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지난달 30일 구청 5층 회의실에서 한전MCS(주)과 독거노인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및 방문돌봄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안부 '도전·우수아이디어 시범사업' 공모사업에 전국 최초로 달서구가 선정돼 독거노인 고독사 문제 해결을 위한 플랫폼 구축 및 방문돌봄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한전MCS(주) 강호철 사업처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해 독거노인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고독사 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협조와 공동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독거노인 보호와 지원 등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 협력 등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독거노인 100가구의 전기사용량 이상현상 탐지 및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 지원과 긴급출동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어르신들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이에 더해 다양한 위기신호 및 사물인터넷(IoT)을 통합한 새로운 고독사 예방 서비스가 추진돼 한층 수준 높은 독거노인돌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한전MCS(주)와의 업무협약으로 혁신적인 돌봄 체계를 도입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사회안전망을 한 차원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일 오전 9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11월 직원조회'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지난달 30일부터 1박 2일간 강원도 홍천군 소재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민원업무 담당자 26명을 대상으로 힐링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원담당공무원들의 업무 과부하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해 군민들에게 최상의 대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틀 간의 워크숍 일정에는 디지털 공해에서 벗어나 오롯이 자연과 소통하며 자신의 스트레스 상태를 자각하고 경직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숲테라피, 소도구테라피, 싱잉볼비움명상, 힐링토크 과정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힐링토크는 민원응대 시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치유를 모색하는 과정으로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직원들은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져 너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1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11월 달서직원 월례모임’에 참석한다.
청도군은 박태성 (주)백진전기 대표가 부친 장례식에서 근조화환 대신 받은 백미 10kg 50포를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박태성 ㈜백진전기의 대표는 지난해 화양읍에 백미 4kg 100포와 지난달 13일 이서면에 백미 10kg 50포를 기부했다, 박 대표는 “부친의 살아생전 뜻을 받들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 및 나눔 문화 확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후원의 뜻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유족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군민들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이 주최·주관한 ‘제13회 경상매일신문회장배 전국아마추어골프대회’가 지난달 31일 경주 신라CC 화랑코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낮 12시30분 개회식(시타식)을 시작으로 저녁 6시 30분까지 이어졌다. 160명의 남녀선수들이 40팀으로 편성돼 스트로크 및 신페리오 방식으로 순차 티업으로 치러졌다. 신페리오 방식은 초보자들에게 동기부여를 시키고 대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각자 핸디캡을 인정하는 방식이다. 대회 결과 남자부에선 최원록씨, 여자부는 김지영씨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가 펼쳐진 신라CC는 지난 1979년 천마코스(18홀)에 이어, 1986년 화랑코스(18홀)를 개장할 정도로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진 골프장으로 많은 골퍼에게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골프장이다. 이날 골프대회 참가자들은 춥지도 덥지도 않은 쾌적한 기상조건 하에서 최상의 잔디 필드에서 각자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창사 55년 만에 첫 파업 긴장감이 높아지던 포스코 노사가 31일 극적인 잠정합의안을 도출해내면서 일단 한 고비를 넘겼다. 하지만 노조 측은 잠정합의안을 놓고 조합원들의 찬반투표를 거쳐 최종 수용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져 마지막까지 맘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극적인 잠정 합의안이 도출됨에 따라 1968년 창사 이후 첫 파업 기로에 선 포스코 노사간의 갈등이 일단 봉합 국면에 접어들었다.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들의 투표 결과가 부결 가능성도 아직 남아있지만 중노위 조정을 거쳐 마련한 합의안인 만큼 찬성 가능성에 무게감을 두고 있다. 포스코 노사는 지난 5월 24일 상견례 후 10월 5일까지 총 24차례 교섭을 진행했으나, 노사간 입장 차이가 지속되자 노조는 교섭 결렬 선언 이후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신청, 조합원 대상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해 왔다. 포스코 노사는 지난 30일 오후 3시부터 자정을 넘기면서까지 좀처럼 합의점에 도달하지 못하며 막판 진통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새벽 3시쯤 노사 협의가 급물살을 타며 잠정 합의안 도출까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교섭은 직원뿐만 아니라 고객사, 협력사, 지역사회 등의 관심과 우려 속에서 진행됐는데 노사가 함께 원만한 교섭 타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끝에 이번 잠정합의안이 도출된 것이다.
고령군 성산중학교는 지난달 27일 2023 탄소중립 녹색학교 가꾸기 및 경북예비미래학교와 연계해 문경 돌리네 습지 생태 탐방과 친환경 레저 체험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돌리네 습지에 도착해 습지전문 해설사로부터 돌리네의 의미를 배우고, 문경 굴봉산 돌리네 습지만의 자연적 특징과 보전 가치에 대해 설명을 듣고, 돌리네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종의 생물을 직접 관찰하고 살펴봤다. 학생들은 흥미와 모험심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 레저(짚라인)를 체험했으며, 학생들은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힘을 기르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했다. 이성희 교장은 “탄소중립은 우리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목표이다. 우리는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작은 일상적인 선택에서부터 큰 사회적 변화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 해야한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지난달 31일 ‘2023년 칠곡군 인구정책’ 사진공모전의 수상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ON(溫)가족이 전하는 행복 이야기 IN 칠곡’이라는 주제로 저출생 극복 및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과 가족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개최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달 23~3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낙동강 본류(봉화군, 의성군) 및 지류(내성천, 금호강)에서 낙동강 중·상류 환경지킴이 80명이 참여해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절기 집중호우 이후 낙동강 본·지류 내 생활쓰레기, 영농폐기물 등으로 인해 수질·수생태계 오염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다량의 쓰레기가 발생된 장소를 선정해 하천변에 투기·방치된 쓰레기 약 10톤을 수거했다. 대구지방환경청 소속 환경지킴이는 평소 낙동강 본·지류(봉화~고령) 해당 구역에서 수계오염 감시·계도, 지역주민 교육·홍보, 자전거도로 쉼터 정화활동 등 수계보전 및 쾌적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 및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지난 31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 정책 연계·협력을 위한 디지털공공서비스 혁신프로젝트 통합 보고회’(이하 보고회)를 통해 디지털플랫폼정부(이하 DPG) 조기 구현을 위한 추진기관들의 역량을 결집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DPG 정책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 연계·협력방안을 마련해 기관별 추진사업의 정책 연계성을 획기적으로 제고할 예정이다.
