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달서구는 13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깨끗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 참석자 90여 명은 청렴실천 서약서를 서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솔선수범,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시하는 공직생활 실천, △부정청탁 및 금품·향응 근절, △청탁금지법의 철저한 준수 및 맡은 바 직무의 성실한 수행, △갑질문화 근절 등 반부패 및 청렴실천 의지를 함께 다졌다. 달서구는 지속적인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패방지 및 청렴 종합대책을 내실 있게 수립하고 있다. 민원처리의 투명성과 책임성, 부패인식에 대한 개선과 함께 직원의 자정 노력과 청렴마인드 강화로 참신하고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간부공무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나로부터 청렴이 시작된다’는 마음가짐과 솔선수범을 다짐하는 청렴 결의로, 공직사회 전체에 청렴 문화가 공고하게 퍼져나가 청렴일등 달서의 초석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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