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는 지난해에 이어 다음달 1일부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으로 10억원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신용보증재단 및 금융기관과의 협약으로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달성소방서는 지난 29일 불의의 화재로 인해 생활의 터전을 잃은 주민의 빠른 생활 안정을 위해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달성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지난달 30일 달성군 논공읍 소재 주택화재와 지난 20일 달성군 구지면 소재 주택화재 피해주민은 화마로 인해 생활에 심각한 피해를 입게 됐다. 이에 달성소방서는 피해주민에게 쌀, 전기밥솥 등 생활 필수용품 및 긴급구호물품세트, 소화기를 전달해 사랑의 손길을 나눴다. 이번 활동은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지원분야는 △생활, 의료, 보험 등 분야별 관계기관 안내 △정신적 피해에 대한 재난심리 회복 지원상담 안내 △화재증명원 발급 등이다.
예천군은 ‘예천별별소식’ 2월호를 발간하고 2월 예천 군정 소식과 행사 등을 출향인 및 예천군민들에게 알렸다. ‘예천별별소식’ 2월호에는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농업인 지원 보험 가입 안내, 아동발달지원계좌 가입 안내’ 등 각종 지원사업과 ‘갑진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군민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등 군에서 진행하는 교육과 행사들에 관한 정보가 상세하게 실렸다. 예천군은 ‘예천별별소식’을 매월 1회 발행하고, 경로당이나 보건소,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해 군민들이 무료로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신청한 사람들에 한해 개인별로 우편발송도 무료로 해주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별별소식을 통해 보다 많은 군민들이 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교육과 행사,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되기를 바란다”며 “혹시라도 정보 부족으로 불이익을 보는 군민들이 없도록 소식지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시 동구의회는 30~31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동구청 입구 로비에서 의회 및 구청 내방객에게 입춘방(立春榜)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입춘방이란 대문이나 기둥에 한 해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글귀를 붙이는 세시풍속으로 입춘대길, 건양다경, 부모천년수, 자손만대영, 개문만복래 등의 글귀를 사용하며, 입춘 시(2월 4일)에 맞춰 붙이면 효험이 있다고 전해진다. 입춘을 맞아 서예가 김명희, 조재경씨가 직접 쓴 입춘방을 무료 나눔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갑진년 첫 절기인 입춘을 맞아 ‘입춘첩 나눔 세시풍속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서예협회 예천지부 회원들의 도움으로 진행되며, 관람객이 원하는 글귀를 직접 써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춘 하루 전인 다음달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예천박물관 1층 로비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예천군은 다음달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제 비대면 및 방문 접수 신청을 받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공동체 유지 등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비대면 신청은 지난해 기본형 공익직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경이 없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사전에 신청 방법 등이 문자로 안내된다. 비대면 신청 기간은 다음달 1~29일까지며 간편하게 스마트폰 또는 전화자동응답시스템(ARS)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공익직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변경이 있는 농업인들은 방문 신청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며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신청하면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31일 오전 11시 대구은행 중구청지점에서 열리는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행사’에 참석한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31일 오전 9시 50분, 소회의실에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위원 위촉식’에 참석하고 오후 8시, 퀸벨호텔에서 ‘제44차 동구한의사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지묘청년회는 지난 29일, 공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후원물품으로 라면 300박스를 기탁했다. 지묘청년회는 평소 어버이날 효잔치, 신년 해맞이, 경로잔치, 떡 나누기 행사 등 지역 주민을 위한 여러 가지 활동을 하고 있다. 우창국 지묘청년회장은 “힘든 상황 속에서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우리 주변 이웃들을 위해 준비한 라면이 따듯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되어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심1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지난 29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온누리상품권을 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달했다. 안심1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모금활동을 통해 조성된 기금을 명절때마다 온누리상품권으로 기탁하고, 매년 동절기에는 김장 김치를 담아 지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늘 앞장서 오고 있다. 황일화 위원장은 “명절 분위기 속에서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현숙 안심1동장은 “십시일반 마음을 보태주시는 안심1동의 숨은 후원자분들과 민간사회안전망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상품권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 효목1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지난 2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누리상품권과 떡꾹떡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온누리상품권과 떡꾹떡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 16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곽수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해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 동구청은 상매동 523번지 일원(송호지공원 인근)에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돼 총사업비는 3억600만원이며 지난해 11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1월에 준공했다. 이번 회전교차로 신설로 신호 대기로 인한 지·정체 해소, 교통사고 완화, 유턴 불가 지역에서의 통행 방법 추가 등 교통 소통 및 안전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교통 흐름을 개
