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5일 청도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산림소득증대사업 대상자에 대한 보조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산림소득증대사업은 임업인을 대상으로 임산물 생산 및 가공 등에 필요한 기계나 장비, 시설 설치 등을 지원함으로써 임업경영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확보하고, 대외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금년도 산림소득분야에 총사업비 35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200여 명의 임업인들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날 교육은 보조사업의 진행 절차 및 유의사항, 보조금 부정수급 방지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7일 오후 2시 구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동부교육청 마약류 중독 예방 업무협약’에 참석한다.
칠곡군 소재 6ㆍ25전쟁 전문박물관인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하 기념관)에서는 지난달 27일부터 ‘6ㆍ25전쟁 튀르키예군 특별 사진전: 칸 카르데시’가 열리고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가 2024년 시즌 첫 오페라로 글룩의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를 무대에 올린다. 이전까지의 오페라 형식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양식을 개척하며‘오페라 개혁가’라고도 불리는 작곡가 글룩의 대표작인 만큼, 20주년을 넘어 새롭게 도약하고자 하는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의지를 담았다. 글룩은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를 시작으로, 당시 절대 우위를 차지하던 성악 중심의 이탈리아 오페라 형식에서 벗어나 중창과 합창의 역할을 키우고, 특히 발레의 비중을 확대한 독자적인 양식의 작품을 선보였다. 가사와 선율, 관현악, 연기, 무용 등 오페라를 구성하는 기본 요소들이 높은 수준으로 결합된 이 작품은 ‘근대 오페라의 시초’로 평가받을 만큼 음악사적으로 큰 의미를 가지고 있으나, 정작 국내 오페라 무대에서는 쉽게 만나볼 수 없었다.
시각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는 5일 시각장애인과 가족,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정기총회 및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시각장애인연합회 고령군지회는 지난 2006년부터 시각장애인을 위한 기초재활교육, 저소득 장애가구 지원, 장애인 생활이동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7일 오전 9시 30분, 구청장실에서 ‘대구옥외광고협회 동구지부 후원금 기탁식’에 참석하고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동구의회 제3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하며 오후 4시 30분, 대회의실에서 ‘3월 정례회’에 참석한다.
대구 동구청이 지난 6일 오후 2시, 율하동 소재 SM안아주아파트에서 3월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대구 동구청이 다음달 26일까지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7일 오후 2시 성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리는 ‘경주시 도시재생 전문가 및 FGI 포럼’에 참석한다.
경주시가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도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6일부터 시행한다. 시는 올해 89억원의 예산을 들여 승용차 460대, 화물차 182대, 승합(버스) 7대 등 총 649대의 전기자동차 구매비용을 지원한다. 전기자동차 보급은 상·하반기 나눠 진행된다. 상반기 지원규모는 462대(승용 314, 화물 144, 승합 4)이며, 6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하반기는 지원규모는 187대(승용 146, 화물 38, 승합 3)이다. 1대 당 보조금 단가는 자동차의 성능과 차량 규모에 따라 승용차 313만원~1390만원, 화물차 399만원~2118만원 차등 지원된다. 단 전기택시 구입의 경우 국비 250만원, 차상위 이하 계층의 전기승용차 구매의 경우 국비 지원액의 20%, 소상공인 및 차상위 이하 계층의 전기화물차 구매의 경우 국비 지원액의 30%가 추가로 지원된다. 신청대상은 구매지원 신청일 기준 90일
주낙영 경주시장은 5일 지역 응급의료센터인 동국대경주병원을 방문, 최근 사회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의료현장을 떠나지 않고 환자 곁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했다.
경주시 지역에서 5선 국회의원을 지낸 김일윤 신경주대학 총장이 5일 한수원 본사와 경주시청 본관 앞에서 제22대 총선 무소속 후보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했다.
