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오는 9~10일 양일간 울진군 노인복지관과 평해읍민회관에서 지역 내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2023년 노인 무료 안과 검진’을 실시한다.
대구 달성복지재단은 지난달 26일 군청 대강당에서 ‘나눔, 섬김, 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새기며, 설립 15주년을 맞이해 ‘조화’의 의미를 더해 나눔, 사랑, 섬김으로 조화롭고 복지로 건강한 달성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달성복지재단 직원 및 내‧외빈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과 우수 직원 표창 및 공로상 수여가 있었다. 이어 후원으로 달성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준 후원자 감사패 전달, 식후공연으로 준비된 어르신시낭송과 모둠 북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들로 진행됐다. 강성환 달성복지재단 이사장은 “지금의 달성복지재단이 있기까지 노력해 주신 모든 직원분들과 기념식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달성군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촘촘한 복지지원으로 군민이 빛나고 행복한 달성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달 31일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로부터 울진군 생태계 복원금 400만원을 기탁받았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는 앞서 2022년 울진군 산불 이재민을 위해 500만원을 기탁했던 것에 이어 올해는 단순 성금 기탁이 아닌 산불 피해 지역의 생태계 구축을 위해 기탁을 희망했다. 전재감 지사장은 “지난해 대규모 산불 피해가 발생하였던 울진의 생태계 복원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할 지역과 상생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오는 4일 오후 5시부터 고령군 다산면 다산 은행나무 숲에서‘2023 고령 락(ROCK)락(樂)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고령 락페스티벌은 락음악을 이용한 음악축제이며 국내 대표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기획되었고,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아래서 열정적인 락 공연으로 다산 은행나무숲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락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락밴드로는 인
울진군은 지난달 31일 왕피천공원 내 왕피천문화관에서 울진 금강송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는 ‘제13회 울진 금강송 수호제 및 보전 다짐 대회’를 개최했다.
김천시의회는 1일 제239회 임시회 제9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달 18일부터 1일까지 총 9회의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 각 부서별 2024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 청취를 통해 내년도 시정 방향과 중점 추진사업 등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시회 마지막 날에는 27건의 의안 중 2건이 수정가결 되고 25건은 원안가결 됐다. ‘김천시 추풍령 테마파크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은 제11조(보험가입)의 조항에 이용자의 과실일 경우 이용자의 책임 소재를 명확하게 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고, 제12조(손해배상)의 조항에 통상적으로 법률에 의하면 손해배상의 개념은 원상복구를 포함하지 않으므로 원상복구에 드는 비용을 변상하도록 수정해 가결했으며, ‘김천시 사계절 썰매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또한 같은 사유로 수정가결 됐다. 특히, 총 27건의 의안 중 4건이 의원 대표 발의로 매 회기마다 의원들의 꾸준한 입법 활동이 눈에 띄었다. 이명기 의장은 “내년도 예산이 지방교부세 및 순세계잉여금 감소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집행부에서는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시 의원들이 지적한 문제점 및 제안사항에 대해서 철저한 검토를 통해 효과적인 개선안을 마련해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1003함에서 근무하는 강현호 경사를 ‘10월의 자랑스러운 해양경찰’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현호 경사는 해군 대위로 2010년 전역 후 2014년 해양경찰에 투신했다. 해기사 자격증을 소지한 강 경사는 항해직별로 채용되었다. 지난 2019년에는 구조전문 자격증을 취득해 구조요원으로 직별을 변경했다. 지난 3일 독도 북동방 약 200km 떨어진 망망대해에서 항해 중 스크류에 줄이 감긴 어선을 구하기 위해 직접 바다에 뛰어들어 임무를 완수해냈다. 또한, 강 경사는 안전팀원과 함께 선체 곳곳 녹이 난 부분을 찾아 도색하는 등 정비를 꾸준히 해왔다. 그 결과 지난 9월 동해지방해양경찰
울진군은 자원재활용법 개정에 따른 일회용품 사용규제의 계도기간 1년이 종료됨에 따라 오는 24일 일회용품 사용규제를 강화한다.
