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28~29일까지 이틀간 시민들의 안전한 공공시설물 이용을 위해문경관광진흥공단과 2023년 기관 합동 공공시설물 교차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차점검은 시설물 관리 기술․방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등에 관련된 대처방안 등을 공유해 양 공단의 협력 강화 및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시행됐다. 양 공단은 지난 10월에도 경북도의 경제발전과 양 지역의 농특산물 판매·홍보를 추진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은 바가 있다.
김천시는 지난 1일부터 다음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전개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김천시가 후원하는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 대표적인 나눔 캠페인으로, 올해는‘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김천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진다.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기후위기환경 대응을 위해 매월 3째주 토요일마다 ‘청소년 주말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하며 자원봉사교육과 환경문제해결을 위한 일상적 탄소중립 실천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18일에는 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문성중학교 환경동아리 20여 명은 자원봉사센터 재능 봉사단체인 행복을 꿈꾸는 재봉틀봉사단(이하 행복꿈틀 봉사단) 회원과 한자리에서 팥찜질팩과 천연삼베수세미를 만들었다. 이날 핸즈온활동을 통해 성인봉사단과 청소년 봉사자들이 함께 세대를 이어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 정성으로 만든 물품과 학교에서 환경동아리 활동시간에 틈틈이 만든 친환경세제 등을 인근 김천 황산마을돌봄터를 찾아 기부함으로써 기후행동을 실천하는 환경지킴이 활동가로서의 면모를 초등학교 아우들에게 보여줬다.
김천시는 지난달 27~29일까지 1~3년차 청년후계농 90여 명을 대상으로 영농정착지원사업의 의무 이행사항 중 하나인 의무교육(필수교육, 선택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영농정착 현장지원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현장지원단은 영농 초기에 청년농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과 문제점을 해결해 빠르고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현장방문 지도, 집합교육, 간담회 등을 통해 이뤄진다. 먼저 2021년~2023년 선발된 1~3년차 청년후계농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무교육은 농촌가치연구소 문영주 대표를 비롯한 3명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소비가치의 변화, 농산물 마케팅 전략', '디자인 씽킹' 그리고 '성공 청년농을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1일 3시간씩 3일간의 의무교육을 마치게 되면 1년차(23명) 청년후계농의 경우 필수교육은 아니지만 선택교
김천시에 본사를 두고있는 한국전력기술의 임직원 및 김천시 주민들로 구성된 한마음코러스가 직원들의 정서함양 및 혁신도시 이전기관의 지역상생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김천시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음악회를 개최한다. 한국전력기술 '한마음코러스'는 합창을 통해 직원들의 정서함양과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창단됐으며 혁신도시로 이전후에는 지역주민에게도 합창단을 개방해 현재 약 40명의 단원들이 아름다운 하모니로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한국전력기술 합창단 연습실에서 함께하고 있다. 김천시민과 함께하는 한마음음악회는 아름다운 건축물과 공간으로 이름나 있는 한국전력기술 김천본사의 1층 로비에서 오는 12일 오후 7시 김천시민들과 함께하는 한마음 음악회로 진행된다.
해평면은 지난 1일 해평복지회관에서 주민자치 위원회 주관으로 기관‧단체회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2023년 주민자치활성화 사업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주민자치 위원회가 지난 6월 추진한 '구미보 문화걷기대회'의 활동 내용과 경북도 주민자치활성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7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이제는 내가 해평면 뇌건강지킴이'의 사업 내용을 소개했다.
구미시는 지난 1일 ㈜LS전선 구미공장에서 김장 김치 10kg 19박스(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LS전선 참사랑회에서 맡긴 김장 김치는 구미보건소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19가구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주)LS전선 구미사업장은 2007년부터 매년 구미보건소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들을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2280만원의 생활비 지원(19가구), 180만원 상당의 연탄 후원(10가구)을 한 바 있다.
