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석 상주시장은 9일 오전 10시 30분 상주소방서에서 열리는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7일부터 열린 ‘제22회 상주시 국화전시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속에 지난 5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는 ‘스물두번째, 국화향기 그윽한 상주이야기’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상상주도’, ‘화달리 삼층석탑’등의 모형작과 소국, 대국 등 8천여 점의 다양한 국화작품을 선보였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수경재배 농가를 위한 양액분석 시스템 도입을 10월 말 완료하고 11월, 12월에 시험 분석을 진행한 후, 2024년부터 양액분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확산 등으로 증가 추세인 수경재배는 무토양 상태에서 작물 생육에 필요한 필수양분을 배양액 상태로 공급해 재배하는 농법이다. 수경재배는 필수양분을 함유한 비료를 원수(原水, 지하수 등)에 녹인 배양액 상태로 공급하기 때문에 원수와 배양액의 양분함량 분석은 필수적인 과정이다.
상주시보건소는 7일 지역 내 건강 취약계층 500명을 대상자으로 겨울철 한파대비 안내문과 '사랑의 건강꾸러미'를 전달했다. '사랑의 건강꾸러미'는 추위가 직접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한랭질환에 취약한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만성질환자 등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에게 따뜻한 겨울나기 돕기를 위해 지원키로 했다. 한편 건강꾸러미는 한파대비 안내문과 무릎담요, 양말, 핫팩, 영양제, 바르는 파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방문 전담인력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게 된다. 특히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보건소, 읍면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는 재난안전도우미 50여 명을 적극 활용해 방문 또는 전화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취약계층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상주농업대학 학장인 강영석 시장을 비롯한 수료생 가족과 관계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제17기 상주농업대학 ‘스마트농업과’ 수료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상주농업대학은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중장기 기술교육을 실시해 핵심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07년부터 운영해 16기까지 농업인재 718명을 배출했다. 올해 상주농업대학은 입학생 44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7일 개강해 총 26회, 연간 104시간에 걸쳐 스마트농업의 기본 지식부터 전문기술과 이론의 체계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수료생은 출석률 80% 이상과 졸업시험, 조별발표, 보고서 제출 등 엄격한 학사규정을 모두 통과한 37명이다.
국내 저명한 독도 연구단체들이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독도연구보전협회, 독도학회는 10일 서울 서대문에 있는 동북아역사재단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독도 학술대토론회'를 연다. 8일 독도학회 홍성근 회장은 "이번 대토론회는 신진학자들의 독도 관련 새로운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독도 연구의 학제적 접근과 독도 연구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귀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 밝혔다.
상주연탄은행은 지난 7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위한 ‘2023년 상주연탄은행 재개식’을 열면서 봉사활동의 막을 올렸다. 이날 강영석 상주시장과 안경숙 의회의장을 비롯한 상주연탄은행 운영위원, 기독교연합회 등 150여 명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연탄은행 재개식에 동참했다. 또한 이날 안동MBC에서 ‘전국시대’ 상주연탄은행편을 촬영하면서 행사에 열기를 더했다. 경북 도내 3개소 중 하나인 상주연탄은행은 순수 후원금으로 운영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지원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상주연탄은행 대표인 강인철 목사는 “많은 분이 후원을 해줘 연탄 지원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은
상주시는 지난 7일 공검면 병암창고에서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를 매입하기 시작해 오는 29일까지 순차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지난해보다 다소 감소한 5991톤(14만9779포/40kg)으로 건조벼 매입은 24개 읍면동에서 총 52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농가 편의를 위해 수확 후 바로 RPC(미곡종합처리장)의 건조·저장시설에서 보관하는 산물벼(2만5천포/40kg)는 10월 30일로 매입을 완료했다. 특히 공공비축미 매입 시 품종혼입을 방지하기 위해
상주시는 지난 7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심사에서 A등급에 선정돼 내년도 기금 11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4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감소지역 전국 89개(S등급 4개소, A등급 14개소, B등급 26개소, C등급 45개소)에서 수립한 투자계획을 매년 평가해 1조원 규모의 예산을 최대 144억원, 최소 64억원씩 차등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에서 상주시는 ‘청년의 상상이 실현되는 도시, 상주!’라는 비전으로 일자리 연계 청년 주거플랫폼 조성사업 외 7개 사업을 투자계획서에 반영했다.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11월 3일(금), 4일(토) 양일간 관내 중,고 교육과정 업무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미래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AI시대, 2022개정 교육과정 등 교육환경과 미래사회로의 변화에 대비한 미래 역량 함양이 가능한 교육과정 구현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카툰경영연구소 최윤규 소장은 ‘관점 다르게 보는 힘’이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미래에 우리에게 필요한 핵심역량으로 ‘창의 융합적인 사고’를 제시하면서, 일상 생활에서 창의 융합적인 사고를 개발하기 위해 주변의 사소한 물건이나, 상황을 지나치지 않고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꾸준한 연습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2일차 대구 월촌초등학교 신민철 선생님은 "미래교육 플러스: 협업과 소통 그
