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화재 발생 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울진119안전센터와 연계한 공공기관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피난·대응·복구하고, 직원들의 초기 대응능력을 높여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훈련은 1층 중앙현관 화재를 시작으로, 화재 대피 방송, 직원 대피 유도, 소방차 안내, 옥내 소화전과 소화기를 사용한 화재진압, 부상자 구조 순으로 진행됐으며, 훈련이 끝난 후, 울진119안전센터에서는 훈련에 참여한 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했다.
예천군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재난을 겪은 군민들을 위한 ‘회복지원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회복지원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 영남권 트라우마센터가 주관해 산림치유원 예천문필마을 일대에서 진행했다. 예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 발굴에 적극 나서 지난 15~16일에는 직접적인 피해를 겪은 재난경험자를 대상으로, 21~22일에는 재난업무에 종사한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몸과 마음의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산림치유원에서 1박 2일간 숲속 걷기 명상, 다도체험, 싱잉볼 사운드 테리피, 음파치료 등 다양한 치료요법을 받았다. 특히, 트라우마센터 전문가들이 직접 마음건강 상태를 살피고 회복탄력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을 통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최소화하고 불안이 감소할 수 있도록 도왔다.
예천군은 지난 22일 오전 10시 농업인회관 대회의실에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지원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18년부터 청년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발된 청년후계농 63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추진 방법과 의무 사항, 정책자금 융자 등 사업이해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명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예천군연합회장과 이복락 미래농업청년경영인회장이 ‘미래농업에 대한 청년농업인들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특히 선배 청년농업인인 ㈜서민프레시 이승희 대표의 우수사례 발표는 청년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예천의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들이 영농에서 꿈을 이루고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니,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청년후계농은 2018년 12명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90명이 선발됐으며, 본인들의 영농여건에 맞춰 경종, 축산업, 과수, 시설원예 등 희망하는 작목을 선택해 영농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천시 양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11월 1일~12월 31일)을 맞아 양금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산불방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통장, 기관단체장과 회원, 공무원, 주민이 참석해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한 결의를 다짐하고 산불 예방 및 행동 요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양천동의 양오, 양곡마을까지 도착하는 차량 순회 운동을 해 주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권명희 양금동장은 “산림이 비교적 많은 양금동의 특성상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산불 예방 활동은 더없이 중요하다”며 “더불어 주민의 삶의 터전이자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등
예천군에서는 용궁면 성일종돈 최영기 대표가 (재)예천군민장학회를 방문해 ‘뉴트리나 아너스 N클럽 어워드, 올해의 농가’ 포상금으로 받은 250만원을 기탁 했다. ‘뉴트리나 아너스 N클럽 어워드’는 ‘카길’의 글로벌 동물영양 브랜드 뉴트리나의 대표적인 한돈 시상식으로, WSY(모돈 마리당 연간 출하 중량) 등 3가지 분야에서 고성과를 충족해야만 수상할 수 있는 영예로운 상이다. 최영기 대표는 지난해에도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인재들을 위해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미래의 주역인 지역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일에 써달라”며 포상금 전액을 인재 육성 기금으로 전달했다.
감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감문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감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차 회의를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보장협의체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2024년 향후 운영 방향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주요 실적은 찢어지고 오염된 도배, 장판과 노후화된 싱크대를 교체해 취약계층 2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했고, 명절을 맞아 80가구에 위문품 전달과 안부 전하기, 불볕더위 취약 가구 10가구에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하며 불볕더위 대비 온열질환 대처요령을 안내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다.
울진고는 지난 22일 수능을 마친 3학년 학생들을 위해 지친 수험 생활로 부터 벗어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동기부여를 제공하기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 특별한 행사는 고3 맞춤형 특강으로 진행됐으며,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꿈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특강은 맡은 황석수 울진교육장은 '지식과 사색의 아포리즘: 고3 수험생을 위한 두줄 칼럼'을 주제로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 교육장은 이 자리에서 "고3 학생들은 지금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예비 사회인으로 챙겨야 할 마음가짐을 다잡을 중요한 시기"라며 "특강이 그 방향을 찾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 중 한 명은 "고3의 마지막 순간, 두둥실한 마음을 가라앉히고 또 다른 꿈을 향해 나아가는데 큰 용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교육장의 이야기가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마음이 가벼워졌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24일 오전 10시 구청 주차장에서 열리는 ‘중구새마을회 김장나눔 행사’에 참석한다.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회원 70여 명은 지난 22일 농촌 일손 돕기를 위해 김천시를 방문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재경 김천향우회를 포함해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에서 진행했으며, 가을철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증산면 평촌리에 방문해 무 수확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손기병 농장주는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와 재경 김천향우회가 일손을 구하기 힘든 겨울철에 찾아와 적극적으로 도와준 덕에 농작업을 차질 없이 끝낼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대구경찰청은 23일 대구경찰청 7층 접견실에서 생명구조 및 범죄예방 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은 지난 15일 저녁 6시 50분경 야간근무 출근 중 아양교 밑 금호강에 빠진 자살기도자를 발견하고 지체없이 강으로 입수해 구조한 동촌지구대 김균동 경위와, 신속한 112신고로 고액의 보이스피싱 예방에 기여한 시민 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함으로써 생명 구조 및 범죄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계획됐다. 