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달 30일 청도군청에서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이하 연합회) 회장단 일행을 접견하고, 청도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명품전원주택단지 「청도 인터내셔널 유 빌리지」의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청도군은 지난달 30일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바르게살기공원에서 성탄절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일 장애인 자립 기회를 확대하고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2024년 장애인 희망일 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르면 상시 50명 이상의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를 고용하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관련 법령에서 정하는 의무 고용률 이상으로 장애인을 고용해야 한다. 경북교육청은 장애인 고용 의무를 적극 이행하기 위해 ‘장애인 희망 일자리 사업’을 통해 도내 소속기관과 공립학교에 장애인 일자리를 별도로 창출해 근로자를 채용하고 있다. 2024년에는 128개 기관(학교)에서 159명의 장애인을 채용 예정으로 도내 전 기관(학교)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 희망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북교육청은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사)청도군장애인연합회는 지난달 30일 청도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들의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축제인 ‘2023 청도군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는 청도군 장애인 가족의 대표적인 행사 중 하나로서, 장애인 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장애와 비장애의 차별과 편견을 없애며 지역 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체육활동을 통하여 장애인들의 신체적, 정신적 발전을 촉진하고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대회다. 이날 대회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장애인단체장, 장애인 회원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 활력 넘치는 체육대회로 서로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1부 행사는 식전공연인 민요와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장병술 이사의 개회 선언과 최미숙 장애인연합회 회장의 대회사, 군수 및 군의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본 행사인 2부 행사는 초청 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공굴리기, 줄넘기 등 4개 종목의 레크리에이션 경기와 경품 추첨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축사에서 “2023 청도군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를 축하드린다”고 전하며, 시각, 청각, 언어의 3가지 장애를 극복한 위인인 헬렌켈러의 ‘세상은 고통으로 가득하지만, 그것을 극복하는 사람들도 가득하다’라는 말을 인용해 “장애라는 고통을 이겨내고 모든 장애인 가족 여러분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재정적, 사회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장애로 차별받지 않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경북도에서 주최하는 2023년 '경상북도 수질오염총량관리 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수질오염총량제는 2006년 1단계를 시작으로 현재 제4단계 시행기간으로 단위유역별 목표 수질을 설정해 관리하는 제도로써 오염부하량을 초과 할 경우 산업단지 조성, 도로 건설, 관광단지 개발 등 각종 개발사업에 대한 제한이 따르는 등 시책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반드시 거쳐야 할 핵심적인 업무이다. 이번 평가의 주요항목은 단위 유역별 목표수질 준수여부, 오염부하량 할당시설 할당 부하량 준수여부, 이행평가, 제도 개선방안 및 건의사항, 발표 내용의 적정성과 명확성 등으로 우리 군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환경보전과 개발사업을 같은 관점에서 더욱더 고민하고 연구해 지역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수질오염총량제도에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북교육청은 내년 3월 1일 자 시행되는 ‘특수교육 교육과정 편성 운영 지침’을 오는 12월 말 고시할 방침이라고 지난 1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을 반영한 지침 개발을 위해 교육과정 개발 연구위원 협의회를 수차례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경북교육지표와 정책 방향 반영 △지역 특성과 특수교육 여건 반영 △학생·교원·학부모의 요구 반영 △학교 실정과 실현 가능성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고교학점제, 일상생활 훈련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 조성 등으로 학부모 의견과 특수교육 전문가 조언을 받고 있다. 이번 ‘특수교육 교육과정 편성 운영 지침’은 학교 현장 의견 수렴과 연구위원 협의회를 통해 수정․보완을 거듭하고 있으며, 경북 지역 특수학교와 유․초․중․고 특수학급 교육과정 운영의 근간이 될 계획이다.
