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지난 24일 온 가족이 함께 학습, 체험, 전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미래지향적 가족복합문화공간 '달서디지털체험센터(Dalseo Digital Center, DDC)'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서디지털체험센터(Dalseo Digital Center, DDC)'는 ICT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 디지털전환, 경쟁력 강화,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3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달서구가 선정돼 조성했다. 지난해 7월 생활SOC시설 유휴공간에 디지털기술을 융합한 학습·놀이·참여형 공간조성으로 미래지향적 '가족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겠다는 내용으로 응모해 국비 24억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30억원으로 해당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2월 '달서디지털체험센터(DDC)'조성을 위해 경북대 스타트업지원센터, LH 대구경북
고령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5일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7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 소재 이월드에서 '가족 행복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체험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가정에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놀이시설 이용과 동물 먹이주기 체험, 전망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 간 화합을 다지고, 야외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미디어 과몰입에서 벗어나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참여한 아동의 어머니는 “모처럼 온 가족이 함께하니 하루가 너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즐거웠다”며 “아이들이 웃는 모습을 보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덕교육지원청은 27일 영덕군과 교육분야의 상호협력과 영덕 교육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23년도 영덕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영덕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장과 군수, 도의원, 군의원, 학교운영위원회 대표, 학교장 대표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중학교 학부모 진로진학 설명회 △학교우유급식 전면 무상 지원 △2024 영덕미래교육지구 운영 △폐교재산 효율적 활용방안 협조 등 다양한 지역교육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협의가 있었다.
고령군은 지난 23~24일 천안에서 개최된 '2023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경북도 대표 자격으로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도 대표로 참가한 고령군보건소와 재난거점병원인 포항성모병원 DMAT, 포항남부소방서의 3개 기관 총 10명으로 구성해 출전했다. 대회 당일 평가한 '다수사상자 사고 현장대응 도상훈련',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용' 및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 능력'에서 고령군보건소장을 중심으로 단합된 조직력과 신속한 대처로 각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는 보건복지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전국 스마트한 강소농 양성 우수기관 경진대회에서 스마트강소농 교육운영 분야 전국 최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3일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 종합평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데이터 활용 스마트강소농 교육 운영과 농업인의 스마트농업 역량제고에 기여하고자 실시한 지난 10월 25일 경진대회에서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 50% 이상, 40대 이하가 90%로 젊은 농업인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와 참외재배기술과 스마트농업기술이 접목할 수 있도록 교육에 힘써 스마트장비 제작실습과 현장 활용법 및 스마트팜 데이터 활용 등 과제활동 현장적용지원으로 전국 33개 시범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성주군 스마트팜 확산을 위한 정책과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12월 2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 주관하는 꿈의 댄스팀 소속 ‘꿈의 댄스팀 영덕’의 첫 공연 겸 발대식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2023 꿈의 댄스팀은 단순히 춤을 추는 데서 나아가 춤 안에 가치관, 정체성 등 자신의 세계를 담아내는 경험을 통해 아동 청소년의 미래 역량을 발굴, 전인적으로 성장하게 돕는 무용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처음 시작한 사업으로 전국 20개 거점기관이 있는데 경북에선 영덕이 유일하다.
