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의 종합건설 계열사인 ㈜동우가 지난 20일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에 위치한 ‘청년농업인 지원센터’ 개관식에서 시공업체로 참여해 동 사업을 성공적으로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여했다.이날 개관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포함해 지선영 청년농업인 지원센터장, 동우씨엠그룹 조만현 대표이사 회장, ㈜동우 권진혁 사장 외 2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개관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내빈 기념사 및 축사, 공로상 수여, 테이프 커팅, 센터 내부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동우는 지난 2023년 7월4일부터 12월3일까지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에 위치한 청년농업인 지원센터 대수선(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한 바 있다. 약 5개월 동안 진행됐던 이번 공사는 단층 냉동 창고 건물을 대수선 공사를 통해 청년농업인 교육 및 연구시설로 용도를 변경하는데 목표를 뒀으며, 12월13일에 준공 검사를 최종적으로 마쳤다. 특히, ㈜동우가 건축을 맡고 ㈜동우라이프산업이 조경을 맡는 등 동우씨엠만의 효율적인 시스템 운영으로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를 낳았다. 조만현 대표이사 회장은 “100년 기업이 될 동우씨엠그룹만의 차별화된 리모델링 공법으로 차원 높은 건설문화를 만들기 위해 신기술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