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이 지난달 30일 제15회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서에 ‘제7회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근로체험 수기 공모'에 선정,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의 주체적 삶과 자립을 돕고 사회통합에 기여해 일자리, 직업재활의 중요성 강조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10월 30일 개최된다. 올해 7회째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기념식에서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이용자 김미숙 씨는 지난 30일 근로체험 수기·그림 공모에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미숙 씨는 지난 2019년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초창기 맨버로 시작, 4년 넘게 동고동락하며 있었
보건복지부와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오는 9일 오후 1시 명동 로얄호텔에서 ‘한약제제 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의약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한약제제 관련 이슈와 쟁점을 바탕으로 정부 및 생산·공급 주체별 역할과 미래 한약제제 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의 발제는 한약제제 관련 제도와 산업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제도 분야는 △한약제제 발전과 현황 및 관련 법령 제도 고찰 △한약(생약)제제 허가 심사 제도 현황을 경희대 한의과대학 장보형 교수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생약제제과 강인호 과장이 각 주제별로 발표할 예정이다.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거주 은둔고립청년과 주민을 대상으로 감정이해 및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발굴을 위한 영화 심리치료 프로그램인 ‘원데이 무비테라피’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11월 10일 청년과 중장년으로 대상을 나눠 주제를 선정해 관련된 영화를 함께 관람하며 일회성 집단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함께 영화를 감상하며 공감하고 감정과 타인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되며, 참여 신청자에 한해 사전 무료 영화 관람도 가능하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사회적 고립과 우울감 증가를 해소하기 위해 세대별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이를 예방하고 조기 발견할 수 있는 사회 문화적 토대 마련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31일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에서 대구광역시교육청과 ‘대구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에 따른 난민 가정 생필품 지원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대구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은 지난해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 실천을 통한 민주주의 가치를 내면화하고, 지역 사회 기부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자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DGB대구은행은 매년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 체험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의 기부활동을 통해 누적된 민주화폐 기부금액을 실제 돈으로 환산하여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대구시 구․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지난달 31일 군위군의회 의장실에서 10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9개 구․군 의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에 앞서 지난 8월 태풍 '카눈'으로 큰 피해를 입은 군위군민들에 대한 위문 성금 300만원을 군위군의회에 전달했다. 이날 본회의는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이 제안한 '대구시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해 대구시장에게 전달했다.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은 “대구편입 후 군위군에서 처음으로 의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군부대 군위 이전을 위해 대구시와 의장협의회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구시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 건의문 대구시가 추진하는 군부대 이전 국책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대구시가 국가 중추도시 위상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대구시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을 건의한다. 1. 대형 국책사업인 대구시 도심 군(軍)부대 이전사업의 조속한 처리를 위하여 이전 대상지를 군위군으로 결정하라. 대규모 국책사업은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한 세밀한 사전 조사가 되었다면 지역 간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하여야 한다. 최근 TK신공항의 지자체 간 사전 협의 사항에 대한 지역 이권에 치우친 해석으로 기존 협의를 무색하게 하는 상황과 같이 군부대 이전사업 또한 지역 간 갈등으로 대구시민의 불편과 지자체 간 행정력 소모 등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 발생이 불가피할 것이다. 타 지자체 간 갈등 없이 협의 절차 간소화로 군부대이전 사업이 추진되도록 대구시 내에서 유치 의사를 밝힌 군위군으로 이전하라. 1. 대구시의 인구가 더이상 감소하지 않도록 군부대 이전 방안을 마련하라. 