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선비골전통시장 고객편의시설(영주로 216번길 11)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 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국민 권익구제 서비스이다. 전통시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상담에는 시 담당자(기획예산실, 일자리경제과)와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을 비롯해 소상공인진흥공단, 신용회복위원회 등 협업기관 관계자가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영주시가 지역의 출산율을 높이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맞춤형 출산장려 정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가임기 여성부터 출산가정까지 시기별 다양한 맞춤형 출산장려 사업을 올해는 더욱 확대해 추진한다. 시는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신규사업으로 '너를 기다리는 설레임(林)' 숲 태교 프로그램을 국립산림치유원과 연계 추진한다. 임신 부부, 임신 희망부부, 출산 후 부부를 세 그룹으로 나눠 진행되는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숲속 태교명상, 숲길산책, 아빠와 함께하는 출산용품 만들기 등으로 태아와의 정서 교감 시간을 가지며 행복한 육아 준비하게 된다. 또한 '축복받은 우리아기 희망출발 프로젝트'로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240명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안전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위한 임산부 교실을 운영한다. 임산부들의 출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안전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 준비를 도울 예정이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령군연합회연시총회가 지난 16일 후계농업경영인회관에서 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총회는 2023년도 사업 및 활동보고, 결산 및 감사보고, 제23대 신임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 임원으로 이덕봉 회장, 시진기, 전중건, 한형일, 배봉환 부회장, 최병열, 전진근 감사, 전병재 사무국장이 선출됐다. 제22대 배문휴 회장은 “지난 3년간 연합회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모든 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령군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신임 이덕봉 회장은 “배문휴 회장님을 비롯한 22대 임원진께 감사드리며 23대 임원진과 함께 연합회 발전을
경주시는 ‘경주천년한우’를 사육하는 지역 한우농가 21곳이 지난해 12월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승인 전국 최초 ‘영유아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치료특화도시’ 경주시가 올해부터 ADHD 선별검사비 뿐만 아니라 정밀검사비도 지원한다.
고령군산림조합은 지난 16일 대가야읍사무소를 방문해 조끼 10벌, 라면 10박스(9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고령군산림조합은 매년 사랑의 성금, 교육발전 기금 등 기탁을 꾸준히 실천go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추운 겨울을 보낼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과 함께 방한용 조끼를 기탁해 어려운 이웃이 겨울을 나는데 더욱 도움을 주고 있다.
고령군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임신‧출산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김천시 증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추교천, 부녀회장 김경숙)는 지역 이웃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하여 설맞이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함께 했으며, 관내 독거노인과 소외된 이웃에게 나눠줄 떡국떡 60상자를 정성스레 포장해 직접 세대를 방문해 전달했다. 증산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연중 떡국떡 나눔, 김치 나눔, 세탁, 환경정화, 방역 등 활발한 사회봉사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갑진년의 첫 번째 행사로 떡국떡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김천시 어모면 노인회는 지난 15일 어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33개 경로당 회장이 참석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해 차호성 총무를 2024년부터 4년 임기의 신임 어모면 노인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차호성 회장은 “회장으로 선출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고, 어모면 노인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가장 모범적인 노인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편재관 이임 회장은 “지난 4년간 어모면 노인회는 각 마을 경로당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덕분에 잘 운영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호 어모면장, 진기상 김천시의회 의원, 김창집 새김천농협조
김천시 제5기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율곡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갑진년 새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곽석진 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결산 보고와 함께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했던 사업을 되돌아보고 올해 사업 추진 시 개선할 점과 신규사업 발굴에 대해 논의했다.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9년부터 시작해서 올해 6년 차에 접어든 ‘인정이 꽃피는 나눔 냉장고’를 비롯해 이와 연계한 ‘나누면 행복한 텃밭’ 사업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율곡동의 촘촘한 사회복지망 구축에 앞장서 왔다. 김병하 율곡동장은 "따뜻한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올해에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위기가구와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발굴하여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율곡동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난 16일 김천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수빈)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01만9천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22개소로 구성돼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보육사업을 운영하며 명품교육 도시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성금은 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 속한 각 원에서 원아, 학부모, 교사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박수빈 회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이 이웃들에게 큰 행복과 사랑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이 보고 느끼며, 따뜻한 어른으로 성장했으면 하는 마음에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정이 넘치고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영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하는 '한국농촌지도자 영양군 연합회 24·25대 회장단 이취임식'에 참석한다.
