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새마을회는 지난 15일 ‘2023년 수성 벼룩시장’ 운영 수익금 313만 2천원 전액을 두산동 ‘봄의집’ 보육원에 전달했다. 올해 수성 벼룩시장은 지난 5월 수성못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만촌동 화랑공원, 매호동 누리공원 등 장소에서 총 7회 운영됐다. 수성 벼룩시장에 판매자로 참가한 주민들은 집에서 가져온 장난감·인형·주방용품 등 중고물품을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자율적으로 기부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수성 벼룩시장을 통해 마련된 누적 기부금은 약 4900만원에 이른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 벼룩시장은 경제 관념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특성화 동아리 3.3.3은 지난 15일 치매 인식개선, 치매 간호 전문성 강화 및 봉사자 리더십 향상을 위해 간호학과 재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치매 홍보 서포터즈 리더십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개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항대학교 간호학과 박미현 교수가 서울특별시치매센터에서 개발한 치매 홍보 서포터즈 프로그램과 치매전문자원봉사자 매뉴얼을 활용하여 진행되었다. 치매 홍보 서포터즈 리더십 트레이닝 프로그램은 △치매 홍보 서포터즈의 역할 임무 및 활동요령 △치매인식개선 홍보 방안 △치매예방과 관리방법 △우리나라 치매관리 사업 알아보기 순으로 진행되어 치매홍보 서포터즈로서 필요한 핵심 역량과 활동방법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5일 해안안전망을 굳건히 하기 위한 지역연안사고예방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울진해경서 지역 내 연안사고는 8건에 9명(사망1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타 해경서 대비 최저발생으로 집계되고 있고, 특히 여름 해수욕장 개장기간 중 연안사고는 단 한건도 없었다고 전했다. 이날은 협력 유관기관 10개 기관을 대상으로 위원을 구성, 2023년 해안가 사고예방을 위한 유관기관별 협력 추진사항 및 성과를 설명하고, 향후 2024년 연안안전망 구축을 위한 중점과제 사안을 상호 논의했다.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영양미래교육지구 실무 추진을 위한 1차 분과협의회를 개최했다. 영양미래교육지구 분과협의회는 영양군수와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있는 영양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회의 하위 조직으로서 영양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실무적인 추진을 위해 만들어졌다. ‘지역 연계 교육과정’, ‘생태환경프로그램’, ‘마을학교’로 나누어 운영하는 3개의 분과협의회는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중심으로 장학사 및 주무관, 영양군청 주민복지과 팀장을 비롯한 관계자, 관내 교원, 지역유관기관 담당자 등 각 10~13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5일 국립청소년해양센터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청소년의 안전한 해양활동과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간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여 진행하게 되었으며,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정보교환 및 교육지원을 강화하는 등 양 기관 보유자원을 적극 활용·협력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특히 양 기관은 앞으로 △청소년 해양활동 안전의식 저변 확대를 위한 교육 수행 △해양안전 및 해양문화 인식 향상을 위한 공동 노력 △기획사업 및 각종 문화행사 홍보 협업 등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함께하기로 하였다.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16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영양여자중고학교 정문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험생들에게 용기를 주고 불안감을 해소해 주고자 수험생 응원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고등학교 관리자와 교사들 및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함께 수학능력시험을 치루는 학생들을 응원하였으며 수험생들은 이러한 교사들과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응원에 밝게 화답하며 불안감을 해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행사에 참가한 교사는 “이른 아침부터 수학능력시험을 치루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하고 뜻깊었다”고 말했다. 김유희 교육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루는 수험생 여러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순간이 다가오고 있으며, 수험생들이 건강하게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여 자신의 실력을 잘 발휘하기를 기원한다”며 수험생들에게 영양의 별들, 오늘 날아오르다. 내일 피어오르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11월 17일(금)에 해양경찰, 수협,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연근해 어선 외국인 선원에 대한 근로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룡포항, 죽변항 등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할구역에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국적의 선원 1,500여명이 어업에 종사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7일 오전 11시 영양군민회관에서 개최되는 '2023년 영양의용소방대 소방기술 경연대회'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영양문화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영양군이 후원하는 예술과 함께하는 불목 야시장을 “은빛으로 그리는 행복 하모니”라는 부제로 영양군민회관 전정에서 개최한다. 지역문화 활력촉진 국비 공모사업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및 영양 사진동호회의 영양 풍경 사진이 전시되고 지역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플리마켓, 먹거리존과 푸드트럭은 방문객들에게 각종 수공예품 판매 및 입맛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16일 오후 6시부터 지역가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박상철, 박은경, 트롯가수 이찬원이 참여하는 본 공연이 개최됐고, 17일에는 스탠딩에그, 영빛, 너드커넥션 등의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3회째를 맞는 예술과 함께하는 불목 야시장으로 우리 영양군에 활기를 불어넣고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충족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천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책연구모임 ‘YC-체인지메이커’의 최종 연구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천시는 16일에서 17일 양일간 귀농인 네트워크 역량 강화 워크숍을 영천시귀농연합회원 60명을 대상으로 영천시 관내 일원에서 진행했다.
