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창 영양군수는 26일 오후 2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는 '영양군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한다.
◇ 꽁꽁 겨울 축제 대성황 꽁꽁 얼어붙은 얼음 위로 스케이트를 타는 아이들이 보인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8일까지 영양군 영양읍 현리 670 일원에서 운영했던 제1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는 누적 방문객이 16,000명을 넘으며 성원에 힘입어 24일부터 연장하여 재개했다.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지면서 얼음이 얼지 않은 지방에서 해마다 개최하던 겨울축제를 취소하고 있지만 영양군이 ‘제1회 꽁꽁 겨울축제’를 개최할 수 있었던 이유로 ‘산 사이 골바람이 계속 불어오는데다 현리 앞산이 햇빛을 막는 그늘진 지역이어서 항상 얼음이 두껍게 유지되고 빙질도 좋다’고 영양군 관계자는 말한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마지막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교육은 감홍 사과 재배기술 교육으로 오전 10시부터 이론교육, 오후 2시부터 현장교육 과정으로 이뤄졌다. 이날 교육은 당초 오전 10시, 150명을 계획했으나 앞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오전 9시부터 문경감홍재배 농가가 몰려들어 이미 9시40경 460명을 넘어서며 그야말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강추위 속에 이루어진 오후 실습 교육에서는 강의에 집중하고 있는 농가의 열정 때문인지 영하의 기온은 오히려 뜨거움마저 느껴지는 현장이었다. 이러한 농가의 열정이야말로 문경 감홍 사과가 맛있는 첫 번째 이유이다. 이날 교육 시작 전 인사말에서 문경시장은 문경 감홍 사과로 작년 단일품목 중 6,000억을 달성한 성주참외를 반드시 넘어서겠다는 강한 포부를 다시 한번 피력했으며, 이에 대한 화답으로 문경시의회는 문경 감홍 사
동해해경이 독도 해상의 조난 선박 선원 11명을 전원 구조했다. 동해해경찰은 지난 24일 독도 북동방 303km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인 어선의 승선원 11명 전원을 안전하게 구했다. 어선 A호(54톤)는 이날 오전 7시 29분께 독도 북동방 약 303km 해상에서 기상악화로 인해 대피 중 원인미상의 기관고장으로 긴급 구조를 요청했다. 이에 동해해경은 독도 인근에 경비 중인 3천톤 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했지만 동해중부먼바다 풍랑경보로 18~20m/s의 강한 바람과 5~6m 높은 파도가 일고 있어 약 8시간 20분이 지난 오후 3시 40분께 현장에 도착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6일 오전 10시 30분 풍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요 현안(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문경시립노인전문간호센터는 지난 24일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종사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친절교육과 함께 무한친절 결의문을 선서했다.
문경관광진흥공단 농특산물직판장은 문경새재직판장,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 상·하행선 휴게소직판장과 인터넷쇼핑몰 문경사랑새재장터에서 다음달 14일까지‘설맞이 특별 할인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고, 문경을 찾는 관광객과 귀향객에게 문경 우수 농특산물의 홍보 및 판매를 위한 행사로 품질 좋은 상품을 한자리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행사 기간 중 문경의 우수 농특산물 오미자, 사과, 버섯류 등 76종에 대해 최대 22%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할인 품목 이외에도 문경에서 생산되는 제품만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문경사랑 새재장터’에서는 200여 종, 오프라인 매장인 문경새재직판장 및 고속도로(상·하행선)직판장에서는 400여 종의 다양한 문경 농특산물이 전시·판매된다. 농특산물직판장은 문경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가의 판로확보를 지원하며, 또한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농산물의 제값 받기를 지향하고 있으며, ‘서비스는 백화점, 가격은 전통시장’이라는 목표를 위해 매년 꾸준히 성장해 2023년 매출 42억원을 달성했다. 문경의 대표 특산품인 오미자는 전국 생산량의 45%를 차지하고 있으며, 오미자 관련 제품은 새재직판장의 판매량의 23%, 사과는 고속도로 휴게소 직판장에서 판매량의 41%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판매장 내 물품 진열 뿐만 아니라 특판행사도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 동안 26개 업체가 상시 특판을 통해 약 1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판에는 사과, 버섯 등 보관기간이 짧은 생과류와 문경을 대표하는 오미자, 도자기 등 홍보가 필요한 업체가 참여했다.
