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지난 7일 (재)금복문화재단(이사장 김동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청 4층 회의실에서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대구남구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회의에서 금복문화재단 이사장이자 민주평통 대구지역부의장인 김동구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11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맨발대학 성과 공유회'에 참석한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7일 감삼동의 열악한 청사환경 개선과 주민편의 시설 확충을 위한 복합 신청사 건립을 마무리하고 감삼동행정복지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감삼동은 1985년 현 부지(감삼북길 119-10)에 건립된 동청사에서 행정업무와 주민이용이 이뤄져 좁은 연면적과 노후 된 시설로 인해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꾸준히 요구돼 왔었다. 달서구와 지역주민 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노력으로 현 부지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1261.18㎡규모의 복합청사 신축을 추진했다. 감삼북길 119-10에 위치한 감삼동 신청사는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020년부터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의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다.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7일 경주 황룡원에서 열린 ‘2023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기관 우수상을 수상했다. 칠곡군 보건소는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38개소를 선정, 알레르기질환 조사 실시 및 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 아토피 예방 인형극 공연과 체험교실 운영 등 다양한 교육 지원을 통한 알레르기 예방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 아토피·천식 환아를 위한 보습제 및 의료비 지원사업과 알레르기질환 예방 숲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 성과를 인정받아 평가결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됐다. 이와 함께 2023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아토피·천식 예방 공모전에서 숭산초등학교가 안심학교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포스터 부문 등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김재욱 군수는 “아토피피부염과 천식은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인 만큼 앞으로도 맞춤형 예방관리사업으로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 7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지역 8개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고3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입을 위해 노력해온 고3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건전한 여가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식전공연, 버라이어티 쇼그맨 공연, 토크콘서트 등 수험생활을 마친 고3 학생들이 그간의 수험 스트레스를 날리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은 지난 8일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최하는 '제53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하태훈 작가(경주)가 조합원사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3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은 1971년부터 전통문화의 맥을 이어온 가장 오래된 대표 공모전으로, 매년 우수 공예품을 발굴·선정해 우리나라의 공예품의 멋을 알리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6월 지역예선대회인 ‘경북도 공예품대전’으로 입상한 25점을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 출품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지역대회를 거쳐 올라온 413점의 출품작 중 최고훈격인 대통령상을 비롯해 경북지역 19점의 공예품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1일 오후 3시 호텔라온제나 레이시떼홀에서 열리는 ‘2023 수성미래교육지구 성과 공유 포럼’에 참석해 수성미래교육지구와 관련한 올해 성과와 내년도 운영 계획을 듣는다.
칠곡군은 지난 6일 칠곡군청 소통마루에서 주민주도 이웃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희망수납기동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칠곡군은 돌봄 취약가정에 정리수납과 관련된 재능기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군민을 공개 모집해 희망수납납기동대 17명을 위촉했다. 이 날 발대식에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선서문 낭독, 기념 촬영, 자원봉사 활동에 관한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희망수납기동대 참여자들은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앞서 칠곡군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개설하는 정리수납 컨설턴트 과정 교육을 수료한 뒤, 경제적 상황과 장애 등으로 정리 정돈과 공간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리수납을 돕는 활동을 하게 된다.