대구경찰청은 "앞으로도 생명구조 및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경찰관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하며,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에서는 지난 22일 김천소방서 율곡 119안전센터와 함께 화재 예방 및 위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합동 소방 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율곡도서관이 지난해 개관한 이래 율곡 119안전센터와 처음으로 실시하는 소방 합동훈련으로 2층 일반자료실 내 누전으로 인한 화재 발생 상황을 연출해 인명,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 발생 시 빠른 대비 태세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에 참여한 율곡도서관 전 직원들은 자위소방대를 구성해 대피장소 및 대피로 확인, 소화 시설물 사용법, 화재 초기 진압 요령, 연소 확대 방지법 등 화재 발생 시 대처방안을 익힘으로써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대구경찰청과 대구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각종 모임 등 술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그에 따라 음주운전으로 인한 중사고가 우려되어 오는 27일부터 다음해 1월 말까지 10주간 음주운전 근절 총력대응에 나선다. 이번 집중 단속 기간에는 ‘대로(大路) 음주운전 단속’을 확대한다. 대로(大路) 단속은 평소 경찰서 단위로 실시하던 음주단속을 3~4개 경찰서가 연합해 1개 권역으로 편성, 총 3개 권역에 경력 및 장비를 집중해 장소 선정에 제한받지 않고, 시내 주요 도로 또는 유흥가 인근 대로에서 실시, 음주교통사고 예방과 음주운전 근절 및 경각심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최근 고령보행자 교통사망사고 발생과 관련해서 매일 오전 공원․재래시장․노인복지관 등 노인밀집지역에서 가시적 음주단속을 실시하여, 노인 대상 교통법규 준수 및 경각심을 높여 고령자 보행사고 예방을 병행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차대보행자 교통사망자 29명 중 65세 이상 사망자는 18명으로 전체 보행사망자 대비 62.1%에 달하고, 18명의 사망자 중 11명이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망자인 만큼, 음주단속과 더불어 고령보행자 대상 계도․홍보 병행하여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4일 오전 11시, 대구경북첨단 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2023년 양육자 힐링 육아토크 쑈! 동갑이몽’에 참석하고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제6회 대구광역시 동구 초등학교 영어 스피치 대회’에 참석한다.
김천시보건소는 의료기관 접근성의 어려움으로 한방 진료를 받기 힘든 지역의 주민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고자 시행한 '찾아가는 한방 관절염 예방 교실'이 주민들의 많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각 읍면 보건지소 중 한방 진료실이 없는 5곳을 선정해 지난 6~11월까지 매주 1회씩 총 4회 한의사가 직접 방문해 한의 요법과 혈 자리 지압법 교육, 관절 통증 및 근육통 등의 증상 완화를 위한 몸풀기(스트레칭) 체조, 혈관 나이 측정 및 한의약 건강상담 등 다양한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대구해동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2일 김장김치 32박스를 안심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김장김치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구해동라이온스클럽에서는 해마다 김장김치를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대구해동라이온스클럽은 “겨울나기가 특히 더 힘든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이번 후원을 마련했다”고 했다.
무도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40박스를 신암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올해로 두 번째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 봉사를 펼친 무도라이온스클럽은 김장철을 맞이해 회원분들이 온정을 담아 손수 버무린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후원 김치는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무도라이온스클럽 회장 및 회원들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뜻깊은 시간이다. 경기침체 영향으로 취약계층이 겪는 어려움이 많은데 작지만 따뜻한 관심과 온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보건소는 지난 22일 김천경찰서, 김천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2023년 하반기 금연 구역 합동 지도단속 및 금연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김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합동으로 신음동, 평화동 일원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지도단속과 함께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운동(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금연시설 안내표시(표지판 또는 스티커) 설치 여부 △시설 내 흡연실 또는 흡연구역 운영 시 설치 기준 준수 여부 △금연 구역에서의 흡연행위이다. 특히, 최근에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궐련형 전자담배와 액상형 전자담배를 금연 구역에서 사용하는 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며, 금연 구역 흡연자는 적발 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경구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40박스(120kg)를 신암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경구라이온스클럽에서는 김장철을 맞아 회원분들이 온정을 담아 손수 버무린 김장김치를 전달하였다. 후원품은 취약계층 이웃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권기현 경구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올해는 고물가로 김장 준비를 못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22일 금복문화재단으로부터 인재 육성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금복문화재단은 ㈜금복주의 창립 30주년을 기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향토 문화 보존과 지역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설립됐다. 올해엔 육영사업의 목적으로 대구, 경북 31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각 1천만원을 맡기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일환 금복주 대표이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이 많은 학생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밑거름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맡기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대구, 경북과 상생하는 금복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경희 김천복지재단 이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우리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2일, 보건소 5층 대강당에서 보훈단체 회원의 건강 관리 및 증진을 위해 5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보훈가족 건강Dream 100세 교실’을 개최했다. 총 2부로 진행됐으며, 1부는 ‘심뇌혈관질환의 이해와 관리’와 ‘치매 예방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가 열렸으며, 2부는 혈압·혈당 체크 등 인지선별검사로 이루어진 건강체크 시간이 진행됐다. 대구 동구는 올해 처음 개최한 보훈가족 건강Dream 100세 교실을 바탕으로 2024년부터 조금 더 내실 있게 보완하여, 지속 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안보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각 보훈단체 회원 여러분의 건강이 곧 우리나라의 안보이기에,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여러분이 합당한 예우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