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8일 오후 3시 청소년회관 아트홀에서 개최되는 ‘2023 구민과 함께하는 청렴콘서트’에 참석한다.
DGB대구은행 황병우 은행장은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온라인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은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범죄라는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 범죄를 미리 방지하려는 목적으로 진행되는 범국민적 예방 캠페인이다. 마약 범죄 급증에 따라 일반인들에게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NO EXIT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사진 또는 영상을 촬영해 필수 해시태그(#NOEXIT캠페인 #마약_출구없는미로)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고 캠페인에 참여할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하이자산운용 사공경렬 대표의 지명을 받아 본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하이투자파트너스 권준희 대표와 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을 지목했다.
경북대는 오는 13~15일까지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일원에서 제1회 테크페어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테크페어는 ‘경북대 테크페어, 77년의 역사와 혁신이 만나는 곳’이라는 슬로건으로 대학이 보유한 유망기술과 연구성과를 소개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경북대는 이번 테크페어에서 링크사업단 등 17개 경북대 국책사업단의 우수성과를 포스터 전시로 소개하고,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등 24개 유관기관의 우수기술과 시제품을 알리는 부스를 함께 운영한다. 대학(원)생 연구·활동 성과를 발표하는 창업·논문·로봇 경진대회와 함께 취·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잡페어와 자소서·AI·창업 특강이 열린다.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기술이전 설명회와 투자상담(밋업), IR대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충주시 홍보맨으로 유명한 김선태 주무관과 4차 산업혁명 전문가인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의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플리마켓, VR체험, 원데이클래스 등 대학구성원은 물론 지역민들도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대구상공회의소 FTA통상진흥센터는 대구본부세관과 공동으로 2022년 2월 1일에 발효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대한 지역 수출기업들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오는 15일 대구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RCEP 활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FTA 개요 및 원산지 규정 △RCEP 이해와 활용 △인증수출자 제도 활용 △RCEP 원산지 증명 및 협정관세 절차 등 기업 실무자들의 RCEP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즉시 적용가능 하도록 원산지결정기준 판정 및 관세 적용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교육은 FTA 원산지인증수출자 취득에 있어 필요한 원산지관리 전담자 지정 교육점수를 인정받을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http://www.dcci.or.kr) 또는 대구FTA통상진흥센터 홈페이지(http://www.fta.go.kr/regions/daegu/)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오는 10일까지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오는 11일 오후 3시·7시 뮤지컬 셜록홈즈 시즌 2 ‘네사람의 서명’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2023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지오뮤직과 서구문화회관의 올해 마지막 협업 작품으로 셜록홈즈 시리즈를 뮤지컬로 각색해 구성한 공연이다. 셜록홈즈 시즌2 ‘네사람의 서명’은 관객 참여형 공연인 이머시브형 뮤지컬로, 관객이 직접 셜록홈즈의 조력자 ‘왓슨’이 되어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공연이다. 셜록홈즈와 새로운 의뢰인 ‘메리 모스턴’과 함께 살인사건의 범인과 고대의 보물의 진실을 관객과 풀어나가는 작품이다. 특히 서구문화회관 전시실을 이용해 ‘어느 탐험가의 이야기’란 스토리로 공연 전·후 작품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연의 풍성한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셜록홈즈 역으로 최영민 배우, 메리모스턴역의 곽수민 배우 캐스팅으로 셜록홈즈 시즌1 공연과는 다른 매력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예매는 8일 오전 9시부터 전석 무료로 2014년 이전 출생자 예매가 가능하다. 사전예매(1인 2매) 티켓링크 및 방문 예매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황영희 서구문화회관 관장은 “올해 상주단체 마지막 작품으로 공연 내용을 전시실로 확장해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색다른 관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포스코DX가 이노룰스와 디지털전환 사업 부문에서 협력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지난 6일 포스코DX 판교사옥에서 진행된 파트너십 체결식에는 포스코DX 정덕균 사장, 정우식 IT사업실장과 이노룰스 김철곤 사장, 심현섭 부사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난 11월 3일(금)부터 11월 5일(일) 충북 보은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 제27회 전국학생우슈선수권대회에서 (사)영일만공공스포츠클럽(회장 김유곤) 전문선수육성반 우슈팀(지도자 권효재)이 산타종목에서 한국해양마이스터고 3학년 김형주(+85kg) 금메달, 투로종목에서 한국해양마이스터고 3학년 홍도경(전통권) 동메달을 차지하는 영광을 않았다. 이번 대회는 선수 4명(김형주, 홍도경, 김윤호, 김태헌)이 참가 했으며, 산타종목은 체급별 토너먼트, 투로 종목은 채점 제로 진행되었다. 산타종목 김형주 선수는 결승전에서 최황원(경남 통영고)과의 경기에서 월등한 기량으로 2대 0으로 승리하여 금메달을, 투로종목 전통권에 참가한 홍도경 선수는 8.95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사)영일만공공스포츠클럽 김유곤 회장은 ″투혼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둔 우리 선수들과 지도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전문체육 선수 육성 및 생활체육 동호인 활성화 실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8일 오후 2시 3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제10회 서구청장배 한궁대회’에 참석한다.
