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경찰, 교육지원청과 함께 최근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포항문화재단은 ‘2023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 정기연주회’를 내달 2일 오후 2시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최광훈 음악감독 외 관현악 9개 파트 음악 강사, 아동·청소년 단원 58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월 신규단원을 추가 모집하고, 매주 수요일마다 꾸준히 연주 실력을 쌓아왔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피가로의 결혼’, ‘인디아나 존스 OST’, ‘포뮬러 1 테마’ 등 다양한 장르와 난이도 있는 작품 구성으로 단원들의 음악적 성장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이번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은 가온누리어린이합창단과 첫 교류 공연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연은 전 석 무료이며, 사전 예매를 통한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예매는 포항문화재단 및 티켓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1인 4매까지 가능하다.
포항시는 포항시의회와 함께 22일 해양수산부 산하 해양 과학기술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해양수산 분야 지역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강도형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해양수산 분야 지역 현안 해결 및 선도적인 해양 신산업 육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세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에서 연구개발 협력, 공동프로젝트 발굴 등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원하는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포항문화재단은 문화예술팩토리 송년 가족 특별프로그램 ‘신나는 서커스 놀이터’ 참여자 30명을 23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신나는 서커스 놀이터’는 서커스 장르와 예술 놀이를 결합한 융합 교육 콘텐츠로, 다가오는 연말 가족과 함께 즐기는 이색 프로그램으로 오는 12월 9일 오후 1시 문화예술팩토리 3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네 가지 동화를 미디어 퍼포먼스와 서커스로 구현하는 ‘요리조리 벌룬쉐프의 동화 이야기’와 스카프 저글링, 디아볼로 등 서커스 도구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인 ‘서커스 놀이터’로 구성됐다. 참여자는 다양한 서커스 예술 놀이로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고, 가족과의 교류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22일 뱃머리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그우먼 이성미 씨를 초청해 11월 포항시민 교양 대학을 개최했다. 이성미 강사는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학과를 졸업, 1980년 TBC 개그콘테스트로 데뷔 후 MBC 오늘은 좋은 날, KBS 유머 일번지, SBS 꾸러기 대행진 등 다수 방송에 출연했으며, 백상예술대상 코미디 연기상, SBS 연예대상 레전드 특별상, 제5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라디오방송 진행상 등을 수상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오늘이 최고의 날’을 주제로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마음가짐과 즐겁고 신나게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을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전달하며 참석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포항시립합창단(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장윤정)은 지난 21일 오전,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선린대학교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선린대학교를 찾은 포항시립합창단은 혼성합창 ‘나 하나 꽃피어’를 시작으로 모차르트의 ‘Ave verum corpus(거룩한 성체)’, ‘Every time I Feel the Spisit’, ‘Fly Me To The Moon’, ‘나의 노래’를 비롯해 ‘오늘도 그 이름만 부르네(소프라노 곽선미)’, ‘O Sole Mio(테너 박순재)’ 등 독창곡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포항시립합창단의 연주에 환호와 박수를 보냈으며,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렇게 학교에서 다양한 곡을 감상할 수 있도록 음악회를 개최해 준 포항시립합창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21일 지역내 산불대응센터와 산불진화헬기 계류장을 방문해 가을철 산불예방 대응태세를 점검하면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춘양목 등 우수 산림자원을 군 면적의 83%나 보유한 봉화군은 최근 건조한 날씨에 강풍이 지속되면서 산불 위험이 높아 산불 예방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먼저 박 군수는 산불대응센터를 찾아 진화장비 등 산불발생 시 출동 태세를 꼼꼼하게 점검하면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박 군수는 "산불 발생시 조기에 진화도 중요하지만,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안전한 진화작업을 통한 인명은 물론 재산피해를 최소화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11월 17일 경북도 산불진화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만큼 실제 산불 발생 시에도 신속 대응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칭찬했다. 이어 산불진화헬기 계류장에서 진화헬기 재원 등의 설명과 헬기를 활용, 산불예찰, 계도활동강화, 산불발생시 골든타임 내 초동진화에 신속공중지원을 주문했다. 