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청도군 긴급 차단방역을 위한 ‘가축방역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청도군 금천면 풍물단이 지난 25일 울진 왕피천변에서 열린 ‘제29회 경북도 풍물대축제대회’에서 2위인 차상을 수상했다. 경북도와 울진군이 주최하고 경북도문화원연합회와 울진 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북 22개 시군 중 길놀이 2팀, 경연 19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금천면 풍물단은 1995년 각 마을의 주민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창단하여 35명의 회원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전통문화와 풍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연습해왔다. 또한 경로잔치, 군민체전 등 그동안 지역의 각종 행사에 빠짐없이 참여해 주민 화합에 앞장서는 등 꾸준한 활동으로 면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성주군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총9회에 걸쳐 군청 소회의실에서 23년 하반기 주요 현안업무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점검회의를 통해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유연한 대처와 핵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민선8기 출범 이후 반기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는 지난 5일 개최된 2024 업무계획 보고시 재점검이 필요한 각종 사업 추진에 대한 업무 공유와 문제점 및 개선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토의와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하반기에 중점적으로 다뤄질 주요 현안업무는 성주군 농촌협약 추진, 별고을 종합체육시설 조성사업, 온세대플랫폼 조성사업, 성주읍 도시재생뉴딜사업, 케어팜 빌리지 조성사업
성주군 벽진면 자산1리 율리경로당 준공식이 지난 27일 경로당 전정에서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은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강만수 도의원, 마을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대표 인사, 감사패 수여, 경과보고, 축사, 공로패 전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신축된 자산1리 율리경로당은 총 사업비 1억 6천만원으로 2022년 8월 17일 착공해 2022년 12월 14일에 준공했다, 대지면적 225㎡, 건축면적 69.12㎡ 규모로 건립됐다. 정병운 마을 이장은 “우리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로당 건립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경로당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잘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경로당 신축을 축하드리며, 내실있고 쾌적한 경로당을 마을의 휴식처로써 주민들이 여가생활을 잘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경북도 주관으로 지난 25∼26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된 ‘2023년 경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리마을 건강관리는 디지털로, 스마트하게’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직사회의 혁신 및 적극행정 문화의 확산을 위한 것으로 혁신과 적극행정 각 분야에 제출된 총 62건의 사례 중 1차 서면 심사 후 상위 각 5건에 대해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기획감사실에 근무하는 송아현 주무관
고령군은 지난 26일, 고령군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고령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기념 KBS열린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열린음악회는 지난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고령 지산동 고분군(가야고분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기념하는 행사로 진성, 송가인, 자전거 탄 풍경, 박기영, 리베란테, 퍼플키스, 이층버스, 정민찬이 출연해 세계유산 등재를 축하하는 의미를 담은 공연을 진행했다. 지산동 고분군의 야간경관을 배경으로
고령군은 지난 27일 생명사랑마을로 지정된 성산면 기족리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1층에서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외로움 예방 스토리텔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노년층 소통과 사회적 관계 형성·유지를 통한 정서적 고립을 해소하고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예방 및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노년기 정신건강 종합검진, 외로움 예방 스토리텔링 특강, 마음나눔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외로움 스토리텔링 특강과 마음나눔 공연은 ‘TBC 싱싱고향별곡’ 진행자인 기웅아재가 '누가 뭐래도 우리는 참 잘 살고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김민재 색소폰 연주자와 함께 공연을 진행해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지역주민은 “TV에서만 보던 양반이 우리 마을까지 찾아와서 이렇게 바로 앞에서 노래도 같이하고 얘기도 해주니 오랜만에 기분도 좋아지고 신났어. 옛날에는 자살이란 말만 들어도 무서웠는데 이제 옆에 사람들이 힘든지 한번 지켜보고 같이 즐겁게 살아야겠어. 너무 고마워”라며 크게 만족스러워했다.
령군은 지난 27일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고령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령군의 업무협약에 따라 소상공인은 10억원의 신용보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2023 고령군 소상공인 특례보증'의 신청대상은 고령군 지역에 사업장이 6개월 이상 소재한 소상공인이며, 최대한도 3천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또한, 소상공인들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2년간 대출이자의 3%를 고령군에서 지원한다.
