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과대학교 신소재공학부 4학년 최선연·석사과정 김선우 학생이 공동 제1저자로 참여한 논문이 재료 분야의 국제 저명 학술지에 게재됐다. 논문 제목은 ‘Understanding Solvent-Induced Delamination Intense Water Adsorption in Janus Transition Metal Dichalcogenides for Enhanced Device Performance(야누스 전이금속 칼코게나이드 물질기반 소자의 성능 향상을 위한 용매에 의한 박리와 높은 물 흡착의 이해)’로, SCI급 국제학술지인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상위 5%, IF 19.924)’온라인판에 11월 12일 자로 게재됐다. 오프라인으로는 오는 12월에서 1월 중 게재될 예정이다.
영주 알찬신협은 최근 영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권혜란, 10개소), 영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권영한)과 함께 18세 미만 아동들을 위한 꿈꾸는 아이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알찬신협과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는 각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점심 도시락을 제공하고 롯데시네마에서 영주중앙로타리클럽의 문화상품권 전달식 이후 영화를 관람했다. 장훈식 알찬신협 이사장은 "이 자리에 모인 아동들이 영화주인공처럼 바르고 밝게 자라 영주 및 사회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오늘과 같은 행사를 자주 가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영주시가 근대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광복로를 증강현실(AR)로 구축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21일 '광복로 스마트 역사체험 가로조성 AR관광 서비스 구축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광복로는 영주 롯데시네마 앞 삼거리에서 상망교차로에 이르는 길이자 영주시가지에서 가장 오래된 도로로서 근대역사문화거리와 역사적 장소 가치가 높은 옛 시장(후생·중앙시장) 재생 사업 시행 지역과 연접해 있다. 영주역과 시청이 현재 위치로 옮기기 전 주요 관공서와 주민생활 시설이 밀집됐던 곳으로 많은 건축적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영주시가 1조650억원 규모의 2024년 본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2024년 본예산 규모는 올해 본예산보다 1150억 원, 12.11%가 증가한 규모로, 본예산 기준 1조 원이 넘은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1061억원(12.30%) 증가한 9684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89억원(10.15%) 늘어난 966억원을 차지한다. 시에 따르면 경기침체에 따른 세수 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지난 여름 호우 및 태풍 피해에 따른 재해복구비와 사회복지 분야 예산 증가 등으로 국도비 보조금이 일반회계 기준 544억원(19.03%) 증가하고, 국가산단 조성을 대비해 적립해 둔 통화재정안정화기금을 통한 재원 마련으로 1조 원 시대를 열 수 있었다. 세출예산은 영주댐 준공 및 국가산단 승인에 따른 역점사업 추진과 호우피해 복구에 중점을 뒀다. 주요 편성내용은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320억원, △소하천 수해복구사업 208억원, △가흥정수장 개량사업 83억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70억원 △영주시 농기계보관소 및 안전교육장 신축 65억원, △영주 역세권 주차타워 조성사업 28억원, △서천 스윙교 조성사업 25억원, △영주댐 레포츠시설 조성사업 20억원 △산사태 피해지 복구사업 19억원 등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다음해 예산안은 보통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선택과 집중을 통해 영주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사업 위주로 편성했다"며 "전례 없는 재정 위기를 극복하고 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본예산은 제277회 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달 19일 의결·확정될 예정이다.
영주 영광고등학교 멘토스쿨 교육 봉사단은 최근 '2023 경북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에서 정성윤(2년) 학생이 개인부문 대상(여성가족부 장관상), 동아리 대표 이승윤(2년) 학생이 동아리 부문 최우수상(경북도 교육감상), 지도자 부문 전재형 교사가 경북도 도지사 표창을 동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1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023 경북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는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도 청소년 진흥원의 주관하에 경북도 교육청, 한국 청소년 활동 진흥원이 후원하는 도내 청소년 자원봉사 대회이다. 2022년 10월부터 2023년 9월말까지 진행된 개인 및 동아리, 지도자, 활동 터전 부문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해 응모한 수상자를 선정해 지난 17일 안동 그랜드 호텔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구미시는 구미대교 아래 낙동강 변에 전국대회가 가능한 공인 규격의 인조 잔디 야구장(3면)을 11월 착공해 다음해 4월 준공 예정으로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 4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부지면적 약 3만6천㎡의 기존 흙 구장에 인조 잔디, 휀스, 더그아웃, 본부석 등을 공인 규격에 따라 설치하며, 전국대회 개최가 가능한 최고의 구장으로 조성한다. 또한, 내년에는 지산 낙동강 체육공원에 인조 잔디 야구장 1면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구미시는 강변 야구장과 함께 총 4면의 정규 공인 규격의 야구장으로 각종 전국
영주여자고등학교는 최근 학생회 중심으로 학생 77명과 선생님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위한 플로깅'을 영주 중앙초등학교 주변을 비롯해 원당로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21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학기 초 학생회 공약 이행비 지원 공모 신청으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한 가운데 그 중 하나의 공약인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 활동'으로 환경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생각한 플로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선생님과 함께 플로깅 활동을 하면서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 하기도 하고 친구들과 협력해서 쓰레기를 담아 가져오는 과정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공감하는 활동이 됐다.
김천시는 23~30일까지 8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 수영장에서 '2024년 수영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수영연맹과 김천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수준급 선수와 임원 등 1천여 명이 참가해 다음해 2월에 열릴 제21회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제6회 태국 실내 무도 아시아경기대회(경영 국가대표), 2024년 대한민국 아티스틱스위밍 종목을 이끌어갈 국가대표를 선발하게 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2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77회 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참석한다.
