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23일 성주를 빛낸 예체능 우수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2024년 성주군 별고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중앙행정기관 또는 전국단위 경기단체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대회에서 체육, 예능부문 주관한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1위 13명(각 100만원), 2위 3명(각 70만원), 3위 7명(각 50만원)으로 태권도, 하키, 택견, 스키 등 다양한 대회에서 선전(善戰)한 총 23명의 초․중․고등학생들로 선발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19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응원을 위해 참석한 학부모 중 한명은 “우리 아이가 우수 장학생에 선발돼 기쁘다”며 “앞으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성주에서 지역의 우수한 예체능 학생들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7일 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리는 '제5차 지방시대위원회'에 참석한다.
칠곡군은 지난 23일 풀그린식자재마트 왜관점에서 300만원 상당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고 밝혔다. 손인춘 대표는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풀그린식자재마트 왜관점에서 진행된 경품행사에서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그 금액만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기부하겠다는 지역 내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라고 전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7일 달성문화원에서 열리는 '달성문화원 제39차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성주군 가천면 창천리동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4일, 주민 50여 명과 함께 정월대보름을 맞아 회화나무 동제((洞祭)를 지냈다. 이번 동제행사는 모든 부정한 액과 살을 물리치고 주민의 만복과 무사안녕,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제례를 올리고 주민이 작성한 소원 지로 가족의 건강과 만사형통을 기원했다. 창천리 회화나무는 수령이 700년된 회화나무로서 마을을 지키는 영험한 나무로 해마다 동제를 지내고 금줄을 쳐 놓아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호원 가천면장은 “회화나무 동제 행사는 새해를 맞이해 우리 지역 주민들에게 다복을 주는 민속신앙의 뜻을 담아 재현함으로써 우 리의 전통 풍습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 22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달성군 산업안전보건위원을 포함한 각 부서 관리감독자 및 실무 담당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정기 위험성평가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위험성평가는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핵심 수단으로서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스스로 찾아내고, 위험성을 제거하는 작업을 통해 중대재해를 미리 예방하는 것을 말한다.
울진군의료원은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해 비상진료 운영체계를 가동하는 등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울진군은 지난 22~25일까지 후포항 왕돌초광장 내에서 진행된 '2024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행사를 맞아 관광객 500여 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실천 및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후포항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쾌적한 축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분리수거함을 비치하고 일회용품 줄이기,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등 생활 속 탄소중립실천 방법과 전기, 수도 등 에너지를 절약하고 현금으로 돌려받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를 홍보했다. 또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ATP기기를 활용한 '손 오염도 측정 검사', 울진군어린이급식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오색대게비누클레이 만들기' 체험을 통해 안전한 조리 및 손 씻기 방법을 홍보하고 식중독 예방 안내문 배부했으며 축제 참여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실천과 안심하고 먹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식품 제공 및 식중독 사전 예방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울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형산불 극복 2주기 관광지 할인 및 관광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월, 한 달간 진행되는 관광지 할인 및 관광 후기 이벤트는 지난 2022년 3월 울진 대형산불 발생 시 많은 곳에서 보내준 온정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생동감 넘치는 울진을 보여주고 체험하게 하는 취지로 마련했다. 관광지 할인 이벤트는 3월 한 달간 진행되며 관광지는 덕구온천, 왕피천케이블카, 울진아쿠아리움, 성류굴, 왕피천공원(곤충여행관,안전체험관) 총 6개소이다.
