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25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한 ‘2023 대구음식산업박람회·대구커피&카페박람회’가 성황리에 폐막했다. ‘대구愛 맛들다’라는 주제로 150개사 170부스가 참여한 이번 ‘음식산업박람회’는 대구10味 등 대구 전통음식 전시부터 밀키트, 우수식품 등 현재 트렌드를 반영한 식품산업, 그리고 폴라리스쓰리디의 서빙 로봇, 동원테크의 바리스타 로봇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푸드테크까지 선보이며, 전시, 관광, 산업 등 짜임새 있게 구성했다는 평가다.
김천시는 지난 23일 대학수학능력시험 후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여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운동(캠페인)을 했다. 이날 계도 활동에는 김천시청, 김천경찰서, 김천 YMCA 청소년 유해 환경감시단, 김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4개 기관 11명이 참여했으며, 신음동 일대 음식점, 편의점 등 40여 개 업소에 대해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은 19세 미만의 청소년 주류, 담배, 유해 약물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스티커 미부착 업소 7곳을 적발해 시정했다. 또한, 합동 운동(캠페인)을 통해 김천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을 소개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활동을 홍보하는 등 사업주와 시민의 자발적인 청소년보호 의식을 확산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식약처의 의약품 심사자를 대상으로 화학․합성의약품 전문 현장실습교육의 기본 및 심화과정을 개발 운영하여 지난 3일 성황리에 종료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탁의 전문교육기관으로 실습교육을 수행함으로써, 식약처 심사자들의 의약품 허가․심사 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태국 타마삿 대학교(랑싯 캠퍼스)와 콘켄 대학교를 방문, 지난 7월 업무협약 체결 후 논의하던 협업을 본격화했다. 타마삿 대학교는 1934년 설립된 태국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국립대학으로, 정부 주요 인사들을 배출한 명문으로 꼽힌다. 콘켄 대학교는 태국 북동부 지역 고등교육 중추로 태국 대학 순위 10위권 내 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김천소방서는 지난 24일 경북도 청소년 수련원에서 열린 '2023년 재난현장 인명 구조·구급기술 경연대회'에서 김천소방서 의용소방대 대표팀이 치열한 접전 끝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경북 재난안전네트워크 주관으로 대회 관계자와 선수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현장 대응 전문인력 육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김천의용소방대 대표팀(아포남성3·율곡남여5)은 재난 상황 대응능력을 평가하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 △익수자 구조를 위한 구명환 및 구명로프 던지기 △소화전 및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 등 각 대회 종목에서 우수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경북도서관과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경북도지회는 지난 23일 경북도서관에서 지역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경북도지회는 1962년 6월 18일 창립된 이래 2023년 11월 현재 약 700명의 회원들이 소속돼 있는 경북도의 지역 문인 협회다. '경북도 문예현상 공모전', '글과 그림전', '시낭송 올림피아드'와 같은 공모전을 개최하고 회원들에게 문학상, 작가상 등을 시상하는 등 소속 회원들의 창작 의욕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7일 산격청사 접견실에서 개최되는 '행정안전부 2030자문단 간담회'에 참석한다.
경북도는 지난 24일 도 청소년수련원(김천시 소재)에서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구조구급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는 2006년에 조직돼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종합자원봉사센터, 도로교통공단, 가스안전공사, 해병전우회 등 도 단위 기관·단체들과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수난구조대 등 시군 단위 단체까지 총 261개 재난안전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민간주도 협의체로서 안전문화 정착 캠페인, 재난피해현장 복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단체이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더이음봉사단이 지난 23일 2023년 사회복지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운영으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10월 대구시설공단과 대구환경공단의 통합으로 출범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역사회 소통과 공헌활동을 위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단을 조직했다. 사내 공모를 통해 선정된 ‘더이음봉사단’은 봉사로 지역 공동체와 공단을 잇고, 사회취약계층을 더 밝은 사회로 잇는다는 뜻을 담고 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더이음봉사단은 2023년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 운영으로 직원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지역사회 소통과 공헌에 앞장서 왔다. 혈액수급 위기 속 지역 내 사회공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4일 편리한 서비스 구현 및 대 시민 공공서비스 강화를 위해 9개 대구·경북 공기업 간 디지털플랫폼 MOU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디지털플랫폼 구현 협력 △디지털 분야 신산업 육성 등 공공서비스 개선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과제 발굴 및 선정 △인적·물적 자원 융합 및 교류 △원활한 협약 이행을 위한 실무위원회 운영 등이다. 협약에 참여한 9개 대구경북 공기업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경주시시설관리공단, 구미도시공사, 김천시시설관리공단, 달성군시설관리공단, 문경관광진흥공단,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영천시시설관리공단,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다. 이들 공기업은 대구·경북 지방공기업 디지털플랫폼 구현 및 공공서비스 개선 상호 협력 협약을 통해 공동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소비자의 날을 맞아 다음달 1일 대구YMCA청소년회관 Y카페에서 지역 소비자단체와 유관기관 임직원, 회원 및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8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비자의 날’은 소비자보호법 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날로써, 소비자 권익증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법정기념일이다. 대구광역시는 소비자 보호 및 권익증진을 위해 힘써온 지역 5개 소비자단체와 함께 기념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소비자의 날 행사는 ‘지속가능미
경북도는 지난 24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경북청년 정주지원사업 참여자들이 함께하는 '제1회 가을 청바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채아 경북도의회 의원, 차순애 경북도 청년정책과장, 송경창 경북경제진흥원장, 박창호 경북청년CEO협회장과 시군 관계자, 경북청년 정주지원사업 참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청바지는 ‘청년이 바꾸는 지방’의 준말로 2018년부터 경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 청년정주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들로 구성돼 있으며, 경북에서 경제적·문화적·사회적으로 다른 청년세대를 견인할 수 있는 주체로 성장하기 위한 청년 연대다. 청바지의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커플 창업 지원사업’, ‘도시청년시골파견제’가 있었으며, 현재‘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 ‘경북청춘 창업드림 지원사업’, ‘시골청춘 뿌리내림 지원사업’이 진행중이다.
