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는 지난 20일부터 구미 지역 내 주유취급소 25개소에 대한 동절기 안전관리 실태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겨울철을 맞아 주유취급소 내 화기사용이 증가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화재‧폭발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불시 점검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과 관계인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정립하고자 추진한다. 주요 검사 내용으로 △위험물안전관리자(대리자) 선임 여부와 취약 시간대 근무실태 확인 △정기 점검 이행·보관과 주유취급소 내 화기 취급 여부 확인 △주유취급소 위치·구조·설비 기술기준과 저장·취급 위반 여부 △무허가 위험물 단속, 변경 허가 위반 여부 확인 등이다.
구미시는 지난 23일 구미보건소 열린마당에서 민관협력 감염병 위기 대비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감염병 대응 지역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구미소방서, 응급의료기관 등 관계기관과 민간단체 실무자로 구성된 총 26명의 위원이 참석해 지난 4년간 코로나19 대응 기관별 사례를 공유하고, 구미보건소 감염병 역학조사관의 역학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 넥스트 팬데믹 대비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구미시는 지난 23일 평생학습원에서 늘푸른자원봉사단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늘푸른자원봉사단은 평생학습원 늘푸른학교의 제3의 인생설계, 노후 금융생활 등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65세 이상의 수료자들이 사회봉사목적으로 구성한 단체이다. 2014년에 구성돼 현재 300여 명의 회원으로 자연정화활동(16회), 불우이웃돕기(12회, 1천만원), 장학기금 기탁(10회, 2천만원) 등 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구미시는 23일 LG전자 노동조합 구미지부에서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조의 사회적 책임(USR. Union Social Responsibility)의 하나로 이뤄졌으며, 조합원의 회비를 모아 마련한 장학금은 생활과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조손 가구 6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조손가정의 아동들은 다른 취약계층에 비해 더 많은 위험에 노출된다. 조손가정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12월부터 시작하는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했다.
구미시는 지난 23일 호텔 금오산에서 '2023년 구미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구미국방벤처센터 주관으로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단, 방위사업청 원스톱 기업지원센터, 협약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구미국방벤처센터 2023년 실적 및 2024년 추진계획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소개 △방사청 방산기업 지원사업 소개 △워크숍 참석기업 소개 및 상견례 순서로 진행됐다.
김영식 의원실은 김영식 의원(국민의힘, 구미을)이 국내 원자력 분야 최고 권위 학회인 사단법인 한국원자력학회로부터 ‘2023년 한국원자력학회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원자력학회가 주관하는 ‘공로상’은 원자력에 관한 학술발전 및 기술향상에 현저하게 공헌한 회원에게 수여한다. 김의원은 국회 의정활동을 통해 원자력산업 활성화를 위한 법률 입안과 연구로 원자력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의원은 국회에서 유일하게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몸담았었던 공학자로서, 문재인 정부 당시 탈원전 절차적 위법성,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고, 신한울 3,4호기 재개에 앞장섰으며, 신한울 1,2호기의 조속한 운영 허가도 촉구한 바 있다.
울진중학교는 지난 22일 전환기 진로 교육을 위해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EBS 진로 캠프를 실시하였다. 3학년들이 고등학교 진학 전 자기주도학습에 필요한 학습 동기와 학습 기술을 비롯한 공부 방법을 익히기 위한 목적으로 교과과목과 연계해 진행됐다. EBS 진로 캠프는 동기, 배움의 씨앗 프로그램으로 공부해야 하는 이유, 공부의 동기를 찾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어 똑똑한 학습법 여행 프로그램으로 단어를 외우는 방법, 코넬 노트 작성법, 그룹 활용 계획서 작성 활동을 통해 학습 기술을 익혔다. 마지막으로 자투리 시간 등 시간을 관리하는 법 등 자기주도학습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모 학생은 “오늘 EBS 진로 캠프를 통해 다양한 학습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공부 잘하는 사람들의 공부법 영상이 도움이 많이 됐다. 나의 부족한 점을 알고 겨울방학 동안 부족한 점을 보충할 계획을 세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오는 29일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인기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한울 컬쳐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선보여 지역주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는 제9회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한 김호연 작가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다양한 세대의 현실감 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내는 드라마극 장르의 작품이다.
