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지난 17일 오전 8시 영양등기소 사거리에서 영양군 산불진화대원과 산림조합 직원 40여 명이 양수발전소를 유치하기 위해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양군 산림조합은 1962년 설립돼 산림경영계획작성, 숲가꾸기사업, 임도사업, 사방사업, 산주 지도 등 산림사업을 전담하는 기관으로 산주들을 대변해 영양군 산림을 관리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영양군 산불진화대는 산불예방 홍보와 함께 산불 발생 시 최일선에서 산불진화 업무를 수행하는데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 양수발전소는 사업비 2조원의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유치하게 되면 인구의 유입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방세수 증대 등 경제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영양군민이 한마음으로 한뜻으로 유치를 염원하고 있다. 이에 영양군 산림조합과 산불진화대원들도 양수발전소 영양 유치 캠페인에 적극 나섰다. 김성웅 영양군산림조합장은 “영양군 산림조합에서도 양수발전소가 영양에 유치되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라고 전했고 김한중 산불진화대장은 “우리 진화대원들도 양수발전소 영양 유치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분들이 나와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줘서 감사드린다"며 "양수발전소가 영양에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지역 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김천시립 소년소녀관현악단 제33회 정기연주회 ‘예술, 그 우아함’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한민국 발레의 창작과 대중화를 신조로 하는 서울 발레시어터의 수석 무용수 김향림, 카탄 바타르가 차이콥스키의 발레 음악에 맞춰 2인무를 보여 줄 예정이다. 서울 발레시어터는 한국 최초로 창작 레퍼토리를 해외에 역수출하고 고전 발레의 전통을 살리면서도 현대무용까지 폭넓은 안무를 활용한 독창적인 예술 작품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문화예술계의 흐름(트렌드) 지도자(리더)로 인정받고 있는 발레단으로서, 시립 소년소녀관현악단과의 특별한 합주(앙상블)가 기대된다. 또한 소프라노 정다은과 테너 유신희가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 투란도트, 쟌니 스키키에서 가장 사랑받는 아리아를 불러 겨울밤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질 푸치니의 오페라 아리아와 발레 무용수가 함께하는 ‘예술, 그 우아함’은 모든 자리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좌석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김천시는 지난 1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2023년 국내 복귀 유공자 포상 및 세미나에서 국내 복귀 기업 지원 우수 지자체 부문에서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국무총리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김천시는 국내 복귀 기업으로 선정한 기업에 대해 국내 복귀 투자보조금을 비롯해 자체적으로 투자유치진흥기금을 조성해 입지 보조금, 신규고용에 따른 보조금 등을 바탕으로 기업들의 투자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선제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정책과 찾아가는 맞춤형 기업 유치 전략을 적극적으로 펼친 결과 2020년 6월 1일 비상 경제 회의에서 국내 복귀 기업 지원안이 제시된 이후 처음 선정된 국내 복귀 1호 기업인 아주스틸㈜을 비롯한 동희산업㈜, 덕우전자㈜ 등 국내 복귀 기업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김천시보건소는 지난 16일 감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감문면 건강마을 조성 사업 성과대회를 했다. 건강위원들을 비롯한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이룬 성과를 유감없이 발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건강마을 조성 사업은 주민이 스스로 사업에 참여해 지역의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감문마을은 올해 3년 차를 맞이했다.
허성우 前 대통령실 국민제안비서관이 구미시 장기 요양 시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요양 시설 및 정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사회적 약자와 소외세력을 찾아 위로하고 그들의 삶을 보살피는 ‘구미시민 소통 행보’의 일환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미시요양시설협회 권순영 회장(화목요양원 원장), 윤지성 사무국장, 홍보이사 변재은 늘기쁨 실버하우스 원장, 김순연 강남요양원 원장, 이영난 엔젤힐링요양원 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 요양시설 실태와 문제점,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구하는 입장을 개진했
지난 10월 10일 새롭게 출범한 구미도시공사는 공공 시설물의 효율적 운영과 지역 내 노인일자리 제공을 위해 지난 17일 공고를 시작으로 ‘실버직 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선발예정인원은 주차관리원 6명, 청소원 25명(초단시간근로자 5명 포함), 야간경비원 1명, 공원관리원 1명, 헬스강사 2명으로 총 35명이며, 채용방법은 원서접수 후 ‘인성시험’, ‘면접시험’ 순의 채용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가 결정된다. 채용분야는 공영주차장,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구미시추모공원 등 사업장 기준 직무별로 분류되며, 특히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신규수탁시설(들성생활체육센터, 강동국민체육센터)과, 공영주차장에는 장애인과 보훈 경쟁도 포함하고 있다. 채용연령은 근로예정일기준 만 60세 이상 만 69세 이하(1954. 1. 3.이후 ~ 1964. 1. 2.이전 출생자)로 제한된
구미시는 지난 17일 구미역 일원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경찰서,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민법상 징계권 폐지, 올바른 자녀 양육법 등 부모의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고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됐다.