고령군은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2023년 고령문화원 문화단체 종합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가락을 타고 문화를 여행하다’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10개 문화단체가 무대에 올라 농악, 가야금, 기타, 색소폰, 오케스트라 등 다채로운 악기 연주와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
경북교육청은 지난 1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최한 ‘2023년 국산 밀․콩 활용 단체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학교 부문에서 칠곡 석적중학교가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산 밀·콩 활용 단체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은 소비 위주 수요중심 체계 강화와 소비 공감대 형성을 통한 소비 활성화로 농가 소득 증대와 환경보전을 위해 매년 시행된다. 이번 우수사례 공모전 자격은 50인 이상 단체 급식을 하는 전국 학교․단체의 영양(교)사가 대상이며, 국산 밀․콩을 활용한 급식 운영 사례와 식생활 교육 등의 교육․홍보․캠페인 추진에 중점을 뒀다. 공모전은 학교급식 16건 우수사례와 단체급식 14건 우수사례 중 학교급식과 단체급식 부문
경북교육청은 지난 1일 ‘경북교육 사이버박물관’의 꾸준한 콘텐츠 질적 향상과 홍보로 누적 방문이 60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 사이버박물관’은 경북교육 역사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공간으로 지난 2021년 3월 개관해 1910년도부터 1990년대의 사진 자료, 교구, 교과서와 폐교 동문이 그 시절의 사진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미니홈피 형식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경북교육 사이버박물관(cem.gbe.kr) 홈페이지 화면을 키오스크 전용 메인화면(동영상)으로 구성해 이용자들의 시선을 이끌고, 메뉴(UI)와 상세 페이지의 재배치를 통해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연이은 이상동기 범죄 발생으로 주민 밀착형 치안 행정으로의 변화가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일 칠곡에서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올해 마지막으로 남부권 6개 경찰서(경산, 칠곡, 청도, 성주, 군위, 고령)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올해 4월 안동을 시작으로 4개 권역별로 교육을 실시해 자치경찰 직무 전문성 강화와 치안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교육에서는 자치경찰제도의 도입 배경, 현재까지의 운용 현황, 향후 전망에 대한 이순동 위원장의 특강이 진행됐고, 대전대학교 경찰학과 이상훈 교수를 초빙헤 최근 증가하는 이상동기 범죄 등에 따라 일선 현장에 적용 가능한 범죄예방 활동 관련 특강도 이뤄져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각종 사건‧사고 현장에 대한 잦은 노출과 민원 대응 등으로 스트레스가 높은 경찰관들에게 필요한 긴장 완화 프로그램도 편성해 자치경찰의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그 어느 때보다도 안전에 관한 관심이 높고 치안정책의 중요성이 큰 시기에 우리 위원회에서도 자치경찰이 책임과 역할을 다해 주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 1일 구미 새마을중앙시장 일원을 방문해 동절기 대비 12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의준 경북도 안전정책과장과 경북도 안전기동대, 구미시, 구미시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경북도 안전기동대를 주축으로 전통시장 내 상점 15개소 이상을 방문해 전기배선의 설치 상태(차단기, 개폐기)와 적정성 확인, 과부하·접촉불량 여부 등을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해당 상점 관리자에게 안전조치를 요청했다. 또한 전통시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3대 과제(지키자!, 확인하자!, 배우자!)를 중심으로 생활 속에서 실천해야 할 11개 실천과제를 홍보했다. 이의준 경북도 안전정책과장은 "겨울철 한파에 따라 발생 가능한 화재사고에 대해 안전수칙 준수 등 도민들의 세심한 관심을 당부하고, 도민 개개인이 일상속에서 지키고, 확인하고 배우는 실천 가능한 습관을 생활화해 안전한 경북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지난달 30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도 본청과 사업소, 22개 시․군 도로분야 공무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지방시대 선도를 위한 도로정책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윤석열 정부의 사통팔달 교통망 SOC 구축 공약을 동력 삼아 지역경제가 재도약할 기회를 맞이한 시점에서 SOC 분야 국정과제와 민선8기 공약 조기 구체화를 위한 실무역량 강화와 현안 대응력 제고를 모색코자 마련됐다. 주요일정은 30일 오전 고속국도 제65호선 포항~영덕 고속도로 건설공사 현장 견학으로 시작됐다. 건설현장 관계자로부터 화진철교 FCM공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화진철교에 적용된 FCM공법은 이동식 작업대를 설치해 세그먼트 콘크리트 타설과 프리스트레스 도입을 연속적으로 할 수 있는 현장 타설 캔틸레버공법으로 국내에는 서해대교가 대표적으로 적용됐다. 오후 일정에는 한국교통연구원 박준석 박사로부터 경북도 도로건설·관리계획의 이해라는 주제로 도로건설·관리계획의 법적 근거 및 위상, 추진절차, 활용 극대화 방안에 대한 특강을 했다. 이어 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40년에 가까운 공직생활 동안 쌓인 경험을 토대로 현실감 있는 국비 확보 노하우를 직원들에게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비 확보의 첫걸음이자 향후 10년간의 먹거리 사업인 국토교통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지역의 숙원사업이 누락되지 않도록 도와 시군이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둘째 날인 12월 1일은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수립의 이해라는 주제로 명지대 전진숙 교수의 특강을 했다.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의 추진목적과 현황, 절차에 대한 강의와 특히 일괄 예비타당성조사에 대한 심도 있는 설명을 했다. 특강 마지막에는 사업 대상지 선정과 타당성 확보에 대한 지자체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와 시군이 상생해 경북도의 지방시대 실현을 앞당기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지난 1일 도청 동락관에서 '경북도 지속가능발전 비전선포식'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행사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박영서 도의회 부의장, 최태림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지속가능발전추진 유관기관·단체 대표와 시군 지속가능협의회 임원,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형 SDGs' 비전 및 전략을 선포하고 정책에 장기적으로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경북도는 ‘지역문화와 혁신생태계 조성으로 미래세대의 꿈이 이뤄지는 경북’이라는 비전 아래 3대 전략인 △(환경)자연과 공존하는 청정한 경북 △(사회)모두가 상생하는 조화로운 경북 △(경제)산업 대전환을 주도하는 경북과 17개 목표를 선정, 발표했다.
