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 상생포럼 20기 6주차 조찬 강의가 22일 오전 7시 포항 라한호텔(6층)에서 열렸다. 이날 강연은 박동철 대구공무원 교육원 강사의 ‘조직 활성화 “ROBO-Tech Project”’라는 주제로 진행됐고 상생포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동철 강사는 강연 시작에 앞서 회원들의 흥미를 끄는 넌센스 퀴즈쇼를 준비해 워밍업을 했다. 이어서 ‘꼰대 말고 리더가 돼라’ 는 소주제와 함께 “변한다는 것은 내가 좀 더 자라기 위한 모든 행동들을 ‘변화’라고 한다. 이전과는 다른 삶을 살기 위해, 성장하기 위해 변화하는 것! 지금 이 자리에 나와 계신 여러분들 또한 아침 일찍 일어나 다양한 강사를 만나고 인간관계를 확장하면서 성장하는 것처럼, 아침 일찍 일어나 새벽을 함께 연다는 자체가 굉장한 변화” 라고 했다. 그러면서 빌 게이츠의 ‘변화하지 않으면 변화 당한다’, 아인슈타인의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등 유명인들의 명언을 인용해 청중의 이해도를 높였다.
김천시는 지난 21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실적 정부 합동 평가(시군 평가) 대책보고회를 갖고, 실적제고를 위한 막바지 점검을 했다. 홍성구 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목표 달성을 완료한 지표를 제외한 현재 진행 중인 총 38개의 지표에 대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성지표의 경우 현재까지 발굴한 우수
칠곡장곡중학교는 1학기 이어 2학기 2학년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9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화) 총 10회에 걸쳐,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만들기 수업을 마지막으로 청소년 토털공예 2급 자격증반을 방과후 시간에 운영했다. 교과와 연계해 방과후 시간에 운영함으로 출석률과 만족률이 높았고, 참여한 2학년 총 14명 모두 청소년 토털공예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자격증은 고교 진학 및 대입에 가산점으로 사용 가능하며, 입시와 진로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예정이다.
김천시는 다음달 16일 김천시 자산로 33 일원에서 ‘목공 일일 강좌(홀리원데이 on Christma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감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목재 친화형 생활 SOC 확충 및 목재특화 거리 조성 사업'의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일일 강좌는 감호지구를 목공예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목공 일일 강좌(원데이 클래스)는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소중한 사람에게 목공으로 마음을 전하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이번 행사를 위해 김천시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천쟁이 △나무망치 목공방 △부부소소 목공소 △우드인 조마 △트리플러스 △달구지 목공방과 △감호 목재 학교 협동조합이 참여한다. 행사는 다음달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산로 33 일원에서 진행되며, 카빙 도마 & 버터나이프, 미니 스툴, 라이브 엣지 원목 도마, 벽걸이용 선반, 미니 크리스마스 트리, 우드버닝, 다용도 탁
전국 40개 의과대학들이 현재 의대 정원 대비 2배 이상 입학 정원을 늘려주기를 바라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21일 발표한 ‘의대 정원 확대 수요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의대들이 밝힌 2025년도 증원 수요는 최대 2847명이었다. 2030년도까지 추가 증원 규모는 최대 3953명에 달했다. 40개 의대에서 2030년까지 최대 4000명 가까이 추가 증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의대 정원은 2006년 이후 3058명으로 묶여 있다. 정부는 의대 입학 정원의 대폭 확대를 머뭇거릴 이유가 없다. 급속한 고령화 등으로 앞으로 의사를 비롯한 의료인 수요는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건사회연구원은 2035년 기준으로 2만 7232명의 의사가 부족할 것으로 추산했다. 결국 지방의대 문제를 해소하려면 대학의 입학 정원부터 늘려야 한다.
대구경북(TK)신공항의 모든 로드맵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제부터 남은 과제는 속도감이다. 국가와 경북도ㆍ대구시, 공기업이 보인 적극성에다, 삼성 등 국내 굴지의 기업관계자들이 대거 참여 의사를 표명한 것은 대구경북 최대 현안인 신공항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사업을 주도할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시기가 구체적으로 적시된 만큼 탄력이 붙게 될 전망이다. 대구경북 지역민들이 그토록 바라던 신공항이 드디어 출발선에 선 것이다. 대구경북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공항은 이제 속도감 있는 추진만이 남아있는 단계다.
