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청년회는 지난 24일 대구적십자사 서부봉서관에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활동에는 대구경북청년회 소속 회원 및 가족 9명과 적십자 제빵봉사원 8명이 참여해 빵 3종 500개를 만들었다. 만들어진 빵은 대구경북청년회에서 준비한 손소독제와 함께 대구 지역 내 어린이 복지시설 4곳에 전달됐다. 대구경북청년회 양재필 회장은 “사람의 손길이 그리운 아이들에게 방금 만든 건강하고, 따뜻한 빵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되었고, 가족과 함께 봉사에 참여해 더욱 뜻 깊었다”고 전했다.
대구 북구보건소 강북보건지소는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역량이 부족한 초보 엄마들을 위한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3월4~29일까지 출산준비교실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출산준비교실 1기는 4월2~23일까지 4주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강북보건지소 2층 보건교육실 및 3층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임산부에게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제고하고 산모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한다.
대구 북구청은 2024년 운영할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프로그램을 기획하고 3월부터 학습자 모집 및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평생학습인 ‘Run To You’, 밤에 지식을 배우는 학당 ‘행복 북구 야식당’, 우리동네 숨은 고수찾기 ‘나도야, 강사’ 등 주민들이 언제·어디서나·누구나 필요한 학습을 할 수 있는 평생학습사회 구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평생학습을 제공한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8일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제64주년 2·28 민주운동 기념식 행사’에 참석한다.
의성군이 군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탄소중립생활실천을 위한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참여자를 오는 3월 4~15일까지 2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28일 오전 11시30분 달서구 음식점에서 열리는 ‘구청장·군수 협의회’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청은 유휴공간이었던 어린이도서관 옥상에 어린이들을 위한 천체투영관을 조성해 3월5일부터 운영한다. 천체투영관은 5억원을 투입해 면적 169㎡에 스크린 지름 6m의 돔 구조로 구성됐으며, 국립대구과학관에 이어 대구 지역 도서관 중 최초로 설치됐다. 천체투영관은 반구형 스크린 형태로 밤하늘의 모습을 사실과 똑같이 재현해 주는 시설로, 우주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지난 5~23일 2023년 Wee센터 고위기심리상담, 특별교육에 참여한 보호자 147명을 대상으로 추후상담인 스위트콜 서비스를 실시했다. 스위트콜 서비스는 작년 한 해 동안 구미Wee센터 서비스를 받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상담 및 교육 종결 후 서비스 효과와 지속성, 위기 노출 여부 등을 확인하여 추후 사례 관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추후상담 설문 결과에 따르면 고위기심리상담 보호자 87.5%, 학교폭력 특별교육을 이용한 보호자 80%가 서비스의 효과가 있었다고 응답했다. 스위트콜 서비스 결과에 따라 즉각적인 후속 조치가 필요한 사례에 대해서는 추후 지원 방법을 협의하였으며 추후관리가 필요한 고위기 사례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수성대는 성인학습자 친화형 지역산업 밀착 현장중심 융합교육과정 개발과 대학생활 적응을 높이기 위해 ‘LiFE 융합학부 예비 신입생을 위한 비학위 과정’을 운영, 예비 신입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수성대 LiFE 융합학부는 웰스킨케어전공 예비 대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힐링아로마테라피’ 마지막 과정으로 개인 맞춤형 향수 개발 교육을 26일 신비관 피부건강관리과 실습실에서 진행했다. 지난 5일부터 15시간에 걸쳐 실시된 이 과정에는 아로마 향기를 활용, 심신의 안정을 주기 위한 개인 맞춤형 향수 개발 과정이다. 특히 개인의 MBTI, DISC를 활용한 개인의 성향에 맞춘 아로마 프로그램 개발 및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아로마테라피 활용법 등 다양한 실전 교육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수성대 LiFE 융합학부는 웰스킨케어전공은 오는 29일까지 15시간에 걸쳐 ‘시니어병원 코디네이터 과정’도 운영, 호스피스 병동 환자들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활용 등에 관한 교육도 실시한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대구 지역 창작자들을 위한 2024 DIMF 뮤지컬 인큐베이팅사업 ‘리딩공연’(이하 리딩공연)을 공모하고 27일부터 접수를 시작했다. 리딩공연은 대표적인 신작 뮤지컬 개발 단계 프로그램으로 DIMF가 창의적이고 잠재력 있는 지역창작뮤지컬을 발굴하고 지원하며 쇼케이스 및 초연 작품의 완성도를 한 단계 더 높여 대구 지역 창작뮤지컬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특히, 올해 제18회 DIMF 창작지원사업에 지난 2022 DIMF 뮤지컬 인큐베이팅사업 ‘리딩공연’의 선정작 ‘사운드 뮤지컬 모글리’가 이름을 올려 지역 뮤지컬의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사업은 무대화되지 않은 순수 창작 뮤지컬을 대상으로 공모받는다. 또한, 주요 캐릭터와 뮤지컬 넘버를 포함한 러닝타임을 30~40분 내외로 구성하고 기본적인 무대장치만을 갖춰 오롯이 배우의 연기와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는 독회 형태로 진행된다. 작품의 기본 서사와 뮤지컬 넘버의 완성도 등 콘텐츠로서 성장 가능성을 볼 수 있는 무대로 창작뮤지컬이 세상에 처음 나오는 순간을 관객이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국민의힘 전광삼 대구 북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7일 중소기업이 안심하고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중소기업 지원 공약을 발표했다. 대표적인 중소기업 지원 공약으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금리 및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 △근무여건 개선 △수출 및 디지털ㆍ녹색화 지원 확대 등이다. 전 예비후보는 “중소기업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지원을 국가에서 해줘야 한다”면서 “그중에서도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해 50인 미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대진단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금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정책금융을 지원하고 전기, 가스 등 인상된 에너지 관련 경비를 남품대급 연동대상에 포함시키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의 근무여건 격차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