경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일 도청 앞마당에서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황병우 DGB대구은행장, 임도곤 농협은행경북본부장, 이진복 도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등 내빈 50여 명이 참석해 △캠페인 출범 선포 △희망메시지 전달 △2023년 배분금 전달식 △첫 기부△사랑의 온도탑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첫 기부에는 경북농협, DGB금융그룹, 경북개발공사 등 지역 기관들이 동참했고, 개인으로는 이진복 도단장과경북도 어린이집연합회 아동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첫 기부를 했다.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경북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모금액 164억 6천만원을 목표로 진행된다.
상주시 남산근린공원에 있는 관리사무실 남산3 공중화장실(상주시 신봉동 산18-25)에 양방향 음성통화 비상벨을 설치했다. 공중화장실에 있는 비상벨은 범죄를 예방하고 사회적 약자에게 편의를 제공하며, 화장실 내에 있는 벨을 누르면 상주 경찰서 상황실에 연결돼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비상벨 시스템은 △안심 비상벨 표지판 △음성통화 호출 벨 △칸 내 비상벨 △경광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비상시에 손쉽게 찾아 누를 수 있어 이용자에게 심적 안정감을 주는 장점이 있다. 한편 실제로 화장실을 이용한 K모 시민은 "비상벨의 설치를 보고 안전한 공원을 이용한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취약계층에 농식품비 지원을 통해 먹거리 복지 실현을 위한 국비 시범사업인 '2024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영양·건강 불균형 완화와 먹거리 복지실현을 위해 중위소득 50%이하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게 농식품 구입 전자바우처 카드 또는 농식품 꾸러미를 배송하는 사업이다. 상주시는 국비 6억7300만원을 확보해 지원 대상 5천여 가구에 전자바우처(카드방식) 또는 농식품 꾸러미 배송 방식으로 국내산 채소, 과일, 흰우유, 신선계란, 육류, 잡곡, 꿀, 두부류, 단순가공 채소류, 산양유 등의 지원 품목을 가구당(1인 가구 기준 월 4만원) 6개월간 지원하게 된다.
상주 국제승마장은 주말 토요일 국제승마장 방문객을 상대로 ‘행운의 편자 꾸미기’ 체험행사를 펼쳐 관심과 호응을 끌고 있다. 행운의 편자는 편자를 ⋃자 형으로 세우면 행운과 재물을 부르고 뒤집어서 ⋂형으로 세우면 액운을 막아준다는 재미있는 뜻이 있다. 이번 행운의 편자 꾸미기 체험행사는 국제승마장 말이 직접 사용한 편자를 재활용해 환경친화적이며 말먹이주기 체험과 함께 승마를 하지 않아도 말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개발됐다. 한편 상주 국제승마장은 방문객이 주말을 맞아 가족들이 편자꾸미기를 매개로 즐겁고 유익한 시간 보내길 바라며 매주 토요일 오후 시~5시까지 ‘행운의 편자꾸미기’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상주박물관은 지난 30일 상주박물관 전통문화체험실에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주박물관 소장 고전적 기록화사업’ 보고회와 박물관 세미나동에서 올해 사업 대상 기증·기탁자와 문중 관계자들을 모시고 용역 결과에 대한 심층 주제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소장 고전적 기록화 사업은 3년차로 박물관 소장 고전적의 체계적인 조사와 기록화를 통해 상주 자료를 원활히 공유하고, 중요 자료의 발굴로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를 마련함은 물론 저력 있는 역사도시 상주사(尙州使) 정립에 기여하기 위해 대구가톨릭대학교산학협력단이 3월부터 용역을 수행했다. 매년 3천여 점을 정리했으며, 3년 차인 올해 3600점을 완료해 총 1만점 정도이다.
상주시는 지난달 29일 외답농공단지 복지회관에서 동부권역(동문, 동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사업장 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환경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역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대기, 폐수)의 대표자, 환경기술인(배출시설 관리자) 20명이 참석했으며, 사업주에게 의무를 부과하는 법령 위주의 교육에서 탈피해 경제적·제도적 지원 방안과 사업장 운영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 등을 안내해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환경관련 법령 준수사항 △주요 위반 사례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 의무화 등 법령 개정내용 △지원사업과 참고사항 △질의응답 등 사업장 운영 실무에 관한 궁금점을 해결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찾아가는 환경컨설팅 교육을 통해 최근 제·개정 되는 법률에 대한 기업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환경오염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릉청년회의소 제51대 회장에 최근 최희원(사진.34) 회장이 취임했다. 3일 신임 최 회장은 “울릉에서 JC가 뿌리내린지 벌써 50년 역사가 이뤄졌다"며 "반세기 동안 지역 청년운동을 이끌어 온 선배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면서 힘차게 앞으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역사와 전통을 함께 책임지고 있는 회원들과 함께 나랑사랑과 지역발전 및 봉사에 합심할 것”이라고 덧붙혔다. 울릉도 토박이인 최 회장은 울릉초·중학교를 졸업한 뒤 포항 중앙고등학교, 위덕대학교 건축 공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울릉도 섬바디호텔 대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