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농식품 미국 수출 개척단을 구성하고 15일부터 22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북미지역(뉴욕)에 방문해 영천마늘 및 농식품 수출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밝혔다. 영천시 농식품 미국 수출 개척단은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김상호, 이갑균, 김종욱, 권기한 시의원 및 이구권 신녕농협장, 정낙온 화산농협장 등 유관 기관 단체장으로 구성해 영천시 농식품을 직접 소개하고 우수성을 홍보한다고 전했다.
영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영천을 위한 의정연구회’는 13일 오후 3시 의회 간담회장에서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영천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용문 대표의원, 김선태 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영천시 청소년들의 행복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연구모임에서는 2023년 12월까지 정책개발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결과물을 조례안 제‧개정 등 의정활동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그동안의 용역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연구책임자인 대구대학교 아동가정복지학과 서종수 교수는 현재 수집되고 있는 영천시 아동·청소년에 대한 설문 내용 보고 및 2021년 청소년 행복조사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전국조사와 영남권 그리고 영남권 중소도시로 구분하여 청소년의 행복 정도를 비교·분석하여 결과를 제시했다. 김용문 대표의원은 “연구용역으로 도출한 결과를 바탕으로 영천시 아동‧청소년 행복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고 이를 위한 조례를 입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하여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한 영천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미시는 14일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자녀를 양육 중인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 명사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의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문화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일과 가정의 양립문화 확산을 위해 최바울 동그라미 유아심리 연구 소장을 초청해 ‘우리 아이는 왜 태양을 까맣게 그렸을까?'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는 지난 13일 평보관 총장실에서 제21회 평보백일장 시상식을 개최했다. 포항대학교가 주최하고 포항문인협회가 주관한 제21회 평보백일장에서 참가자들은 초등부 ‘단풍·달력’, 중등부 ‘춤·카톡’, 고등부 ‘약속·전쟁’, 대학부&일반부 ‘산책·뚜껑’ 등의 글제를 활용해 산문과 운문에서 기량을 발휘하였다 평보백일장은 고(故) 하태환 포항대 설립자의 교육철학과 대학 건학이념을 기리고, 재능있는 문학 신인을 발굴해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포항문인협회와 공동으로 매해 개최돼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백일장에서 대상(평보상)의 영예는 일반부 운문에 작품을 제출한 김교은씨가 차지하였으며, 포항대학교 총장상은 이영은(포항영일고등학교) 학생이 수상하였다.
포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형철)는 14일 오전, 위원회 소관 주요 환경 시설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회는‘OCI포항공장’, ‘호동2매립장’을 방문해 보고 받은 내용을 중심으로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OCI포항공장’을 방문한 위원들은 전체 공정과 악취관리 현황에 대해 보고 받고 악취 방지시설을 꼼꼼히 점검했다. 주요 공정인 콜타르와 카본블랙 공정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에 대한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악취 방지시설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악취 저감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호동2매립장’을 방문해 순환이용 정비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11월 14일(화) 영천중앙초등학교에서 녹색어머니회, 영천시청, 영천경찰서, 해당 학교 교직원, 학부모회장협의회, 영천모범운전자회 등 관계 기관 및 단체와 함께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금지, 안전운전 준수 및 학생들의 등·하교 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등 관내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하여 실시하였다. 교통안전 캠페인 참여자들은 학생들의 안전 보행을 지도하였으며, 현수막과 피켓 등을 통해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교통안전 예방수칙을 홍보하였다.
구미시는 지난 14일 LG유니참(주)에서 여성위생 용품, 유아용 기저귀 1322박스(84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난 7월에 LG유니참(주)과 '2023 세어패드' 후원 협약을 맺은 후 세번째 이뤄진 물품 전달로, 올해 총 2억4100만원 상당을 위생용품을 지원받았으며 지역의 아동·장애인시설 및 읍면동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전달됐다. 김동욱 LG유니참(주) 생산부문장은 “구미시와 함께 지역사회 공헌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 이념을 실천하고 앞으로도 많은 사람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미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7일까지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 및 축산에 사용되는 피복아크용접(전기용접)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신규 농업인력의 증가와 농업 생산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북 최초로 전문교육장을 갖추고 운영한다.
