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높은 주거비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 준다. 시는 청년들에게 최대 월 20만원씩, 12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특별 지원사업’ 2차 추가 모집을 올 3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외동산업단지 내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에 대한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지난 26일 인제요양원과 서문시장 대신119안전센터 현장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인제요양원은 중증장애인들을 보호·요양하고 생활훈련을 통해 재활을 도모하는 곳으로, 복지 현장에서 직원과 입소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했다. 또 대신119안전센터에서는 서문시장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 활동과 주요 현안 업무를 보고 받고, 일선 현장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고 있는 소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포항지회(이하 포항예총)’ A 전 회장이 시 보조금을 보조사업과 무관한 개인차량의 주유비로 사용한 사실이 경북도 감사 결과에서 밝혀졌다. 또 이와 관련 포항시 공무원 3명이 징계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 됐다. 2023년 포항시에 대한 경북도 종합감사 결과에 따르면 포항예총 A 전 회장이 2020년 1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총 177만원의 보조금을 보조사업과 무관한 개인차량의 주유비로 사용한 사실을 밝혀내고 A 전 회장에게 환수조치를 명령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지출품의 및 결의를 누락하였으며, 증빙서류를 첨부하지 않고 보조금을 집행하는 등 지출절차를 누락하고 사용한 업무추진비가 786건, 총 2,520만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영주교육지원청은 최근 영주미래교육지구 실무위원회 위원과 교육지원청 직원을 대상으로 문경미래교육지구를 답사했다. 28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영주미래교육지구의 본격적인 시동을 위해 미래교육지구 운영 2년 차에 접어드는 문경 마을학교의 실제 운영 모습을 살펴보고 우수사례를 찾아 영주의 마을학교가 효과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전개할 예정이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29일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에서 개최되는 '2024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정기대의원 대회'에 참석한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1~3월까지 신체활동이 감소하는 겨울철 건강관리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농한기 건강 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 체조교실은 지난 사과축제에 참여했던 주민들의 요구로 개설됐고, 농한기 동안 3개월 과정으로 주 1회 운영되며 청송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주왕산면, 부남면, 파천면, 진보면과 산남지역 건강증진센터가 운영하는 줌바교실을 포함해 9개소를 개설하고, 지도자 자격을 갖춘 전문 강사가 근력과 유연성 강화를 위해 라인댄스와 생활체조, 건강 에어로빅을 가르치고 있다. 무료한 농한기를 즐겁게 보내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영주시 단산면 농지위원회는 최근 단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0만원 후원금을 기탁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농지위원회는 투기 우려가 있는 농지의 취득에 대하여 자격심사를 강화하고자 설치된 단체로 지역 농업인, 농업 관련기관 추천인, 농지전문가 등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9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장학생'을 격려한다.
영주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불안, 우울, 자살 생각 등 정신건강의 어려움으로 상담을 원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상담을 지원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정신건강 상담과 스트레스 측정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상담실을 연중 운영한다.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실태조사(2021년)에 따르면, 평생 한 번 이상 정신장애(우울장애, 불안장애, 자살생각 등)를 앓은 적 있는 성인의 비율은 27.8%이며, 이는 4명 중 1명 이상이 평생 한 번 이상은 정신장애를 경험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청송군은 올해 복지시책 추진방향을 '꼭맞게 든든한 보편복지 실현'으로 정하고 군민 중심의 사회안전망 구축에 적극 나선다. 청송군은 올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노인·아동·청소년·여성·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에게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맞춤 복지를 구현해나갈 방침이다. 먼저, 사회보장수급가구(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차상위계층 등) 결정을 위해 사회보장시스템을 활용한 조사, 방문실태 확인 등으로 적정한 급여를 결정하고, 인적·소득재산 변동사항을 수시로 조사하여 수급자격을 정비함으로써 최저생활보장 및 생활안정지원을 위한 맞춤형보장급여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인적안전망(안녕살피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을 구축하여 복지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주민조직화 및 주민역량을 강화로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실천할 수 있도록 이웃사촌복지센터를 운영·지원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저소득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보급을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증진과 대기환경 개선을 도모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교체)하는 저소득층.취약계층 가정에 보조금 60만 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친환경 보일러란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을 말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9일 오전 9시 30분 업무보고에 참석한 후 오후 1시 30분 봉현면 2024년 읍면동 민생탐방에 참석한다.
대구광역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경북 영덕 돼지농장에서 발생하고 경북 북부지역을 넘어 영천, 포항, 부산까지 야생 멧돼지에서 ASF가 검출됨에 따라, 민간 방역체계를 강화하는 등 민관 합동으로 ASF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만 감염되며, 병원성에 따라 유병률과 치사율이 달라지기는 하나 급성형의 경우 치사율이 100%에 달한다. 따라서 식량안보와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국가방역 대응체계가 가동 중이다. 대구광역시 돼지 사육은 50호 11만2천 두에 달하며, 돼지농장의 대부분은 군위군에 위치하고 있다.
영덕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행한다.
영덕군은 민족의 대명절 설날을 맞아 수산물 촉진을 위해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구보건대학교와 대구 북구청은 지난 25일 대구메리어트호텔 이스트홀에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1유형)의 2차년도 성과보고와 최종사업계획서(안) 심의를 위한 ‘2023학년도 제5차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6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학부모 250여 명을 대상으로 ‘아이의 뇌 발달, 기다려주는 부모의 지혜’라는 주제로 학부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29일 오후 6시 30분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1월 수성구 주민자치위원장연합회 월례회’에 참석한다.
대구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수성구지회는 지난 25일 개최한 2024년 신년회에서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수성미래교육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