영천에서 지난 6일 개최된 민선8기 제6차 경북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조현일 경산시장은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지원사업 지원대상 연령 확대’를 건의했다.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는 7일 남산면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해 하대리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에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활동 ‘홈누리 사업’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싱크대, 도배·장판 교체, 샤워 시설 설치, 전기·급수시설 정비 등으로 독거노인 가정에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는 2011년부터 매년 11월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홈누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단의 기부금 300만원과 후원업체(정림산업)의 지원 등 약 800만원의 사업비와 직원들의 재능기부 봉사로 진행하고 있다. 주택관리공단 현정훈 대구경북지사장은 “급속한 고령사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취약한 주거환경에 노출된 어르신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공단에 도움이 되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주거복지 향상과 더불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는 7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1기 1차 경북청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북청년위원회는 21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위원회로 김하영 경북부의장, 김도연 경북청년위원장을 비롯한 경북지역 22개 협의회 청년분과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제21기 첫 경북청년위원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조현일 경산시장, 김형수 경산시협의회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경북청년위원회는 통일·대북정책 기반 강화활동에 미래세대의 통일에너지를 결집해 내는 청년 주도 통일활동 추진, 통일문제 인식 및 공감능력 제고를 위한 청년의 통일역량강화, 청년 통일활동 네트워크 확대 및 공고화를 위한 활동방향을 제시했으며, 제21기 경북청년위원회 운영 활성화 방안 및 내년도 경북청년위원회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으며, 경북청년위원장 및 22개 지역협의회 청년분과위원장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도연 경북청년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민주평통의 의장이신 윤석열 대통령의 담대한 구상 실현에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통일을 위한 역활를 함께 공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해결책을 찾아 우리의 지혜와 영향을 하나로 모르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 며 “앞으로 우리 경북청년들이 이해와 소통 상호존중의 자세로 평화통일을 위한 힘든 여정을 함께 해 달라”고 말했다. 김하영 경북부의장은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경북청년위원장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청년위원들이 가진 추진력과 단결된 힘으로 청년의 통일에너지를 확산 및 결집하는데 힘써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근거한 평화통일 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내외 여론 수렴, 평화통일정책 자문 등 지역사회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김천시 아포읍 소재의 지동 반야사(인서스님)는 김천에 자리를 잡은 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부처님의 자비나눔 실천을 그 첫걸음으로 삼았다. 이번 장학금은 아포에 거주하는 일반 및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인서스님이 직접 자녀들 한 명 한 명에게 부처님의 가르침과 꿈을 전달했다. 지동 반야사(인서스님)에서는 앞으로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성장하는 학생들과 소통하며 부처님의 자비로움을 전달하고, 지역 내 인재 계발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약속하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건강한 마음과 긍정적 마인드로 학업에 열중하고 미래를 위해 조금씩 나아가는 모습으로 널리 세상에 회향하라는 의미로 작지만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장학금은 초등부 4명과 중등부 1명, 총 5명의 일반 및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지급됐다. 