고령군은 지난 24일 오후 8시 이탈리아 크레모나시 바이올린 박물관 콘서트홀에서 '대가야 환타지아'란 주제로,우륵청소년가야금연주단의 가야금 연주와 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 연주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을 개최 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본 공연은 주 밀라노 강형식 총영사, 크레모나시 몬테베르디 음악학교장,바이올린 제작학교장, 크레모나시 상공회의소 등을 비롯해 크레모나 시민,이탈리아 교민 등 400여 명이 관람해 대가야 고령의 음악과 예술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0일 오후 2시 도청 동락관에서 열리는 경북도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30일 오후 2시 도청 동락관에서 열리는 경북도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7일 지역 균형 발전 전략과 관련 "우리의 GDP(국내총생산)를 높이고 확실하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모든 국토를 빠짐없이 촘촘하게 다 써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북 안동시 풍천면 경북도청에서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역 균형발전이 왜 중요하냐, 그것은 바로 편중된 상태로는 (국가) 발전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영주와 안동, 봉화, 예천, 청송 등 경북 북부 내륙에 우박이 쏟아져 수확기 농가에 피해가 잇따랐다. 지난 26일 오후 경북 곳곳에서는 천둥, 번개와 함께 지름 1~2㎝ 우박이 쏟아졌다. 지역별로는 이날 오후 7시 50분부터 영주와 예천 일부지역에, 오후 8시 20분쯤 안동·청송에, 오후 9시부터 10~20분간 봉화와 영양지역에 각각 우박이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안동에서는 북후·임동·예안·도산·녹전면 일대 672농가 447㏊ 면적의 피해가 나왔다. 영주에서는 봉현·부석면과 풍기읍 등 시가지 전역에 우박이 내려 수확을 앞둔 사과농가 500곳 400㏊, 배추농가 50곳 30㏊ 등이 피해를 입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7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경북지회 소속 기업체 대표와 직업계고 학생의 우수기업 연계와 취업 확대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기업체 CEO 간담회는 직업계고 학생의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과 채용 연계에 대한 감사와 지속적인 협력 체제 구축, 기업과 연계한 지역 인재 양성 프로그램 안내, 고졸 취업 확대를 위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북의 여성경제인에게 훌륭한 모델이 되어 주고 있는 △지구환경측정(주) △제이원메탈 주식회사 △㈜노블금속 △㈜제이텍워터 △송죽글러브(주) △㈜영도벨벳 △포토라라 △쓰리에스씨(주) △대성정밀(주) 등 한국여성경제인협회경북지회 회원 22개 기업의 여성 대표와 채용 관계자가 참석했다.
윤성열 대통령은 지난 27알 안동 병산서원을 방문해 지역 유림을 만났다고, 대통령실 관계자가 전했다. 이번 방문은 윤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첫 지방 행선지로 안동을 방한한 이후 1년 반에 첫 방문이다. 윤 대통령은 인사말에 "당선되자마자 지난해 4월에 안동 유림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국가를 운영하는 데 좋은 말씀을 들었다"며 "늘 든든한 힘이 돼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방시대를 주도하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지난 27일 경북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제57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그간 시도의 현안으로 미뤄진 제17대 임원단 선출을 의결 안건으로 2022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추인과 지방분권형 국가경영시스템 구축 방안,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에 대한 주요 내용 발표를 보고 안건으로 개최됐다.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의 현장중심 의정활동이 빛을 발했다.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이우청 도의원(사진, 김천2)은 지난 25일 김천시 신음동 조각공원 인근 식당에서 지인들과 점심식사를 하던 중 옆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던 70대 여성이 화장실로 향하다가 갑자기 쓰러지자 이를 발견하고 즉시 달려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가 도착해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환자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우청 의원은 “응급조치를 해야겠다는 생각도 없이 할머니가 쓰러지시는 것을 발견하고 바로 달려갔다. 건설소방위원회는 현지확인 등 소방서 방문 시 현황보고와 장비점검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훈련 상황을 점검하면서 소방공무원과 함께 심폐소생술이나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받는다. 평소 받은 교육이 현장 대응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실제로 건설소방위원회는 지난 2022년 소방서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에도 소방서 시설과 장비를 점검하면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기도 했다.
상주시의회 박점숙 의원(사진, 비례)은 지난 27일 제222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원도심 빈 점포 활용방안을 제언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빈 점포 리모델링을 통한 새로운 상가 입점과 문화창작공간 조성사업 추진 △청년 가게 조성사업을 통해 원도심과 전통시장 부활 △특색있는 먹거리를 바탕으로 한 먹거리 관광산업개발 등이다. 박점숙 의원은 “전통시장 활성화로 역사와 문화를 담고 지역경제의 버팀목으로써 역할을 수행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의회 김호 의원(사진, 모동·모서·내서·화동·화서·화북·화남)은 제222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상주시 포도농업 발전을 위한 지리적표시제 등록 추진 방안을 제언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민·관 합동 기반 지리적표시제 정책 수립 △노지재배면적을 지양하고 스마트팜 생산시설 지원 △신 재배기술의 보급 확대 노력 등이다. 김 호 의원은 “상주 포도가 전국 최고의 명산품이 되는 날까지 농가와 관련 기관이 하나가 돼 무한한 열정과 노력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상주시의회는 지난 27일부터 11월 8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222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본격적인 점검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월 8일 제8차 본회의까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시정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7일 위원회 활동을 통해 조례안 안건에 대해 심사할 예정이며, 8일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8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의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상주시의회 안경숙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4년도 상주시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검토와 보완을 통해 내년도 시정추진의 방향을 바르게 설정하는 중요한 회기다”며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선행돼야 할 현안 사업과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주요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