이후 한동안 사라졌던 필립스 곡선이 팬데믹 이후 다시 유의미한 상관성을 나타내고 있다며, 한은은 통화 정책목표에 고용안정을 추가해 필립스 곡선을 제대로 활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필립스 곡선은 영국의 경제학자 윌리엄 필립스가 주장한 곡선으로 물가상승률과 실업률(고용) 간에 逆의 관계가 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통화정책 시 필수적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필립스 곡선의 기울기는 양자의 관련성 정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기울기가 가파를수록 노동시장 상황 변화에 따른 물가 상승의 변동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동안 필립스 곡선은 한때 사라졌다는 의견이 많았다.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필립스 곡선의 기울기 평탄화됨에 따라 고용과 물가 간 관계가 약화 되었다는 의견, 심지어 더 이상 필립스 곡선이 무의미하다는 주장도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필립스 상관관계 즉, 고용과 물가 간 역의 관계성이 팬데믹 이전보다 강화되었고 필립스 곡선도 여전히 유의미하다는 견해가 우세하다. 이는 팬데믹 회복 과정에서 대다수 선진국들의 노동시장이 tightness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물가(특히, 근원물가)도 급등한 데 주로 기인한다. 이와 관련해 류성걸 의원은 “한국은행이 분석하기에 한국 경제상 실종됐던 필립스 곡선이 여전히 유효한지 상관관계를 보이는지 아니면 단지 이론에 불과한가?”라고 물으면서, “필립스 곡선이 한국경제에서 유효하다면, 한국은행은 필립스 곡선을 최대한 활용하여 물가 목표치뿐만 아니라 고용목표치도 동시에 설정해서 최적의 경제정책 조합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류 의원은 “현재 한국은행이 물가안정이라는 목적만을 우선한 채 고용안정 사항은 별도의 목적 사항으로 규정하지 않고 있다.”라고 하며 “한국은행법상의 목적 사항에 ‘고용안정’ 역시 규정해 국민경제의 안정과 성장에 이바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류성걸 의원은 2020년 11월 한국은행의 목적에 ‘물가안정’ 뿐 아니라 ‘고용안정’도 포함하는 한국은행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연일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창호)는 23일 연일장날 전통시장에서 연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구헌모) 위원들과 동절기를 대비해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유동인구가 많은 연일전통시장에서 상가 일대 등을 돌며 위기가구 집중발굴을 위한 안내문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였으며 또한 오는 1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중장년 일상돌봄 서비스 지원도 홍보하였다. 구헌모 연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과 온정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소보면 파크골프클럽이 지난 22일 봉황리 파크골프장에서 김진열 군수, 오분이 파크골프 협회장과 남성진 회장,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월례회 및 경기를 가졌다. 김진열 군수는 축사에서 "소보면 파크골프클럽 첫 월례회 및 경기에 참석한 회원에게 감사드린다"며 "군위에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전국 최대 180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으로 군위군의 어르신 스포츠 활동 증진과 육체적·정신적 건강증진에 파크골프의 효과가 매우 크다는 점을 강조하고 소보면 파크골프클럽을 통해 소보면민들이 화합된 모습으로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가 24일 문화체육관광부‘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컬100은 정부의 국정기조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문화명소, 문화콘텐츠, 문화명인 등 지역의 문화매력을 찾아내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군위군의 삼국유사테마파크가 전국적인 후보군의 열띤 경쟁 속에서 100곳에 포함됐다. 이번 선정된 삼국유사테마파크는 2020년도에 개장해 군위군만의 대표적인 문화콘텐츠인 삼국유사 속 콘텐츠를 시각화해 다양한 교육체험과 함께 문화·관광이 한데 어우러진 군위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며 다양한 행사가 연중 운영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지역명소이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로컬100 선정을 계기로 국내외 명소로 알려지는 것은 물론 삼국유사 문화콘텐츠 선도 지역으로 발돋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무엇보다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와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여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주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지난 24일 신규공무원 12명에 대한 임용장을 전달하고 차질 없는 대민행정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남구청장은 인사 말씀에서 지방행정은 현장중심 행정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공감하고 주민들과 협력하여야 톱니바퀴처럼 유기적으로 잘 굴러갈 수 있다. 지역 곳곳에 공무원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은 만큼 지역주민들과 긴밀한 협조 및 소통으로 각자 맡은 바 업무를 빈틈없이 추진해 줄 것을 주문하였으며,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는 공직의 첫걸음이라 미흡한 부분도 선배 공무원들과 협력하여 하루빨리 맡은바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정해천 남구청장은“처음 접하는 업무라 힘들고 어려운 일도 많겠지만 선배 공무원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업무에 필요한 법률과 지침들을 숙지하여 ‘청출어람’ 사자성어의 의미처럼 훨씬 더 뛰어난 행정의 달인이 되어 주기 바란다.”고 전하며, “임지로 돌아가서 남구의
