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시 산하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북돋우고 작업복 착용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한 새로운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핵심 추진 과제 중 하나이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위한 안전의식 및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포항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연중 진행되는 이 계획은 안전보건 표어 개발 제작으로 작업장 입구 및 작업복 부착이 포함된다. 또한 표어 안내 및 홍보를 통해 근로자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상기시킬 예정이다.
포항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김용철 포항시남구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을 초청해 ‘공무원의 선거관여행위 금지 안내’를 주제로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오는 4월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선거관여행위 금지규정을 안내하고, 간부공무원이 공정하고 올바른 선거문화 확립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김 사무국장은 공무원의 선거중립의무에 대한 설명
경산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저소득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월세한시특별지원(2차)사업을 오는 26일부터 시행한다.
포항시는 22일 평생학습원 덕업관 대강당에서 기술직 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한 ‘건설공사 안전 및 품질관리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건설공사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건설 현장의 지속가능한 안전성 확보와 건설공사 품질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했으며, 교육에 앞서 공직자로서 부정부패의 척결을 다짐하는 청렴 실천 결의의 시간도 가졌다. 산업의 효율이나 경쟁력보다도 앞서는 우선 과제가 된 안전 분야는 건설공사 관련 중대재해처벌법, 발주자 안전관리 의무사항, 사고예방이론과 실무를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위덕대학교는 22일 대학 지혜관 중강당에서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거행하였다. 올해로 25번째 맞는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445명, 석사 64명, 박사 16명이 배출된다.
포항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계약심의위원 사업부서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계약심의위원회의를 가졌다. 심의 안건으로는 체육산업과에서 발주하는 해도동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 건설사업관리 용역을 포함한 6개 부서에서 제출한 용역 물품 등 8건에 대해 심의했으며 부서에서 제출한 안대로 원안 가결했다. 계약심의위원회는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돼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하고 의결한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22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북지부 포항남구지회(지회장 김현운)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소중한 이웃 지키미 우리동네 복지중개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소⸳이⸳지’란 ‘소중한 이웃 지키미’의 줄임말로,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포항남지회에서는 업무 중 만나게 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요건에 맞는 저소득층에게는 전⸳월세 환산금이 4,000만 원 미만일 경우 부동산 중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소이지 업무협약 홍보를 위해 ‘소이지 스피드 퀴즈’홍보 영상을 담당공무원들이 직접 출연⸳제작하여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한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관내 중개업소에 안내 리플릿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장종용)은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2024년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관내에서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야생동물 피해예방 시설인 철망 울타리 설치 사업으로 소요비용의 60%, 농가당 최대 2,280천 원 이내에서 설치비를 지원한다. 단, FTA 기금 등에 의해 이미 피해예방시설을 지원받은 농가 및 최근 3년간 지원된 농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3월 8일(금)까지 해당 농지소재지의 읍‧면‧
포항시는 22일 ㈜HCN과 ‘포항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민생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이날 협약식은 이강덕 포항시장과 원흥재 ㈜HCN 대표이사를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전자상거래 및 온라인 시장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양 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포항시와 ㈜HCN은 소상공인 온·오프라인 비즈니스 사업 및 판로개척 지원사업,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및 소상공인 역량강화 사업, 지역 정책홍보 지원 및 동반성장 모델 구축 등을 통해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가 이차전지 기업 동반성장과 이차전지 최고 핵심 전문인력 양성으로 대한민국 미래 혁신성장과 글로벌 초강국 도약 견인에 본격 나선다. 시는 21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이차전지산업 기업협의회 ‘2024년 제1차 정기월례회’와 ‘포스텍 배터리 특성화대학원 유치를 위한 산학연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 김병훈 이차전지 기업협의회장, 정규열 포스텍 부총장 등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이차전지 기업 간 상생협력 강화와 배터리 특성화대학원 포스텍 유치에 힘을 모아가기로 했다.
북구청(청장 장종용)에서는 21일 강설 예보에 비상 근무반 편성 및 제설 장비 구축 등 사전준비를 하고, 죽장 산간지역에 폭설이 내리자 제설작업을 신속하게 시행하였다. 20일 저녁 기상청의 죽장 산간지역 강설예보에 따라 제설인력 14명(공무원 4명, 도로보수원 10명)이 제설작업을 위해 사전준비를 하였으며, 이날 자정이 넘어 죽장지역의 폭설이 시작되자 제설인력과 덤프트럭(5대) 및 남구청 지원 덤프트럭(3대), 총 8대를 투입하여 염화칼슘 살포 등 제설작업을 시행하였다. 포항 시내 지역과 달리 많은 적설량이 예상되는 죽장면의 상습 결빙 구간인 상옥리 샘재, 성법재, 가사재, 통점재, 하옥리에 대하여 차량 통행을 위한 사전 제설작업을 실시하였으며, 밤사이 통행량이 적은 시간대(23시~04시)의 경우 교통통제를 실시하여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하였다. 더불어 폭설 및 결빙에 대비하여 제설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경북도의회는 22일 일본 시마네현이 개최한 ‘죽도의 날’ 행사를 강력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끊임없는 독도 영유권에 대한 도발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1905년 2월 22일은 일제가 러일전쟁 중 시마네현 고시를 통해 독도를 강제로 집어삼킨 날이며, 100년 후인 2005년 시마네현이 이 무단편입을 근거로 ‘죽도의 날’을 지정한 이후, 2006년부터 금년까지 19년째 정례적으로 독도 영유권에 대한 도발을 이어오고 있다. 배한철 의장은 “일본이 지난 1월 일본 외무상의 독도 망언에 이어 지방정부인 시마네현에서 죽도의 날 행사를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어려운 지역수출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출경쟁력 강화 및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포항시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OK FTA 컨설팅, 맞춤형 컨설팅, 찾아가는 FTA 교육 및 상주관세사 상담, 해외 전략지역 온라인 마케팅 지원, 지역기업 해외수출 물류비 지원, 외국어 통·번역 지원 등의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에 참여 희망업체는 포항상공회의소(http://www.pohangcci.or.kr) 또는 경북동부 FTA통상진흥센터(https://www.fta.go.kr/regions/pohang)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접수하면 된다.
