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문화예술회관과 김천시립교향악단이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 음악회를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기획했다. 지난 1년간 수십 회의 정기연주와 수시 연주, 특별음악회를 소화해 온 김천시립예술단이 올 한해의 예술적 기량을 집대성한 송년 음악회를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시립교향악단의 주도로 진행될 이번 송년 음악회는 성탄절을 앞두고 ‘크리스마스 콘서트(Christmas Concert)’라는 주제로 꾸며졌으며, 제목 그대로 마치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공
안동시는 2023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3만6906건, 58억6천만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ㆍ고지했다.
문경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2023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25명을 모집하고, 4~12월까지 멧돼지 660두, 고라니 2,000두를 포획해 농작물 피해를 크게 줄였다.
남후농공단지 입주기업인 원금산업이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한국농공단지 도약의 날’ 행사를 맞아 농공단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인정받아 경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여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8개 부처가 후원하는 행사로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부 관계자, 한국산업단지공단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 성장에 이바지한 기업들의 업적을 축하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13~14일 오후 7시 30분 지역 예술인 활성화를 위한 공연 ‘Artist in ong’을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13일에는 아르떼 플룻 앙상블, 아토 앙상블, 클라샵, 비보 브라스 4개의 지역 예술단체들이 각자의 특징과 음색을 담은 연주를 선보인다.
안동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14일까지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영양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 급식소 23개소를 대상으로 ‘골고루 먹어요’라는 주제로 6가지 식품군인 △곡류 △고기·생선·달걀·콩류 △채소류 △과일류 △우유·유제품류 △유지·당류에 어떤 식품들이 해당하는지 알아보고 하루 권장 섭취량과 우리 몸에서 하는 역할에 대한 교육 및 요리체험으로 진행된다.
문경시는 시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인 의식에 대해 조사한 2022년 경북도 및 문경시 사회조사 결과를 지난 11일 문경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했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2023년 안동시 SW코딩 경진대회’에 참가해 대상(퇴계반 전재원)과 우수상(서애반 김범진)을 수상했다. 안동시와 포항테크노파크가 마련한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딩의 매력을 알리고 논리적인 사고와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개최돼 50여 명의 지역 초등학생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전재원 학생은 “그동안 방과후아카데미 코딩수업을 통해 실력을 키울 수 있었고 이렇게 값진 결과로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상을 수상한 김범진 학생은 “대회 난도가 높아 문제를 풀어나가는 데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최선을 다한 만큼 성과가 나온 것 같아 보람 있었고, 앞으로도 아카데미 수업과 관련한 대회가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주)하은전기공사 이수형 대표는 지난 11일 문경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수형 대표의 고향은 문경읍 고요1리로 경기도 평택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나,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해 왔다. 이수형 대표는 “고향을 떠나 생활하면서 늘 마음속으로는 문경이 그리웠으며, 마침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형근, 지승용 문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고향을 찾아와 고향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또한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데 관심을 가져준 점에 대해 고맙게 생각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더 살뜰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안동시가 지난 11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디지털헬스케어 성과대회’에서 방문건강관리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안동시가 경북도 주관 ‘2023년도 평생교육 추진 시책평가’에서 지난해 대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을 수상하며 평생교육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평생교육 추진 시책평가는 경북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분야 사업추진 노력도, 역점시책, 업무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1년간의 성과와 개선사항 등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평생학습체제 구축, 도민대학 운영, 우수시책 추진실적 3개 영역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 특성에 맞는 우수시책 발굴, 평생교육 접근성 향상과 홍보 및 평생학습체제 구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 등의 우수한 추진실적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았다.
