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11월 18일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 K-POP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포스코는'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를 통해 임직원과 포항시민들을 위한 문화공연을 무료로 제공해 왔다. 특히 올해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선포한지 5주년이 되는 해로, 포스코는 올 초부터 마술쇼, 힙합 페스티벌, 트로트 공연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여왔다. 이번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는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K-POP을 주제로 한 공연으로, 포항종합운동장에서 1.5만명 규모로 진행된다. 공연은 오후 6시부터 시작하며 sg워너비, 멜로망스, 스테이시, 권은비, 싸이커스, 경서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대구경북(TK)신공항 민간공항 건설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가 지난달 31일 최종 확정됐다. 이로써 TK신공항 건설사업이 궤도에 오르면서 특수목적법인(SPC) 연내 구성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김완섭 기재2차관 주재로 '2023년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타 대상 사업 선정과 주요 사업의 예타 결과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TK신공항 민간공항 건설 사업에 대한 예타 면제를 확정했다. 정부는 지난 17일 국무회의에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를 토대로 예타 면제를 포함하는 'TK신공항 건설 추진계획'을 의결했다. 당시 국무회의 통과로 TK신공항 건설의 정책적 추진이 공식화되면서 정부는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절차를 거쳐 예타 면제를 확정 짓기로 했다. 기재부는 다음 달부터 내년 6월까지 사업 규모와 사업비 등이 적절한지 들여다보는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진행할 계획이다. 민항 건설 주체인 국토교통부는 기본계획 수립 기간을 최대한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2일 춘추어린이공원에서 열리는 ‘죽전 인(人) 어울림 마당’행사에 참석한다.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은 1일 가을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상주시 낙동면 사과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 지원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과 남영숙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을 비롯한 직원 40여 명은 농가주로부터 사과 수확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사과 수확 작업을 도왔다 또 작업이 끝난 후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농가주 조 모 씨는 “일손 부족으로 힘들게 재배한 사과를 제때 수확할 수 있을지 걱정이 컸는데 추운 날씨에도 공무원들이 바쁜 업무시간을 쪼개 일손을 도와주니 큰 도움이 되었다”며 연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경북도는 과수 수확기를 맞아 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11월까지 가을철 국민참여형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4월부터 공무원, 농협 등 공공기관과 대학 등과 연계한 국민참여형 농촌일손돕기 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또한 공공기관이 주도하는 일손돕기가 아닌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농촌일손돕기를 위해 도내 22개 시군과 농협중앙회 시군지부에 알선 창구도 운영하고 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가을 수확철 인력 수요가 집중되어 농촌에서는 일손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며 “가을철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돕기 위해 많은분들께서 관심을 갖고 일손돕기에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항시 장량동(동장 정연학)은 지난 1일 관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각 조별 담당구역을 직접 찾아, 쌀쌀해진 가을 큰 일교차로 인한 어르신들의 건강 위험 요인을 안내하고 그에 대한 대비와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설명으로 이루어졌다. 정연학 장량동장은 “어르신들 덕분에 쾌적하고 깨끗한 장량동을 만들 수 있어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아침저녁 추워진 날씨에 감기나 호흡기 질환 유의하시고, 실내외 기온차로 인한 넘어짐 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체온유지에 신경써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노인일자리 활동에 참여중인 한 어르신은 “이렇게 일자리에 참여하니 운동도 되고, 친구도 만날 수 있고, 건강도 좋아지는 것 같아 너무 좋다. 내년에도 후년에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2023년 장량동 노인일자리사업은 이번 11월을 마지막으로 총 50명의 어르신이 관내 근린공원·어린이 공원·골목 안길·등산로 등을 위주로 활동하고 있으며, 환경정화 목적 뿐 아니라 어르신 건강증진과 여가활용 및 사회관계망 형성 등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성주군은 지난달 31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제12회 성주 역사인물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성주문화원과 경북대학교 부설 영남문화연구원에서 주관하고 있는 성주 역사인물 학술발표회는 지역 명현들의 학문과 사상 업적 등을 재조명하기 위해 2012년부터 이루어진 사업으로 올해 12회째를 맞았다. 인물의 고장이라는 지역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 이 사업은 지역 명현들의 삶과 정신을 재조명하고 있으며, 올해는 조선시대 학자이자 의병으로 활약한 야로당 이순 선생과 일제
대구 달서구 송현2동은 지난달 3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암어린이공원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던 바자회를 오랜만에 개최해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바자회는 먹거리 및 반찬용기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바자회 수익금은 송현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또 바자회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통해 주위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이웃이 있는 지 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청명 민간위원장은 “바자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곧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더욱 살피고,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협<사진> 사진작가는 1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열린 경상매일신문 상생포럼 제20기 3주차 조찬특강 강사로 나서 일상 속 사진의 즐거움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는 지역 기업체 CEO, 단체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해 이 작가의 ‘스마트폰으로 배우는 재미있는 사진 이야기’라는 주제의 특강을 들었다. 이도협 작가는 카메라의 역사부터 원리, 구성요소, 발전 과정 등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사진에 대한 전문지식을 쉽게 풀어내며 강의를 시작했다. 특히 스마트 폰을 이용한 사진촬영으로 사진과 가까워진 현대에 이 작가의 개인 스마트 폰 카메라 설정과 구도, 노출, 격자 수평안내선 등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기술을 직접 익히는 시간도 가져 열띤 호응을 얻었다. 그는 “찍고자 하는 피사체를 두고 구도를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사진의 구도에 따라서 나타내고자 하는 의미를 내포 할 수도 있다”며 황금구도의 비법을 전수했다.
