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초등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영덕마을돌봄터를 이용할 아동을 모집한다.
대구광역시는 2023년 한국모태펀드 제2차 정시 출자사업 혁신모험 계정에 선정돼, 223억원 규모의 ‘ABB 성장펀드 제4호’를 결성했다. 대구광역시는 미래 50년 핵심 키워드인 ABB(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반 신산업 육성과 제조업의 디지털 경쟁력 동반 상승을 목표로 오는 2026년까지 1천억원의 ‘ABB 성장펀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결성된 ‘ABB 성장펀드 제4호’는 지난 2022년도 조성된 ‘ABB 성장펀드 제1호’를 시작으로, 2023년도 하반기 제2호, 제3호에 이어 네 번째로 지역에 조성되는 ABB산업 전용펀드다. ‘ABB 성장펀드 제4호’는 대구광역시 15억원의 출자를 비롯해 한국벤처투자(모태펀드) 100억원, 민간기업 및 타 지자체 등이 108억원을 매칭해 총 223억 원 규모로 결성됐다. 이중 대구광역시 출자액의 200%인 30억 원이 지역 ABB 창업·벤처기업에 투자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8~19일까지 2주간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학교 원어민 활용 행복한 영어 학교’ 겨울 영어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생들에게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놀이와 체험활동을 통한 생활영어 체득을 위해 마련됐다.
대구광역시의 지난해 수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3.5% 증가한 110억 달러로, 전년 106억 달러에 이어 2년 연속 수출액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해 전국은 수출액 6327억 달러, 수입액 6427억 달러로 100억 달러의 무역수지 적자를 나타낸 데 비해 대구의 수출액은 110억 달러, 수입액은 84억 달러로 26억 달러 흑자를 나타냈고, 수출 증가율 또한 전년 동기대비 3.5% 증가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2위(3.5%)로 지난해 1위에 이어 2년 연속 플러스 수출 증가세를 보여줬다. 대구의 상반기 수출은 글로벌 전기차 수요 확대에 따른 관련 품목 수출에 힘입어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기타정밀화학원료의 폭발적인 증가세로 인한 수출액 증가가 두드러졌으며, 하반기 수출은 주요국의 신성장산업 투자로 이차전지 제조용 장비 및 임플란트 등의 의료용 기기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수출액 상승을 이끌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19일 교육부가 공모한 유치원 급식 지원 협력체계 구축 사업에 선정돼 전국 최초로 유치원 영양․식생활 교육 교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학교급식법 개정으로 유치원 급식 관리․감독의 주체가 자치단체에서 교육청으로 바뀌게 됨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2022년부터 6개 교육지원청에 영양교사를 배치해 영양교사가 없는 소규모 사립유치원의 △영양 관리 △위생 △급식 관리 △영양․식생활 교육 △영양상담 등의 업무를 지원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일 경산교육지원청에서 제1회 ‘도전! 꿈 성취 인증제' 인증식을 열고 84명의 학생들에게 교육감 인증제를 수여했다. 인증식에서는 금장 16명, 은장 20명, 동장 48명 등 84명에게는 교육감 인증서와 메달이 수여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며 성장한 학생들의 도전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나눔의 시간도 가졌다.
대구시가 군위군 토지거래허가구역의 70%를 해제했다. 대구시는 군위군 편입으로 투기적 거래 및 지가의 급격한 상승을 방지하기 위해 군위군 전체에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에 대해, 지난 11일 발표된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에 따라 개발예정지에 포함되지 않거나, 지가의 급격한 상승 및 투기 가능성이 낮다고 인정되는 군위군 약 70%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했다.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7월 1일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따라 예상되는 토지의 투기적 거래 및 지가의 급격한 상승을 예방하고, 기획부동산 사기 등을 사전 차단해 군위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며, 향후 군위군 개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군위군 전체에 대해 지난해 7월 3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으며,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22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동장회의’를 주재한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19일 지역 화장실 28개소에 실시간 불법촬영카메라 탐지기시스템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달서구가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 구축 및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 실시간 불법촬영카메라 탐지기 시스템을 설치했다. 사업비는 7천여 만원으로 전액 국비로 진행했다. 탐지기는 공공시설 및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 화장실 28개소에 71대를 설치됐다. 탐지기 설치로 불법촬영전자파를 24시간 상시 탐지하고 불법촬영을 실시간으로 원격 차단한다. 불법촬영카메라 탐지기시스템 설치로 실시간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위치를 찾고 송출 영상 등을 차단해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달서구는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 지역 내 공중화장실 30개소에 안심가림판 286개를 설치해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으로 이용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있다.