해군이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전국 8개 지역에서 올해 해군 창설 제78주년을 기념하는 '2023 네이비 위크' 행사를 개최한다. 7일 해군에 따르면 '네이비 위크' 행사는 국민과 함께 해군 창설일(11월11일)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시작한 이래 올해가 5회째다. 올해 행사는 경남 창원 진해구와 부산, 강원도 동해, 경기도 평택, 인천, 전남 목포, 경북 포항, 제주 등 해군부대 주둔지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양배추 등 식물에서 얻은 균에 탄수화물을 주입한 잔탄검(xanthan gum)은 화장품의 좋은 성분들이 피부에 오래 남아있도록 보호막 역할을 한다. 그런데 최근 이 물질로 피부가 아닌 배터리 전극의 보호막을 만든 흥미로운 연구가 나와 눈길을 모으고 있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친환경소재대학원 · 화학공학과 조창신 교수, 박사과정 장주영 씨 연구팀은 고분자를 혼합해 배터리 전극의 내구성을 높여줄 보호막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에너지 분야 국제 학술지인 ‘에너지 스토리지 머티리얼즈(Energy Storage Materials)’에 게재됐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는 8일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장예순 대한적십자사 본사 부회장,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을 비롯한 내‧외빈 및 임․직원, 봉사원 등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8주년 기념, 대구지사 연차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차대회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18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포장 및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적십자사는 2023년 한 해 동안 후원과 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온 1136명에 정부 표창, 적십자 포장 및 표창을 수여한다. 연차대회에서는 △5억원 이상 누적 기부한 PHC큰나무복지재단에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명대장이 △23년간 봉사활동에 헌신한 공로로 범물2동 산울림봉사회 한명아(65세)씨에 적십자 봉사장 금장이 수여되는 등 대표 수상자 40명에게 포장 및 표창이 수여된다. 한편 대구적십자사는 1949년 10월 발족되어 74년 동안 재난구호 및 사회봉사활동, 청소년적십자(RCY)활동, 안전지식 보급 등 생명을 구하는 인도주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성에너지(주)는 7일 대구고용노동청과 함께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이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일하는 모든 사람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 및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 대성에너지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홍보 협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행사 협력 △상호 안전관리 방안 및 정보교류 협력 등에서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가 학과 개설 2년 만에 파크골프 1급 지도자를 대거 배출하며 파크골프 전문 인재 양성의 명문으로 우뚝 섰다. 파크골프경영과는 최근 (사)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해 실시한 파크골프 1급 지도자 자격증 시험에 재학생 9명이 합격했다. 파크골프 1급 지도자 자격 응시 자격은 당초 (사)대한파크골프협회 회원으로 2급 지도자 자격을 취득한 후 1년 경과한 자에게 주어지던 것을 최근 협회 규정이 개정되면서 ‘대학에서 파크골프를 학점으로 인정받는 경우 2학점 이상 수료하고 대학교 학과장이나 총장이 추천한 자’로 변경됐다. 이 개정에 따라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는 파크골프 2급 지도자 응시 없이 1급 지도자 자격에 바로 응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고, 최근 이 협회 자격시험에 이 학과 2학년생 2명, 1학년생 12명이 응시에 나섰다. 1급 자격증 시험은 오전 필기, 오후 실기로 진행됐고, 필기 60점 이상, 18홀 경기 60타 이하의 성적을 얻은 재학생 9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올해 3월 파크골프 입문하며 영진전문대에 입학해 자격증을 취득한 김옥희(57, 1년) 씨는 “운동하면서 공부도 할 수 있다는 데에 흥미를 느껴 파크골프경영과에 입학했고, 교수님이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심어 주시고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셔서 합격할 수 있었다. 이제 자
김승수 의원(국민의힘·대구 북구을)이 7일 대구시 농업기술센터가 북구 농수산물도매시장 주차장 터(舊 북부화물터미널) 부지로 이전이 확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이전사업은 내년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작으로 설계 및 공사를 거쳐 2027년 하반기 준공 및 이전을 목표로 추진된다.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1998년 완공된 이후 국내·외 여건 및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지역 농업인력을 육성하고, 다양한 농업 서비스와 기술을 보급하는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현 농업기술센터는 개청 당시와 비교해 교육생이 10배 증가했고, 경작 실습을 위한 공간 부족 등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또한, 농산물 안전분석, 친환경 축산관리, 치유농업 등 연구·개발 국비 공모사업을 유치할 공간이 부족하여 이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김승수 의원은 당선된 이후부터 대구시·북구청과 끊임없이 협의하며 시유지인 농수산물도매시장 주차장 부지 활용 필요성과 대구 북구을에 공공기관 유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설득했다. 