구미시는 지난 1일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구미경찰서, 관계기관, 단체 등 60여 명이 참여해 여성폭력 추방 주간 캠페인을 실시했다. 여성폭력 추방주간(11.25.~12.1.)을 맞아 여성폭력 근절의 시민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여성폭력 관련 피켓과 사진을 전시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폭력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구미시는 지난달 30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제28회 소비자의날을 기념해 소비자교육중앙회경북도지부 주관으로 도내 소비자교육중앙회 시군 지부, 소비자단체,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소비자원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지역 소비자운동가 대회를 개최했다. 디지털화와 AI 문명 전환의 시대에 소비자운동의 방향에 대해 김성숙 계명대 교수의 기조 강연에 이어 소비자단체들의 활동 영상 상영, 결의문 낭독, 축하공연, 카드섹션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문경시는 지난달 30일 서울 대학로(혜화역 주변)에서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문경 관광여행상품 및 특산품 홍보행사를 가졌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문경시 관광진흥과와 문경관광진흥공단 소속 직원 총 30여 명으로 구성된 현장 홍보단이 대학로 일대를 구석구석 누비며 홍보에 앞장섰다. 현장 홍보단은 주변 행인들에게 잘 익은 문경 세척 사과와 관광기념품을 나눠주며 문경만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축제, 그리고 다양한 관광상품을 소개하며 ‘여행오고 싶은 문경’을 알렸다. 무엇보다도 이날 현장에서는 지난 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된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은성탄광 달빛여행’, ‘전설의 귀신 in 문경’ 등 대표적인 관광 프로그램과 리뉴얼 중인 문경에코월드가 젊은세대와 가족단위 관광객의 호기심과 질문을 이끌며 호응을 받았다. 김동현 관광진흥과장은 “‘여행오고 싶은 문경’을 알리기 위해서라면 전국 어디든 직접 찾아가서 현장 홍보 활동을 하겠다”며 향후 지속적인 홍보계획을 밝혔고, 이어 “많은 분들께서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은 문경을 방문해 색다른 시간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4일 오전 9시 영양군청에서 개최되는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지난 1일 오전 8시 영양등기소 사거리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양군지구협의회와 영양군 양수발전 유치기원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양수발전소 유치는 총사업비 2조 원, 건설 기간 14년, 이후 60년을 가동하는 영양의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인구 유입과 신규 일자리, 관광자원 확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방소멸 문제의 확실한 대안으로 평가된다. 이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양군협의회는 박정숙 회장을 포함한 회원들이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의 염원을 담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여 영양군 양수발전 유치에 힘을 보탰다. 박정숙 협의회장은 “양수발전소 유치뿐만 아니라 영양군의 발전을 위해 대한적십자봉사회 영양군지구협의회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면 언제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지나달 30일 문경천하장사씨름장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박영서 도의회 수석부의장, 이준희 전 천하장사(현 대한씨름협회 본부장), 이태현 전 천하장사(현 용인대 무도스포츠학과 교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과 각급 기관 단체장, 초중고 학교장, 체육회 임직원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문경읍 두레풍물단의 식전공연과,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축하무대, 문경천하장사씨름장 현판 제막,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구미시 송정동은 지난 1일 송정새마을금고에서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마련된 절임 배추 250kg, 쌀 10kg 50포, 라면 50상자(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십시일반의 정신을 되살려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작은 나눔을 실천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송정새마을금고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매년 겨울마다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1일 제이컨벤션웨딩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 협의회 주관으로 임원, 읍면동 위원장, 회원,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 연수 및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 앞서 구미대학교 서영길 교수를 초청해 ‘신뢰와 지역시민연대’라는 주제로 건전 생활 실천 교육을 했으며, 신뢰의 중요성, 이웃과 협력해 어려움 극복해 나가는 방법 등을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문경경찰서는 지난달 30일 문경경찰서 2층 서장실에서 ’점촌로타리클럽과 협력해 범죄피해자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점촌로타리클럽에서는 범죄피해로 인해 각종 트라우마 등을 겪고 있는 피해자의 주거지 환경개선을 위해 침구류(매트리스, 이불, 베게 등) 및 생활용품 등 1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구미시는 지난달 30일 전자정보기술원에서 (사)한국지역경제학회 주관으로 '구미시 발전 전략 세미나'를 개최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지혜를 모으는 자리를 마련했다. 현 정부의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핵심 국정과제에 발맞춰 지역 스스로 발전 전략을 결정하고 실현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구미 국가산업단지 발전 전략’,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RISE) 추진 방향’, ‘지역 문화관광산업 발전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구미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나중규 경북연구원 본부장과 이현권 반도체 특화단지 추진단장의 ‘구미 국가산업단지 기업 창생과 생태계 구축 전략’,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발전 방안’에 대한 발제를 통해 산업도시 특색에 맞는 다각적인 논의의 장을 열었다.
구미시는 지난달 30일 영상미디어센터에서 2023 올해의 책 일반 부문 '어서 오세요, 휴남동서점입니다'의 황보름 작가를 초청해 북콘서트를 진행했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쉼’을 찾아 떠나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크리스마스 분위로 꾸며진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선착순으로 모집된 1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문경 오미나라 ㈜제이엘이 지난달 2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린 2023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북에서는 최초로 대상을 수상했다.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의 발굴·전파를 통해 지역 간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되는 이번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달 29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열린 '2023년 경북도 치매 극복 관리 사업 성과대회'에서 구미치매안심센터가 ‘우수상'을 받았고, 선산치매안심센터가 지역특화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경북도 시‧군 보건소(24개소)를 대상으로 4개 분야, 21개 항목의 치매 통합관리시스템 실적과 서면 평가로 평가가 진행됐다. 구미치매안심센터는 진단검사 수검율, 치매 서포터즈 양성, 치매안심센터 인력 충원율, 치매 인식개선 홍보 콘텐츠 및 홍보 채널 활용 부문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선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2개소에서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 프로그램 ‘노르딕 워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