경북도환경연수원은 한국ESG학회와 지난 24일 ‘지속가능한 ESG교육지원 및 ESG경영활성화’에 따른 제반사항을 상호 공유·협력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ESG학회의 전문가와 함께 시대적 가치로 주목받고 있는 ESG경영과 실천문화 정착을 위해 체결했으며, △ESG 교육협력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 △ESG 교육협력을 위한 환경교육 네트워크 구축 △ESG경영 발전을 위한 환경교육사업 및 포럼, 행사 협력 △교육시설 및 인적인프라 상호 교류 등을 약속했다. 고문현 한국ESG학회 회장은 “시대적 조류로 자리잡은 ESG가 실질적인 기업경영과 도민의 삶에 영향을 미칠 것이고 전문환경교육기관인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 업무협약이 도민들에 새로운 기회를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대진 경북도환경연수원 원장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시대 ESG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실천과 확산이 중요하다. 양 기관의 교류 확대로 도내 ESG교육 확산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경북도환경연수원이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EXCO에서 개최하는 제21회 대구음식산업박람회에 고속도로 휴게소 먹거리 특별관을 설치해 휴게소에서 판매중인 명품먹거리들을 소개했다. 지난 23∼25일 운영된 이번 특별관에는 대구경북 지역의 26개 휴게소가 참가했으며, 대구10味 '대구따로국밥', 한미식당 햄버거 등 휴게소에서 판매 중인 지역의 명품 먹거리들과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와 휴게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신신떡볶이'까지 총 10가지의 메뉴가 제공됐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23일 119산불특수대응단 주관으로 목조문화재 화재진압능력을 향상시키고 산불 현장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봉화군 봉화읍 소재 문화마을 인근 산에서 ‘2023년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복합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훈련에는 119산불특수대응단 이외에도 봉화소방서, 봉화군청, 산림청, 의용소방대, 문화재 관계인 등이 참여했다.
경북도는 지난 24일 경북도청에서 ‘지방대학을 활성화시킬수 있는 아이디어’를 주제로 2023년 전국 대학생 정책 아이디어 콘서트 본선을 개최했다. 전국 대학생 정책 아이디어 콘서트는 미래 주역인 대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경북도 정책현안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열고 있다.
칠곡 왜관동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지난 23일 원아 50명을 대상으로 ‘독서골든벨’을 실시했다. 원의 특색교육인 독서교육은 1년 동안 한달에 한권씩 추천도서를 선정해 가정에 안내하고, 활동이 끝나면 해당 도서를 가정으로 보내 연계 독서교육을 실천하고, 독서골든벨을 통해 책을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는 하는 기회가 됐다. 신경호 왜관동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장은 "책은 유아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호기심, 상상력, 창의력을 키우는 교육적 요소가 많으므로 책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독서를 통해 자연스럽게 유아의 인성이 바르게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고 이번 독서 골든벨 행사의 목적을 시사했다.
경북도는 지난 24일 고령 대가야문화누리에서 경북도, 시군 공무원, 농업인, 딸기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딸기산업 발전방안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북 딸기의 명성 회복과 수출시장 확장을 위해 딸기산업 종합발전방안을 마련하고, 시설 현대화 촉진을 통한 첨단농업 실현으로 농업대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
경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4일 구미 오상고등학교에서 수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는 마약, 도박 등 청소년 일탈행위에 대한 예방 교육과 졸업 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성인의 자세에 관한 내용으로 학생들과 소통하고, 자치경찰의 주요 활동과 역할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토크콘서트를 마련했다.
대구의 한 고교 기숙사 침대에서 빈대가 발견됐다. 26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1시쯤 기숙사에 머물던 한 학생이 침대 매트리스 위에 빈대가 있는 것을 발견해 학교 측에 알렸다. 학생은 다른 빈 방으로 옮겨 지내고 있으며, 학교 측이 빈대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고교와 대구교육청은 빈대 발견 당일 오전 전체 기숙사동을 대상으로 1차 방제를 실시했다. 이후 추적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나 처음 발견된 1마리 외에 추가로 발견된 빈대는 현재까지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빈대에 물린 학생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발견된 빈대는 대구교육청이 지난 13일부터 지역 내 기숙사가 있는 중·고교 32곳을 대상으로 빈대 점검 현황을 보고받은지 1주 만에 발생했다. 대구교육청은 빈대 유충이 생성되기까지 1주일 가량 걸리는 점을 고려해 다음주 2차 추가 방제를 한 후 한차례 더 방제작업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