김천시 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21일 오후 6시 30분 '수고한 나를 위한 선물, 인문학'이란 주제로 진행됐던 '2023년 김천시민대학' 전 과정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시민대학 수료생 등 70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으로 평생교육 정기강좌 한국무용반의 공연으로 흥을 돋우었다. 그리고, 한 달 동안 시민대학 수강생들을 모습을 담은 영상물 상영과 수료증 및 개근상 수여하고, 수료생 소감 발표로 이어
대구 달성군은 다사읍 죽곡지구의 주차난 완화를 위해 유휴지(공한지)를 활용한 임시무료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지난 20일부터 주민들에게 제공했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다사읍 죽곡지구 내 유휴지로 있던 토지를 확인하고, 토지소유자들로부터 무료로 유휴지를 임차했다. 토지소유자들은 재산세 전액 감면 혜택을 받게 되며, 사업의 연속성을 위해 향후 2년간 해당 부지를 제공하고, 2년 종료 후에는 종료의사가 표시가 있을 때까지 계속해서 제공하기로 달성군과 약정했다. 이에 따라 달성군은 총 주차면수 12면을 확보해 주민들에게 무료 개방했으며, 지속적으로 인근유휴지(공한지)의 소유자들을 설득해 임시공영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재산세를 감면해주고 토지를 임차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는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예산 절감 효과가 크고,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의 주차난 완화에 즉각적으로 기여한다는 점에서 토지소유자와 주민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23일 오전 10시 구청 2층 접견실에서 열리는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에 참석한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원진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1일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라면 100박스를 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대구 원진라이온스클럽은 2015년 수성4가동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백미·라면 등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제17회 교육정보화연구대회(디지털교육연구대회)에서 울진 관내 초등교사들이 입상의 쾌거를 이뤘다. 제17회 교육정보화연구대회에서는 디지털학습분과 1등급 1명(온정초 교사 손지훈), 교육용SW·AI분과 1등급 1명(기성초 교사 윤서희), 2등급 2명(기성초 교사 이현준, 삼근초 교사 신준현)이 입상했다. 황석수 교육장은 “교육정보화연구대회 입상이 4차 산업혁명 디지털 과학교육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통해 창의융합인재 육성에 기여를 하게 되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칠곡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칠곡군을 응원하는 기부행렬이 이어졌다. 지난 13일 왜관산업단지 입주기업 및 세경회 회원들이 칠곡군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주자로 나서 총 15명이 2,600만원에 이르는 기부행렬이 이어졌다. 한편 11월부터 시작된 칠곡군 고향사랑기부 릴레이는 현재까지 총 26명, 3,700만원이라는 기탁금이 모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 칠곡군 기부릴레이 주자 ㈜럭키엔터프라이즈 윤재인, 대일기업 박병태, S.D.HITEC 배선봉, ㈜성우플라텍 성종호, ㈜에스
동해해양경찰서는 대형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방제협업과 지원을 위해 동해지역 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 및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자원봉사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를 통해 해양오염예방 강화 대책을 마련하고, 지역 통합 방제대응체제를 구축하는 등 관계기관과 민간세력이 효율적으로 상호 협업할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시지마을공동체는 지난 20일 고산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만든 김장김치(2kg) 60세트를 전달했다. 시지마을공동체는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생활문화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우리마을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마을주민들이 함께 먹거리를 만들어 이웃에게 나누는 ‘고산로컬푸드&먹거리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최용균 고산2동장은 “일전에도 소외계층에게 오이소박이를 전달해 정을 나누었는데, 이번에도 잊지 않고 김장김치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 울진읍은 오는 12월 30일까지 산불 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 집중 파쇄 기간을 운영한다.
대구 수성구 황금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1일 황금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2023 사랑의 김장나눔행사’에 후원했다. 이날 행사는 겨울 김장철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보듬기 위해 열렸으며, 황금1동 협력단체 회원과 봉사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희망나눔위원회 회원들은 성금뿐만 아니라 직접 김치를 담가 지역 취약계층 34세대에 전달했다. 정해석 황금1동장은 “민관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사회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3일 AW호텔에서 '달성청년회의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다.
울진군은 지난 21일 북면 흥부만세공원에서 2023년 김언륜 장군 추향제를 봉행했다. 김언륜 장군은 1565년 북면 고목리 출생으로 임진왜란 때 왜적을 쇠도리깨로 공격하여 물리쳐 일명 쇠도리깨 장군으로 불린다. 28세 때 왜적의 유탄에 맞아 전사 후 1998년 12월 30일 묘역을 성역화하고 매년 음력 10월 흥부만세공원 김언륜장군 제단비 일원에서 추향제를 봉행하고 있다. 이날 추향제는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병복 울진군수가 초헌관을, 장인열 북면유도회장과 최형용 북면청년회장이 각각 아헌관과 종헌관을 맡아 진행됐다.
대구 수성구 수성4가동은 지난 21일 지역에 있는 부창반점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짜장면을 제공하는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나눔 행사를 위해 수성4가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방위협의회, 대구청호라이온스클럽, 한예회가 뜻을 모았다. 이날 수성4가동 소재 경로당과 선한이웃재가노인돌봄센터 어르신들을 위한 짜장면 300인분을 손수 준비했다. 담소를 나누며 모두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준태 수성4가동장은 “뜻을 같이하는 단체들이 협력해 직접 조리와 배식 봉사를 해주셔서 어르신들이 모두 즐거
대구 달서구는 지난 21일 두류3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르네상스 상권 홍보를 위해 '두류젊코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두류젊코 상권을 대구의 대표적인 젊음의 핫플레이스로 육성하기 위해 청년 20여 명이 참여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청년 서포터즈는 다양한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르네상스 상권의 먹거리, 문화, 이벤트 등 생생한 소식을 2개월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날 청년 서포터즈는 위촉장 수여 및 선서를 통해 두류젊코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서포터즈 활동 지역인 두류젊음의 광장, 신내당시장 및 상점가, 두류먹거리타운, 두류1번가지하상가 일대는 지난해 11월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3년부터 5년간 총 사업비 80억원 규모의 문화공간 조성 및 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지하상가 무대 및 관람석 정비를 시작으로 미디어 랜드마크 등 감성적 경관 조명으로 빛거리를 조성하고, 테마 공간 및 아트빌리지 조성과 다양한 거리 공연 및 축제 개최를 통해 볼거리, 즐길 거리가 함께하는 활기차고 특색있는 상권으로 변화를 계획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서포터즈 홍보 활동을 시작으로 두류젊코 상권을 보다 많은 이들과 공유해 상권 내 활력을 불러일으키길 기대하며, 이를 통해 상권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