전국적인 저출산‧고령화로 지방소멸 위기 상황에 우리 대구시 또한 매년 인구가 급속도로 줄어 지난 10년간 14만의 인구가 감소하였다. 인구가 줄고 있는 대구시에 군부대의 인적‧경제적 효과를 그대로 남기고 군위군은 젊은 인구의 유입과 산업구조 재편으로 지역이 상호 발전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라. 1. 국가안보의 요충지로 국가발전의 중추 도시로 대구시의 가치를 높여라. TK신공항 이전 건설과 광역 교통망 구축 그리고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으로 대구시는 진정한 대구‧경북의 중심은 물론 동남권 교통의 요충지가 되었고 군사작전 수행을 위한 최상의 요건을 갖춘 지역이 되었다. 대구로 편입된 군위(軍威)의 지명이 뜻하는 바와 같이 후방 국방 안보를 책임지며 든든한 군사 요충지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지리적 요건을 갖춘 군위군으로 대구 도심 군부대를 이전하여 대구시가 진정한 국가안보와 국가발전의 중추 도시가 되도록 하라. 2023. 10. 31. 대구시 구‧군 의장협의회
DGB대구은행은 사회복지사에게 대출금리를 우대하는 ‘DGB 사회복지사 우대 신용대출’을 출시했다. 영업점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는 대면 전용 상품인 ‘DGB 사회복지사 우대 신용대출’은 최대 대출한도 1억5000만원으로, DGB대구은행의 일반신용대출 대비 1% 이상 금리가 저렴한 상품이다. 대출금리는 만기일시상환대출은 최저 5.24%~최고 9.11%다. 또한 분할상환대출은 최저 5.89%~최고 9.81 %, 통장대출은 최저 5.75%~최고 9.11%로 신용등급 및 상환방식, 은행 거래 현황에 따라 금리가 차등 적용된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사회복지기관을 운영하거나 사회복지기관에 근무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소득 입증이 가능하면 총부채 원리금상환비율(DSR) 범위 내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사회복지자 자격증 외에는 심사에 필요한 서류도 기존 일반 신용대출과 동일하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우대금리를 적용한 DGB 사회복지사 우대 신용대출 상품으로 사회복지사 분들의 편의가 향상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방면의 다양한 금융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는 지난 30일 대구시 군위군청에서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대구시 군위군 태풍피해 이재민 및 재난취약계층 204세대를 대상으로 축산물 선물 꾸러미를 지원했다. 꾸러미는 두산건설(주), 대구천마로타리클럽, 언론중재위원회의 태풍 피해 구호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세대별 지원된 꾸러미는 10만원 상당에 달한다. 대구적십자사 관계자는 “태풍으로 큰 수해를 입은 이재민과 재난에 취약한 분들을 돕기 위해 이번 활동을 전개하게 됐다”며 “적십자는 앞으로도 재난관리 책임기관 및 긴급구조 지원기관으로서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재난구호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 30일 구민홀에서 ‘제5회 도전! 규제․청렴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규제개혁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향상과 역량강화, 청렴마인드 함양을 위한 골든벨 퀴즈 풀이로 이뤄졌다. 청렴에 대한 기초지식과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법 및 각종 규제혁신에 대한 상식 등으로 구성된 OX 퀴즈 및 주관식 문제 등으로 출제됐다. 구청 각 부서 및 동별 2명씩 한팀으로 구성된 총 39팀의 열띤 경쟁 끝에 도시재생과가 골든벨을 울렸고, 2등은 도시공원과, 3등은 건축주택과에서 차지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에서 규제와 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선·후배가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풀어나가는 모습과 부서원들의 열띤 응원을 보면서 청렴한 서구, 밝은 서구의 미래를 기대하게 된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26~28일까지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대구광역시-대구전문대학연합 지역기업분석챌린지’를 개최했다. 대구광역시-대구 전문대학연합 지역기업분석챌린지는 영남이공대가 주관하고 대구지역 7개 전문대학(계명문화대, 대구공업대, 대구과학대, 대구보건대, 수성대, 영남이공대, 영진전문대)이 RISE체계에 대응하기 위해 대구시와 함께 참여했다. 이번 대구광역시-대구 전문대학연합 지역기업분석챌린지를 시작으로 대구지역 7개 전문대학은 대구시와 함께 계명문화대는 지역인재성과포럼을, 대구과학대는 지역정주 취업캠프를, 대구보건대는 대구연합ICC워크숍을, 영진전문대는 미래역량강화AI캠프를 주관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지역 7개 전문대학 재학생 약 120여 명이 참석해 2박 3일 동안 대구지역 기업분석 활동을 통해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을 분석·파악하고, 맞춤형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첫째 날에는 학생들의 전공에 따라 공학, 간호·보건, 사회실무서비스&예·체능 등 3개 영역으로 나눠 ‘기업분석의 이해’, ‘기업분석 조사 및 시연’, ‘대구지역 기업 현직자 JOB TALK’ 등 기업분석 방법과 활용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대구지역의 취업 희망기업에 대한 기업분석과 기업분석 리포트 작성, 리포트 및 스피치 트레이닝, 전문 퍼실리테이터 멘토링 등을 통해 기업분석의 중요성을 깨닫고 취업 경쟁력을 키웠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지역기업분석 팀미션을 통해 팀별 기업분석리포트를 발표하고 우수팀에 대한 시상과 함께 정보 공유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영남이공대 LINC3.0사업단 남기석 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지역 7개 전문대학 학생들이 기업분석에 대한 취업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대구지역 7개 전문대학 공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 및 취업률 향상으로 전문대학이 지역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대구지역 7개 전문대학 산학협력처·단장들은 영남이공대에서 ‘RISE 체계 대비 대구시-대구전문대학 연합 지역혁신 프로그램 간담회’를 갖고 RISE 사업에 대비한 대구 전문대학 공동대응방안과 대구광역시와 연계한 산학연협력 공동프로그램 추진 등 다양한 연계방안을 논의하고, 대구지역 전문대학의 지역혁신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역 대표 건설기업인 ㈜서한이 지난 10월20일 약 900여 억원 규모의 ‘부산 사상구 학장동 학장역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2017년 ‘서대구산단 복합지식산업센터’의 시공사로 선정되고, 작년 ‘광주 평동 지식산업센터’ 공사도급계약 이후 세 번째 지식산업센터 수주쾌거로 주택건설분야에 국한되지 않은 사업 다각화의 노력과 지역을 넘어선 광폭행보의 결과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공사 도급계약을 수주한 지식산업센터는 부산 사상구 학장동 730-5, 730-6번지에 연면적 5만7476㎡, 대지면적 9092㎡, 지하1층~지상16층 규모로 제조시설공장,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등 총 469실로 완공될 계획이며, 내년 2월 착공을 시작할 예정이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0월6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대구 동성로 일대 aDRT 운행’ 스마트 실증사업 규제 특례를 승인받았다. 일정한 노선과 운행 시간표 없이 이용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교통 서비스인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는 현행법상 일부 지역에서만 운행할 수 있도록 제한되어 있다. 그러나 이번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을 통해 운행 가능 지역이 한시적으로 확대 허용되어 대도시권 내에서도 DRT 서비스가 가능해졌으며, 일반 차량이 아닌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된 차량으로 운행하게 된다. 이번 스마트 실증사업은 대구교통공사, 중구청, 지역의 혁신기술 보유 기업 3곳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며, 공사는 이번 사업의 aDRT 운행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관리를 총괄하게 된다. aDRT서비스는 내년 상반기에 주요 교통망인 도시철도·시내버스와 연계해 동성로 일대의 교통수요를 담당하며, 1년간의 서비스 운영 후 대구시와 협의해 상용화 할 예정이다.
육군 제2작전사령부(2작전사)는 지난 31일 부대 대연병장에서 제45·46대 사령관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45대 신희현(학군 27기) 대장이 이임 및 전역하고, 46대 사령관으로 고창준(3사 26기) 대장이 취임했다. 이·취임식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사령부 장병 및 군무원, 예하부대 지휘관, 초청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임 사령관은 취임사를 통해 “엄중한 안보상황 하에서 능력과 태세를 갖춘 ‘승리하는 부대’가 되어야 한다”며 “일전불사(一戰不辭)의 정신무장과 현장에서 작전을 종결할 수 있는 핵심역량을 위해 전투임무 위주의 실전적인 교육훈련에 매진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부대원 모두가 마음과 뜻을 모아 한 팀이 되어 사람중심·가치중심의 선진병영문화를 정착해 나가자“며 전 장병 및 군무원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고창준 신임 사령관은 수도군단장, 육군 3사관학교장, 37사단장 등을 역임한 야전작전 및 교육훈련 분야 전문가이다. 특히 다양한 제대의 야전 경력과 후방지역 작전에 대한 전문 식견을 겸비해 2작전사령관에 필요한 최고의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일 오전 9시 구민홀에서 열리는 ‘정례회’에 참석한다.
대구서구여성합창단의 제29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3일 오후 7시30분 서구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꽃바람이 옷깃을 스칠 때’를 주제로 늦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서구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돋보이는 공연으로 인기가요, 독일민요, 가곡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퍼커션, 베이스기타의 협업 연주를 통해 구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맑은소리소년소녀합창단과 아프리카 타악그룹 원따나라의 특별출연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서구여성합창단은 지휘자 소병윤, 반주자 한은실, 단장 박문희 등 단원 35명으로 구성되어 매주 합창연습과 소외지역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공연 등으로 지역의 문화사절단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2014년 이전 출생자 예매가 가능하며, 사전 예매(1인 2매)로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티켓링크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황영희 서구문화회관 관장은 “제29회 정기연주회를 맞아 끊임없는 합창연습으로 1년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공연으로 합창단의 하모니로 관객 모두 밝은 에너지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경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암 치료가 끝났지만 아직까지 남아있는 신체적·정신적·사회적 문제 등을 주제로 매년 암생존자와 의료인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이음’을 개최한다. 올해 토크콘서트의 부제목은 ‘스암파(스트레스 암 파이터)’로 암 치료 후 경험하는 일상생활 흥미상실, 무기력,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극복 노하우와 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보는 시간으로 토크쇼 1부가 마련된다. 2부는 암생존자로 구성된 댄스팀 ‘앤써니 1기’의 라인댄스 공연으로, 암을 극복하고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한 선배 암생존자들의 활기차고 생기있는 모습을 현장감있게 보여줌으로써 암 환자와 가족에게는 희망과 용기을 선사하고, 의료인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갖는다.
