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주민인 김인자 씨는 지난 13일 수성구청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김인자 씨는 지난해 수성미래교육재단에 장학금을 내놓은 데 이어, 올해도 어려운 생활환경에서 힘들게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추교관 ㈜위니텍 대표는 지난 14일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을 (재)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 추교관 대표는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후원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추교관 대표는 “수성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고,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는 꿈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기탁하신 장학금은 우리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대구 수성구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지난해 대비 1단계 상승한 ‘나’ 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중앙부처 46, 시·도 교육청 17, 광역자치단체 17, 기초자치단체 226)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구 수성구자원봉사센터가 우수 자원봉사자를 예우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간병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읽 밝혔다. 간병비 지원 대상은 1365자원봉사포털 수성구 소속으로 누적 봉사 시간이 2천시간 이상인 봉사자 가운데 최근 2년간 지역 내 봉사시간이 100시간 이상인 수성구민이다.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19일부터 2024년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신규 참여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 사업은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하거나 평소 식습관, 약 복용 등 건강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수성구 주민 가운데 스마트폰 소지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최우영 국민의힘 구미을 예비후보가 지난 16일 구미을 지역구를 ‘청년전략지역구’로 지정해 줄 것을 당에 공식 요청했다. 최우영 예비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진행된 경북지역 공천 신청자 면접에서 이 같은 내용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정식 요청했다고 밝혔다.
포항시 북구 장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연학)는 장량동 자원봉사거점센터(회장 박석인)와 함께 명절 전후로 쌓인 쓰레기들을 수거하는 클린데이를 17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량동자원봉사거점센터 자원봉사자 30여 명, 통장협의회회장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상가 주변과 단독주택 밀집지역 등 환경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통한 탄소중립실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정연학 장량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 다양한 마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장량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미흡한 사항은 개선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기초자치단체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제일에너지 최재현 대표이사는 지난 15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1천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최근 ㈜현대조경공사(대표 강춘구)에서 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영주시에 따르면 ㈜현대조경공사는 영주시 관내에서 긴급히 처리해야 할 재해우려목 제거작업, 하천유수지장목 제거작업 등 힘들고 어려운 일을 묵묵히 처리하는 조경식재 전문업체로 2010년에 창업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강춘구 대표는 "영주시의 교육발전에 작은 보탬이 돼 기쁘다"며 "장학금으로 지역 학생들이 미래 발전을 선도하는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선비벌꿀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권용휘 대표는 1998년부터 양봉을 시작해 화분과 벌꿀 및 가공품을 국내뿐만 아니라 베트남과 미국, 호주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또한, 지역에 양봉 기술지도와 진로 체험을 꾸준히 진행해 농가소득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영주시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영주시는 올해 하반기 착공 예정인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의 '제2의 전성기'를 열겠다고 18일 밝혔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은 총사업비 2천964억 원을 투입해 적서동과 문수면 일대에 118만5971㎡(약 36만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베어링(전·후방 포함), 기계, 경량 소재 등 총 16개 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다. 국가산업단지 건설을 통해 지역 내 고용 창출, 인구증가, 세수 확대 등 경제적 효과는 물론, 미래산업의 핵심 부품 기술 자립화라는 국가적 차원의 목표 실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국내외 경기침체와 장기적 저성장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낸 영주시가 2024년 새해를 맞아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했다. 시는 무엇보다 첨단 미래 산업도시 기반 마련 등 지역의 변화에 역점을 두고 성장 로드맵을 완성하는 원년이 되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지정 승인, 영주댐 준공 등 지역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만큼 그동안 쌓아왔던 성과들을 디딤돌 삼아 한 단계 더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역발전을 견인할 절호의 기회를 반드시 살려 시민이 체감하는 획기적인 변화와 도약을 이뤄가겠다"며 2024년도 새로운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칠곡군은 2024년 노후 경유 자동차·건설기계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지원액은 총 28억원으로 신청대상은 4·5등급 경유차 및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굴착기이다. 지난해와 달리 출고 당시 배출가스 저감장치(DPF)가 부착된 4등급 경유차도 지원이 가능하다.
4.10 총선 분위기가 서서히 달아오르면서 영주시 전.현직 지방의원들이 임종득 예비후보(영주영양봉화울진.국민의힘)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4.10 총선 선거구가 의성청송영덕울진으로 획정되는 것이 유력시 되는 가운데 영주봉화영양울진 현역의원인 박형수 의원(58.국민의힘)이 '울진 포함지역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지역정가도 요동치고 있다.
영주교육지원청은 최근 2월말 퇴직 교원 20명에게 송공패를 전달했다. 18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송공패 전수식은 3~40여년간 학교 현장에서 후학 양성을 위해 노력한 교원들의 영예로운 퇴임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매년 마련하는 자리로 2월말 퇴직교원은 초.중등 정년퇴직 3명, 명예퇴직 17명으로 총 20명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9일 오후 3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리는 소백산국립공원활성화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한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달서구 이웃사랑 후원금품 18억5천만원으로, 현금 8억1161만5천원, 현물은 10억4138만4천원 상당이 모였으며, 현금은 전년 대비 20.6%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요 증가 요인으로는 2023 월광 달빛 나눔 걷기 행사와 사랑의 손뜨개 캠페인사업 등을 통한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소액기부와 기업의 사회공헌 후원금 증가로 인한 결과다. 2023년 후원금은 △저소득 자녀 학습지원 행복-edu사업 △청·장년 취업 지원을 위한 '내 손안의 운전면허' 사업 △몸이 불편한 어르신 보행기(실버카) 지원 △취약계층의 동절기 연료비 지원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추진을 위해 사용됐다.
대구 남구청은 구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 주민참여 차원에서 다음달 22일까지 ‘2024년 집중안전점검 점검시설 주민신청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집중안전점검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전통시장, 건설공사장, 교량·육교 등 총 22개 분야에 대해 설문조사를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 또 소규모 생활밀집시설을 중점으로 재난이나 사고 발생 우려 지역 등에 대해 구민이 직접 안전신문고 앱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집중안전점검에 구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경주시가 사업비 3억원을 들여 추진한 ‘오릉돌담길 가로경관 개선사업’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주에서 전국 단위 유소년 축구 춘계리그인 ‘2024 Golden City 경주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17일 시작해 오는 23일까지 열전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