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새마을회는 지난 27일 금오산대주차장에서 3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여해 '2023 새마을환경살리기'를 개최했다. '새마을 환경살리기'는 탄소제로로 건강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고 새마을지도자와 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으며, 새마을지도자들은 금오산을 찾은 시민들에게 가정용 분리수거함과 다회용 사용 용기를 나누어주며 탄소중립 운동 동참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새마을지도자들은 탄소제로 사회를 위한 결의문 낭독과 함께 악취제거와 수질 정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EM흙공을 금오천에 던지고, 금오천변 거미줄제거 등 주변 정화활동도 실시했다.
안동시가 지난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외 자매우호교류도시 시장단을 초청해 '국제인문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1세기 인문가치포럼'에 주한 페루대사, 페루 쿠스코시장, 그리스 코린트 부시장, 일본 가마쿠라시장, 이란 알다빌시장, 이란 테헤란 국제교류담당 등 5개국 6개 도시 시장단 20여 명이 참가했다. 인문 관련 각 도시의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상생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최초로 개최됐다. 회의는 양일모 서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돼 '현대사회와 인문가치', '온고지신'이라는 테마로 5개국 6개 도시의 시장단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일본 파트너시티 가마쿠라시 마츠오 다카시(松尾崇) 시장은
권기창 안동시장이 지난 27일 안동시청에서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鎌倉市) 마츠오 다카시(松尾崇) 시장과 '우호교류촉진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2013년 양 도시의 파트너시티 체결 10주년을 기념하고 지속가능한 교류 확대와 상생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가마쿠라시는 1192년 일본 최초 무사(武士)정권으로 가마쿠라막부(鎌倉幕府)가 시작한 곳으로 독특한 가마쿠라 불교문화로 연간 약 2cjs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일본을 대표하는 문화관광도시이다. 특히, 최근에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은
대구광역시는 다음달 1일부터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운영구간 일부를 조정(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조정(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되는 구간은 중앙로 북편구간(대구역네거리~중앙네거리, L=0.45㎞)으로 그동안 시내버스 외에는 차량 통행이 제한됐으나, 이번 조치로 모든 차량 통행이 허용된다.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일부 해제 배경은 2009년 국내 최초로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지정한 후 유동인구와 시내버스 이용객 증가, 보행환경 개선 등 긍정적 평가가 있었으나, 지구 시행 14년이 지난 지금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의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안동시는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첫날인 27일, 개막식에 앞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명예 홍보대사로 맞이했다. 앞으로, 오세훈 시장은 안동시와 함께 인문적 성찰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인문가치포럼’의 국내외 홍보와 확장에 함께 힘써나갈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오래전부터 인문학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을 가져왔다. 특히, 사회 약자들이 자기성찰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자립을 통해 새로운 삶을 설계하는 ‘희망의 인문학’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제안해 실행에 옮겼다. 수천여 명의 노숙인과 시민들이 희망을 품고 미래의 꿈을 설계하는 성과를 얻으며 큰 반향을 이끌고 있다. 한편, 이번 위촉은 지난 6일 안동시와 서울특별시가 체결한 교류강화 업무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인문 본향의 도시 안동을 중심으로 한 인문가치 확산과 인문도시 네트워크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28일 냉산 산악레포츠공원에서 '2023년 구미 냉산 역사탐방 숲길 걷기축제'를 개최했다. 경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구일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이랑’ 식전공연, 개회식, 숲길 걷기, 부대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숲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냉산 산악레포츠공원~태조산정 숲길 걷기(왕복 5km), 문화 해설사와 함께하는 역사 해설, 폐커피잔을 활용한 반려식물 심기, 자연물감 손수건‧나무 목
구미시는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동락파크골프구장에서 구미시체육회 주최, 구미시파크골프협회 주관으로 '2023년 구미배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 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남‧여 일반부, 4인 1조로 진행됐으며 1~2일차 각 16홀씩, 총 36홀을 돌며 최저 타수를 기준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동국대 WISE캠퍼스가 다음달 3일 오후 2시 교내 백상관 컨벤션홀에서 세계적인 명상음악가인 나왕 케촉을 초청해 ‘명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WISE캠퍼스 선센터가 건학이념 구현 및 불교 특성화와 ‘부처님 법 전합시다’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키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1부 티베트 플루트 연주와 2부 특강으로 진행된다. 나왕 케촉은 티베트 출신의 세계적인 뉴에이지 음악가로 티베트인 최초 그래미상 후보에 올랐으며, 브래드 피트가 주연한 ‘티벳에서의 7년’ 영화음악에 참여했고, 티베트하우스 콘서트와 자선 모금 티베트독립 콘서트 등에 매년 출연해 평화를 주제로 연주하는 등 평화와 인권운동가로도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인물이다.