고령군은 2023년 경북도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신촌진료소 신은지 보건진료소장이 선정돼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 경북도 지역특화사업인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는 보건진료소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치매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과 건강관리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총 30회기로 진행됐다. 신은지 신촌진료소장은 직접 백산리 마을회관으로 찾아가 지난 4~7월까지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인지강화 건강관리, 고령소방서와 연계한 심폐소생술 교육뿐만 아니라 건강 간식, 힐링프로그램(족욕 및 아로마 오일) 및 지역자원 연계(도자기수업, 민화그리기수업 등)를 통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앞으로도 보건진료소 중심의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를 더욱 확대해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치매로부터 안전한 고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 달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달 28일 화원유원지에서 제10회 달성행복복지한마당을 진행하고,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각 분야별 50여개 기관의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참여해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한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고, 정보의 부재나 법률적인 한계 등의 사유로 소외받는 계층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공적급여, 긴급지원, 복지자원 연계 등 다양한 제도를 홍보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민ㆍ관이 협력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늘 주변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도와주시는 사회복지종사자 모든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양한 복지의 손길이 빈틈없이 닿을 수 있도록, 튼튼한 지역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최근 연안해역 야행성 어종 출현에 따른 야간 낚시활동과 타 지역 낚시어선 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동절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 및 위험요소 사전차단을 위한 안전관리 예방 대책을 수립·시행한다. 포항해경 지역 내 낚시어선은 총 86척으로 주로 연안에서 영업하며 선상 낚시 외 방파제·갯바위로 안내하는 낚시어선 12척이 활동한다. 최근 5년간(18~22년) 낚시어선 사고는 총 28건으로 동절기(11월~익년 2월) 6건(기관고장 2, 운항저해 2, 추진기손상2) 발생, 주 사고원인은 정비불량(4건), 운항부주의(1건), 배터리 방전(1건)로 나타났다.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원장 이승수)이 주관하는 ‘제3회 경상북도교육감배 유소년드론축구대회’가 지난 10월 28일 도내 45개 학교가 참가한 가운데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개최되었다. 드론축구대회는 드론 제어기술을 바탕으로 공격수 2명과 수비수 3명으로 구성된 단체경기로 팀워크가 중요한 신개념 스포츠이다. 미래 핵심 산업인 드론 분야 인재양성과 드론과 관련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경북 도내 초등학교 36개팀 216명, 중학교 9개팀 45명의 선수가 참여하여 역대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여주었다. 팀별 참가 선수들이 서로 협력하며 드론볼의 움직임에 집중하고 조정기로 제어하는 손끝에서 긴장감과 활기를 느낄 수 있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연안해역 사고 예방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연안안전지킴이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연안안전지킴이는 아이들이 등하굣길을 돕는 아동안전지킴이처럼 바닷가 위험장소에 모든 국민이 안전하게 바닷가를 즐길 수 있도록 연안시설물 점검과 예방 순찰 등의 해양경찰 업무를 보조하는 제도로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행됐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올해 연안해역의 특성을 잘 알고, 연안사고 예방활동에 경험과 열의가 있는 10명의 연안안전지킴이를 선발해 지난 5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 내 위험구역 5곳에 2인 1조로 배치했다. 특히, 연안안전지킴이 선발 시 평소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기실직, 여성가장, 고령자 등 취업 취약계층자를 선발해 일자리 창출에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한성희 사장)가 지난달 30일 국내에서 추진중인 해상풍력발전 건설을 위해 국내 해운사인 남성해운社, 해상풍력 개발사인 HA-Energy社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스코이앤씨는 노르웨이 국영 에너지기업인 에퀴노르社와 협력해 울산항에서 70km 떨어진 해수면에 750메가와트(MW) 규모의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발전소 건설을 준비중에 있다. 이는 울산광역시 전체 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1월부터 육상 송전선로 개념설계를 진행중이다.
