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4일부터 2월 6일까지 3일간 강원도 평창군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국가대표 2차 및 최종선발대회에서 포항시체육회(회장 나주영) 레슬링 실업팀이 손상현(F61kg), 김진명(F92kg) 2명의 선수가 남자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국가대표의 영광을 안았다. 포항시체육회에 따르면 올해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에 이어 개최된 이 대회는 각 체급별 풀리그전으로 진행됐다.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손상현 선수는 정수범(용인대)에 10:2 승, 이중일(칠곡군청) 10:0 승. 김진명 선수는 임학수(울산남구청)선수에 11:0 승, 장우민(화청군청)선수에 기권승(부상)으로, 2명의 선수 모두 2전 2승의 압도적인 승리를 이끌며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 됐다. 또한 올해 4월 11일부터 4월 16일까지 기르기스탄 비슈케크에서 개최되는 2024년도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특히, 레슬링 실업팀을 지도하고 있는 박광선 감독은 수년간 지역 및 경북 레슬링 발전을 위해 꿈나무 선수 발굴 및 전문선수 육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설 명절을 맞아 안전한 시설물 운영을 위해 종합스포츠타운 내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 수성구는 다양한 구정 소식을 전하고 주민 소통을 이끌어 갈 ‘2024년 해피니스 홍보단’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지난 7일 밝혔다.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해피니스 홍보단은 수성구가 추진하는 각종 정책·행사 등을 신속하게 취재하고 바이럴 전파하여 온라인을 통한 구정 홍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난 1월부터 3주간 공개모집을 통해 50명을 선발(▲블로그 기자 10명 ▲유튜브 구정 홍보 영상 제작 5명·숏폼 영상 제작 5명 ▲SNS 서포터즈 30명)했다. 선발된 블로그 기자는 공식 블로그 ‘다소곳’에 포스팅 제보를, 유튜브 기자는 공식 유튜브 채널 ‘수성TV At Suseong’에 게시할 영상 제작을, SNS 서포터즈는 수성구 SNS 채널을 통해 활발한 구정 홍보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경북도는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7일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서 ‘탄소중립 실천 친환경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대구 수성구은 사회적 경험이 풍부한 퇴직 교사가 자립준비청년, 보호대상아동 37여 명의 멘토가 되어주는 ‘똑똑! 행복 담임쌤이 왔어요’ 사업을 이달부터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똑똑! 행복 담임쌤이 왔어요’는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수성구의 특화사업으로 올해는 사업 대상을 아동복지시설 등에 거주하는 보호대상아동까지 확대했다. 전문상담교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한 퇴직 상담교사가 맞춤형 일대일 상담을 진행해 주거·진학·취업 등 자립생활에 도움이 되는 조언을 해준다. 고민을 같이 나누고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문화 활동과 친목 모임 같은 그룹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포항대학교는 지난 6일 ‘2023년 글로벌 역량강화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수행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직무연수단 성과발표 및 해단식’을 가졌다.
에코프로가 주당 가격을 5분의 1로 낮추는 액면분할을 단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주주들의 요청을 적극 수용해 에코프로비엠의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이전 상장도 검토하기로 했다. 에코프로는 7일 공시를 통해 에코프로 주식을 5분의 1로 액면분할한다고 밝혔다. 액면분할에 따라 보통주 1주당 액면가가 500원에서 100원으로 낮아진다. 발행주식 수는 26,627,668주에서 5배 늘어난 133,138,340주가 된다.
대구 수성구는 설 연휴 기간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계층 돌봄 복지 대책을 추진한다. 수성구는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취약계층 성금‧품 지원 △결식노인 지원 △취약계층 안부 확인 △아이돌봄 지원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을 중점적으로 운영한다. 우선, 소외된 주민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한 후원금·품(5100만원 상당)을 지역 취약가구 430세대에 전달했다. 아울러 2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저소득 세대에 성금 및 온누리상품권(1천만원 상당)과 쌀, 생필품을 비롯한 성품(6400만원 상당)을 전달해 명절을 따뜻하게 맞을 준비를 마쳤다.
