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16일 울진군 평생학습관에서 10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이 지원한 3천만원 상당의 난방유 쿠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난방유 쿠폰은 울진 지역 저소득층 120가구에 지급되며,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대상자 선정 및 쿠폰을 배분해 대상자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지난 17일 죽변면 주민복지센터(해심원)에서 울진군 해양수산과, 죽변면, 앵커조직, 지역협의체 위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장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골장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지난해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6년까지 국비 70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되며, 어촌신활력증진사업 3가지 유형 중 유형Ⅱ에 해당하는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울진군은 지난 19일 울진군농업기술센터교육장에서 영덕울진축산업협동조합 주관으로 축산농가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관련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보수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축산농가와 고령으로 온라인 교육이 쉽지 않은 농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축산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축산법규, 축산환경․동물복지, 가축방역 및 질병 관리 등에 대한 강의로 이어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등 각종 전염병 발생 및 사료값 인상 등으로 축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가축 질병을 예방하고 깨끗한 축산환경을 조성 하기 위해 축산농가들이 자발적으로 축산 관련 법규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축산법에 따르면 축산업 허가자는 1년에 1회 이상, 가축사육업을 등록한자는 2년에 1회 이상 보수교육을 12월말까지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기간 내 교육 미이수자는 행정처분(과태료 부과)을 받게 된다.
김천시는 석면으로 인한 시민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7억5744만원의 예산을 들여 372동의 슬레이트 건축물을 처리 지원한 데 이어, 올해도 사업비 15억7856만원을 투입해 주택 335동, 비주택 60동, 지붕개량 12동 등 총 407동에 처리비를 지원한다.
김천시는 기존 왕복 3회 운행 중이던 김천~인천국제공항 버스를 오는 3월 1일부터 왕복 4회로 증회 운행한다고 전했다. ㈜진안고속에서 운행하는 인천국제공항 정기노선 버스는 대구 북부정류장을 출발해 구미와 김천을 거쳐 인천공항 1·2터미널에 도착하며,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하루 왕복 3회에서 4회로(상행 4회, 하행 4회) 운행 횟수를 늘렸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6지역 대구경우라이온스클럽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150박스를 지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정원우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2024년 원예특작분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원예작물 생산 기반 시설․농기계를 지원하는 것으로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해 8개 사업으로 추진한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6일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발표와 관련해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예상됨에 따라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20일부터 119구급 비상 활동 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대구 수성구는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오는 24일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구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을 개최한다.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호인 고산농악보존회가 주최·주관하는 이 행사는 오후 1시 떡메치기, 소원지 달기, LED 쥐불놀이 만들기와 같은 전통문화 체험으로 막을 연다.
울진군은 22~25일까지 4일간 후포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현장에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를 홍보하는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구미시 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24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2시에 다양성 영화 정기상영회인 '주말&영화'를 진행한다. 오는 12월 14일까지 총 115편의 다양성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며, 코멘터리 상영회, 감독 및 배우와의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지고, 굿즈 티켓 또한 제공한다. 다양성영화는 독립, 예술, 다큐 등 대형 상업영화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작품을 말하며, 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증진시키고, 창의적인 콘텐츠의 발전과 지역문화 다양성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3월부터 진행하는 코멘터리 상영회는 감독과 함께 영화를 보면서 실시간으로 감독의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상영으로, 보는 즐거움과 감독의 의도를 현장에서 바로 이해할 수 있는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21일 오전 11시 구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중구청-KT 드림스타트 지원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김천시 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대곡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첫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입 위원에 대한 소개와 인사를 시작으로 2024년도 사업을 위한 준비사항을 논의했으며, 사업추진 일정과 활동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또한 지역 내 복지 사각 지대에 놓인 어려운 가구를 선정해 봉사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사례발굴에도 관심을 가지는 등 새 출발을 위한 각오와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 사격실업팀 권은지 선수가 지난 10일부터 9일간 그라나다(스페인)에서 열린 '2024 ISSF 그라나다 월드컵' 여자 10m 공기소총 일반부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권은지 선수는 2021년부터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작년 10월 아시아 사격선수권 10m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금메달을 획득해 파리 올림픽 출전권 획득하였고, 전국단위 대회 단체 1위 6회, 개인 1위 3회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기록해 왔다.
추경호 국회의원이 제22대 달성군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20일 등록한다. 지난 17일 단독으로 공천 면접을 마친 추경호 의원은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대구 달성군 지역구 단수 공천이 확정됐다. 윤석열 정부 초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역임한 추 의원은 “달성군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됐다”면서 “이번 선거에서 압승해 3선 중진의원으로서 윤석열 정부 성공과 달성 발전을 이끄는 큰 일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또다시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생산성 있는 정치로 국민의 삶에 희망을 드리는 ‘국민이 공감하는 정치인’으로서 달성군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정상환 대구 수성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는 8호공약이자 청년 R2H(Return to Home) 프로젝트 제2탄으로 수도권 ‘대형 웹툰플랫폼(네이버, 카카오 등)’ 대구지사를 유치하겠다고 발표했다. 최근 일부 언론에 따르면, 20~30대 청년들이 대다수인 웹툰작가의 69.2%가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 거주 중이고, 웹툰산업의 연간 매출액은 1조5660억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2023년 웹툰작가 인력배출 규모는 대구는 405명으로 경기도 432명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많다. 대구에는 웹툰기업이 17개사나 있고, 지역대학의 웹툰학과수는 14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으며, 웹툰캠퍼스는 범어동 등지에 2개소가 있다.
울진군은 다양한 자원재활용 사업을 추진하여 탄소중립 도시 정책에 군민들이 발맞춰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1일 오전 10시, 소회의실에서 ‘2024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간담회’에 참석하고 오후 2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2024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며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동구 매력적인 야간경관 기본 및 실행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한다.
대구 동구 신암5동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지신밟기 행사가 21일 신암5동 지역내 곳곳에서 진행된다. 신암5동 경로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으로 이뤄진 ‘신오풍물단’이 관내 기관, 시장, 사업체, 가정 등 구석구석을 돌며 주민의 안녕과 다복을 기원하는 풍물 한마당을 펼친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포항남구지회(지회장 김현운)와 함께 포항 촉발지진 손해배상소송 홍보에 발벗고 나섰다. 소송 접수 누락 방지를 위해 2월 말까지 소송에 적극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 전단 포스터를 남구 관내 340여 공인중개사사무소 입구에 부착하는 등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정해천 남구청장은 “포항 촉발지진 소송 접수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한 사람도 빠짐없이 꼭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한다.”며 “적극적으로 촉발지진 소송 홍보에 참여해 주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포항 남구지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