군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 설치, 임차헬기 1대, 산불감시 및 진화인력 175명 운용 등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현국 군수는 "최근 산불은 동시다발적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 만큼 인근 시군, 유관기관간 공조체계 유지해 지상·공중의 입체적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재)포항테크노파크 경북SW진흥본부는 지난 21일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동북권 ICT스타트업 IR챌린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원으로 경북SW진흥본부가 수행중인 ‘2023년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ICT분야 창의적인 아이템 및 서비스를 보유한 스타트업의 초기 안정 자금 확보와 투자 유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지난 9월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본선 진출 10팀은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의 1:1 멘토링에 참여하여 △비즈니스 모델 컨설팅, △IR 피칭덱 작성법, △IR피칭 전략, △지식재산권 보호 등에 대한 지도를 받았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최근 서울 삼정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제6차 대한피부진균 및 감염학회 학술대회’에서 피부과 박준수 교수가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대한피부진균 및 감염학회는 대한피부과학회의 산하 학회로 피부와 부속기의 세균, 진균, 바이러스 및 기타 감염질환과 진균에 대한 연구, 교육 및 학술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박준수 교수가 수상한 학술상은 피부진균 및 감염 분야에서 최근 2년간 학술적 성취가 가장 뛰어난 1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그동안 박준수 교수는 △대한피부진균 및 감염학회 교육이사 △대한의진균학회 간행이사 △JMI(Journal of mycology infection) 발전 TF위원 △대한의진균학회 TF위원 등으로 활발한 학회 활동을 해왔다. 이 밖에도 대한피부과학회지, JMI 등 다양한 학회지에 수차례 논문을 등재하며, 의학발전에 기여해왔다. 이에 대한피부진균 및 감염학회는 학회지 발전 뿐만 아니라 우수한 연구를 통해 피부진균 및 감염학의 위상을 높이는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박준수 교수에게 학술상을 수여했다.
영양군은 지난 22일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피부건강 전문가 함익병 원장을 초청해 ‘11월 영양군 별빛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했다. 영양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영양별빛아카데미는 군민들에게 문화적 소양을 쌓고 명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강연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연에서 함익병 원장은 ‘피부와 건강이야기’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피부와 건강한 삶을 위한 비법에 대해 이야기했으며, 특유의 진솔하고 재치있는 입담으로 청중으로부터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 황모 씨는 “평소 피부 트러블에 대한 걱정이 많았으며 강연을 통해 여드름, 기미 등의 원인과 예방 방법을 알 수 있게 돼 행복했다”며 “12월 별빛아카데미는 어떤 강연이 있을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준로 영양부군수는 “영양군의 꺠끗한 공기와 오늘 전수받은 비법으로 군민들이 모두 피부 미남, 피부 미녀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군민들이 배우고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강연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군위군 의흥면 여성자원봉사대가 지난 21일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지역의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9가구에 전달하고 이웃 돌봄을 실천하면서 황호분 회장과 회원들은“추운 겨울, 외로운 이웃들의 식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웃간에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있다.”고 했다. 손숙희 면장은 “밑반찬 전달, 김장담그기 등으로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계신 여성자원봉사대 회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의 경주 유치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의회는 제343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11월21일 '2025 APEC 정상회의 경북도유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배진석 의원(경주)을 위원장으로, 박창욱 의원(봉화)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대구 군위군 군위읍이 지난 16일을 마지막으로 23년 하반기 군위읍 공공근로 지원사업을 종료했다. 이번 사업은 공공근로자 13명이 지난 9월부터 약 2개월 동안 깨끗한 군위읍을 만들기 위해 가까운 시가지부터 시작해 무성리~금구리, 대흥리~대북리, 용대리~하곡리, 정리~오곡리 등 두 조로 나눠 구석구석 청소하고 행락지 이동식화장실 및 산책로 낙엽정리 등 군위읍 전역을 이동하며 열심히 청소했다. 이종희, 도영숙 반장은 “상반기보다 인원이 절반이나 줄어 힘들었지만, 군위읍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시골에는 인도가 없어 쓰레기를 청소하려면 차가 다니는 갓길로 이동하는 만큼 군에서 안전과 건강 문제에 신경을 많이 써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장판철 읍장은 “여러분의 수고로 군위읍 전체가 늘 깨끗하다.”며 “아무 사고없이 안전하게 마칠 수 있어 다행이다. 따뜻한 겨울 보내시고, 내년 상반기 공공근로에도 꼭 신청하셔서 군위읍의 환경정비를 위해 힘써달라”고 인사했다.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영양군 지역 내 초등학교 6학년 47명을 대상으로 ‘너의 사춘기를 응원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춘기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너의 사춘기를 응원해’는 사춘기를 경험하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급격한 신체적-정신적 변화를 자연스럽고 지혜롭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교육해 건강한 성장기를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차 성징의 변화 △사춘기의 바른 이해와 심리적 특성이라는 주제로 운영하고, 생리대 파우치, 보온 물주머니, 바디워시, 폼클렌징, 여드름 패치 등 사춘기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사춘기키트’도 전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박모 학생은 “알 수 없이 짜증 나던 내 마음을 알게됐고, 이런 감정을 잘 조절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다”고 전했다.