용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상록)는 15일 겨울 김장철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세대에 사랑의 김치를 전달하였다. 이번 김치 지원 사업은 가구당 5kg의 김치를 포장하여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에 방문 전달하였는데, 특히 독거노인 가구뿐만 아니라 저소득 한부모, 다자녀, 다문화 가정에도 지원하여 다양한 계층의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하였다. 이상록 위원장은 “물가상승으로 우리 이웃분들의 김장철 고민이 더 깊어짐에 따라 이번 사업을 기획하였다”며“이번 김치 나눔을 받으신 분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성주군농촌보육정보센터는 여성농업인 8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용암면 계상리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여성농업인 한지공예교실'을 운영한다. 15일에서 12월 7일까지 4주간 3개면 4개소를 순회하며 진행되는 '찾아가는 여성농업인 한지공예교실'은 힘든 농사일로 인해 지친 여성농업인의 스트레스 해소 및 성취감 회복을 위해 운영되며, 여성농업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한지공예교실에 참여한 월항면 주민은 “바쁜 농사철에 이렇게 찾아와서 한지공예 프로그램을 해주니 너무 감사하며, 한지공예 다과상이 어떻게 완성될지 기대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는 지난 14일 성주군 SJ컨벤션 3층에서 관내 기업인, 초청인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1부 뿌리산업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 설명회, 2부 세무관련특강, 3부 내빈 인사말 및 장학금기탁 순으로 개최됐다. 윤정환 (사)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 이사장은 “우리 성주군 기업들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항상 잘 헤쳐나가왔으며 성주군과의 긴밀한 협조와 연결체제를 구축하여 회원사간의 발전을 모색함으
고령군은 서울오페라앙상블 모차르트 걸작 오페라‘돈 조반니’공연을 18일 오후 17시에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선보인다. 이 작품은 1994년 5월, 오페라의 전문화를 목표로 창단되어 지난 29년간 꾸준히 오페라를 중심으로 공연해온 오페라공연 전문단체인 서울오페라앙상블 장수동 대표의 연출로 오늘의 시각에서 돈 조반니를 재해석하여 오페라의 재미와 시대 공감을 끌어내는 동시에 뛰어난 음악적 앙상블로 무대배경이 18C 스페인 세비야가 아닌 21C 전통과 IT 첨단기술이 공존하는 아시아, 한 가상의 항구도시 K에서 벌어지는 인간관계의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풀어낸 사회풍자 오페라이다. 모차르트 걸작 오페라 ‘돈 조반니’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연합회가 주최하는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돼 국비 3600만원을 지원받아 진행되는 사업으로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과 티켓예매는 대가야문화누리 홈페이지 및 티켓링크를 통해서 가능하다.
고령군의회는 13∼16일까지 4일간에 걸쳐 8개 읍·면 대상 순회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순회간담회는 8개 읍·면에 의원들이 직접 찾아가 지역발전과 의정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토론하며 각종 현안을 파악하고 직원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고령군의회가 추진했다. 고령군의회는 4일간 8개 읍·면을 방문하여 다양한 건의사항을 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등 심도있는 대화를 가졌으며,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 방문하는 등 직원들과 열려있는 쌍방향 소통을 가졌다. 또한 각 읍·면에서 진행 중인 주요 사업현장 11개소를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갔다. 김명국 의장은 “이번 순회간담회는 직원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각종 고충을 파악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라면서“건의사항에 대한 진행사항과 결과는 질의자에게 전달함으로써 소통하는 의회, 더욱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주시 상망동 새마을 단체와 바르게살기위원회, 통장협의회는 최근 겨울철 산불예방을 위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상망동 3개 단체는 동절기 산불예방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산불 발생의 원인이 되는 낙엽, 쓰레기 등을 수거했으며 이와 함께 주민들 및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에서는 이번 정화 활동으로 산불 발생을 예방하고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환경정비에 참여한 3개 도움단체장들은 "방치된 낙엽, 쓰레기 등이 바람을 타고 날아
고령군 성산면은 동절기를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방한모자를 구입해 130여 명에게 전달했다. 방한모자를 받으신 어르신들은 추운날씨에도 거뜬하다며 기뻐하셨고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석성철 성산면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따뜻한 모자를 쓰신 어르신들 모습이 좋아 보인다. 어르신들이 앞으로도 불편함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영주시 평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으로 스스로 반찬을 마련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반찬 배달 사업을 2018년부터 6년째 이어오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초창기에는 위원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거나 마트에서 구매했으나 지난 2020년 음식업체인 쿡(1015)과 협약을 맺어 현재까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상자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혼자서 식사를 해결하기 힘든 분이다. 현재 13가구에 매달 3회 국 1개와 반찬 3개를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7일 오전 9시,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제84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 참배’에 참석하고 오전 11시, 율하 롯데아울렛에서 ‘동구자원봉사센터 겨울 김장나눔’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