영양군이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영양파크골프협회(회장 김수영)는 지난 15일 영양군을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영양파크골프협회 230명의 회원들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각종 봉사활동을 하며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 해오고
영양군은 지방소멸의 위기를 타파하기 위한 노력으로 장기간에 걸쳐 계획하며 준비해 왔던 대규모 국책사업인 양수발전소 유치에 성공하며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시금 준비하고 있다. 2023년 영양군은 사망자 수 281명, 출생자 수 29명으로 출생이 사망의 10%도 못 미쳐 인구 붕괴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었다. 지난해 심리적 인구의 마지노선인 1만6천 명의 선이 무너져 내리며 지자체의 존립에 대한 큰 우려가 가시화됐다. 인구감소는 농촌 일손부족, 어르신 부양 비용 부담 등 사회 전반에 악영향을 끼쳤고 이는 경기 침체, 일자리 감소, 출산율 저하의 악순환으로 이어졌다. 이러한 악순환을 끊어내기 위해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라는 도전에 뛰어들었고 절실히 외쳤던 지난 9개월 간의 노력 끝에 지난해 12월 28일 산업통상자원부의 발표에서 ‘신규 양수발전소 사업대상지’로 영양군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구미시가 지난해 사전 예방 감사로 실시한 일상감사 및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1022건의 사업을 심사하고 57억원의 예산절감 성과를 거뒀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공사 분야 505건/47억원 △용역분야 208건/1억8천만원 △물품 등 기타 분야 309건/8억원을 절감했다.
구미시는 17일 구미코 대회의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국가 첨단전략산업 기술혁신 융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경기 악화로 은행들이 기업에 대한 대출 회수 불가 리스크를 선반영해 기업에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평균 5.9%)를 유지함에 따라 자금 부족으로 기술개발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 기업의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라권(새만금), 경상권(구미, 포항, 울산), 충청권(천안‧아산, 오창), 수도권(용인, 평택) 특화단지 소재 지역 전역을 순회하면서 국가 첨단전략산업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미시는 올해 평생학습원 교육과정 방향을 일자리 연계와 지원에 중점을 두고 ‘일자리 창출 학습형 테마 강좌’를 운영하고, 지난해 시범 운영한 ‘기업과 직장인을 위한 평생학습’을 8천명으로 확대한다.
최근 관공서로 사칭한 쓰레기 불법투기와 폐기물관리법 위반 관련 문자 결제 사기(스미싱) 문자가 불특정 다수에게 발송되고 있으며, 문자메시지 내 링크를 눌러 접속할 때 금전적 피해와 개인정보, 금융정보 유출 등의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불특정 다수에게 발송된 쓰레기 불법투기와 폐기물관리법 위반을 알리는 문자 결제 사기(스미싱)는 '민원 내용 확인하기', ‘과태료 처분(생활 쓰레기 무단투기)확인’, '과태료 부과에 따른 사전통지서' 등과 같은 문구와 함께 특정 인터넷 주소 링크를 클릭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새마을문고 김천시지부는 지난 16일 새마을회관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읍면동별 문고 분회장과 부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정기총회는, 인준서 전달, 2023년 사업 추진실적과 결산보고, 2024년 사업계획과 세입세출예산(안)보고를 통해 문고 회원들은 2024년에도 새마을운동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뜻을 한데 모았다. 이어진 새로운 새마을문고 김천시지부 회장 선거에는 단독 후보로 등록한 박영희 전 부회장이 회장으로 추대, 선출됐으며 함께 구성된 임원진과 함께 앞으로 3년간 새마을문고 김천시지부를 이끌어가게 됐다.
김천시는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지속해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2024년도 귀농 분야 지원사업'을 오는 31일까지 신청,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