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 달성군수는 14일 군수실에서 열리는 '손해사정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다.
(재)달성문화재단은 달성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인 달성군립합창단과 함께할 역량있는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달성군립합창단은 달성군민의 문화적 정서함양과 지역의 문화예술진흥을 위해 1999년 5월 창단돼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비슬산 참꽃문화제, 달성군민체육대회 등 달성군의 주요 문화행사에도 참여하며 지역의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대구광역시 구·군합창단연합회, 가야문화권 합창연합회에서 주최하는 공연과 각종 대외행사에도 적극 참가해 달성군의 문화적 위상을 크게 높이고 있다. 달성문화재단은 올해부터 지역 중장년층의 문화여가활동을 더욱더 확대하기 위해 신규단원의 응시자격을 변경했다. 달성군립합창단 신규단원 응시자격은 주 1회 정기연습과 다
청도군 매전면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따뜻한 기부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매전면 온막교회 김덕현 목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써 달라며 100만원을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기부했다. 이 외에도 매전면 의용소방대 대장 윤포정), 불령사 혜룡스님 등 지역주민들의 기부가 계속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에서 추진된 함께모아 행복금고 1인 1정기기부 계좌갖기 운동을 시작으로 이장협의회, 새마을 3단체 등 지역 내 여러 단체회원들도 이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매전면은 향후 지역주민, 기업체 등에도 널리 홍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문화 확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함께모아 행복금고’ 운영 사업은 민관 협력 확대를 통한 복지재원 마련을 활성화하자
(재)달성교육재단은 '초등 영어 방학캠프' 수료식을 13일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지난 4주간 캠프에 참가한 학생 50명과 가족들, 재단 이사장, 군의원 및 캠프 관계자들을 포함한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수료식은 학생들의 신
최기문 영천시장은 13일 설 연휴가 끝난 직후 첫 행보로 ‘주민과의 새해 인사회’ 건의사항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청도소싸움경기장에 갑진년(甲辰年) 새해 설날을 맞아 모처럼 가족들과 함께 고향을 찾은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포스코그룹이 ‘포스코그룹 대학생 브랜드 앰배서더’(이하 포대앰)를 5년 만에 재개하고 참여 대학생을 모집한다. 포대앰은 포스코가 미래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2015년 발족한 대학생 기자단으로, 2019년까지 5년간 총 92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뒤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다. 포스코그룹은 엔데믹을 맞아 기존 프로그램을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재개하기로 했다. 포대앰 6기는 기존의 기자단 활동을 넘어 포스코그룹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브랜딩 캠페인을 직접 기획하는 홍보대사로 활동 범위를 넓힌다. 포대앰 6기에 선발되는 멤버들은 오는 3월부터 약 6개월간 포스코그룹의 브랜드 슬로건 ‘세상에 가치를 더합니다, Green Tomorrow With POSCO’를 전파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게 된다.
대구 달서구가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이 주관하는‘2023년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평가’에서 1위로 최고 등급인 '상등급'에 선정됐다. 병무청이 대구경북 소재 국가기관, 지자체, 복지시설 등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1093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에서 달서구가 평가기관 중 1위로 가장 높은 점수로 상등급에 선정됐다.
포스코가 개발한 고성능 · 저원가 기가스틸 용접 기술인 PosZET® GIGA가 2월 12일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 자동차는 여러 철강재들의 용접을 통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철강재 자체 특성은 물론 용접부 강도가 중요한데, 이번에 개발한 용접 기술은 포스코의 초고강도 강판인 ‘기가스틸’의 활용도를 배가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980㎫ 이상의 인장강도를 자랑하는 포스코 기가스틸은 가벼우면서도 강해 자동차 소재로 활용되어왔는데, 용접용 소재에 주로 니켈(Ni)을 다량 첨가하여 사용해왔다. PosZET® GIGA는 니켈 대신 니오븀(Nb)과 크로뮴(Cr)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용접용 소재(선재)로 사용하는 기술로, 이를 통해 접합부 용접금속의 미세조직을 그물망과 같이 복잡하고 치밀한 구조로 만들어 강도와 인성을 동시에 높인 것이 핵심이다.
대구 달서구는 13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깨끗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 참석자 90여 명은 청렴실천 서약서를 서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솔선수범,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시하는 공직생활 실천, △부정청탁 및 금품·향응 근절, △청탁금지법의 철
성주군은 국도 30호선 금수면 광산리~신성삼거리 일원 느티나무 273주, 지방도 905호선 성주읍 예산삼거리~성주산업단지 입구 일원 느티나무 116주 전정 사업을 추진한다.
