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장 권한대행 홍성구 부시장은 25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찾아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먼저,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중부내륙철도(수서~김천), 대구권광역철도와 함께 십자축 철도망을 구성하는 동서횡단 철도(전주~김천)를 연장하는 김천~통합신공항~의성 구간을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 해줄 것을 건의했다.
울진군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진국, 장성호)는 지난 24일 후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울진군 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용원, 이정우)는 지난 23일 '마음 담은 김치․반찬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지원받아 추진중인 '마음담은 김치ㆍ반찬사업'은 월 1회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47세대 가정을 방문, 안부를 살피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병행하며 전달했다.
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극중, 전도중)는 지난 24일 지역 내 취약계층 177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중인 '마음담은 김치ㆍ반찬사업'은 월 1회 지역 내 취약계층에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북면협의체는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안부확인, 고충해결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1월부터 시작해 12월까지 매월 진행할 예정이며 새마을부녀회, 풍물패, 여성자원봉사회 등 3개 여성단체가 교대로 반찬을 준비할 계획이다.
울진군 온정면은 지난 16~18일까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30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워크북을 활용해 담당자가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교통사고·낙상사고 등 사고 유형별 안전교육을 실시햇으며, 노인일자리사업 활동 시 지켜야 할 기본수칙을 안내하는 등 노인일자리 업무의 이해도를 높였다.
울진군은 지난 24일 남울진문화센터에서 울진해양경찰서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리교육(심뇌혈관질환, 구강보건교육)을 시행했다.
울진군은 지난 24일 울진군 평생학습관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 및 야생동물 관련 근무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울진군은 오는 6월 30일까지 미등록 지하수 시설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하수법에 따라 신고 또는 허가를 받지 않고 개발·이용 중인 지하수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울진군은 민선8기 핵심 과제로 열악한 농촌 현실을 발전 시키기 위한 농업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울진군은 다음달 16일까지 지역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2024년 울진녹색농업대학 입학생을 모집한다.
포항북부소방서는 25일 오후 4시께 죽도시장 및 영일대북부시장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15명을 동원해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통로 확보훈련 등 안전대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피자알볼로가 경상북도 영천시의 특산물 ‘별아마늘’을 사용한 ‘영천마늘 불고기피자’, ‘영천마늘 페페로니피자’를 출시,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24일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지역 내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인 에코프로비엠에 방문해 화재예방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천시가족센터는 25일 위촉 가족상담전문가 6명을 대상으로 가족상담전문가 위촉장을 수여했다.
포항시가 이달 29일부터 2월 2일까지 1주간 관내 등록된 정비업체 및 해체 재활용 업체를 대상으로 법령준수 여부 점검 및 관리의무 지도를 실시한다. 정비업의 주요 점검 사항은 ▲정비책임자 선·해임 신고 의무 ▲등록기준 위반 여부 ▲시설, 장비, 인력의 유지 여부 등이며 해체재활용업은 시설장비 및 폐차요청서 관리 실태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지도하고 중대하고 반복적인 위반 사항은 사업 정지, 과징금 등의 행정처분으로 조치할 계획이다. 김현구 건설교통사업본부장은 “이번 자동차 관리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지도점검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건전한 자동차관리사업 문화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농업 강소기업 ㈜미드바르에 25일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방문해 직접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미드바르는 공기 주입식 재배공간 구축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기존 시설 대비 2배의 단열효과가 있고 에어로포닉스(분무수경 재배기술)와 공중습도 수분 포집 기술은 작물 재배에 소비되는 물을 90% 이상 절약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시는 지난해 농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포항테크노파크와 상호업무협약을 맺고 1월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현장공동연구과제를 신청했다. 한편 ㈜미드마르는 CES 2024에서 CES 최고 혁신상에 선정된 기업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정밀농업 솔루션으로 지속가능한 식량 생산을 모토(motto)로 하는 포항시의 대표 농업 강소기업이다.
포항시는 1월 25일부터 2월 23일까지 한 달간 ‘2024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올해 양성평등기금은 여성친화도시 포항을 구현하기 위해 ▲양성평등인식 제고 및 문화 확산 사업 ▲여성친화도시 조성관련 사업 ▲여성의 권익증진 및 복지 증진 사업 ▲여성능력개발 및 여성경제활동 촉진지원 사업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사업(단순부모교육사업 제외) ▲기타 양성평등정책과 관련된 사업 등 6개 분야에 기존 1,3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사업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매년 5~7개 단체에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를 통한 지원으로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 확대, 건강하고 안전한 가족문화 확산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포항시 대변인실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골목상권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25일 죽도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직원들은 각자 준비한 포항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농축산물,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섰다. 또한 고물가 및 한파로 지친 상인들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며 민생 경제 회복에 작은 힘을 보탰다. 포항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침체된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 및 물가안정을 통한 소상공인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공직자, 기업체, 유관단체가 참여하는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적극 추진 중에 있다.
포항시는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대응해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 추진 방향 및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2050 전지보국 전문가TF 간담회’를 25일 개최했다. 2050 전지보국 전문가TF는 대학, 연구기관, 협의회, 기업 등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이날 간담회는 미·중·EU 등 국제정세에 따른 이차전지 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향후 글로벌 이차전지 허브도시 조성 방향 설명 등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미국의 IRA(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른 지역 영향 및 대응 방안, 글로벌 공급망 강화를 위한 산학연관 협력 방안 등 이차전지 산업의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특화단지 후속사업 발굴 전략 등 전지보국 실현을 위한 이차전지 산업 전문가들의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5일 달빛철도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데 대해 축하 메시지를 발표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날 "지난해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에 이어, 대구굴기의 핵심 프로젝트인 달빛철도 건설을 법률로 견인하는 입법 쾌거다"며 "영호남 30년 숙원사업임에도 근시안적인 경제 논리에 막혀 진전하지 못했던 달빛철도가 이번 특별법 제정으로 성사되게 됐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최초의 비수도권 도시 간 동서 간선철도인 달빛철도는 금전적 환산이 어려운 사회적 비용을 유발하는 영호남 동서장벽에 혈맥을 뚫는 철도다"고 강조하면서 "영호남은 달빛철도를 타고 지역에서 새로운 시장과 기회를 발견하며 상생 발전하는 남부 경제권을 이루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또 "나아가 TK신공항과 연계될 달빛철도는 500만 호남 여객과 물류의 수송 기회를 제공해, 거대 남부 경제권을 만들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