대구 달성군은 문화재청이 2일자로 옥포읍 반송리 소재 ‘달성 용연사 자운문’을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보물로 지정된 용연사 자운문은 정면 1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우진각 지붕틀을 구성한 뒤 위에 맞배형의 덧지붕을 씌워서 건축했다. 정면 평방에 5개 공포, 전체 14개 공포의 다포계 공포 구조로 서까래와 부연의 겹처마 형식이다. 기둥형태는 주기둥을 주선으로 보강한 후 또 하나의 부재를 주선면에 덧붙였는데, 이 부재의 형태가 상부에서 중간까지는 주선과 나란하고 하부에서 벌어지는 사재(斜材, 비스듬한 부재) 형태로 독특하며 다른 일주문 건축에서는 보기 힘들다. 정면에 ‘비슬산용연사자운문(琵瑟山龍淵寺慈雲門)’이란 편액을 걸어 놓았으며, 글씨는 회산 박기돈(晦山 朴基敦, 1873~1948)의 작품이다. 일제강점기인 1920년경 사진자료에 ‘자운문’으로 편액 돼 있는데, 그 형태가 현재까지 크게 변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성주군은 읍,면에서 2023년 가을철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의 적극적인 운영의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산불감시원들은 논·밭두렁 태우기 및 각종 쓰레기 소각 단속 강화, 산불 발생 시 즉시 산림과 신고 및 초동진화 등의 임무를 수행해 성주군에 단 한 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림자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산불감시원은 면접과 체력검정 등을 통해서 선발했으며 이번 가을철부터 다음해 봄철 산불조심 기간 동안 성주읍 35개리에 대한 산불 예방 및 진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성주군 관계자는 산불의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 고장의 산
울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0월 30일, 11월 1일, 8일 3일간, 3차로 나눠 중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짝꿍♥까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짝꿍♥까꿍’ 프로그램은 짝과 함께하는 활동들을 통해 또래관계 증진과 더불어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진로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는 기회 제공하고자 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또래 관계 증진에 기초가 되는 ‘의사소통 기술 배우기’, ‘짝과 함께하는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Wee센터와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져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기 힘든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교로 찾아가는 상담 및 체험활동으로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의 일상에 활력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포항해양경찰서는 동절기 어선화재 등 어선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유지를 위해 동절기 해양사고 대비·대응 태세 강화에 돌입했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해상에서 발생한 전복·충돌 등 어선사고 발생 현황은 총 1005척이며 이중 동절기(11월~2월) 사고 현황은 348척으로 34.6%를 차지했고, 어선사고에 따른 인명피해(사망·실종) 현황은 17척 24명이며, 이중 동절기 9척 16명(67%) 발생해 사고에 비해 인명피해가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또한, 화재사고는 85척 발생했으며, 이중 동절기에 31척(36.5%)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울진군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한수원 사업자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10월 마음 담은 김치 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달에는 온정면 적십자봉사회가 직접 음식과 떡, 과일 등을 준비하고 온정면 청년회(회장 정원수) 회원들이 대상 46가구에 직접 방문하면서 안부 확인 및 일상생활의 어려운 점들을 들어주며 따뜻한 마음도 전달했다. 공공위원장인 최윤홍 온정면장은 “시간을 내 이번 봉사에 참여해 주신 적십자 봉사회와 청년회 회
김재욱 칠곡군수가 지난달 31일 국회를 찾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발품 행정을 펼쳤다. 이날 김 군수는 국회에서 정희용 국회의원과 이만희 의원을 각각 만나 주요 국비 사업과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예산 증액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 군수는 올 3월에는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 4월에는 국회, 6월에는 기획재정부, 9월에는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 추진 동력 확보 협조를 요청 한 바 있다. 이날 김재욱 군수는 칠곡 할매 문화관 건립사업과 생산기반의 애그테크(AgTech)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 양봉바이오 치유산업 혁신밸리 조성사업, 가산 다부 하수관로 정비공사 등 4건의 국비사업을 설명했다. 칠곡 할매 문화관 건립사업은 고령 인구 증가로 어르신 교육과 활동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평생학습과 인문학의 도시 칠곡이 가진 풍부한 인문 문화를 바탕으로 칠곡 할매들의 인문적 자산(할매글꼴)을 계승 및 발전시키고자 하는 사업으로 국회 차원에서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