이상휘 전 청와대 춘추관장은 ‘힘 있는 정치’를 강조하며 내년 4월 총선에서 포항남·울릉 지역구 출마를 공식화 했다. 이 전 관장은 14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포항남·울릉 주민들이 갈망하는 ‘힘 있는 정치’를 하겠다”면서 출마 의사를 밝혔다. 그는 그동안 쌓아온 자신의 능력과 정치적 인맥을 통해 “지역발전에 필요한 정책을 만들고, 예산을 확보해 포항의 위상을 되찾겠다”면서 “주민들이 원하는 정책을 실현할 능력은 자신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이 전 관장은 “정쟁에 매몰되지 않는 ‘꿈과 희망의 생산적인 정치’를 하겠다”면서 “가장 먼저 폐기해야 할 낡은 정치를 청산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생을 세밀하고 꼼꼼하게 보살피는 생활정치를 하겠다. 지역의 현안과 민생을 속 시원하게 해결하는 유능한 정치를 하겠다”며 “포항남·울릉 주민 여러분이 따뜻하게 손잡아 주면 아주 특별한 정치 교체를 해내겠다”고 정치적 포부를 밝혔다. 이 전 관장은 자신이 포항남·울릉에서 국회의원이 되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선 이렇게 말했다. “지역주민들의 삶을 누구보다 정확히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서민들의 애환을 경험하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한 정치인들과 다르다. 지역주민들과 직접 소통해 지역 민심을 정확히 판단하고, 대변할 수 있는 적임자이다. 지역주민들의 삶과 괴리되지 않은 정책으로 민생 돌보기에 힘쓰겠다.” 특히 이 전 관장은 “나의 어린 시절은 끼니조차 때우기 힘들만큼 가난했다. 지긋지긋한 가난을 이겨내고자 부둣가 하역 일용직 노동자로 사회 첫 발을 뗐다”면서 “춥고, 힘들어 몇 번이고 포기하고 싶었지만 땀과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믿음으로 앞만 보며 달려왔다”고 했다. 이 전 관장은 포항 출신으로 항도초등학교와 포항중학교를 거쳐 포항수산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일용직 부두 하역 노동자로 시작한 이 전 관장은 3년 뒤 해당 회사 비서실에서까지 근무했다. 36살 늦은 나이에 용인대학교에 입학했다. 이후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 석·박사 학위까지 취득했다. 2004년 국회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해 서울시 민원비서관, 2009년 이명박 정부 청와대 인사비서관, 춘추관장, 홍보기획비서관으로 임명됐다. 2021년 대선에서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후보 선대위 비서실 기획실장으로 합류했다. 이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 정무 2팀장으로 임명됐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9일 소방의날 기념식 행사장에서 ‘2023년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다중이용업소에 대해 시상했다.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선정은 관계자들이 주도하는 안전시설 점검과 자율안전관리 체제를 정착·유도하고, 우수업소 선정에 따른 혜택을 통해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선정해 왔다.
포항시 북구 장량동(동장 정연학)과 장량동 자생단체협의회(위원장 정용찬)는 14일 자매부대인 해병1사단 동원지원단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군부대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커피머신 2대와 필요물품을 전달하였으며, 자매부대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민관군 화합을 도모하고 상생 발전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장량동과 동원지원단은 코로나로 잠시 주춤한 2년을 제외하고 2016년부터 줄곧 왕래하며 상호간 발전과 화합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
구미시는 2023 구미시 최고장인으로 김문수(금형직종), 김동혁(가스직종) 씨를 선정했다. 최고장인은 우수 기술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기술인 우대정책으로, 선정요소에는 본인의 기술숙련도와 후진양성, 사회봉사 등 보유 기술을 활용한 사회 기여도를 포함한다. 선정된 최고장인에게는 인증패와 동판을 수여하고 3년간 매월 20만원씩 총 720만원의 기술장려금을 지급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경북도와 경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14~15일 울진 금강송 에코리움, 오는 12월 5일은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의 재난피해자 60명을 대상으로 일상 회복을 위한 ‘마음구호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음구호프로그램은? 재난 유형과 지역 맞춤형 일상회복 프로그램으로 재난피해자와 봉사자, 목격자 등 재난으로부터 정신적으로 고통 받는 분들을 위한 심리치유 지원사업이다. 올해는 6월 포항, 8월 경주에서 2022년 제11호 태풍 힌남노 재난현장의 봉사자 등 지원 인력 45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구미대학교가 지난 8~1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산학협력 엑스포(EXPO) 학생창업페스티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전문대 20여 개 대학이 참가한 ‘전문대 성장 트랙’ 부문에서 구미대 반도체전자통신공학부 소속 ‘BB’팀(홍동표, 박정모 학생)은 ‘더 편한 허리 보호대’를 출품해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인 최우수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이 출품작은 허리에 착용한 상태로 운동이 가능해 허리통증이 있는 환자도 착용 후 운동을 통해 자가 치료를 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온열, 찜질, 진동 마사지 기능이 있어 근육이 이완된 상태에서 운동하면 효과의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 허리보호대는 상당수가 고정식으로 부상방지용으로 착용했지만 ‘BB’팀의 제품은 이러한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 ‘BB’팀의 홍동표 학생은 “구미대 반도체전자통신공학