구미시 양포동은 지난 11일 (주)에스엠테크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쌀 10kg 50포, 라면 80박스(4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주)에스엠테크 대표와 직원이 200만원씩 모아 후원품을 마련한 것으로, 양포동 내 저소득 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정포 ㈜에스엠테크 대표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며,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임춘옥 동장은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주고, 희망찬 사회 분위기까지 만들어줘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한 달간 수도권과 전국 소비자 363명을 대상으로 상주쌀 미소진미와 일품 품종에 대해 실시한 온-오프라인 밥맛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밥맛평가는 전국 소비자 대상 SNS 밥맛평가단(온라인), 수도권 소비자 대상 현장 밥맛평가회(오프라인) 2가지 방식으로 운영됐다. 상주에서 생산된 쌀 품종인 미소진미, 일품에 대해 5가지 항목(밥 모양, 냄새, 맛, 찰기, 질감)으로 블라인드 평가했다. 밥맛평가자 363명의 평가 결과, 미소진미 221명(63%), 일품 128명(35%), 기타의견 14명(4%) 순으로 선호도를 보이며 매
안동시가 지난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안동댐 주변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안동시와 김형동 국회의원 및 안동시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안동댐 주변 지역민의 기본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국토연구원 박종순 본부장이 ‘댐과 하천을 활용한 지역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댐 주변지역 현황부터 국내외 친환경 활용사례, SWOT분석을 통한 신산업(교통시설 확충, 미세조류 하폐수 처리 및 바이오 디젤 생산, 수소타운, 안동정원, 복합 모험스포츠단지 조성, 에너지 자립형 마을, 안테나숍, 수륙양용버스 등)을 제시했다. 한국환경연구원 이정호 선임연구위원은 ‘댐 상하류 공영을 위한 유역관리 현황과 지원사업’이라는 주제로 지속가능한 댐 상류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계획 수립에 따른 체계적 지원사업 추진, 환경친화적 사업실시, 참여에 의한 지역공동체 발전 추진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건연 경북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회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김구범 환경부 수자원정책관, 강병정 경북도 환경안전과장, 박현철 한국수자원공사 물관리기획처장이 참석해 댐 주변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환경부 수자원정책관과 한국수자원공사 물관리기획처장, 경북도 환경안전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안동댐 주변지역 발전에 대한 관계기관의 큰 관심도를 반영하기도 했다. 김형동 국회의원은 “이제 안동댐이 안동과 경북 북부의 새로운 발전 동력이 돼야 하고 안동댐을 활용한 관광시설 조성으로 안동댐 주변지역을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육성해야만 한다”며 “안동댐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균형발전의 롤모델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기창 시장은 “안동댐 주변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함께 준비해준 김형동 국회의원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이제는 진정한 낙동강 상·하류 교류협력시대를 열어야 할 시점으로, 오늘 토론회가 안동의 미래 100년을 그리는 중요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전환점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제2기분 자동차세 10만2,377건에 대해 164억원(지방교육세 37억원 포함)을 부과했다. 제2기분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자동차, 125cc 초과 이륜차, 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 트럭의 소유자이며, 연납으로 1년 치를 미리 납부한 차량과 연세액 10만원 이하로 6월에 전액 부과된 차량은 제외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다음해
구미시는 11일 (재)금복문화재단에서 1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금복문화재단은 ‘참소주’, ‘경주법주’ 등으로 대중에게 익숙한 지역 주류기업인 ㈜금복주가 1987년에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을 통한 지역사회-기업 상생과 향토 문화 보존 및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자 설립했다. 매년 문화예술인 포상, 문화예술 학술단체 및 지역축제 후원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대구‧경북 3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김일환 ㈜금복주 대표이사는 “구미시 학생들이 자유롭게 꿈을 꾸고, 성장해 지역사회 발전의
구미시는 지난 4월 방산 혁신클러스터 유치에 이어 7월 반도체 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로 지정되며, 산단의 차세대 동력을 확보하고 구미 경제 재도약을 위한 신호탄을 터트렸다.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시는 발품 행정을 펼치며 SK실트론㈜, ㈜코마테크놀로지, ㈜에이프로세미콘 등 잇단 반도체 선도기업을 유치해 12월 현재 230개 사 2조2,348억원의 기업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구미시는 올해 초 ㈜코마테크놀로지와 389억원 규모의 MOU 체결을 시작으로 2월에는 SK실트론㈜ 1조2,630억원, 아주스틸㈜ 1,000억원, 4월‧5월에는 ㈜보백씨앤에스 1,000억원, ㈜아바텍 1,018억원, 그리고 이날 ㈜에이프로세미콘 6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이끌었다. 시는 12일 구미코에서 2023년 투자기업 11개 社, 이달희 경제부지사, 국회의원, 안주찬 시의회 의장 등 80여 명을 초청해 투자 현장 현안을 청취하고, 구미 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3 구미시 투자 기업인의 밤’을 개최했다.
경북교육청은 12일 업무용 메신저가 디지털 행정혁신의 대표 플랫폼으로 성장함에 따라 마케팅 활동 극대화를 위해 진행된 명칭 공모전에서 ‘지비톡(GBee Talk)’이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자인초등학교 박지민 교사가 제안해 최종 선정된 ‘지비톡(GBee Talk)’은 벌들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처럼 경북교육 가족들도 유기적이고 끈끈한 소통과 협업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경북교육 업무용 메신저 명칭 공모는 메신저 본연의 기능인 소통‧협업과 디지털 행정혁신 이미지를 담은 친근하고 참신한 명칭을 선정 기준으로 지난 10월 말부터 3주간에 걸쳐 진행됐다. 학교 등 각 기관에서 총 666명이 참여해 587건(동일 명칭 제외)이 접수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경북교육청은 12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지능형 나이스 유치원 시스템(이하 유아나이스)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사립 유치원 인사와 학년말 교무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유아나이스 담당자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사립 유치원 인사와 학년말 교무업무 담당자의 업무수행 시기에 맞춰 실시하고 교육지원청별 전달 연수와 컨설팅을 병행해 유치원 업무에 실제적 도움을 제공코자 마련됐다. 유아나이스는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가 협력해 유치원의 교육행정, 학사 업무, 유아 학비, 학부모 서비스와 민원을 전산화한 시스템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3일 오전 10시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2023 상주시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