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 칠곡군연합회 회원 4명이 지난달 30일 수원 농민회관에서 열린 농업기술명장 비전선포식에서 ‘2023년 농촌지도자 농업기술명장’으로 선정됐다. 농촌지도자 농업기술명장은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에서 30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며 최고 농업기술을 보유한 농업인에게 선진농업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영농의욕을 고취하고자 경종·축산 등 분야별 우수농업인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에서 39명이 선정됐다.
대구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일 범어도서관 5층 대강의실에서 2023년 ‘수성구 청소년안전망(CYS-Net) 실무위원회’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수성구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는 청소년 유관 전문기관의 실무자들이 모여 위기청소년의 욕구와 필요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올해 각 기관이 운영한 위기청소년 관련 사업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내년 위기청소년 예방과 지원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내년 신규 사업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가족 건강성 강화를 위한 가족상담자 프로그램 개발 및 아카데미 운영, 꾸준히 증가하는 등교 거부와 은둔형 청소년을 예방하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 등을 다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 청소년이 고위기 상황으로 가지 않도록 청소년안전망의 세심한 역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 사업운영, 개인 및 집단상담, 1388 청소년 전화, 사이버상담, 찾아가는 상담, 긴급 구조 및 일시보호, 통합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맞춤형 심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보건소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지부와 함께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알고 먹자, 바르게 먹자, 잘 보관하자!’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의약품의 정확한 복용법을 알지 못하는 주민을 위해 진통제, 혈압약, 당뇨약 등 사용 시 주의 사항을 교육했다. 올바른 복용법·보관법·폐기법을 안내하고, 특히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오·남용이 우려되는 7개 신종 물질의 임시마약류 지정을 예고한 가운데, 수성구보건소는 이번 교육이 주민들이 약물 관리의 중요성을 선도적으로 인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의약품의 올바른 복용법을 알려 오·남용을 예방하고, 올바른 보관법과 폐기법을 실천하는 청정한 수성구 구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문경시 공직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한친절(無限親切) 세계1등 친절도시 문경을 만들기 위한 친절운동 퍼포먼스를 펼쳤다. 문경시는 ‘친절에는 끝이 없다’라는 무한친절의 정신을 바탕으로 친절한 마음, 친절한 행동, 친절한 공간, 친절한 일처리를 중점과제로 정하고 친절한 마음을 위한 긍정마인드 갖기 시민들이 적극 동참하는 친절한 민원인 되기 친절한 행동을 위한 인사하기, 배웅하기, 차한잔 나누기 친절한 공간을 위한 깨끗하고 밝은 행정환경을 만들기 친절한 일처리를 위한 신속하고 명료한 업무인수인계와 업무전문성 확보하기 등 분야별 세부과제를 수립하여 무한친절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신현국 시장은 “친절은 끝이 없으며 민원이나 가족, 지인들로부터 아쉬움 없이 정성을 다 쏟고 후회가 없도록 살펴야 한다”며 “무한친절운동을 통해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에서 제일 친절한 친절도시 문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4일 제272회 문경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신 시장은 시정연설에서 민선8기 출범 이래 시민 행복과 민생경제 안정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쉼 없이 달려온 결과, 의미 있는 변화와 성과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성과로는 경북소방장비기술원 및 경북농민사관학교 유치, 더본 코리아(대표 백종원) MOU 체결, 4대 축제 성공 개최, 각종 국제대회 유치 등을 들었으며, 지난 성과를 토대로 대학·기업 유치 및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문경역을 중심으로 신도시 건설의 큰 그림을 구상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문화·관광, 스포츠, 농업 분야 명품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학·기업 유치, 활력 넘치는 스포츠·체육도시 육성, 명품 문화·관광도시 완성, 선택과 집중으로 일등 농업·농촌 실현, 교육·복지 도시건설, 안전·깨끗·친절한 도시 만들기 등 6가지 시정방향을 제시했다. 주요 핵심사업은 숭실대학교 및 한국체육대학교 유치,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농산물도매시장 건립, 2031 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 주흘산 케이블카 및 하늘길 조성, 문경새재지구 관광지 조성사업, 더본 외식산업개발원 연계사업, 에코월드 경쟁력 강화, 감홍사과, 오미자 재배면적 확대, 약돌한우 브랜드 경쟁력 제고, 열분해 기술을 활용한 순환자원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분야별 주요 예산은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96억원, 문화 및 관광 분야 455억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1364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1049억원 등으로 편성했다. 특히 농·축산분야 보조금은 전년 대비 35억원 증액된 686억원으로 편성해, 어려운 세입 여건 속에서도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증대에 만전을 기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시정연설을 마무리하며 “경제를 살리고, 인구를 늘리며,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더욱 쉼 없이 정진하겠다”라고 밝히며 시민의 행복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한편, 시는 2024년 예산안을 올해 대비 1.09% 증가한 9300억원으로 제출했으며, 4일 개최되는 제272회 문경시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오는 19일 최종 확정된다.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재개관기념 명품시리즈 열한 번째 공연으로 ‘비킹구르 올라프손 피아노 리사이틀’을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인 올라프손은 2019년 그라모폰 매거진 올해의 아티스트, 오푸스 클래식상(독주 앨범 부문 2회 선정), 그리고 BBC 뮤직 매거진 어워즈에서 최우수 악기상과 전체 앨범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강렬한 음악적 신념을 표현하는 피아니스트 비킹구르 올라프손은 도이치 그라모폰에서 전속 음악가로 활동 하면서 ‘필립 글라스 : 피아노 작품들’,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드뷔시-라모’, ‘Mozart&Contemporaries’ 등의 음반을 발매하고 음원 누적 스트리밍 수 2.6억 회 이상을 기록해 일반 관객들은 물론 평론가들까지 모두 사로잡았다. 전통적 레퍼토리뿐 아니라 직접 작곡, 편곡한 곡들을 연주하며 새로운 가능성과 다양한 해석을 선보이는 비킹구르 올라프손의 무대를 5년 만의 내한 공연으로 수성아트피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가 두 번째로 발매한 ‘바흐 :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연주할 예정이며 올라프손만의 독창적인 음악 색깔을 담아 선보일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5일 오후 1시30분에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원자력 안전 포럼’에 참석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이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준비태세에 돌입했다.