성주군은 더 쾌적하고 안전한 성주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달 30일 군청 별관 3층에서 지역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환경기술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 교육은 대기, 폐수, 소음 관련 신고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배출사업장 운영관리, 올바로시스템, 폐기물처리업체 준수사항 및 화재예방 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김은희 환경과장은 “성주군의 환경은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일 오전 9시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11월 정례조회’에 참석한다.
대구 수성구 수성1가동은 지난달 30일 자매도시인 경북 청도군 금천면을 방문해 농가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수성1가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희망나눔위원회, 통우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등 협력단체가 참여했다.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천면의 농가에서 감을 수확하고, 선별 작업을 하며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이정미 수성1가동장은 “본격적인 감 수확기에, 고령화로 농촌인력이 부족한 농가에 보탬이 돼 기쁘다. 앞으로도 자매도시
대구 수성구 범물1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8일 대덕지 등 진밭골 일원에서 주민 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4회 범물1동 진밭골 가을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이웃과 세대 간 화합과 소통으로 마을공동체의 활력을 찾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범물1동 협력 단체와 기관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았다. 한마음국악동아리의 풍물길놀이로 축제의 문을 열었다. 범물중학교와 복명초등학교 댄스동아리 학생들의 춤 공연이 뒤를 이었으며, 수성구 홍보대사 가수 박규리의 초청 공연도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달 31일,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30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결정·공시 대상 필지는 176필지로, 지난 1~6월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있었던 토지다. 수성구청 토지정보과 토지행정팀(053-666-3052~3055), 동 행정복지센터, 수성구청 홈페이지, 부동산가격알리미 사이트(www.realtyprice.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내달 30일까지 토지정보과 토지행정팀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수성구 홈페이지, 우편 및 팩스 또는 인터넷으로도 가능하다.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토지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 및 인근 토지 가격과 균형 여부를 조사한다. 이어 감정평가사의 검증, 수성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26일에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대구보건대학교는 QIAGEN KOREA와 지난달 24일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맞춤형헬스케어 분야 재직자교육과 공유·협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QIAGEN KOREA 양희덕 매니저와 김지인 대구보건대 대외부총장 등 20여명 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은 맞춤형헬스케어 분자진단의 특화분야 전문기술인재 양성과 재직자교육 공유협업체계 구축 등 양 기관의 발전과 관계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MOU를 계기로 △양 기관의 특성화 분야 협력체계 구축 △재직자와 학생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연합 운영 △장비와 키트의 공동 활용 방안 △산학협력 공동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기타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해 정보와 대학 발전을 위한 필요사항 등 지속적인 상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달 30일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수성소방서 긴급구조종합훈련과 연계해 방화로 인한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합동훈련으로 진행됐다. 인명 대피, 직장자위소방대 활동, 초기 화재 진압,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드론을 활용한 입체적 현장 확인, 특수구조대 헬기를 이용한 인명구조 순으로 이뤄졌다. 이날 수성소방서, 수성경찰서, 한국전력, KT 수성지사 등 14개 기관·단체 관계자 222명이 참석하고 드론‧헬기 등 31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실제 현장에서 재난대응체계를 시험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속적인 대비와 훈련으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고령군은 지난달 30일 마스터피스CC에서 제10회 군수배 및 제12회 협회장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40개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등 인기 스포츠로서 골프의 저력을 보여줬다. 경기결과 단체전 우승은 운봉회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고령군상공협의회, 3등은 고령중골프동우회가 차지했다. 개인전(남) 부분은 우승 손별호, 준우승 기환석, 3위 곽창백이 차지했다. 개인전(여) 부분에서는 우승 나미향, 준우승 빈경화, 3위 양금옥에게 돌아갔다. 김종태 고령군골프협회장은 “오
대구 수성구는 보건복지부·한국보건복지인재원·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주최한 ‘2023 공공복지정책 및 지역복지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3관왕을 수상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공공복지정책 및 지역복지 우수사례 공모전’은 사회복지 전문성과 복지서비스 향상 등 공공복지 현안 과제에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 공공복지정책 10건, 지역복지 우수사례 11건으로 총 21건이 선정됐다. 수성구는 공공복지정책 부문에서 ‘문화누리카드 결제방식의 다양한 제안’ 정책으로 대상을, ‘청장년층 1인 가구를 위한 수성 스마트 마을 농장앱 구축’ 정책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또한 ‘수성아이 365행복 프로젝트 ON’은 지역복지 우수사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이뤄지는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현장의 전문성을 살려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수성구 주민을 위한 지역복지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