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구미시 양포동은 지난 11일 (주)에스엠테크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쌀 10kg 50포, 라면 80박스(4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주)에스엠테크 대표와 직원이 200만원씩 모아 후원품을 마련한 것으로, 양포동 내 저소득 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임정포 ㈜에스엠테크 대표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며,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했다.임춘옥 동장은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주고, 희망찬 사회 분위기까지 만들어줘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한편, (주)에스엠테크 및 임정포 대표는 매년 1200만원의 현금 지정 기탁과 400만원 상당의 현물 기부를 꾸준히 하고 있으며, 지속해서 나눔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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