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지식재산센터는 26일 오후 2시 상공회의소 2층회의실에서 경북 도내 지역 중소기업의 대표 및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식재산기반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국민의힘 대구 북구갑 전광삼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6일 “침체된 전통시장을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해 전통시장을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최근 대구시에서 침체된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남구 광덕시장을 특색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면서 “산격시장, 복현시장 등 북구에도 이 사업을 접목시켜 전통시장을 살리겠다”고 공약했다. 광덕시장은 침체된 시장 내 공간을 활용, 젊은 층을 겨냥한 레트로 감성의 감성포차와 광덕사진관을 조성해 친구, 가족 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전 예비후보는 “요즘 다시 레트로 감성이 유행하고 있는데 전통시장을 단순히 장만 보는 곳이 아니라 감성과 문화를 향유하는 전통시장으로 개발해야 한다”며 시장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전국한우협회 경산시지부는 26일 경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상휘 예비후보(포항남)에 대한 각 단체들의 응원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이상휘 캠프에는 포항제철고등학교 제9대 총동창회 서보석 회장, 박기석 사무총장 외 회장단이 격려 및 응원차 방문했다고 밝혔다.
윤종진 예비후보(국민의힘. 포항북)는 “엄마, 아빠, 아이가 함께 행복한 세상, 포항”이라는 내용의 육아 관련 정책을 발표했다. 윤 예비후보는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계속 낮아지는 이유가 여러 가지 있겠지만, 그중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육아에 대한 고민과 일을 하면서 육아를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이 크다고 생각한다”면서, “이제 육아에 대한 많은 부분은 대한민국의 지속 발전을 위해 정부가 전폭적인 지원을 할 때”라고 규정하고, “정부가 육아 주체가 되어 부모나 지방정부, 학교, 선생님, 학원 등의 부담을 대폭 줄여주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의성군은 다음달 8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 관할지소를 통해 국립종자원에서 생산한 콩과 팥 보급종 종자를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2024년 신입생 73명은 지난 23일 지역 혁신교육기관인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를 방문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프랑스 에꼴42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는 경험을 했다. 이날 행사는 SW 교육에 첫발을 딛는 새내기들이 지역의 우수한 교육시스템인 42경산을 경험하고, 다양한 분야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줘 학생들에게 SW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를 주고자 마련됐다. 또한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와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는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소프트웨어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공동 행사 △양 기관의 인적자원 및 교육공간 상호 활용 △42경산 온라인테스트 활용 △SW마이스터고 학생에 대한 디스커버리 피신 과정 우선 제공 △42경산 확산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이다. 박유현 교장은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와 협업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우수한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산시는 의대 정원 확대에 따른 의사 집단행동 대응으로 보건의료 재난 위기관리 경보가 지난 23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지역 의료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 응급의료기관, 공공의료기관, 경산시의사회를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영남평생교육학회 신임 원장에 대구대 양흥권 글로컬라이프대학 학장이 선출됐다. 영남평생교육학회는 지난 24일 대구대에서 열린 ‘대학 평생교육의 현황과 발전과제’를 주제로 제43차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어 신임 회장단 선거에서 양 학장을 신임 회장으로 뽑았다. 부회장으로는 김은영 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팀장과 노태일 경주시 평생교육사가 선임됐다. 감사는 최용화 학회 이사와 홍필남 전 포항시 의원이 맡게 됐다. 윤재섭 직전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양흥권 신임회장은 “1982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영남평생교육학회의 전통을 살려 대구·경북이 대한민국 평생교육의 메카로서의 역사적 전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지난 21일 지역내 LPG 충전소 9개소와 벌크로리 보유 판매업소 2개소의 대표자 및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LP가스 업계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최근 강원 평창에서 발생한 벌크로리 오발진에 의한 LPG 충전소 폭발 사고에 대한 후속 조치로, 안전관리의 경각심과 유사 사고재발 방지에 목적을 두고 있다.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은 최근 치매예방 향기치유 프로그램 개발과 확산을 위해 한의학과 연계된 다자간 업무협약을 지역의 한의사회와 체결했다. 인터불고 CC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한의학 연계 프로그램의 확산을 위한 협약식에는 대구시 수성구 한의사회와 대구시 달서구 한의사회,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 대구한의대 한의과대학, ㈜노즈바이옴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에 참여한 수성구 한의사회 최재영 회장과 달서구 한의사회 정수경 회장은 “실제 진료와 치료에 향기 치유를 활용하고 있으며 향후 향기치유 치매예방 프로그램이 가급적 환자분들이 사용하기 편하고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는 방식으로 개발되길 희망한다”며 “적극적으로 프로그램 개발과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 강기웅 부단장은 “화장품학과 박찬익 교수의 창업기업인 ㈜노즈바이옴과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가 공동으로 개발중인 치매예방 향기치유 프로그램이 한의대 병원 및 대구시 수성구 한의사회, 대구시 달서구 한의사회 등과 연계되어 확산된다면 한의학과 연계된 산학연구개발 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한의대 한의과대학 서부일 학장은 “향기 치유를 치매 예방과 초기 증상 개선에 활용하는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개발되어 보급된다면 우리 학교의 한의학 이념의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즈바이옴 박찬익 대표는 “향기 치유는 논문이나 강좌를 통해 학술적 근거를 꾸준히 다져가고 있으며, 이번 다자간 협약을 통해 치매 진단과 예방에서도 향기 치유를 검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지난 23일 08시 보건의료재난 위기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산시 류진열 복지문화국장과 직원들은 26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클린경산 챌린지’를 진행했다.