구미시는 지난 16일 성리학역사관에서 화재재난 대응력 향상을 위해 구미소방서 송정 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 훈련을 했다. 공공기관의 소방 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실시된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갑작스러운 화재 발생으로 비상 대피 방송이 전파되고, 소화기와 옥내 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진화훈련, 전 직원의 신속한 대피 훈련이 진행됐다.
구미시는 지난 17일 한국생활개선 구미시연합회 주관으로 읍‧면‧동 회장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복지시설 대상으로 행복한 농촌 가정 육성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인 김장 나눔 봉사를 했다. 회원들은 직접 만든 김치 420kg과 직접 재배한 쌀을 이용해 만든 떡국용 떡 84kg을 장애인 및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정영 한국생활개선 구미시연합회장은 “연말을 맞이해 장애인시설과 복지시설에 직접 만든 김장 김치를 나눠 사람들이 더욱 따뜻
구미시는 지난 16일 직장‧공장새마을운동 구미시협의회 주관으로 지산동의 취약계층 세대에 연탄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 구미시협의회 회원 등 15명이 참여했으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세대에 연탄 200장씩, 총 4천장을 전달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문화도시 기반 모임 ‘마이구미’ 결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3~10월까지 8개월간 시민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필요한 문화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지역의 작지만 의미 있는 문제에 대해 질문하고 논의하는‘마이구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결과공유회는 30여 명이 모여 마이구미 모임을 통해 도출된 17개의 최종 의제를 공유, 제안했다. 구미에는 문화시설과 문화공간이 충분한가라는 의제로 다양한 문화자원을 발굴하거나, 시민 모두가 쉽고 편하게 문화 예술을 체험하기 위한 장애인 연극을 제안하는 등 지역에 맞는 참신한 주제들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 각 의제는 우선순위에 따라 앞으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에 반영해 풀어나갈 예정이다.
구미시는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 주관으로 '2023년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엘씨텍 김영복 대표, 중수테크 정상원 대표 등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 임원을 포함한 회원, 관계기관 담당자 등 34명이 참석했다. 첫날에는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방산기업 원스톱 지원센터, 배재대 차도완 교수, 창원산업진흥원이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소개 및 수출/절충교역 안내 △방산 정책 및 방산 육성 방안 제도 소개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동향 및 발전 방향 △창원지역 방산 지원 우수사례 등을 발표했다. 이튿날에는 해군 군수사령부를 방문해 방산 제품 소요 기관인 국방 현장을 둘러보며 워크숍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방위산업 기업 간 교류와 상호협력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킹 활동으로, 방산기업에 필요한 주제로 세미나를 구성해 지식‧정보 교류를 확대하고 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구미시의 방산 혁신클러스터 선정, LIG넥스원의 사우디 천궁-Ⅱ 대규모 수출 계약 임박, 큐니온 남부하우스 개소 등 지역 방위산업에 좋은 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 시는 방산기업 네트워크 강화, 국방 앵커 기관 유치, 방산 시험‧실증 인프라 조성, 연구개발비 지원 등으로 'K-국방 신산업 수도 구미'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식 국회의원(국민의힘, 구미을)이 ‘2023년 EBS-구미 지역 입시설명회’가 오는 22일 오후 7시, 구미시 금오공과대학교 본관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금번 ‘EBS 대학입시설명회’는 구미시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의 대학입시 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영식 의원이 EBS와 경북도교육청에 적극적으로 요청·협의한 끝에 마련됐다. 김의원은 금오공과대학 교수·총장 등으로 27년간 재직하면서 지역 내 교육 사정을 잘 알고 있으며, 국회에 등원하고 나서도 구미교육의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의정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일에는 국회 예결위에서 구미 교육특구 지정을 촉구한 바 있다. 구미는 최근 신도시개발과 학령인구 증가로 어느때보다 교육열이 뜨거운 상황으로 이번 설명회는 구미시 내 1만3천여 명에 달하는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대학입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구미 맞춤형 입시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구미 설명회는 EBS의 대표강사인 정제원 강사가 △2025·2026학년도 대입 일정별 대응 전략 △2025·2026학년도 구미 지역 맞춤형 입시지원 전략 등 대학입시 트렌드 변화에 맞춘 구미형 입시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교육부가 수능을 공교육 과정내에서 출제해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하면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EBS 연계교재인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의 연계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발표한 만큼 이번 EBS 입시설명회가 구미시 예비 수험생들의 구미형 입시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식 의원은 “구미지역 예비수험생과 학보모들의 뜨거운 학구열에 부응하고자 입시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입시설명회가 예비 수험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미교육 발전을 위해 지역시민분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찾아뵙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구미경찰서는 지난 16일 구미역 앞 광장 및 시내 2번도로에서 수능 전·후 해방감에 따른 일탈행위가 급증 할 것을 대비해 구미시청(교육청소년과), 구미YMCA(청소년유해환경점검단),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합동해 선제적 청소년 비행·범죄 예방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구미역 앞 광장에서는 수능 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시내 2번도로에서는 도보 순찰을 통해 찾아가는 거리 상담을 진행하면서 편의점, 노래방, 숙박시설, 유흥업소 등 30개소를 집중 점검 하는 등 예방활동을 병행했다. 