장학금을 받은 박승연(16세)학생은 예천에서 진행되는 구간 마라톤 행사에 참여 예정이며, “이번 장학금 수여를 계기로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시가족센터에서는 한국어교육, 국적취득대비반, 운전면허교실과 같은 이주여성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서포터즈 공부방, 새싹길 장난감도서관, 초등 상시 프로그램 등 자녀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는 지난 10월24~27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ICT Week 2023‘에 참가했다. 경북TP는 2021~2025년까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우즈베키스탄 IT Park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조성 및 역량강화 사업 PMC 용역’을 주관해 수행하며,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ICT Week 2023‘에 참가했다. 경북TP는 지난해부터 우즈베키스탄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의를 통해 ‘ICT Week 2023’의 주관기관인 IT Park와 함께 ‘한국-우즈베키스탄 ICT 비즈니스 파너트쉽’ 세션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주관해 국내 IT기업의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기회를 마련했다. ‘한국-우즈베키스탄 ICT 비즈니스 파너트쉽’ 세션에서는 △한국 IT 생태계 및 한국기업과의 협업 방안에 관한 포럼 △IT기업 간 B2B 미팅을 위한 BPO 및 네트워킹 행사를 진행했으며, 국내 IT기업 21개사, 현지 IT기업 21개사가 참여해 양국 간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주요 플랫폼·솔루션에 구매에 관해 논의했다. 일부 기업은 우즈베키스탄 시장 진출을 목표로 내년 현지법인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북TP 하인성 원장은 “우즈베키스탄이 국가적 차원에서 IT산업 육성 및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에서는 ‘디지털 파트너’ 국가로 한국을 선정하는 등 국내 IT기업에 관한 수요가 높은 편이다. 이번 우즈베키스탄 시장 진출 기회가 최근 심화되고 있는 국내 IT기업의 기술인력난을 해소하는 돌파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 IT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7일부터 지방공무원 및 교육공무직 167명을 대상으로 11월 정보화 연수를 실시한다. 6개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엑셀을 기초부터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한 교직원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위한 엑셀(초급)’△내용이 알차고 전달력이 돋보이는 보고서를 작성을 하기 위한 ‘아는 만큼 재미있는 한글 활용’ △엑셀을 실무에서 많이 활용하고 고급 수준의 엑셀을 활용하기 위한 ‘실무에서 진짜 필요한 엑셀(중급)’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이번 정보화 연수는 남부권역과 북부권역에 근무하는 연수생들의 요구를 반영해 경산과 안동에서 동일 과정의 연수를 동시에 실시한다. 이상국 관장은 “이번 연수는 동시에 정보센터와 연구원의 이원화된 교육장소를 마련하고 사상 유래 없는 최대 규모로 좀 더 많은 교직원들의 OA 실무 능력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가톨릭대와 대구한의대가 지난 6일 경산시 평산동의 저소득 노인 가구 두 곳에 연탄을 전달하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성한기 대구가톨릭대 총장과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 두 대학 학생 및 교직원 50여 명이 참가했다. 봉사자들은 차량 진입이 어려운 좁은 골목길에 줄을 지어 연탄을 한 장 한 장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대구가톨릭대는 하양읍 노인가구 10곳에 총 5000장의 연탄을 제공한다. 대구한의대는 이날 외에 경산지역 노인가구 8곳에 2400장의 연탄을 제공한다. 대구가톨릭대 사랑나눔봉사단과 대구한의대 기린봉사단은 2014년부터 매년 경산지역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제16지역과 함께하는 제13회 도전! 자전거 여행이 10주년을 맞아 지난달 28~29일까지 섬진강자전거길 150km를 종주했다. 이번 10주년을 맞은 자전거 여행은 국제로타리 3630지구 제16지역 5개의 클럽과 사단법인 꿈을 이루는 사람들 구미통일청소년 및 다문화가정 청소년, 김천시가족센터 다문화가정 청소년 및 취약위기가정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전거 여행은 자전거길 종주를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 탐색과 자신감, 도전하는 용기를 스스로 키우기 위해 진행됏으며, 섬진강댐 인증센터에서 출발해 전북 순창을 거쳐 전남 곡성, 구례를 통과 후 경남 하동을 거쳐 종점인 전남 광양시에 위치한 배알도수변공원 인증센터를 마지막으로 약150km를 이틀간 주행했다. 