성주군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2023년 긴급복지지원사례 공모전'에서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 오지수 주무관이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오지수 주무관은 초전면이 고향으로 2020년 성주읍 사회복지담당자로 첫 발령을 받아 민원응대에 탁월한 능력을 보여 2022년 성주군 주민복지과로 자리를 옮겨 현재 긴급복지지원사업 업무를 맡고 있다. 사회복지업무를 보면서 갑작스런 위기사항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제도권에 들지 못해 수급을 받지 못하고 힘들어 할 때 긴급지원제도를 통해 그 상황을 해결해 주면서 사회복지공무원으로써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개인sns는 물론 읍면 복지상담실을 직접 찾아가 지역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상담을 통해 지금까지 300건 이상의 생계비와 의료비를 지원해주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 23일 9급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김천 파크호텔에서 일잘러(일 잘하는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가 되기 위한 step by step! '실력 향상 계획(프로젝트) S.B.S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 필수 덕목 함양을 통해 공직관을 재정립하고 조직 내 전략적 의사결정에 이바지하고자 시행했으며, 교육 과정은 △공직자 태도(마인드) 함양 교육 △보고서 작성법 교육 △보고서 작성 실습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무관은 “아직 경험이 부족해 보고서 작성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보고서 작성에 대한 체계가 잡혀 좋았다”며, “특히, 실습 시간을 통해 배운 이론을 적용해 보고서를 직접 작성해 볼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9급 공무원은 향후 우리 시의 발전을 이끌어 갈 인재들로 인성과 실력을 두루 갖춘 올바른 공직자로 성장할 수 있게끔 이번에 교육하게 됐다”며,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전문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역량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24일 북구청 구청장실(7층)에서 신규공무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 공무원은 △행정2, △시설2, △농업1, △간호1, △운전1등 총 7명으로, 간부공무원들이 함께하여 공직에 첫 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장종용 북구청장은 “MZ세대 신규공무원들의 능동적인 사고와 새로운 관점이 변화하는 행정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여러분의 에너지와 열정이 변화하는 포항시를 이끌어가고 빛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용식 후 신규공무원과 티타임을 가지면서, 장종용 북구청장은 포항시 북구청의 가족이 된 걸 환영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자는 뜻으로 포항시 랜드마크가 담긴 개인 머그컵을 선물했다.
관세청은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국경 반입단계에서 493㎏ 상당의 마약류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관세청은 마약 밀수를 근절하기 위해 특별대책 추진단을 출범하고 여행자 검사율 상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관세청은 이날 전국 세관 마약관계관 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논의했다.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관세청이 적발한 마약류는 493㎏으로 작년 같은 시기(383㎏)보다 29% 늘었다. 적발 건수는 501건으로 11% 줄었다.
대구광역시는 라이즈(RISE) 추진 전담기관으로 대구정책연구원을 지정하고, 라이즈센터 제막식 행사를 24일 대구정책연구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라이즈(RISE)는 교육부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해 지역발전과 연계한 대학육성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추진체계다. 대구정책연구원은 지난 7월 라이즈센터를 구축하고, 10월부터 연구인력 및 파견인력(대학 및 유관기관) 등 7명으로 기획팀을 구성해 대학협의체 운영과 라이즈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성주군은 내방민원인과 직원들을 위한 휴게공간 열린 북카페 군민휴:(休)쉼터를 새롭게 마련했다. 책과 쉼, 차 한잔의 여유를 함께할 수 있는 북카페는 방문객 누구나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이용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완전한 휴식이 이뤄지는 곳이라는 뜻의 군민휴:(休)쉼터로 이름이 지어졌다. 군민휴:(休)쉼터는 과거 1층 환경과 사무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은 10월 27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임미화 작가의 첫 개인전인 ‘임미화 자연을 그리다’를 열고 있다. ‘임미화 자연을 그리다’ 전시는 꽃, 나무, 산, 들 등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작품 활동을 이어온 임 작가의 첫 개인전으로 일상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소재들을 화폭에 고스란히 담아낸 유화 작품 21점을 선보인다. 특히 그동안 작가 자신의 작품 세계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을 위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언뜻 봤을 때는 꽃, 나무만 보이지만 작품을 자세히 살펴보면 숨은그림찾기처럼 곳곳에 작은 생물도 찾아볼 수 있어 작품 감상에 묘미를 더한다.
김천시 구성면에서는 24일 오전,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10월 2차 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팀별 주요 시책 홍보, 자체 회의 및 산불 예방 운동(캠페인) 순서로 진행됐다. 면에서는 △체납세 일제 정리 △2023~2024절기 돌림감기(인플루엔자) 예방접종 △2023년 공공비축미 매입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등을 안내하고, 마을 행사나 각종 사건·사고 등 동향 파악에 대해 협조를 구했다. 자체 회의 후에는 가을철 산불에 대비해 “산불 예방 운동(캠페인)”을 펼치며 불법 소각 단속 및 산불 예방 홍보 등을 통해 산불 없는 마을을 만들고자 다짐했다. 한편, 구성면에서도 가을철 산불감시원 모집을 완료하고 산불 예방 홍보를 위해 운동교에 산불 조심 깃발을 게양하는 등 안전한 구성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