영덕군은 11월 숲 가꾸기 기간을 맞아 지난 23일 영덕읍 창포리 산림생태공원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겸한 ‘2023년 숲 가꾸기의 날’ 행사를 열었다.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와 (사)한국음악협회 대구광역시지회의 공동주관으로 진행하는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 ‘지역 청년음악가 지원 프로그램’의 마지막 공연이 다음달 7~9일까지 수성아트피아에서 개최된다.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 ‘지역 청년음악가 지원 프로그램’은 수성아트피아가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역 예술인 일자리 창출 및 지역민 문화예술향유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음악가들이 공연장과 협업해 새로운 공연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객 발굴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2023년 한 해 동안 총 9회를 진행, 165명의 청년음악가들이 참여하며 ‘수성, 르네상스’, ‘Jazz History Tree’, ‘한 여름밤, 꿈을 노래하다’ 등 새로운 기획으로 관객들 앞에 나서 성공적인 공연을 펼쳤다. 다음달 7~9일 3일 동안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12월의 편지 – 안녕, 2023’, ‘클래식 타고 떠나는 유럽여행’, ‘Love poem’로 기악과 성악을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3년 ‘수성아트피아 마티네 콘서트-Dear, Classic’시리즈의 마지막으로 ‘12월 마티네콘서트 Dear Antique, 어느 멋진 날’ 을 12월 7일 오전 11시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수성아트피아 마티네 콘서트는 2007년 개관 때부터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장수 기획 시리즈로 이번 해 열여덟번째 시즌을 맞이하였다. 올해는 ‘Dear, Classic’ 이라는 테마로 진행되며 올 12월, 시즌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다. 7일 진행되는 ‘12월 마티네콘서트 Dear Antique’는 고음악 전문 연주단체인 ‘알테무지크서울’과 카운터테너 장정권이 출연한다. ‘알테무지크서울’은 옛 음악을 사랑하는 연주자들이 시대음악 연구와 연주를 위해 2009년 창단한 단체이다. 그 시대의 음악을 당시의 음악 언어로 되살림과 동시에 현대적 의미로 재해석하여 이 시대에 맞게 어우러질 수 있는 연주법과 작품을 연구하고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정권은 뛰어난 음악성, 독보적인 음색과 풍부한 성량을 가진 카운터 테너로 국내외에서 전문연주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비발디의 라폴리아, 헨델의 울게하소서 등 바로크 시대 대표 작곡가들의 곡부터 라랑드의 크리스마스를 위한 심포니까지 겨울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곡들을 선보인다. 우리에게 익숙한 곡들을 그 시대의 악기로 들려주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 시즌 해설은 팬텀싱어Ⅰ의 우승팀 ‘포르테디콰트로’ 멤버 테너 김현수가 맡았다. 뛰어난 곡 해설과 더불어 관객들과의 편안한 소통으로 호평을 이어오고 있다. 2023 수성아트피아 마티네 콘서트 ‘Dear, Classic’은 전석 3만원이며 찾아온 관객들에게는 소담스런 브런치 박스가 제공된다. 예매는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대구 수성구 만촌2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3일 만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 행복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장 행사에 만촌2동 희망나눔위원회뿐만 아니라 주민자치위원회 등 동 협력단체 회원 20여 명이 함께했다.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어려운 이웃 200가구에 김장 김치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전했다. 태미영 희망나눔위원장은 “계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데, 이번 행사로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외로운 이웃, 어르신들께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는 어린이 통학 안전을 위한 ‘어린이 안심승강장’을 설치한다고 27일 밝혔다. 승강장이 없는 곳에서는 학부모와 어린이들이 유치원·학원 통학 차량을 도로에서 기다려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수성구는 ‘수성구형 어린이 안
대구 수성구 만촌1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대원새마을금고 본점에서 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30여 명이 손수 직접 담근 김장김치 7L 300여 통을 스티로폼 용기가 아닌 재사용 가능한 김장 전용 용기에 담아 지역 저소득 세대에 전달했다.
대구시 중구청은 지난 17일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린 2023년 대구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성과공유회에서 2023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성과 평가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대구시가 주최, 대구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주관으로 대구시, 질병관리청,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9개 구·군 보건소가 참여한 가운데, 심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28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다가치보육 성과공유회’에 참석한다.
한국예탁결제원 대구지원은 지역 8개 도서관과 함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경제관을 확립하고 금융지식을 함양하고자 ‘찾아가는 금융교육’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해 1월 2일부터 2월 23일까지 8개 도서관*에서 각각 진행하며, 도서관별로 4일간 매일 2시간씩 총 8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실시한다.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28일 오전 10시 중구 노인복지관에서 열리는 ‘노인일자리참여자 평가보고회’에 참석한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8일 오전 6시 30분, M스타하우스 주차장에서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체회의 출발’에 참석하고 오전 9시 30분, 팔공정보문화센터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동구지회 따뜻한 이불 나눔 행사’에 참석하며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4차 동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에 참석 한다.
안심4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3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돼지주물럭 100팩을 손수 만들어 전달하는 어르신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반미진 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만든 밑반찬으로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드릴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 나눔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권오갑 안심4동장은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 해주신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더불어 사는 훈훈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심1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지난 23일, 소외되고 어려운 주민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 날 행사는 민간사회안전망 위원 뿐 아니라 통장협의체 회원들의 봉사로 이뤄졌으며, 봉사자들은 월동김치(5kg) 150박스를 담가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안심1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 대한 긴급 생계지원 뿐 아니라 명절마다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하고, 매년 동절기에는 김장 김치를 직접 담아 지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늘 앞장서 오고 있다.
대구 동구지저동 대구공항교회는 지난 24일, 지역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백미 10kg 70포를 지저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대구공항교회는 이전에도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후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임대규 담임목사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정원 지저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베풀어준 후원에 깊이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