대구 수성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6일 오후 신매동 신매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고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및 직원들이 동참했다. 이들은 미리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설 제수용품과 성수품을 사며 실제 장보기를 하여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대구 중구는 지난 2일 서문시장에서 이재홍 부구청장을 비롯한 전기, 가스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설 명절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분야별 규격전선 여부, 접지 콘센트 사용 여부, 옥내외 난잡 배선정리와 LPG가스 용기 보관함 설치 유무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미조치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 후 빠른 시일 내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서문시장 상인회를 찾아 위기상황 대비 매뉴얼 비치, 비상연락망 유무, 자율소방대 운영 여부 등을 확인했으며, 상인들이 퇴근 전 차단기를 내리고 갈 수 있도록 화재 예방 방송으로 알릴 것을 권고했다. 구 관계자는 “최근 화재 취약시설인 고시원, 전통시장, 아파트 등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선제적 안전점검으로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현재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대구 중구 대신동은 지난 6일 설명절을 맞이해 쪽방촌 거주민에게 떡국떡과 라면 등 후원품을 전달하는 ‘설명절 맞이 온정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후원품은 지난해 11월 열린 ‘대신동 한마음축제 나눔장터’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이날 행사는 대신동 주민자치위원회, 대신동 각 협의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대신동 한마음축제 추진위원회’에서 준비했다. 대신동 한마음축제 추진위원회는 쪽방과 여
포항교도소는 설 명절을 맞이해 교정협의회로부터 설 명절 특식으로 빵·우유 1500개를 전달받았다. 이번 기증은 포항교도소 교정협의회 교정위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됐으며 빵 등은 포항교도소에 수용된 전체 수용자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대구 중구는 7일 남산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복지관 대강당에서 주민,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까치마을 떡국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중구사랑가족봉사단, 대한적십자사대
경북도는 7일 구미 새마을중앙시장 일원을 방문해 설맞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운경의료재단 곽병원은 지난 6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백미 10kg 150포)을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운경의료재단 곽병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포항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에 환호동에 있는 아동양육시설인 선린애육원을 방문하였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8일 만승자립원에서 '설 명절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한다.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포항북)의 측근이었던 시.도의원 4명이 김정재 예비후보의 사퇴 및 불출마를 촉구하고 나서 파장이 예상된다. 경북도의회 한창화.이칠구 의원을 비롯해 안병국.김민정 포항시의원은 7일 오전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온갖 비리의혹에 싸여 있고,지역 분열,갈등을 초래한 김정재 국회의원의 3선 출마 포기를 촉구했다. 이들은 "공당인 국민의힘 포항북구 당협 안팎이 온갖 추악한 소문들로 뒤덮여 있고 무질서와 부패한 비리의 온상으로 지목될 정도로 위상이 실추돼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김정재 의원은 당선 이후 8년간 시민들을 분열시키고 지역구 주민들은 막말로 겁박하는 등 자질과 자격을 이미 상실했다"며 "또 사회적으로 용납될 수 없는 온갖 비리의혹까지 저질러 검찰에 고발당한만큼 이번 총선 불출마 선언이 마땅한 도리"라고 성토했다.
김대식(41)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5일부터 골목길 경청 투어를 통한 민생 현안 파악과 함께 민생경제의 최전선이라고 할 수 있는 지역의 전통시장 및 상가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 투어’에 나섰다. ‘전통시장 활성화 투어’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의 일환으로, 지산동 목련시장을 시작으로 파동 대자연시장, 수성시장 등 지역 내 모든 전통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포항시 북구 장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연학)에는 설명절을 맞은 사랑의 라면 기탁 릴레이가 펼쳐졌다. 지난 1일 ㈜나눔과 돌봄 사회서비스센터에서 100박스와 ㈜대아조경에서 50박스를, 6일에는 시민장례식장에서 100박스를 추가로 전해오며 나눔의 온기를 더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