지난 18일 '제10회 김천시장배 태권도대회'가 종합스포츠타운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지역 내 학생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태권도대회는 지난 2015년 제9회 대회 이후 8년 만에 개최됐으며, 김천시체육회와 김천시 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김천시가 후원했다. 지역 내 20개 태권도장에서
김천시 자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11월 한 달 동안 '자산동 시니어 불법 광고물 기동 정비반'을 편성해 자산동 지역 내 전 지역의 불법 광고물을 집중 정비하기로 했다. 최근 증가하는 불법 광고물로 인해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 안전사고 유발을 방지하고자 자산동 시
김천시는 지난 20일 김천신협으로부터 김장 김치(6kg) 500상자(2천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신협은 2009년부터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손수 담근 김치를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해 나눔과 상생을 이끄는 금융협동조합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실천하고 있다. 최윤애 이사장은 “고물가로 김장에 대한 부담이 높아지면서 겨울나기가 쉽지 않은데 정성껏 준비한 이 김치가 우리 이웃들이 힘을 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많은 나눔을 실천하는 서민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우문 복지기획과장은 “우리 지역의 이웃을 위해 매년 정성이 듬뿍 담긴 김치를 전달해 준 김천신협 임직원들께 감사
김천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 중에 발생하는 쓰레기의 적절한 처리를 당부했다. 김장 채소를 다듬는 과정에서 나온 흙이 묻은 배추, 무, 대파, 쪽파, 양파, 마늘, 고추씨, 고춧대 등은 일반쓰레기로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김장을 절일 때와 양념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절인 배추, 양념이 묻은 채소 등 소금 성분이 많은 음식은 헹궈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 음식물쓰레기로 음식물 장비(공동주택), 전용 용기(단독주택)를 사용해 처리해야 한다. 손질 과정에서 발생한 배추, 무 등의 잔재물이 음식물처리시설로 그대로 반입되면 처리 과정에서 과부하가 발생하며, 심하면 처리시설의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
울진해양경찰서 및 제50보병사단 해룡여단은 지난 20일 울진해양경찰서에서 통합방위 업무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의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최근 서해안에서는 선박을 이용한 중국인 밀입국자가 검거되고 지난 10월 동해안에서는 속초해역으로 북한인 귀순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해상경계 강화를 위한 양 기관 지휘관들의 상호 업무협력 자리를 가졌다. 울진해경과 해룡여단은 지난 ‘18년 3월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서(MOU)를 맺은 이후 매년 정기적인 상호방문을 통한 업무토의와 훈련 실시로 통합방위 역량을 강화해 왔다.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해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참여할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29일 오후 2시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1층)에서 '예비후보자 입후보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예비후보자등록 및 선거운동에 관한 사항 △예비후보자의 정치자금 및 회계보고에 관한 사항 △예비후보자 및 선거사무관계자들이 알아야 할 선거사무 전반에 대해 안내하며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선관위는 “설명회에 많은 참여를 당부하며, 예비후보자 등록에 앞서 반드시 선관위에 사전 서류검토를 받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코끝이 시리는 겨울이 시작되는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입니다. 갑자기 추워지는 날씨에 적응되기도 전에 건조함으로 인한 화재 사고를 주의해야 하는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갑작스러운 한파로 추위가 시작된 올해 겨울, 구미시 곳곳에 추위를 녹이는 온기 가득한 나눔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원평동은 지난 18일 국제로타리3630지구 17지역 구미선주로타리클럽 주관으로 원평동 소재 6가구에 연탄 1800장을 전달했다. 선주로타리클럽 회원들과 경운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지역 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견딜 수 있는 희망을 전달했다. 전병인 구미선주로타리클럽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연탄과 함께 나눈 희망의 온기로 이웃들이 따뜻
포항북부소방서는 가정에서 맞벌이 등 양육자의 긴급 상황으로 발생하는 육아 공백에 도움을 주고자 ‘119아이행복돌봄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119아이행복돌봄터’는 사전 신청과 승인 절차만 이뤄진다면 연중상시 무료로 운영되며, 만3개월 영아부터 만12세 아동을 대상으로 1회 최대 12시간 이내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아이 돌봄 지킴이 전문과정을 수료한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의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온라인 접수로 경북소방본부 홈페이지 메인화면의 즐겨찾는 메뉴의 ‘아이돌봄신청’을 통해서 가능하며 당일 예약인원이 초과한다거나 장애나 기타 질병의 사유로 거절될 수 있기에 사전에 신청가능한 지 확인 후 이용하면 된다.
구미시는 지역 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구미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2023년 어린이 안전 인형극'을 공연을 총 12회에 걸쳐 진행한다. 기간 중 15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인형극 ‘안전이의 편지’를 통해 교통·생활안전 실종, 유괴 예방법 등 연령과 발달 수준에 맞춘 재미를 가미해 어린이들의
구미시는 지난 20일 무을면 대천 일원에서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 민물고기연구센터 주관으로 정근수 도의원, 박인호 무을면 이장협의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어린 다슬기 11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된 다슬기는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생산한 것으로 내수면 수산자원을 증강하고 수생태계의 복원을 위해 진행됐다. 다슬기는 하천의 돌 틈이나 모래 속에 숨어 살며, 바닥의 유기물, 수초 등을 먹고 자라 내수면 먹이사슬의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하천의 청소부로 불릴 정도로 수질개선과 생태계 복원에 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