김천시립도서관과 율곡도서관은 겨울철 야간과 주말에도 운영해 시민들의 독서문화 저변확대를 위한 인프라를 조성하고 각 가정의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 청사는 옛 중앙초 부지에 연면적 1만 9,600㎡,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로 지난 2022년 6월 완공되어 1년 6개월째 운영 중이다. 기존의 노후 된 옛 북구청사가 2017년 포항지진 피해로 철거되고 도시재생 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에 선정되어 1,415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금의 신청사가 조성됐다. 포항시 북구청사는 기존의 행정관청 역할의 관공서 기능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즐기고 쉴 수 있는 문화체험형 공간으로 거듭나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화제다.
포항시 북구 용흥동 소재 신대전숯불돼지갈비(대표 차동포)는 지난 18일 용흥동행정복지센터(동장 천만석)를 방문해 라면 44박스(100만 원 상당)를 기부하며 지역주민을 향한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날 기부된 라면 44박스는 용흥동 관내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복지사각지대 주민 등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차동포 대표는 “우리 지역이 힘들 때 서로 도와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번 라면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육아휴직과 출산휴가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들의 도입과 활용이 꾸준히 늘고 있지만, 대-중소기업 간 '격차'나 보이지 않는 '문턱'은 여전히 높아 그림의 떡이다. 저출생 위기 해소를 위해 정부와 정치권이 육아휴직 확대 등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러한 대책이 다수의 혜택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사각지대'나 격차 해소 등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고용노동부의 '2022년 기준 일·가정 양립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육아휴직 제도에 대해 '필요한 사람은 모두 사용 가능하다'고 밝힌 사업체는 전체의 52.5%에 그쳤다. 27.1%는 '필요한 사람 중 일부가 사용 가능'하다고 했고, 20.4%는 '필요한 사람도 전혀 사용할 수 없다'고 했다. 5곳 중 1곳에서 육아휴직 활용이 아예 불가능한 것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는 지난 19일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한반도 전세전망 및 민주평통의 역할'을 주제로 신년 특별강연회가 성황리 열렸다.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용재)는 19일 포항 UA컨벤션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이상범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등을 비롯해 협의회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성과를 격려하고 새로운 한 해의 각오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표창패 수여, 축사,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의 마지막은 장상길 부시장이 ‘창의, 융합, 혁신, 지속가능한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이라는 구호를 외치고, 참석
포항시 북구 장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연학)는 장량동 자원봉사거점센터(회장 박석인)와 함께 새해를 맞이하여 클린데이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공원(양덕 풍림)과 공한지주차장 등에 불법투기 쓰레기와 유리병, 캔 등을 분리해서 수거하였다. 박석인 장량동 자원봉사거점센터장은 “주말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참여를 해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올 한해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겠다.” 말했다. 정연학 장량동장은 “어린이공원에서 실시한 이번 클린데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정해천)은 자동차세 등 각종 지방세 고지서 및 정기분 납부 안내 홍보물인 현수막, 배너, 입간판 제작 시 전지보국(電池報國)·바이오보국(BIO報國) 문구를 넣어 적극 홍보에 나선다. 기 발송된 정기분 등록면허세 고지서에는 포스텍 의과대학 유치 홍보 문구를 넣었으며, 향후 전국으로 발송되는 지방세 정기분 및 수시분 고지서 20만여 장에는 새롭게 도약하는 포항의 미래 상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전지보국(電池報國)·바이오보국(BIO報國)”홍보 문구를 포함해 제작한다. 정해천 남구청장은 “포항시의 미래 먹거리인 이차전지·수소연료전지·바이오헬스를 선도하는 지자체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음을 전국적으로 홍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청림동(동장 천진홍)은 지난 18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청림동 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김봉도) 주관으로 열린 신년교례회에는 지역구 시의원, 자생단체장, 기관장, 자매기업 관계자 등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최우영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자신의 선거 사무실에서 ‘3차 선거대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하고 4․10 총선에서 필승을 결의하며 지지세 굳히기에 나섰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LG 출신 OB를 비롯해 구미 경·재계 대표인사 100여 명이 결집, ‘최우영 영업사원 1호’를 자칭했다. 참석자들은 “오직 최우영만이 구미 산업 증진을 통해 구미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적임자”라며, 이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전면에서 홍보하는 최우영 후보의 샐러리맨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국민의힘 이태식 구미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희망, 비상하는 구미’ 공약을 제시하며 “다함께 잘사는 구미, 새로운 구미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구미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며, “오직 불가능을 가능하게 했던 박정희 대통령님과 같이 안된다는 생각은 버리고 불도저로 밀어붙이는 나만의 강력한 추진력으로 반드시 이루고야 말겠다”는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