자전거 여행에 처음 참여한 염지안(지좌동, 15세)군은 “150km라는 상상도 안되는 거리를 달린다는 것에 의구심을 품었고 불가능 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막상 완주를 하고나니 꿈만 같았고 할 수 있다 라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자전거 여행은 국제로타리 3630지구 제16지역에서는 10주년이라는 의미있는 라이딩 여행이 됐고 참여한 학생들이 낙오자 없이 안전하게 종주를 마칠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도전! 자전거 여행은 2013년부터 진행돼 올해 10회를 맞이했며, 제1회 섬진강자전거길(148km), 제2회 낙동강자전거길(183km), 제3회 낙동강자전거길(206km), 제4회 금강자전거길(146km), 제5회 한강․남한강자전거길(140km), 제6회 새재자전거길(100km), 제7회 영산종주자전거길(133km), 제8회 김천시청→구미 꿈을이루는사람들 자전거길(73km), 제9회 안동댐 인증센터→상주보 인증센터(76km), 제10회 강정고령보 인증센터→구미보(76km), 제11회 합천창녕보→강정고령보(70km), 제12회 상주 상풍교→구미보(47km)를 완주했다.
김천상공회의소는 7일 오후 1시 본 회의소 2층 중회의실에서 '미리 알고 대비하는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역 내 기업체의 대표 및 임직원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무법인 하임 대표 성민혜 노무사를 초빙해 참석자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다음해부터 5인 이상 50인 이하 기업에도 확대 시행됨에 따라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변경된 법령 조항들과 유의점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의회 '경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는 지난 6일 예천 축산농협본점 3층 소회의실에서 ‘경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회의는 지난 1년간 연구단체 활동의 결과물인 '경북도 경계지역 활성화를 위한 문화, 관광자원 개발정책 연구'에 대한 최종결과를 듣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송종운 센터장(나라살림연구소 지방의정센터)은 경북도 경계지역을 관문지역으로 5대 정주여건 개선방안을 제시했으며, 상주, 청도를 중심으로 문화관광자원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연구회 대표인 김홍구 의원은 “시·도 경계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문화관광자원 발전을 위해 충분한 예산 반영이 필요하다”고 언급했고 집행부 대표로 참여한 지방시대정책과에서는 “2024년에는 경계지역 발전과 관련된 예산을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경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는 김홍구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선희, 최병근, 김경숙, 박규탁, 임병하, 박창욱, 김창기, 배진석, 권광택, 손희권 등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연구단체 활동은 12월 말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023년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 및 교육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구·경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 제작한 홍보 및 교육자료, 동영상 등을 활용해 지역주민에게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한 기관을 평가해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대구·경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 개발한 자료들을 활용해 리플릿 및 교육자료 등을 제작했다. 캠페인, 홍보관 및 심뇌혈관질환 관련 프로그램 운영 시 자료를 활용해 지역주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 것이 높이 평가돼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또한 북구보건소는 전광판, SNS(유튜브, 페이스북 등)를 통해 동영상을 송출해 지역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심뇌혈관질환의 증상과 대처방법에 대해 지속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포항시는 아열대작물 ‘카사바’를 농업기술센터 흥해 청사 노지에서 재배해 지역 적응성 검증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우리나라가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아열대 기후로 변화됨에 따라 국내에서도 다양한 아열대작물 재배가 가능해지고 있다. 아열대작물인 ‘카사바’는 남아메리카가 원산지로 고구마처럼 생긴 뿌리작물이다. 카사바는 튀김, 구이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며 최근 대중화된 음료 버블티에 들어가는 ‘타피오카 펄’이 바로 카사바 전분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탄수화물 함량이 25%로 높지만 당 지수가 낮아 당뇨 환자에게 좋은 식재료로 소화 장애·피부트러블을 유발하는 글루텐 성분이 없어 글루텐 프리(Gluten-Free) 면류나 빵 등을 제조해 밀가루 대용의 건강식 제품으로도 유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