청도군은 제7516부대 5대대가 지난달 30일 6.25 참전유공자분들에게 사랑의 희망박스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달 30일 달서구남자단기청소년쉼터와 함께 계명문화대학교에서 어르신과 청소년이 각 세대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세대를 뛰어넘는 소통을 위한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세대공감 프로젝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세대공감 프로젝트'는 지난해 달서구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청소년이 직접 제안한 사업 중 하나다. 디지털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과 청소년들이 짝체조를 시작으로 관계형성을 하고, 직접 동행하면서 디지털(키오스크)교육과 식당에서 키오스크를 통해 직접 주문 식사까지 체험해 보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키오스크를 한번도 사용해 본 적이 없는데 짝궁과 이것저것 눌러 보면서 재미있는 경험을 해 봤다"며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천천히 알려 주니 두려움을 떨칠 수 있었고, 이제는 혼자서도 해볼 수 있겠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DGB대구은행과 포항시체육회가 포항스틸러스에 발전기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지난달 31일 오전, 김기만 DGB대구은행 환동해본부장,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 최인석 포항스틸러스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체육회장실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 날 전달된 발전기금은 DGB대구은행이 포항스틸러스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해 포항시체육회와 함께 전달했다. 김기만 DGB대구은행 환동해본부장은 “포항스틸러스의 축구를 통해 포항 시민들이 느끼는 기쁨과 즐거움에 함께 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포항스틸러스를 비롯한 포항 체육 발전에 함께 힘쓰는 DGB대구은행이 되겠다”고 했다.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은 “올해 포항스틸러스가 좋은 경기력을 선보여 포항 시민들께 큰 즐거움을 주고 있다. 시즌 마지막까지 포항 체육의 저력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포항스틸러스의 발전과 포항 축구 활성화를 위해 애써 주시는 DGB대구은행에 감사드린
대구 달서구는 지난달 28일 달서구 주민자치위원장연합회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의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달서구 주민자치위원장연합회는 23개 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구성돼 있다. 연합회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주민주도형 위원회 운영과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지난해 100억원의 기금목표액을 달성했으며,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929명에게 13억 3000만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 2500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창사 55년 만에 첫 파업 긴장감이 높아지던 포스코 노사가 10월 31일 극적인 잠정합의안을 도출해내면서 일단 한 고비를 넘겼다. 하지만 노조 측은 잠정합의안을 놓고 조합원들의 찬반투표를 거쳐 최종 수용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져 마지막까지 맘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들의 투표 결과가 부결 가능성도 아직 남아있지만 중노위 조정을 거쳐 마련한 합의안인 만큼 찬성 가능성에 무게감을 두고 있다. 본지는 그동안 포스코 노조의 파업에 대해 포항상공회의소, 포항JC(청년회의소) 특우회, 포스코 노경협의회, 포항제철소 파트장협의회, 포스코 포항제철소 협력사협회 등 포항지역사회의 우려 목소리를 담아보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일 여성문화복지센터에서 '2023년 달성여성대학 수료식'에 참석한다.
대구 남구청은 지난달 31일 남구청 드림피아 홀에서 사회복무요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공무수행자로서 갖춰야 할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사회복무요원들이 소속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복무에 임할 수 있도록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한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강보희 복무지도관이 사회복무요원이 공무수행자로서 갖춰야 할 소양 및 직무교육, 공무수행자로서의 역할과 자세 등에 대해 교육했다. 또 라이프챌리지 대표 신수진 전문강사를 초빙해 ‘나를 알고 상대를 알면 소통이 즐겁다’라는 주제로, 친절 구성 3요소인 시각적, 청각적, 언어적의 중요성과 사례를 이야기하고, 작은 것부터 실천할 수 있는 1% 친절 전략에 관해 공유하며,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양포 앞바다 7.4km해상에서 길이 6m, 둘레 2.65m 크기의 밍크고래가 혼획돼 9030만원에 위판됐다. 1일 포항구룡포수협 등에 따르면 아침 조업차 출항했던 통발어선 A호 선장이 통발 줄에 걸려 죽은 고래를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작살 등 고의로 혼획한 흔적이 없어 고래 유통 증명서를 발부했다. 구룡포 수협을 통해 위판된 고래는 포항에 있는 고래전문점으로 판매됐다.
대구광역시와 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이 상생의 길을 찾는다.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사고 수습대책위원회는 자체 회의를 통해 대구광역시를 상대로 제기한 화재피해 손해배상 소송을 취하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대구광역시는 소실된 농산 A동 경매장 5600㎡에 대한 재축을 즉시 추진하고, 도매시장의 피해 회복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대구광역시는 도매시장 화재로 소
영덕군의 파스타 프렌차이즈 ‘플레이팅 영덕점’이 지난달 28일 경북기독보육원 아동 50명을 초청해 파스타와 리소토, 피자 등 점심 한 끼를 제공했다. 플레이팅 영덕점은 매년 반기별로 영덕군 영해면에 있는 아동양육시설 경북기독보육원 아동들을 초대해 선행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도 솔선수범하고 있다. 박정빈 플레이팅 대표는 “보육원 아이들이 음식을 맛있게 먹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되고 앞으로도 계속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영덕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6개소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4~31일까지 특화사업 ‘오늘은 내가 요리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덕군 북영덕농협 직원 50명과 의성군 의성농협 직원 50명이 각자 10만원씩을 모아 지난달 31일 서로가 소속한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