친목모임 대송회는 지난 8일 대구 수성구 지산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35상자와 백미 25포를 기탁했다. 이번 성품은 지산2동 행정복지센터가 운영하는 ‘행복나눔곳간’ 물품으로 활용해 나눔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대석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쌀과 라면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주민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수성2·3가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7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25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대구 수성구 소재한 기업인 ‘재형우드’ 조세덕 대표는 지난 7일 만촌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만촌1동 희망나눔위원회 고문으로 활동하는 조세덕 대표는“경제적으로 힘든 이웃에게 후원금이 잘 전달돼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대구 수성구 고산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8일 고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어려운 이웃에게 김치 500kg을 전달했다. 배영호 고산1동 희망나눔위원장은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맞아 지역주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어려운 이웃을 찾고 후원하는 데 고산1동 희망나눔위원회가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수성2·3가동은 지난 6일 ‘연말연시 사랑의 우렁이쌀 기탁행사’를 열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한 550만원 상당의 우렁이쌀을 구매했다. 이날 수성2·3가동 협력단체연합회(회장 이두봉)를 비롯해 수성새마을금고 박정학 이사장, 김대원 기계면장, 황진일 개발자문위원장, 김후환 이장협의회 회장이 함께했다. 자매도시인 포항시 기계면과 지속적인 교류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서 기계면 특산품 우렁이쌀을 구매해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제안이 있었다. 이에 11개 협력단체와 개인이 10kg 108포를, 수성새마을금고가 60포의 쌀을 구매해 기탁했다. 협력단체 회원들도 가정에서 쓰기 위한 쌀을 개인적으로 구매해 기계면과의 자매도시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했다. 박정학 수성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매년 사랑의 좀도리운동 실천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로 쌀을 기탁했는데, 기계면과의 자매도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순남 수성2·3가동장은 “이번 기탁식은 이두봉 협력단체연합회장을 비롯한 11개 협력단체의 따뜻한 가슴과 기계면의 넓은 마음이 합쳐져서 성사됐다”며 “생활이 어렵고 외로운 분들에게 따뜻한 양식이 될 것 같다.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자활기업 ‘으뜸에서’는 지난 6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대구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수성구청은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을 ‘희망수성 천사계좌’에 적립해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유한회사 ‘으뜸에서’는 가사도우미, 입주 청소, 상가·빌딩 청소 등 각종 청소 사업으로 얻은 수익금을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기부하고 있다. 11일에는 평소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범물종합사회 복지관에 영화티켓 100매를 후원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 전달하신 성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행정동우회는 지난 8일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수성구 무학산 등산로 일대에서 등산로를 정비하고 산불방지 현수막을 설치하는 산불조심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등산객과 주민들에게 산불예방을 홍보하며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무학산 등산로는 무학숲도서관 입구에서 정상까지 이어지는 도심 속 오솔길로 3.5km 구간이다. 수성구행정동우회는 “이번 산불예방 캠페인이 겨울산행 안전수칙을 상기시키는 계기가 돼 매우 뜻깊다, 앞으로 무학산뿐만 아니라 지역 등산로가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코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는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민원실 인증현판을 구청 종합민원실 입구에 게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시·도 교육청, 세무서, 경찰서 등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 민원서비스 운영 등 4개 분야 24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인증하는 제도다. 수성구는 2012년 첫 인증을 받았으며, 지난 10월 재인증기관으로 선정돼 네 번째 인증을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수성구는 2026년까지 3년간 우수민원실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대구 달성군의회는 지난 8일 제309회 제2차 정례회 제11차 본회의를 열어, 대구광역시 달성군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제·개정 조례안 16건과 예산안 등 5건, 총 21건의 안건 심사를 처리했다. 주요 심의 대상 조례안은 김보경 의원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곽동환 의원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전홍배 의원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만 나이 정착을 위한 일괄개정 조례안', 최재규 의원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양은숙 의원의 '대구광역시 달성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등 이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7~8일까지 2일에 걸쳐 수중과학수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민·관·군 합동훈련을 울진군 평해읍 소재 H2O 다이브 리조트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에서는 대심도(침몰선박 포함) 상황에서의 익사체 수색에 필요한 인양기술 습득 및 ICT 기반의 인체인양시스템 개발 장비를 활용방법 등을 민(한국공공안전잠수협회, 고등기술연구원)·관(해양경찰청, 경찰청, 울진해양경찰서, 중앙119구조본부)·군(해군수사단, 공군 제6탐색구조비행전대, 특수전학교)세력이 합동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 1일차에는 합동훈련 오리엔테이션 및 훈련 브리핑을 시작으로 2차례의 팀별 침몰선박 수중수색 훈련(1차 숙영정-수심30m, 2차 냉동선-33m)을 실시했으며 2일차에는 수중 인체 인양·시스템 브리핑 및 ICT 기반의 인체인양시스템 활용 방법 교육, 인양훈련을 통해 수중과학수사(PSD) 훈련 및 발전방향을 토의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 참여한 PSD강사, 수중과학수사 전문수사관, 구조 전문가들은 이수한 신 구조기법 및 신 장비에 대해 소속기관 기초 및 전문과정에 적극 반영하여 해당 소속기관의 수중과학수사(PSD) 역량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다.
대구경찰청, 대구자치경찰위원회, 손해보험협회(동부지역본부)에서는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5일간 시민 맞춤형 교통안전 정책 추진을 위한 설문조사를 대구시‧도로교통공단‧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업해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기존의 경찰 중심 교통안전 활동에서 탈피하여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교통안전 정책을 추진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설문조사는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