구미시는 지난 27일 물꽃공원에서 상모사곡동 이동복지관 사업의 시작을 알리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대한 민‧관 협력의 뜻을 모았다. 행사에는 도‧시의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민금융통합 지원센터, 경북행복재단 행복설계사,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앞으로 상모사곡동은 매월 넷째주 금요일마다 이동복지관사업을 통해 복지 위기가구 상담과 채무종합 상담‧가정폭력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 연계, 이동푸드마켓을 통한 식품 및 생필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27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에서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 도전!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대구 최초로 디지털배움터
구미시는 지난 27일 김호섭 부시장이 직접 가축방역 상황실에 방문해 럼피스킨병 방역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19일 충남 서산의 한우농장에서 시작된 럼피스킨병이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시의 추진 사항을 살피고, 방역활동에 힘쓰고 있는 축산관계자를 격려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26일 직원가족 초청행사 ‘깊어가는 월성의 가을’을 시행했다.
대구광역시는 물기업의 신기술·제품의 상용화 및 운영 실적 확보를 위한 분산형 실증화시설 구축 사업을 지난 26일 성서폐수처리장 실증화시설 준공을 끝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 실증화시설에서 검증받은 핵심기술과 장비가 대규모 시설에서도 적용 가능한지에 대한 성능 재검증과 운영실적의 필요성이 대두돼 대구광역시는 환경기초시설을 이용한 분산형 실증화시설 구축 사업을 추진해 왔다.
경주시는 시립복합문화도서관 건립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낙동강 취수 수돗물서 발암물질 초과 관련 모 일간지 보도와 관련해, 대구 시민들에게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자료를 내고 수질기준을 초과해 검출된바 없다고 밝혔다. 대구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낙동강 수계 정수장(매곡, 문산)에서 생산하는 수돗물인 정수 및 수도꼭지 수돗물에 대해 매월 총트리할로메탄 농도를 검사 중으로, 현재까지 먹는물 수질기준을 초과해 검출된 바가 없으며, 하절기 특별관리를 위해 주 1회 이상 실시한 검사 결과 역시 모두 기준치(0.1㎎/ℓ) 이내였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소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지 열흘째인 29일 확진 사례는 모두 60건으로 늘었다. 특히 강원 동해안 최북단 고성군에서 29일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이 확인되면서 경북동해안에도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방역당국은 럼피스킨병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으나, 항체가 형성되는 기간을 고려하면 확진 사례는 당분간 더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누적 확진 사례는 모두 60건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난 27일 안동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진정한 지방시대 포문을 열게 될 자치조직권 확대, 기회발전특구 추진 등 3개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을 이끌어 냈다. 또 지역소멸 대응과 국가균형 발전을 위해 TK신공항을 차질없이 건설해야 하며, 이를 위한 최우선 과제인 특수목적법인(SPC) 연내 구성에 대해서도 대통령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는 홍 시장이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지난해 7월 대통령-시·도지사 간담회를 시작으로 매번 회의 때마다 줄기차게 요청해 온 ‘자치조직권 확대’ 안건이 최종 문턱을 넘어선 것이다. 오랫동안 자리 잡은 제도를 변화시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아 지지부진한 논의가 되풀이되는 상황 속에서도, 홍 시장은 지방을 살리기 위한 핵심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이에 걸맞은 조직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소신과 철학을 갖고 끝까지 밀어붙였으며, 지난 4월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는 행정안전부의 전향적 방향 선회와 함께 구체적 확대 방안도 제시했다.
칠곡군 동명면은 지난 27일 송산리 중앙고속도로 하부 일원에 조성된 무대에서 ‘동명 면민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김재욱 칠곡군수, 정희용 국회의원, 오종열 군의원, 이상승 군의원, 지역기관단체장 등을 비롯한 면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산리 경관개선사업의 준공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송산리 경관개선사업(사업비 10.5억원)은 고속도로 하부 공간의 어둡고 소외된 공간을 지역 주민의 건강·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곳으로, 길이 415m에 어린이 놀이시설, 파크골프연습장, 바닥분수, 황토볼길 등을 조성했다. 가을밤에 열린 이번 음악회는 부대행사와 함께 풍물단의 식전 공연, 기념식, 음악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음악공연 전반부는 동명면 평생학습복지센터의 오카리나, 기타, 하모니카, 노래교실 수강생들이 가을밤의 정취에 맞는 곡들로 무대에 올라 주민들의 호응을 받았고, 후반부는 지역 출신 가수와 초대 가수로 한층 더 흥을 돋웠다. 부대행사로는 칠곡군 인구정책 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 야생화 전시 및 지역 농산물 판매를 진행해 주민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버려질 수 있었던 공간을 주민의 여가활동 장소로 재탄생시킨 송산리 고속도로 하부 경관개선사업 준공을 축하하고, 예술과 음악이 깊이 자리한 동명면이 앞으로도 건전한 문화·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 일광영농조합법인(대표 이현송)이 지역인재 개발을 위한 호이장학금 500만원, 미조리장갑(대표 백억현), 송림가산산성상가번영회(회장 나재승)가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각 100만원을 행복금고에 기탁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영주에서 열린 자전거 대회에서 자전거끼리 충돌해 참가자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9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10시 54분쯤 경북 예천군 효자면 명봉리 한 도로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는 '백두대간 그란폰도'에 참가한 자전거끼리 충돌했다. 이 사고로 40대 남성 1명이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30대 여성 1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주최 측 등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되는 '예산정책협의회' 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