이전 부지는 현 농업기술센터보다 약 3배 넓고, 도시철도 3호선(매천시장역)과 인접할 뿐만 아니라 북대구 및 칠곡IC와도 근접한 교통요충지로, 접근성이 우수한 곳이다. 새로운 청사에는 농업 연구시설 외에 창업농교육 실습장, 스마트팜, 도시민을 위한 생태학습 체험장, 어린이 농심체험장, 치유정원이 함께 조성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공간으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또한, 달성군·군위군 농업기술센터와 지리적 중심에 위치하게 되어 기술 공유가 유리해질 뿐만 아니라 스마트 농업을 위한 기술개발 및 청년창업, 치유농업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해 지역농업기술 중추 기관으로서의 역할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교육생 등 연간 약 10만명이 농업기술센터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농업기술센터가 북부화물터미널로 이전이 확정된 데에는 지역구 의원인 김승수 의원이 주민과의 지속적인 면담뿐만 아니라 대구시 및 북구청 관계자를 만나 이전 필요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으로 설득한 것이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승수 의원은 “대구 인구의 10%가 넘는 25만 대구시민이 거주하는 대구 북구을에 공공기관이 전무한 상태에서 대구농업기술센터가 이전되면 지역균형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대구시·북구청과 긴밀히 협력해 농업기술센터 이전 추진계획과 실행에 차질이 없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대구 북구을 지역은 대구신공항 관문 도시로, 학정동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부지에도 2차 공공기관이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교통공사는 시민이 참여하고 즐기는 공사 대표 가을문화축제인 ‘2023 DTRO 문화한마당’ 행사를 오는 9~12일까지 개최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다. 1·2·3호선 주요역사에서 달성보건소, 국립대구과학관, 달서소방서 등 76개 단체가 총 84개의 공연·전시·건강검진 등의 문화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10일 2반월당역에서 트로트 가수 ‘미스임’과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의 특별축하 공연 △11일 화원역에서 천내초 학생들의 국악관현악 공연 △12일 중앙로역에서 통기타 버스킹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그밖에 마술쇼, 종이접기 체험, 우리떡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나 역사에 게시된 포스터를 확인하면 된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특별이벤트로 문화한마당 행사 참여 인증샷을 찍어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공사 캐릭터 ‘타구와 바쿠’ 굿즈 세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대구교통공사 김기혁 사장은 “코로나19 이후 대면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활력과 즐거움이 넘치는 도시철도가 됐으면 한다”며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인 만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은 7~9일 헌혈버스와 계명대 캠퍼스 내에 소재하고 있는 헌혈의집 계명대센터에서 ‘2023년 계명 가족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 중에 있다. 올해로 3년을 맞이하는 ‘계명가족 사랑의 헌혈’은 △2021년 1151명(1회) △2022년 2687명(2회) △2023년 상반기 1566명의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대규모 헌혈 행사로 계명대는 학교 및 학생회, 동아리가 주관해 헌혈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하며, 약 1500여 명의 헌혈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주관하는 ‘계명 가족 사랑의 헌혈’ 행사에는 3일간 21대의 헌혈버스가 배치될 예정이며, 이 기간 헌혈에 참여하는 헌혈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특별기념품이 지급되고 있으며, 휴대전화 액정 필름 교환 등의 서비스도 제공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남순탁 원장은 “현재는 ‘헌혈 온도계' 가 200도를 가리키고 있지만, 더 많은 교직원, 학생, 시민들의 헌혈 참여가 이뤄져 2000도까지 올라가 지역사회의 생명나눔 열기가 후끈 달아오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지난 6일 2023년 심뇌혈관질환 홍보 및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공모전은 대구·경북 전역 보건소가 참여했으며, 대구·경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자료를 활용해 지역주민에게 심뇌혈관질환예방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리는 기관을 평가해 시상했다. 대구시 북구보건소는 지역 내 전광판, 각종 SNS, 메타버스 플랫폼 등을 활용해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한 혈압, 혈당 정상수치를 게재하고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조기증상과 대처요령 등을 홍보했다. 또한, 주민건강강좌, 고혈압·당뇨병 교실, 지역 내 도서관, 지역 사업장 등과도 연계해 심뇌혈관질환예방 동영상을 송출해 지역주민이 자주 접하도록 했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고 다양한 홍보방법을 모색해 지역민의 심뇌혈관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대송면(면장 신구중)은 7일 대송면 운제산 대왕암에서 산불예방 기간을 맞아 산불 및 자연재난 안전 기원제를 지냈다고 전했다. 산불 발생률이 높은 계절로 접어들면서, 평소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이기도 한 대송면에서 산불감시원, 방재단 등 산불·자연재난 대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안전 기원제를 지냈다.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더불어 자연재난이 없도록 안전을 기원하며 산불예방 활동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