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14일까지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영양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 급식소 23개소를 대상으로 ‘골고루 먹어요’라는 주제로 6가지 식품군인 △곡류 △고기·생선·달걀·콩류 △채소류 △과일류 △우유·유제품류 △유지·당류에 어떤 식품들이 해당하는지 알아보고 하루 권장 섭취량과 우리 몸에서 하는 역할에 대한 교육 및 요리체험으로 진행된다.특히, 쌀로 만든 빨간색(흥국쌀), 노란색(단호박), 초록색(쑥)의 삼색 송편 반죽과 설탕 함량을 50%로 줄인 저당 송편 만들기 등 요리체험은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높다.안동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내 어린이 급식소 145개소와 사회복지 급식소 23개소에 △어린이 및 소규모 사회복지 급식소 등록 및 순회방문지도 △영양 취약계층 맞춤형 위생‧영양교육 △대상별 식단·조리법 개발 및 보급 △식생활 교육자료 개발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하고 있다.이미경 센터장은 “영양교육을 통해 입소자들의 편식 습관을 개선하고 건강한 간식 섭취와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김영남 보건위생과장은 “대상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부터 노인, 장애인까지 세심한 영양 관리로 안전한 급식 운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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