대구 달성군은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아동)수당 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이다. 특히 올해는 저소득층 범위를 확대해 기본중위 소득 70% 이하이면서 다자녀(2자녀 이상) 등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금은 한 대당 60만원으로, 160가구를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친환경 보일러 설치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일러 설치(교체)를 원하는 군민은 달성군 환경과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에코스퀘어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달성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령군은 26일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고령군청공무직노동조합과 2024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고령군 교섭위원 5명과 공무직노조 교섭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교섭 경과 보고, 단체협약서 서명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단체협약은 총 9장, 본문 44개 조항, 부칙 7개 조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장기재직휴가 부여, 조합 활동의 보장, 근로시간면제제도 도입 등이 있다. 이는 노사간 소통, 신뢰, 협력을 바탕으로 지금보다 더 나은 발전적인 노사관계 정립과 공무직 근로자의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이 반영됐다. 임웅배 위원장은 “협약사항이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노사 간 상생과 협력으로 군정 발전에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는 일상생활 속 법률, 세무 등 전문 분야에 대한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무료 시민생활상담실을 3월부터 주 5회에서 8회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담실 운영 확대는 법률, 세무 등 상담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만족스러운 행정서비스를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상담실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일간 △법률(월·수요일) △세무(화요일) △노무(목요일) △법무(금요일) 분야에 대해 실시하며, 1명당 20분가량 상담할 수 있다.
칠곡군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 거주하며,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월세 7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19~34세 무주택 청년으로 전입신고가 되어 있어야 하고 주택청약통장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또 청년가구와 원가구 소득재산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청년가구 소득재산 기준은 중위소득 60% 이하, 총 재산가액 1억2200만원 이하다.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재산 기준은 중위소득 100% 이하 총 재산가액 4억7000만원 이하다. 단, 청년 본인이 30세 이상이거나 혼인 또는 미혼부·모, 청년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50% 이상이면서 독립 생계 유지 등인 경우 원가구 소득과 재산은 고려하지 않는다.
청도군은 군청 대회실에서 ‘미래를 향한 혁신·소통·공감, 청도군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지난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책자문위원회는 군민 삶의 질 향상과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 및 주요 군정 현안에 대한 군수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분야별 경험과 식견을 갖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로, 앞으로 2년 동안 군정 주요 정책 또는 현안 사업에 대한 조언, 건의,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장으로는 김문섭 대구한의대학교 교학부총장이 선출됐으며, 5개 분과(일반복지, 평생교육, 문화․예술․관광, 농업․경제, 도시․환경)에 소속된 40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정책자문위원회는 청도군의 3대 군정비전인 △평생학습행복도시 △문화예술관광의 허브도시 △농업대전환의 추진계획과 청도군 보건소 이전신축 외 9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 그리고 청도군 비전 2040 중장기계획 수립 추진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지역 균형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미래의 청사진에 대해 토의하고 자문했다.
울진소방서는 겨울철 캠핑장 이용 시 화재와 일산화탄소 중독 등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을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철에는 이른바 ‘차박’(차량 숙박)이나 밀폐된 텐트 내 캠핑이 늘어나면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가 증가한다. 숯불이나 난방을 위한 가스난로 등을 사용하면서 화재 위험 또한 높아진다.
대구에서 TK신공항을 거쳐 의성을 잇는 대구경북 광역철도(이하 신공항철도)가 안동까지 연장 운행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는 TK신공항 철도를 중앙선과 연계해 안동으로 연결하는 신공항철도 안동 연장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신공항철도가 안동까지 연결되면 안동 등 경북 북부권에서 GTX급으로 신공항에 접근하는 철도교통망이 마련된다. 지난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신공항철도는 GTX급 급행철도로 대구에서 신공항을 경유, 의성을 연결하는 철도다. 신공항철도는 의성에서 중앙선으로 연결되며, 중앙선은 현재 안동-영천 간 복선화가 완료 단계에 있다. 따라서 신공항철도가 건설되면 신공항철도에서 중앙선을 거쳐 안동으로
“맛있는 대게여행! 후포항에서 모이자!”라는 주제로 지난 22~25일까지 펼쳐진 202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5만여 명이 함께 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청도군은 오는 3월까지 폐지를 수집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지 수집 어르신에 대한 복지 욕구를 파악, 어르신 일자리를 제공하고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위해 전수조사를 추진한다.
LG전자노동조합 구미지부(이하 구미LG노조)는 26일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생활복교환권 300만원과 다문화가정 4가구의 항공권을 북삼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유정종 구미LG노조 위원장은 “생활복을 맞추기 어려운 아이들 가정에 구입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 드리고 싶다”며 “결혼이민자분들이 가족들과 함께 친정에 다녀와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2024년도 한수원 에너지 취약기업 효율 향상 지원사업’(사업비 10억원)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