경산시의회는 2월26일부터 3월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도 첫 회의인 제25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 동안 의원발의 조례안인 ‘경산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해 ‘만 나이 통일을 위한 경산시 청년 기본조례 등 13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 ‘경산시 치유의 숲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조례안 11건, 일반안건 5건으로 총 16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월27일부터 3월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의안을 심사하고 주요 사업장 현장을 방문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3월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별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윤기현 의원은 ‘대구 도시철도 1·2호선 순환선 추진’, 권중석 의원은 ‘걷기 활성화 및 자전거 출퇴근 인센티브 방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그리고 제1차 본회의에서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으며, 대표위원으로 권중석 의원을 선임했다. 박순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해에도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소통·협력해 경산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펴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립도서관은 29일(목) 오후 3시에 온라인플랫폼(ZOOM)으로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 추진협의회 1차 회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추진협의회는 대한민국 독서대전 주관·주체·공공기관·협력기관 임원, 전문가, 시민대표 등 2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차 회의에서는 책의 도시 선포식과 연간 행사계획에 대해 결정 및 협의를 진행하게 되며 주요 안건에 대해 심의를 진행한다. 앞서 20일(화)에 온라인플랫폼(ZOOM)으로 진행된 실무추진단 1차 회의에서는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주제와 추진방향, 책의 도시 선포식과 연간 행사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협의를 진행했으며 운영 방안을 논의하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오페라를 좀 더 쉽게 이해하기 위한 콘서트 프로그램 ‘프리마 델라 프리마’를 준비했다. ‘프리마 델라 프리마(Prima della Prima)’는 이탈리아어로 ‘처음에 앞서(before the first)’라는 의미로, 전막 오페라가 무대에 오르기 전 미리 관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준비한 콘서트 프로그램이다. 이미 세계적인 오페라극장인 밀라노 라 스칼라극장에서 관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반세기 이상 편성해 진행하고 있는 공연으로, 국내 유일의 오페라 전문극장인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2024년 들어 새롭게 도입한 관객 친화형 프로그램이다. ‘프리마 델라 프리마’는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3월), '파우스트'(4월), '안드레아 셰니에'(5월), '젤과 그레텔'(8월), '라 보엠'(12월) 등 연간 준비된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오페라 공연에 한 달 정도 앞서 공연되는 콘서트로, 오페라 전문가의 작품 해설과 연출자와의 대담, 유명 성악가들의 연주로 구성돼 짧은 시간 내에 오페라 한 편을 속성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해당 오페라를 예매한 사람들에게나 아직 예매하지 않은 사람들 모두에게 유익하고 흥미로운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 연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창호, 구헌모)는 26일 취약계층 초중등학교 신입생이 있는 13가구에 500만원 상당의 ‘연일사랑 이웃사랑 후원금’으로 마련한 책상·의자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지원은 연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직접 책상·의자를 운반하고 설치하면서 취약계층 학생들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 마련되었다. 구헌모 위원장은 “새로운 환경을 접하는 신입생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어려운
봉화군은 선제적 가축질병 차단방역을 위해 소규모 가축사육농가와 도촌 산란계 밀집단지 등 방역취약지역에 집중소독을 위한 공동방제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가축공공방제단 운영은 상대적으로 방역이 소홀한 소규모 축산농가와 취약지역에 소독지원을 통해 가축전염병 발생과 확산을 차단하는 사업이다. 군은 2억1400만원을 투입해 안동봉화축협에 위탁운영해 오는 12월 말까지 소규모 농가 290호와 도촌리 산란계 밀집단지에 24회 순회 소독활동을 실시한다. 소독지원은 △소 15두 미만 △염소 10두 미만 △돼지 500두 미만 △오리 2천수 미만 △닭 500수 이상 3천수 미만 농가와 도촌 산란계밀집단지 등에 이른다. 이승호 과장은 “공동방제단 상시 운영으로 소규모 농가 등 방역사각지역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가축질병이 없는 청정봉화 사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부터 동절기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전국 31건 AI과 2건의 ASF이 발생된 가운데 지역에서도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77건의 ASF 바이러스가검출됐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3월 새학기 개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하여 4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3배의 과태료(승용차 및 4톤이하 화물차 12만원, 승합차 및 4톤초과 화물차 등 13만원)가 부과되는 것을 적극 홍보하고, 특히 사고가 잦은 등‧하교 시간대 초등학교 주출입문 앞 도로 등 교통사고 취약지역을 위주로 이동식 단속차량을 이용한 상시단속을 집중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집중단속 강화에 따른 민원발생 최소화를 위해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정기적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및 고정형 CCTV 설치 확대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계도 및 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다. 장종용 북구청장은 “새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더욱 강화하여 학생과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등·하굣길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 여러분도 안전한 교통문화 조
포항시가 2024 원 북 원 포항 올해의 책을 선정하기 위해 27일부터 3월 13일까지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7개 시립도서관 원 북 투표코너에서 후보도서에 대한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후보도서는 앞서 3주간 시민 추천받은 70여 권의 도서 중에서 1차 원 북 선정위원회의 체계적인 검토와 토론 과정을 거쳐 선정했다. 어린이 대상 후보도서는 ▲다행이야(강미야 저), 백오봉, 새 학교에 가다(최소희 저), 옥춘당(고정순 저), 청소년 대상 후보도서는 ▲고요한 우연(김수빈 저),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이꽃님 저), 비스킷(김선미 저), 오백 년째 열다섯(김혜정 저), 일반 대상 후보도서는 ▲눈부신 안부(백수린 저),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최은영 저), 위라클(박위 저), 인문 건축 기행(유현준 저), 지구 생물체는 항복하라(정보라 저) 총 12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