울진군 평해읍지역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하는 ‘마음 담은 김치 반찬 지원 사업’ 11월 2차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에서 지원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생활 형편이 어렵고 자녀의 도움받기 힘든 복지 사각지대 25가구에게 혹한기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불 세트(10만원 상당)를 11월 2차 반찬지원과 더불어 지원했다. 지원받은 무의탁 독거노인은 “자녀가 있어도 연락도 안 되는데, 매번 맛있는 반찬을 지원해 주고 이불까지 받게 되어 가족보다 더 따뜻함을 느낀다”며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고마움을 전했다.
의성군 보건소가 지난 23~30일까지 아이들행복꿈터 (보건소) 및 출산통합지원센터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특강'을 운영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가족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특강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영유아 부모 및 예비부모(임산부)를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센터피스와 트리&눈사람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한 크리
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음담은 감장김치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한울원자력본부의 후원받아 시행되는 반찬 지원사업은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여 매월 1회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에게 정성을 담은 반찬을 전달하고 건강 및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번 나눔행사에는 22일 김장양념 만들기 등 사전준비를 하고 23일 협의체 위원들과 단체가 참여해 김장김치를 담궜다.
울진군은 지난 23일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남면 소재의 농가를 찾아 36명의 자원봉사자와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울진군지회,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 한국여성농업인울진군연합회, 백암포스코봉사단 외 개인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해 배추를 선별·수확하고 나르며 부족한 일손 해소에 앞장섰다. 세찬 바람이 부는 날씨에 무거운 배추를 수확하면서도 봉사자들은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울진군은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교육을 지난 20~24일까지 5일간 50명의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울진군은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전문교육관에서 사전 접수한 412명을 대상으로 농‧산업기계 교육을 시행한다.
울진군은 지난 23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문화재청(천연기념물과)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주관하에 ‘성류굴 명문 발견 현황과 앞으로의 과제’라는 주제의 학술세미나가 열렸다. 2019년 성류굴 내부에서 삼국시대부터 고려·조선을 거쳐 승려, 화랑, 지방관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성류굴을 탐방하고 남긴 기록들이 발견됐고, 특히 동굴에서 최초 발견된 사례라는 점과 신라 진흥왕이 560년 6월에 성류굴에 행차한 내용이 발견되어 학계와 언론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의성군은 오는 28일까지 다인면 종합복지센터에서 '청년 예술 캠프 결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혀 지역사회에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하반기 청년 예술 캠프사업의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다인면을 주제로 한 예술작품과 38개 마을을 드론으로 촬영한 사진도 함께 전시된다. 하반기 추진한 청년 예술 캠프사업은 지역에 정착한 4명의 청년예술가가 참여해 다인면 마을 곳곳의 특색있는 지역자원을 토대로 총 8점의 예술작품이 완성됐다.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한 이번 사업은 △안계시장 벽화 제작 △안계면 목욕탕을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단밀면 청년창작촌 벽화 제작을 추진하기도 했다.
의성군 열매나눔봉사단이 지난 22일 24명의 회원들이 희망2024나눔의 캠페인에 참가했던 기부자들에게 손수 제작한 사랑의 열매와 함께 코사지를 기부해 귀감을 샀다. 지난 2012년 구성된 봉사단은 나눔문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면서 올 7월부터는 나눔캠페인에 활용할 코사지 5천개 이상을 만들며 자발적인 손길로 호평을 받았다.
의성군 사곡면 주민자치회원 10여 명은 지난 22일 추곡수매 현장에서 따뜻한 차와 어묵으로 현장을 찾은 농업인들에게 추위를 잊게 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날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트럭과 경운기 등을 이용해 수매 현장을 찾은 농민들게 따뜻한 차를 제공하며 올 한해 힘들었던 일과 다음해의 풍년농사를 위한 덕담을 나눴다.
봉화군은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내 주민을 대상으로 도환경연수원과 함께 1회용품을 줄이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제로웨이스트 교육을 공동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지역내 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기후위기 심각성을 인지하고 생활 속의 탄소배출을 저감할 수 있는 실천방법을 홍보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봉화군 희망복지팀이 지난 16~18일가지 동절기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 가정에 대해 사랑의 집수리를 실시해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귀감을 샀다. 이번 사랑의 집수리 대상자는 봉화읍 복지사각지대 청년으로 홀로 집수리 시작은 어려움과 지역자원 한계등 집수리를 완료하지 못한 안타까운 가정에 이르고 있다. 이에 한샘회 회원들이 150만원 상당의 자재 지원과 행복공작소 재능기부 봉사단의 도움으로 집수리를 마쳐 동절기 추위를 막을 주거공간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