대구 달성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거버넌스와 정책성장 의정연구회’가 22일 군의회 1층 회의실에서 ‘달성군 은둔형 외톨이 지원실태 및 향후 정책추진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김보경 군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군의원(박영동, 박주용, 신달호, 양은숙), 집행부서, 유관기관 전문가 및 계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허만세 교수와 연구진들이 참석해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달성군의 실태 및 다양한 정책 방향의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은둔형외톨이 관련 △개념검토 및 자체정의, △자치법규·실태조사 동향, △선진지 사례조사, △지역내 전문가 FGI등을 통해 달성군에서 정책추진을 위한 4가지 과제를 제안했다. 첫 번째로 은둔형 외톨이의 특성과 고려 사항을 포함한 달성군 은둔형 외톨이 개념 정립이다. 두 번째로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은둔형 외톨이 지원정책 수립을 위해 대상 파악 및 실태조사가 선행돼야 한다. 세 번째 지속적인 지원을 위한 서비스 전달체계의 확립이 필요하며 마지막으로 서비스 전달체계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
이상휘 예비후보(포항남울릉)에 대한 지지와 격려⋅응원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2일 울릉군의회 공경식 의장도 지지에 동참했다. 울릉군의회 공경식 의장은 “이번 총선에서 포항남울릉에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만들어 실현시킬 수 있는 힘 있는 정치를 해줄 사람이 필요하다.”면서 “소통할 줄 아는 리더 이 예비후보를 국회로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이 예비후보는“지금까지‘힘 있는 정치’를 기치로 내걸고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표밭을 다져왔던 저의 노력을 지지해 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 안심도서관이 지난 22일 제56회 한국도서관상 시상식에서 단체상을 수상했다. ‘한국도서관상’은 우리나라 도서관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개인 또는 단체 등을 표창해 그 공로를 치하하고 도서관발전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1969년부터 제정, 시상하고 있는 우리나라 도서관계의 권위 있는 상이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지난달 31일 전임상센터에서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피부 관련 의료제품 평가 전임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의 연구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동물실험 및 현미경 분석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동물실험 교육은 이론뿐만 아니라 보정, 투여, 채혈, 부검 등 동물실험의 기초기술 실습도 진행됐다. 또한, 교육생들은 현미경 분석 교육을 통해 피부창상 및 피부염증 모델에서의 조직학적 평가 방법은 물론 최근 도입한 ‘디지털 조직병리 슬라이드 스캐너’ 장비를 활용해 고도화된 조직병리 분석 방법도 학습했다.
경북도는 22일 일본 시마네현이 무모하게 반복하는 소위 ‘독도의 날’ 행사를 즉각 중단하고,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억지 주장을 철회할 것을 전 도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했다.
김영균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의료기기 제조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자 지역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지멘스헬시니어스(주)를 22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역 의료기기 업계와 현장에서 소통하며 국내 의료기기 품질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원활한 수출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균 청장은 이날 현장에서 “우수한 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와 글로벌 기업의 협력을 통한 발전과 상생을 위해 규제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식약처도 규제과학에 기반을 둔 합리적 규제를 바탕으로 우수한 K-의료기기가 세계시장에 진출·선점할 수 있도록 국내 제조업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의료기기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포항남·울릉 경선 주자인 최용규‧문충운 예비후보가 단일화하면서 경북정치 1번지인 포항의 선거판이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단일화로 1명의 후보가 결정되면 포항남·울릉 선거구는 기존 4자 경선 구도에서 3자 경선으로 변경되면서 김병욱 현(現)의원의 물갈이에 청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단일화는 단순히 탈락 후보들을 상대로 표를 모으는 것보다 명분이 뚜렷하고, 유력 후보들이 힘을 합하는 것이라서 선거판을 뒤집는 강력한 변수로 판세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를 지낸 엘리트 법조인과 미국 위스콘신매디슨대학교 출신의 엘리트 박사인 유력 후보들이 지역 정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의 4자구도 아래서는 현역 의원에게 유리한 여건이기 때문에 정치교체를 위해서는 자신들의 희생을 감수하고 합의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