대구 남구 대명1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올 한 해 동안 대명11동의 홀몸 어르신들께 드릴 밑반찬 지원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지역 성심요양병원이 홀몸 어르신들 식사 해결에 대한 고충을 전해 듣고 5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 해 옴에 따라 시작하게 됐다. 천자봉사단 회원들이 정성껏 밑반찬을 만들고 대명사회복지관이 후원금의 투명한 관리와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사업 연계를 약속하는 협약식을 개최했고, 3월부터 대명사회복지관 조리실에서 매달 밑반찬 3가지를 만들어서 대명11동의 홀몸 어르신 40분께 전달할 예정이다. 곽윤태 성심요양병원 이사장은 “어르신들이 음식 섭취가 부실해서 쇠약해지거나 건강이 악화되는 사례를 자주 접하는데 영양을 고려한 밑반찬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역사회의 노인복지에 관심을 기울이고 후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생애 초기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첫만남이용권’ 지원 금액을 최대 300만원으로 인상한다.
성주군은 13일부터 2024년도 수소전기차 구매 보조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접수를 시작했다. 구매 보조금은 대당 3250만원(국비 2250만원, 도비 300만원, 군비 700만원)으로 신청대상은 수소전기차 구매신청서 제출일 3개월 이전부터 계속 성주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인 군민과 성주군에 사업장이 소재한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 구매 가능 차량 대수는 개인 또는 법인 당 1대로 제한한다.
영주시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2024년(2023년 기준) 사업체 통계조사'를 오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26일간 실시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매년 실시되는 본 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며 2023년 12월 31일 기준 지역 내 1만5천여 개의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 조사와 인터넷 조사가 병행되며, △사업체명 △소재지 △업종 △연간 매출액 등 9개 항목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 결과는 내용 검토와 입력, 집계 분석을 거쳐 오는 12월에 최종 확정 공표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는 국가 경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울진군은 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2일 영화 ‘서울의 봄’을 유료 상영한다. 영화 상영시간은 오후 2시, 저녁 7시 30분 2회이고 관람료는 1천원이다. 영화 ‘서울의 봄’은 12·12사태를 다룬 내용이며, 황정민과 정우성 주연으로 두 사람이 정권을 위해 서로 대립하는 과정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상영시간은 141분으로 다소 긴 러닝타임이지만,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탄탄한 스토리, 긴장감 있는 연출로 구성되어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상영정보는 울진군청 또는 울진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다음 영화 상영은 울진문화예술회관 시설물 보수로 인하여 5월 예정이다.
영주시는 13일부터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혼인신고와 전입신고를 한 번에 처리하는 '혼인.전입신고 원스톱 서비스'를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가족관계 등록기관인 시청에서 혼인신고 후 전입신고를 위해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으로 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부 중 한 사람이 영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고, 그 세대로 편입하는 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다. 새롭게 세대를 구성하는 경우 종전처럼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으로 신고해야 한다. 업무절차는 민원인이 시청에서 혼인신고서와 함께 전입신고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시청은 전입신고서를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팩스 전송하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전입신고를 검토 후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원본 신고서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보내 보관하게 된다.
영주풍기인삼축제'가 정부 지정 '명예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 명예 문화관광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10년 이상 된 우수축제 중 축제 경쟁력을 강화해 세계적인 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지정한다. 13일 영주시에 따르면 영주풍기인삼축제는 우수품질의 인삼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해 방문객들의 호응도가 특히 높았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는 점을 인정받아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설 연휴 첫날, 영하 3도의 추운 날씨에 거리를 헤매던 어린 아이 이모(3)양이 경찰의 보살핌 덕분에 무사히 부모의 품으로 돌아가 훈훈함을 전했다. 13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0시 30분경 영주시 휴천동에서 "어린아이 혼자 도로에 걸어다니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주변을 수색했으나 보호자를 발견할 수 없어 아이를 동부지구대로 데려와 이름을 물었지만, 너무 어린 탓에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신원 파악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은 아이의 사진을 촬영해 인근 상가 업주들을 대상으로 탐문을 실시하던 중 다행히 인근 주민이 아이의 부모를 알고 있어 연락이 닿았다. 아이의 소식을 접한 삼촌 오모씨(32)는 한달음에 동부지구대를 찾아와 연신 감사의 인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울진군은 오는 22~25일까지 4일간 후포항 일원에서 ‘202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맛있는 대게여행, 후포항에서 모이자’라는 주제 아래 울진대게와 붉은 대게를 비롯한 후포항의 다양한 수산물과 청정 울진의 농산물 등의 풍부한 먹거리와 동해의 낭만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임금 수라상에 올랐다는 대게는 찬 바람이 불어야 속이 찬다.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제철이지만 살이 통통하게 오른 대게는 2월부터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