영양군은 오는 28일까지 5회에 걸쳐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실습장에서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를 대상으로 ‘우리쌀로 만드는 한식디저트’ 교육을 실시한다.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는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지역 내 여성 학습단체로 매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종류의 음식 교육을 통해 회원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영양의 지역 향토 음식을 널리 알리는데 솔선수범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을 비롯한 여러 농산물을 활용해 찜케이크, 개성주악, 건빵오븐강정, 흑힘자콩다식, 그레놀라, 순보리빵, 잣쿠키, 생강쿠키, 파인애플곤약젤리까지 지역 특화상품으로 개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디저트를 실습하고 판매할 수 있는 제품으로의 포장까지 배울 계획이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개발된 다양한 레시피는 일반농가나 관내 업체 등에 배포하여 밀가루와 오븐이 없어도 우리쌀을 비롯한 여러 곡식을 이용해 다양한 디저트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홍보하고 상품화 할 수 있는 제품을 연구 개발하여 농가의 새로운 소득 창출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윤칠 영양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 한해 영양군우리음식연구회는 지역만의 맛을 찾기 위해 치유밥상, 맡김차림상 등의 다양한 한상차림 교육을 진행하고 연구·개발했는데 상차림의 마지막인 디저트 교육까지 모든 과정이 영양군의 건강한 농산물 홍보가 되고 오롯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으로 연계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용흥동 안전협의체는 14일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재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용흥동 안전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특히 이번 발대식에는 '포항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 캠페인도 함께 펼쳤는데, 고향사랑기부제는 포항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타지역 주민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를 하면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좋은 제도이다. 용흥동 안전협의체는 용흥동 실정에 대해 잘 알고있고, 취약지 예찰 및 위험지복구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21명의 단원들로 구성되어있다. 21명의 단원들은 재난발생이 예상될 때 사전에 투입되어 인명피해우려지역 예찰활동, 재해취약지 사전 점검, 주민대피 홍보를 실시하고, 재해재난 발생 시 주민대피 및 취약지 복구활동에 투입 될 예정이다. 펑소에도 재해로부터 시
시설 노후화로 불편을 겪고 있는 대구교도소가 설립 52년만에 새 시설로 이전한다. 14일 법무부에 따르면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에 있는 대구교도소가 28일 달성군 하빈면 하빈로의 새 시설로 옮긴다. 신축 대구교도소는 2020년 10월 완공돼 2021년 6월 옮길 예정이었으나 2년5개월간 배수관로 보수 공사를 하느라 이전이 늦어졌다. 사형 시설을 갖춘 대구교도소가 사형장이 없는 신축 청사로 이전하면 국내 사형장은 서울구치소·부산구치소·대전교도소 등 3개로 줄어든다. 대구교도소 기존 건물 부지는 사용 종료 절차를 거친 후 국유재산 총괄청에 인계된다. 대구시는 10만5560㎡에 달하는 기존 부지에 문화예술허브를 조성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14일 올 겨울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대응 매뉴얼 점검을 위해 경북도와 22개 시군 등 도내 전 행정‧공공기관이 참여했다. 훈련 상황은 초미세먼지가 시간당 150㎍/㎥ 상태로 2시간 이상 지속되고, 다음날도 75㎍/㎥ 초과가 예상되는 상황을 가정해 위기경보‘주의' 단계로 진행됐다. ‘주의’단계에서는 사업장․공사장 배출 저감 조치, 공공기관 차량 2부제, 관용차량 운행 제한, 도로 청소 확대, 배출 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등 미세먼지 비상 저감 조치를 시행했다.
경북도와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협의회는 14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김재원 바르게살기경북도협의회장과 회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대회는? 한 해 동안의 바르게살기운동 추진 성과를 결산하는 자리로 지역사회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동체 의식과 사명감을 제고하는 뜻깊은 행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포항남부소방서는 포항시 남구의 지역응급의료센터(기관) 및 권역응급의료센터 3개소(포항성모병원, 세명기독병원, 에스포항병원)를 방문해 의료기관 응급환자 수용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소방-의료기관 간의 애로·건의 사항을 수용하고 이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코로나19 이후 지속적으로 논란이 되었던 의료기관 119이송 환자 미수용에 대한 개선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앞서 포항남부소방서와 보건소 및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기관)는 ‘응급의료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역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힘써온 바 있다. 또한 포항남부소방서는 응급실 과밀화로 인한 응급환자 미수용 사태를 막기 위한 포항지역 맞춤형 이송지침을 수립하고, 환자 중증도 분류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119구급대의 중증도 분류체계를 병원 단계와 일치시키는 ‘병원 전 중증도 분류기준(Pre-KTAS)’ 교육을 전면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