대구경찰청은 대구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설 연휴기간 시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음달 1~12일까지 12일간 ‘설 명절 특별방범대책’을 추진한다. 대구경찰청은 범죄예방대응ㆍ여성청소년ㆍ교통ㆍ형사ㆍ수사 등 全기능 총력대응체제를 유지하며, 연휴기간 치안수요가 집중될 것에 대비해 지역별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범죄예방진단팀(CPO)에서는 범죄위험도 예측ㆍ분석 시스템(Pre-CAS) 및 범죄통계 등을 분석해 선정한 범죄취약지(27개소) 등에 지역경찰, 기동대, 자율방범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가시적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편의점ㆍ귀금속점 등 현금을 취급하는 업소의 취약요인을 진단해 방범시설을 보강하도록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하 DIP)은‘2024 대구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강사 양성과정’에 참가할 교육생을 다은달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시의 지원을 받아 DIP에서 수행하고 있는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사업의 일환으로, 미취업청년, 경력단절여성, 퇴직전문가 등 SW강사를 희망하는 대구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준별 강사 양성, 현장 강의 역량 강화, 강사 경력개발 지원 등의 취지로 운영되는 이번 양성과정은 SW·AI 기초지식부터 블록 코딩, 로봇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장정교 前 국가보훈부 보훈문화정책관이 제44대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으로 취임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장정교 신임 청장은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과 미국 듀크대학교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행정고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가보훈부 대변인, 보상정책국장, 대구지방보훈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국가발전에 기여해 왔다. 장정교 청장은 취임식에서 국민 중심의 병무정책 추진을 강조하며 “국민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고, 국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병무 제도를 개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지난 2일부터 약 4주간 대학생을 대상으로 비임상연구 동계 학생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2020년부터 매년 2회 비임상연구 관련학과 재학생의 전공이해도를 높이고 바이오헬스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학생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동계 프로그램에서는 영남대학교 등 국내대학 소속 재학생 5명이 참여했으며 △수의학적 관리지원 △체내(in vivo) 독성동태(PK/TK) 평가 △조직병리 제작·판독 △의료제품 유효성·분자생물학적 기능성 평가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2023년 하계 학생실습 프로그램부터 참여학생의 전공과 희망부서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일정을 제공함으로써 실습교육의 효과와 만족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 프로그램은 전국 비임상 관련분야(수의학, 약학, 생명공학, 동물관리지원, 식품공학, 미생물학 등) 전공 재학생이 참여할 수 있으며 실습을 희망하는 비전공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양진영 이사장은 “학생실습 프로그램이 입소문을 타면서 지원자가 늘고 있다”며, “프로그램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제고하여 바이오헬스 인재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GBT학부(Global Business& Technology) 학생 5명(김민성, 김도희, 안유형, 위유지, 한이정)은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품으로 즉석 국 제품 106개(시가 50만원 상당)를 안동시에 전달했다. 성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안동지역건축사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지난 29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기부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안동지역건축사회는 대한건축사협회 소속 협회로, 건축물의 설계, 감리, 현장조사 등을 주요 활동으로 하며 안동의 건축 전반을 아우르고 있다. 더불어 매월 안동시 장학회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을 뿐 아니라 희망나눔 캠페인에도 매년 지속해서 참여하고 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안동시에 고액의 고향사랑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안동시 안막동에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있는 더나은미래(주) 김현동 대표이사,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전문기업 ㈜세이브에너지 이형준 대표이사가 지난 26일 안동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씩을 나란히 기탁했다. 안동시 예안면 출신인 김현동 대표는 건국대 부동산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부동산 전문가로, 2019년부터 더나은미래(주)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14일부터 지난 19일까지 실시한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18개소에서 과수반(사과, 과수화상병), 종합반(식량작물, 생강, 채소, 마늘, 양파), 약용작물반(마, 지황)의 3개 반으로 진행됐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계획 수립과 농업 생산성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되며 이번 교육은 전년도 대비 31% 증가한 2098명의 교육인원을 기록해 지역 내 농업인들의 뜨거운 교육열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현장경험이 풍부한 농업기술센터 강사 및 품목별 전문강사들이 지역 농업인의 수요와 현장을 중심에 두고 핵심적인 재배기술에 대해 강의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농업인 대학,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 정예요원 양성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