대구 북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지역사회 갈등관리를 위한 연구회’는 지난 30일 ‘선주민-이주민 갈등구조 연구를 위한 지역사회 갈등관리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한국의 다문화정책, 외국인 주민 권리의 문제, 선주민-이주민 갈등관리와 공동의 통합 등에 대한 지역사회 갈등관리에 대한 연구내용을 보고했다. 연구회 대표인 한상열 의원은 “중간보고회에서 발표한 내용과 연구회의 의견이 반영되어 지역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갈등관리를 할 수 있는 결과물을 연구회에서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 갈등관리를 위한 연구회’는 한상열 대표의원, 오영준 의원, 김순란 의원, 이성근 의원, 이소림 의원, 채장식 의원, 최우영 의원 7명이 구성되어 지난 8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전문가 간담회, 최종보고회 등 11월 말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대구 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연암산 발전연구회’는 지난 31일 북구의회 소회의실에서 ‘연암산 조성 개발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암산 발전연구회는 북구 지역의 연암산을 대구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한 과제를 연구하기 위해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지난 8월부터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성근 의원, 서상훈 의원, 김상혁 의원, 김순란 의원, 오영준 의원, 이현수 의원, 한상열 의원, 임수환 의원, 총 8명의 의원이 연구단체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차대식 의장과 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 및 북구청 공원녹지과의 부서장과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개월간 진행되어 온 연구의 최종 결과를 제안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연암산의 명소화 전략 △노후시설 정비 △진출입로 개선 △시니어 파크 조성 △어린이 체험숲 조성 등을 마련해 즐거운 감성 경관 및 도심형 공원으로 자리매김하는 힐링 북구를 제안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연암공원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주변지역의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야 하며, 입지 여건, 대상지 현황, 지역주민들의 요구사항 등을 고려한 지역 맞춤형 도심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구체적 의견을 제시했다.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차대식 의장은 “연암공원은 기존시설물의 낙후와 다양한 연령층을 포괄할 수 있는 공원시설과 어린이시설 부족으로 인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어 지역의 정체성을 담기 위해 유무형의 핵심 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아이템을 발굴하고 자연생태의 문화를 복원한다면 우리 북구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의견을 전했다. 연구단체 대표인 이성근 의원은 “이번 ‘연암산 발전연구회’ 연구 결과를 접목해 연암산 및 인근지역의 인프라를 주민의 수요에 맞게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연암산이 북구의 주민 힐링 여가 공간을 넘어서 대구광역시의 대표적인 도심공원으로 거듭나는 명소화 전략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경북도의회는 지난달 30~31일까지 청송군 소재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의회사무처 직원들을 대상으로 ‘도의회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은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으로 향상된 지방의회의 위상에 걸맞은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의회 직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새로 도입된 정책지원관과 신규 직원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했다. 위크숍의 주요 내용은 △반부패 정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청렴도 향상 방안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과 집행부와의 갈등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의사소통 능력 강화 △인사권 독립 이후 의회 직원들과 신규공무원 간의 소통의 시간 △심신단련을 위한 힐링교육 △현장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12대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등과 직원 간 소통행사를 통해 도민을 위한 열린의회를 실현할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배한철 의장은 “이번 워크숍은 제343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회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쉼 없이 달려온 직원들의 재충전 기회를 주기 위해 추진 했다”면서 “지속적인 직원 교육을 통해 도민들이 체감하고 공감 할수 있는 정책발굴과 대안을 제시해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유능하고 청렴한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성대는 고용노동부 함께 ‘2023 취업성공 프로젝트’를 위한 학생들에게 취업지원 서비스와 생계비 지원 등 각종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커피트럭’ 행사를 지난 31일 강산관 앞 광장 등에서 실시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청년실업 대책의 일환으로 취업지원서비스인 1대1 심층 상담을 통해 개인별 취업활동계획 수립, 직업능력향상지원, 취업알선 서비스와 소득지원(최대 540만원)을 함께 제공 받는 고용노동부의 서비스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커피트럭 행사에는 미술심리보육과 등 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취업 특강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설명을 듣고, 홍보부스에 참여해 다양한 취업 정보를 얻었다. 장현철 취업지원처장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 연계프로그램 일환으로서 국민 취업지원서비스와 소득지원을 위한 종합정보를 제공하는 현장 신청을 함께 했다”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구직활동과 취업역량제고를 위한 찾아가는 행사 및 홍보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지난 31일 대구은행, 신용보증기금과 경산시청에서 ‘행복경산 중소기업 특별자금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