대구한의대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칠곡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센터 등록급식소 원장 28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원장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센터 사업 계획과 정보를 공유하는 사업설명회와 체크리스트 변경사항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2023년 한 해 동안 센터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와 위생·안전·영양 개선 및 향상된 급식소를 우수급식소로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등록급식소를 지역별로 나눈 7STAR 소그룹 모임과 이벤트를 통해 사기 충전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센터는 “등록급식소의 어린이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진행 및 지속적인 지원과 정보제공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27일 시장실에서 (재)경북테크노파크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빛나는 만화마을 조성)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단은 최근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 일반대학협의체 공동사업과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대구한의대는 △평생교육사업 잠재수요자 발굴 및 현황조사 △평생교육단과대학 성인학습자들의 학습동기 및 장애요인이 대학생활적응정도와 학업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성인학습자의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위한 교과목 개발 △취업 활성화 프로그램(AI 면접 및 이력서 준비)과 같이 총 5개의 공동사업과제에 선정되어 총 5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연구하게 됐다. 타 선정대학과 함께 연구를 계획하여 돌아오는 3월 부산에서 1차 중간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사업과제 선정은 대구한의대가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을 통해 성인학습자를 위한 평생교육의 발전에 새로운 발돋움을 할 수 있는 기회로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대구한의대는 지속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성인학습자들의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시는 오는 3월4일부터 12월13일까지 지역 내 유아숲체험원 2개소(삼성현, 비호동산)에서 2024년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오는 3월19일 학부모 및 지역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김다영 작가의 ‘여행을 바꾸는 여행 트렌드’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정보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2024 인문학 아카데미 ‘별별 인문학’ 첫 번째 시간으로, 3월 봄을 맞이해 여행 연구소 히치하이커 대표 김다영 작가가 ‘여행을 바꾸는 여행 트렌드’라는 주제로 생산적 여행 설계법과 국내외 호텔 및 숙박시설을 스마트하게 찾고 예약하는 방법, 자유여행을 도와주는 여행 예약 서비스 사용법까지 일상 속 필요한 여행 팁과 새로운 여행의 기술 및 트렌드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히치하이커 대표 김다영 작가는 ‘여행을 바꾸는 여행 트렌드’, ‘여행의 미래’, ‘나는 호텔을 여행한다’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고, 한국관광공사 관광 분야 전문평가위원, 트래블테크 분야 교육 및 컨설팅 활동을 하고 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사진>가 27일 사의를 표명했다. 이 부지사는 이날 본지와 전화에서 "새로운 꿈을 실현하기 위해, 경제부지사 직을 내려놓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경북도정의 경제정책 콘트롤 타워 역할을 해 온 이 부지사는 1년 7개월의 재임 기간 국회와 중앙부처를 오가며 포스텍 연구 중심 의대 설립, 경북 배터리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 등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신공항 화물터미널을 두고 갈등이 빚던 지난해 11월에는 국토교통부를 찾아 군위와 의성에 각각의 복수 화물터미널을 건설하도록 정부를 설득하기도 했다. 또 여성 특유의 섬
포항시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정태영)는 베스트셀러 작가 이석원 자주 스쿨 대표를 초청해 27일 포항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피하지 않고 소통하는 생활 속 자녀 성교육’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한국한의약진흥원 세계화센터는 한의약을 활용한 외국인 환자 유치와 한의약 제품, 한의의료기관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14일까지 지원사업 수행기관을 공모한다. 총 6억7300만원을 지원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동남아·중동 환자 유치 활성화 지원 △일본·중국 환자 유치 확대 지원 △한의의료기관 해외 진출 지원 △한의약 제품 해외진출 지원 △한의약 해외교육 지원 △한의약 임상연수 지원 등 총 6개 분야에 대해 이뤄진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코로나19 종식 이후 국제 이동이 완전히 회복되면서 한의약 분야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일본․중국 등 기존 대상국 지원을 강화하고, 동남아·중동 등 신규 국가 발굴에 적극 나선다.
봉화교육지원청이 오는 3월 운영하게 되는 지역내 5개 늘봄선도학교의 안정적인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6일 현장 방문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담당 장학사와 주무관은 늘봄 선도학교 관리자를 직접 만나 추진 계획을 살펴보고, 현장의 개선 의견 등을 질의 응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늘봄전담인력인 기간제 교사들의 업무 준비 상황도 새심하게 확인하고 저학년 맞춤형 프로그램이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실시했다. 권혜자 교육장은 "늘봄선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원을 강화하고, 지자체와 돌봄공동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