칠곡군은 지난 1일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가구 40세대에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매트를 지원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김재욱 군수는 “올 겨울도 한파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4일 고령군 발전을 위해 큰 사랑과 후원을 해주신 기부자들에 대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군청 현관 1층에 기부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기부자를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명예의 전당 제막 및 기념영상 시청, 기부증서 전달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 기부자 명예의 전당은 사랑의 열매 공동모금회 기부금, 교육발전기금, 고향사랑기부금 총합 금액 1천만원 이상인 기부자를 대상으로 등재하고 있으며 2023년 현재 128
대구 중앙유치원은 지난 1일 유치원 원생들과 함께 성내1동 행정복지센터을 찾아 원생들이 직접만든 사랑의 김장김치 33세트를 전달했다. 중앙유치원 관계자는 “적은 양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김치 담그는 과정을 직접 참여해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고 나눔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동참해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아이들의 마음을 담아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3 K-mediwellness pre festa’에 참가해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북 웰니스 관광 거점시설과 관광지 매력을 홍보했다.
대구 중구 남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8일 남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남문경로당(2·28길 10-16)에서 남산1동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통우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대구경명라이온스클럽 등 지역 내 단체들도 함께했으며, 이날 담근 김장김치 80포기는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지역내 취약계층 및 경로당에 전달했다. 김상순 위원장은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 김치가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주시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이 목표치를 일찌감치 초과 달성한데 이어 지난달 30일 기준 146만3874명의 서명 참여로 마무리됐다. 본격적인 유치 서명운동에 나선지 85일 만의 성과다.
대구 중구는 대구시 주관 ‘2023년 주소정보 업무 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결과는 주소정보 업무 전반에 대한 2023년도 추진실적을 평가했으며, 중구청이 9개 구·군 중 가장 우수한 실적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중구는 도로명주소 사용자 편의를 위해 △노후 건물번호판과 도로명판을 신속하게 정비하고 △우편물의 정확한 전달, 위치 찾기 불편 해소 및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주소정보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행정안전부 주관 주소체계 고도화 시범사업인 ‘시간개념 사물주소 부여사업’으로 야간에도 눈에 띄는 LED 주소정보 시설물을 설치해 서문 야시장의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과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한 것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구시 최우수 기관 수상과 더불어 ‘2023년 주소정보 관련 업무 유공 공무원’ 으로 중구청 주소정보 업무 담당 주무관이 대구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주소정보 업무 추진에 더욱 힘써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우수한 지적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울진군공공기관 노동조합 8개 기관이 나섰다. 한국수력원자력노동조합 한울본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울진지부, KT노동 조합울진영덕지부, 경북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울진지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경북지역지부 환동해산업연구원 분회, 전국우정노동조합 울진지부, 울진군공무직노동조합,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등 8개 노동조합이 모여 지난달 29일 울진읍과 금강송면 연탄이 필요한 2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연탄 1400장을 전달했다. 박재용 금강송면장은 "연탄 나눔 행사를 통해 더 따뜻한 울진이 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울진군공공노조협의회원 기관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5일 오후 2시 30분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 성과교류회’에 참석한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함께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진행한 '2023년 데이터 크리에이터 캠프(Data Creator Camp)'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데이터 크리에이터 캠프는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 5회째로 데이터 분석 저변 확대와 창의력 있는 데이터 인재 양성을 위해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멘토링 중심의 데이터 분석 루키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문제해결을 위한 데이터 분석·머신러닝 등 사전 온라인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분석 아이디어와 결과를 제시하는 해커톤 방식으로 운영됐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까지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숲과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의 정서적 치유 경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는 교육 활동 침해, 직무 스트레스 등으로부터 심리적 회복이 필요한 교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1박 2일 일정으로 금강송에코리움에서 1·2부로 개최됐는데 초·중등 및 특수 교사 33명이 참여했다. 1부는 피아노(문찬송), 바이올린(성정인), 첼로(최윤희) 등으로 구성된 ‘라파트리오’가 출연하여 여러 명곡 연주로 마음의 안정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2부는 자연과 교감을 통해 회복탄려성을 증진하기 위한 차훈 명상과 숲 테라피를 운영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가 지난달 14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ASPA Awards 2023’에서 경북TP 입주기업인 ‘(주)허니스트’가 지역 최초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ASPA Awards는 (사)아시아사이언스파크협회(이하 ‘ASPA’)의 기관회원의 추천을 통해 지역의 우수 벤처기업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행사로 ASPA에서 주최하는 ASPA 연례회의 중 진행된다. 수상기업에게는 ASPA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기업 및 사업 홍보의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