내년 포항북 총선에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이부형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은 2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민의힘 중앙위원회에서 부의장에 위촉됐다. 중앙위원회(의장⋅4선 김학용 의원)는 주요 직능·사회단체와 교류하면서 당 지지도를 확산하고, 직능 인의 정치 참여 기회를 늘리는 역할을 한다. 이부형 부의장은 “당내 핵심 조직이자 최대 조직인 중앙위원회 부의장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라면서 “과거 중앙청년위원장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위원회가 당과 국민을 잇는 가교역할을 하면서 언제나 당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오는 28일 오후 7시 “진조크루×악단광칠 리듬오브코리아” 공연이 열린다. “진조크루×악단광칠 리듬오브코리아”는 ’악단광칠‘만이 가진 전통과 현대를 절묘하게 엮어내어 유쾌한 사운드와 현대적이고 대중적인 감각이 더해진 ’진조크루‘만의 세계적인 퍼포먼스로 경이롭게 역동적인 그들의 몸짓으로 화려한 무대를 장식하는 공연이다. 음악을 해서 악단, 광복 70주년에 태어나 광칠인 ’악단광칠‘은 2015년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결성했다. 지금의 북한 지역인 황해도 옛 음악을 원천으로 다양한 음악적 창작을 시도하며 전통과 현대를 절묘하게 엮어낸다. 전자악기를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국악기와 전통보컬만으로도 밴드의 그것과도 같은 강렬하고 유쾌한 사운드를 선보인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지난 20일 겨울철 화재에 대비해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 제14조 및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37조에 근거해 대구중부소방서 서문로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시행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3일 오후 2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3년 정책디미방 성과보고회'에 참석한다.
(사)한국여성농업인 군위군연합회가 2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김진열 군수, 박수현 군의회 의장, 농축협장 등 총 200여명의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여성농업인 수련대회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군위군 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여성농업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회원 간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지며, 앞으로 군위군 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지역 농업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을 다짐했다. 김경화 회장은 여성농업인들의 끊임없는 헌신과 노력을 강조하며, 이들의 중요한 역할과 기여를 치하했다. 또한 여성농업인이 직면한 농촌의 고령화, 인력 부족, 기후 변화,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배움과 적응으로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밝게 만들어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영양군은 역대급 세수 감소에 민생안정과 주민복지를 최우선으로 한 내년도 예산안을 3793억 원 규모로 편성해 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내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의 3,883억 원보다 90억원(2.32%) 감소한 규모로, 일반회계가 3442억 원으로 올해 대비 45억원(1.29%) 감소했고 특별회계가 351억 원으로 45억원(11.36%) 감소했다. 군은 대내외적인 경제 상황 악화 등으로 올해 예산 대비 400억원의 세입 감소가 예상돼 부족한 재원 확보를 위해 사무관리비 5.6억원, 공공운영비 13억원, 국내여비 2억원 등 경상경비를 감액하고, 시설비를 64억원 감액하는 등 공정률을 고려해 신규 사업보다 추진 중인 사업의 마무리를 위한 예산을 우선 반영했다. 이러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한 재원 확보로 사회보장적수혜금 26억원 증액 등 취약계층 복지를 강화하고 민간자본이전 9억원 증액 등 민생안정 정책을 최우선 반영하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핵심사업 추진을 기본 목표로 두고 편성했다. 내년 예산안의 분야별 주요 세출예산 내역은 사회복지분야 669억원(+15.29%), 산업·중소기업에너지분야 44억원(+77%), 농림해양수산분야 752억원(+3.2%), 국토및지역개발분야 348억원(△12%), 교통및물류 211억원(△14%) 등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국제적인 고금리와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고 전쟁으로 인한 세계경제의 불안정성 속에서 세수마저 감소되는 삼중고에 처했지만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과 선택과 집중의 전략적인 예산 편성 및 운영을 통해 이 재정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의회에 제출된 2024년도 본예산안은 영양군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