예천군에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석송회 이미영 회장과 회원들이 지난 25일 예천군청을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예천군은 이재민들의 심리적 건강 상태를 살피고 회복 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난심리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재난심리회복지원’ 프로그램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호우로 재난 트라우마를 겪는 주민들의 거주지를 직접 찾아가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이며 필요시 유선 상담도 가능하다. 또한 상담을 통한 정신건강 검진 결과가 고위험군에 속하는 경우 지역 병원과 연계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건강을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예천군 김학동 군수가 지난 24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시작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탈(脫) 플라스틱 실천 각오 등을 담은 게시물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플라스틱과 작별(안녕·bye)한다는 뜻으로 양손을 흔들며 사진을 찍은 뒤, 탈(脫)플라스틱 실천 각오와 다음 참가자 이름을 SNS에 공유하면 된다.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남면분회(분회장 임봉춘)는 지난 24일 2024년도 상반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이부화 지회장을 비롯해 남면 23개 경로당 관계자와 내빈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식과 분회장 등록증 전달식, 신임 경로당 회장과 총무 인사, 2024년 주요 활동 계획과 당면 현안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며 올해 남면 노인회의 새 출발을 다짐했다.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 자율 동아리‘에디스’는 지난 23일 경북공동모금회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자율 동아리 ‘에디스’가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카페테리아 운영과 벼룩시장 개최 등 활발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모은 성과로 연초를 맞아 주변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천시 어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영원)와 새김천농협(조합장 김창집)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4일 사랑의 나눔 행사했다. 어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달걀과 라면 나눔 활동, 주거환경개선 집수리 사업 등을 실시 해오고 있다.
김천시 감문면은 지난 24일 감문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감문면 기관단체협의회 회의했다. 이날 회의는 김진섭 감문파출소장을 비롯한 20명의 감문면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감문면 지역 내 주요 현안 사안을 전달하고 각 기관단체 협조와 홍보 사항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
김천시 감천면 생활개선회(회장 유정연)는 지난 24일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김길영)에 쌀강정 100개(6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이웃사랑으로 몸소 실천하기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을 모아 경북지체장애인협회에 물품을 나누게 됐다.
김천시 감천면 생활개선회(회장 유정연)는 지난 24일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김길영)에 쌀강정 100개(6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이웃사랑으로 몸소 실천하기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을 모아 경북지체장애인협회에 물품을 나누게 됐다.
감호지구 도시재생사업 주민, 상인협의체에서는 지난 24일 삼도난장 행사 수익금으로 라면 70상자를 전달했다. 삼도난장 행사는 지난해 12월 16일 감호동 골목길에 비어있는 상가를 활용해 다양한 체험과 전시, 판매관을 운영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상상이상축제 시민 기획자와 감호지구 도시재생사업 주민, 상인협의체에서는 수익금 일부를 저소득 지역 주민을 위해 쓰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천시립율곡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 공연 문화 체험과 가족 단위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 3일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더 콘서트'를 공연한다.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더 콘서트'는 클래식 음악과 미술의 융합예술 공연으로 관객들은 큐레이터의 해설을 들으며 세계적 명화와 현악기로 구성된 클래식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예술 분야에 대해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자연스럽게 접근함으로써 미술과 음악 관련 도서에 대한 흥미와 관심도를 높여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천시 어모면 방위협의회(회장 편재관)는 지난 24일 어모면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층과 취약 가구를 위한 희망 나눔 성금을 전달했다.
김천시 대신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진옥철, 부녀회장 김기분)는 지난 21~24일까지 4일간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설맞이 사랑의 강정 만들기 행사를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