수능 전·후 합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학교 및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다음해 2월 동계방학 및 졸업식까지 지속적으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구미소방서는 최근 무인점포 늘어남에 따라 화재안전 관리 강화에 나섰다. 주요 무인점포 업종은 사진관·세탁소·아이스크림 판매점·스터디카페 등 10여 종으로, 관계자가 상주하고 있지 않은 특성 때문에 초기 대응이 어려워 화재에 취약한 시설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구미대학교에서 위탁 운영 중인 구미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급식관리지원 우수사례 공모전-교육 및 홍보영상 콘텐츠’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 16일 충북 보은 나인밸리파크에서 개최된 2023년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성과워크숍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미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기타 시설을 대상으로 한 “식중독잡Go! 보드게임”이 콘텐츠 부문에서 우수한
안동시의회는 2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30일간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4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2023년도 주요업무성과와 2024년 업무계획 보고 청취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그리고 2024년도 예산안 및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기관에서 추진한 정책과 사업을 심도 있게 검토해, 안동시 발전을 위한 비전과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첫날 2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 건, 2024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담은 시정연설,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안설명,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변경 승인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이 예정돼 있고 12월 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세부 주요일정을 보면 21~22일 2023년도 주요 업무성과와 2024년 업무계획보고, 오는 23~30일까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있을 예정이며, 12월 1일에는 위원회에 회부된 각종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12월 4~11일까지 예산안 예비심사를 실시하며, 이어 12~18일까지 7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 등을 종합심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2월 19일은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해 회부된 안건과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하고,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함으로써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 김창현 의원(글로컬대학 선정에 따른 안동시의 적극행정을 촉구한다.)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한 정책을 제안한다.
의료법인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지난 17일,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인 이지케어텍(주)과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HIS) 구축계약을 체결했다.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HIS)은 진료, 전자의무기록(EMR), 처방전달시스템(OCS), 의료영상정보전달시스템(PACS) 등 병원의 시스템을 하나로 표준화 한 통합형(All-in-one) 시스템으로, 안동병원은 스마트 병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표준화 된 의료 환경을 구현해 환자 안전과 의료 질을 높이기 위해 차세대 HIS를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안동병원에서 운영 중인 닥터헬기,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등 국가 정책 사업수행에도 적용하여 최적화 된 진료시스템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신홍 안동의료재단 이사장은 “경북도 최종진료거점병원인 안동병원에서 150억 원 규모의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도입을 결정했다. 의료 질 향상과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의 필수의료를 책임지는 스마트 병원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지케어텍(주)은 서울대병원 전산팀을 모태로 설립된 자회사로 국내 다수의 국공립 및 대형 종합병원 HIS 구축 실적을 보유한 시장점유율 1위 업체이며, 카카오와 네이버에서 지분을 투자하는 등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다.
의성군이 지난 10일 구.의성경찰서 부지에서 중고 물품 판매를 통한 제사용 유도와 지원순환의미전달을 위해 열린 ‘제12회 자원사랑 나눔장터'가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과 직원이 기부한 중고 물품인 의류, 생활잡화, 가전제품 등 재사용 가능한 물품 총 3,372점을 판매해, 1855만4천원의 수익을 낸것으로 집계된다. 나눔장터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된데다 판매부스 외 룰렛 자원순환퀴즈 맞추기, 소프넛을 이용한 천연세제 만들기 체험도 크게 인기를끌었다. 특히, 폐자원 모으기 결과에서 폐건전지 500kg, 종이팩 700장, 아이스팩 250개, ‘청바지 모으기'는 200여 장의 청바지가 모여 청박지 새활용사업(장바구니 등)을 위해 사용된다. 김주수 군수는 “나눔장터를 통해 자원순환과 재사용, 재활용 문화 확산은 물론 앞으로 다양한 자원순환 캠페인을 적극 추진해 탄소중립 실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지난 13~15일까지 대한불교 총본산인 서울 조계사에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신도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는 평가다. 이번, 장터에는 13개 업체 및 농가가 지역농특산물인 마늘, 배추, 고추, 고춧가루, 그 외 꿀, 장류, 장아찌, 한과, 새싹인삼 등 26개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