..영주 가흥2동, 찾아가는 산불예방 활동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우수한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하고자 오는 25일까지 2024년 장학생 선발 신청서를 접수한다. 6일 영주시에 따르면 장학회는 올해 315명의 지역 인재에게 장학금 4억7천100만 원을 전달한다. 전년도 대비 장학금은 4천7백만 원 정도가 증액됐다.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기회균등 장학생 관내 초.중.고 모두 선발 △꿈드림장학생 1명 증원 △4년제 일반대학교 장학금 최대 400만 원 지급된다는 것이다. 분야별 선발인원은 초등학생 특기 15명, 기회균등 19명, 중학생 특기 13명, 기회균등 및 성적우수 17명, 고등학생 총 88명, 학교밖 2명, 대학생 총 161명 등이다. 1인(팀)당 장학금 규모는 초․중등학생 각 5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최대 400만원이다. 선발대상은 초등학생의 경우 예술.체육.과학 등 기능분야에 소질과 능력이 뛰어난 자와 저소득 학생이며, 중.고등학생은 학업 성적 또는 특기분야에 대한 소질이 우수한 학생과 저소득 학생이다. 대학생은 신입생.성적우수.저소득.특기.지역대학생 전형이 마련돼 신청자격에 해당하는 유형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 제출서류 등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www.yeongju.go.kr/yjjhh/index.do)에 게시된 '2024년도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장학생 선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은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만 가능하며,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사무국(054-639-6643)에 문의하면 된다. 박남서 이사장은 "영주시의 미래인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자격을 갖추고도 시기를 놓쳐 신청을 못하는 학생들이 없도록 주위에 많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주시 선비세상은 오는 10일부터 6월 9일까지, 매주 일요일 '어린이 상상극장'을 선보인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해에 이미 작품성과 재미를 인정받은 어린이 뮤지컬 '삼양동화'와 새롭게 추가된 극단 민들레의 소리극이 진행된다. '삼양동화'는 고전 동화를 현대적 관점으로 재해석한 어린이 뮤지컬로 매주 다른 작품이 펼쳐진다. 백설공주는 '거울을 깬 왕비', 헨젤과 그래텔은 '헨젤과
영주시는 인구활력 제고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민관의 머리를 맞댔다. 시는 6일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함께하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새로운 인구정책위원을 위촉하고, 인구감소문제 공동대응을 위한 인구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민관 협력으로 구성된 영주시 인구정책위원회는 송호준 영주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공무원 5명과 시의원 및 출산.육아.일자리.귀농귀촌.청년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 10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향후 2년간 시의 인구감소문제를 위한 인구정책 사업의 발굴 제안사항과 진행상 조정 및 평가 과정에서 자문과 심의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진행된 회의에서는 '2024년도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에 대한 제안설명과 이에 대한 위원들의 자문, 토의 및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에 대해 위원별 해당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 및 의견을 제시했으며, 내실 있는 사업계획 마련을 통한 인구감소지역 극복을 위한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송호준 영주시 인구정책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인구감소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주요시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사업 추진과정에서 지역 민.관.산.학과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주 풍기북부초등학교는 최근 '설레는 첫걸음, 2024 책날개 입학식 및 시업식'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6일 영주교육지청에 따르면 풍기북부초에서 실시한 '책날개 입학식'은 새로 입학하는 1학년 10명에게 그림책 2권과 학부모의 독서교육자료가 들어있는 '책날개 꾸러미'를 선물해 입학을 축하하고, 책 읽어주는 오영철 교장이 직접 아이들에게 그림책 '신발이 열리는 나무'를 읽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그림책 읽어주기가 끝난 후에는 '신발이 열리는 나무'의 작가인 박혜선 작가
영주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적인 안전관리의 일환으로 올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체를 선정한다. 6일 영주소방서에 따르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서 운영되며 영업주의 자긍심 고취와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장려하기 위한 제도이다. 선정 요건으로는 최근 3년 이내 소방.건축.전기.가스와 관련된 법령 위반 및 화재 발생 사실이 없어야 하고 다중이용업소 관계자가 스스로 종업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교육, 훈련을 실시하고 그 실적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번 우수업소 신청서 접수는 2월 26일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 이다. 접수 후 심의와 현장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우수업소를 선정하며, 11월 9일 우수업체 안전 표지를 다중이용업소에 부착할 계획이다. 우수업소로 선정된 경우에는 표창장 수여, 안전관리우수업소 현판 부착과 함께 소방안전교육(1회), 화재안전조사(2년) 면제 및 보험료 차등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업소 인증을 희망하는 업소는 영주소방서로 방문, 우편, 이메일(kimmk0310@korea.kr) 등의 방법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소방서 예방안전과(054-630-0334)로 문의하면 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7일 오전 10시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리는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은빛대학교 입학식 및 개강식에 참석한다.
칠곡군치매안심센터는 3월~6월까지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인지강화프로그램인 '기억아장 치매교실'을 운영한다. 기억아장 치매교실은 낮 시간 동안 경증치매환자를 보호하고 돌봄과 인지훈련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치매안심센터 1층 은행나무실에서 매주 화·목요일 오전 9시~ 낮 12시까지 총 32회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 소속 간호사, 작업치료사와 전문강사가 다양한 분야의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치매예방법 등 치매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지역농협에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도 진행하며 특히 이번에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공모사업으로 아마릴리스 단체에서 음악을 매개로 개인의 심리적 문제를 극복하고, 사회적 역할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문화예술치유프로그램도 운영해, 참여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서적·사회적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기억아장 치매교실을 통해 치매환자가족의 돌봄 부담이 줄어드시길 바란다.” 며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고 사회적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