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이 광양에 이어 포항 공장에서도 고성능 전기차 배터리소재인 단결정 양극재를 본격 출하했다. 6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 포항공장에서 양산하는 이 제품은 니켈 비중 86%의 NCMA 단결정 양극재로 제너럴모터스(GM)와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배터리 합작사 얼티엄셀즈(Ultium Cells)에 공급된다. 국내 양극재를 미국시장에 처음 수출하는 것이다. 포스코퓨처엠은 고온 소성•균질화 코팅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미 지난 3월 광양공장에서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해 공급하고 있으며, 급증하는 주문에 대응하기 위해 포항공장 양산시점을 당초 2024년 1월에서 약 2개월 앞당겨 11월 초부터 라인 가동에 들어갔다. NCMA 단결정 양극재는 핵심원료인 니켈(N)•코발트(C)•망간(M)•알루미늄(A)을 하나의 결정 형태로 결합해 에너지밀도를 높여 주행거리를 늘리고 열안정성과 수명도 함께 향상시키는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전기차 고성능화 트렌드에 맞춰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향후 전기차의 주행거리 뿐만 아니
청송군은 청송사과 및 사과주스의 해외시장 진출 시 보다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해외수출용 홍보동영상을 제작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청송군은 이를 위해 관련 용역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8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11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이달 1일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최종 보고회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해 주요 부서장, 청송사과유통센터 대표, 용역사 등 관련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그동안 제시되어 왔던 여러 의견을 반영해 최종 홍보영상이 소개됐다. 영상은 해외의 한류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도와 현재 청송사과 수출국인 인도네시아, 필리핀 국민들의 SNS 활용도가 높은 점에 착안해 전 세계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사과 레시피 영상으로 만들어졌으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SNS에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짧지만 '청송사과'의 특징을 강하게 느끼게 할 수 있는 타이포그래피 영상과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 영상은 세계인의 이목을 끌어 청송사과의 해외 소비자 인지도를 상승시켜 해외시장 진출에 가시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성공적인 개최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했던 지난 제17회 청송사과축제(11.1.~11.05.)에서 필리핀 유명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다양한 컨텐츠를 만들어 필리핀 현지 유튜브에 올리는 등 청송군에서는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대한민국 대표사과인 청송사과를 활용한 레시피 영상을 SNS에 홍보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쉽게 노출 할 수 있는 다양한 수출 마케팅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청송사과의 가치를 해외에 널리 알리고 안정적인 수출시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난 5일 한국도로공사로부터 김치 3천kg, 한국도로공사 노동조합으로부터 백미 6천kg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함진규 사장을 비롯한 본사 직원 200여 명이 참여해 김치를 직접 담가 그 의미를 더했으며, 한국도로공사는 이 외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EAP지원 사업, 장학금 지원사업, 각종 후원 물품 기탁 등을 통해 지역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기여에 앞장서 사회공헌활동의 선순환을 이어가고 있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쌀과 김치는 한국인의 밥상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먹거리인 만큼 이번 나눔을 통해 우리 이웃들에게 한국도로공사 직원들의 따뜻한 사랑과 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7일 오후 2시 SK텔레콤 본사에서 개최되는 '원격 천체 관측소 건립 협력사업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남포항 로타리클럽(회장 김창수)은 6일 용흥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준)에 김장 김치 20박스(90만원 상당)를 기부하며 지역주민과 따뜻한 겨울나기 동행에 나섰다. 이날 기부된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 어르신, 복지사각지대 주민 및 저소득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창수 회장은 “어렵고 외로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김치가 잘 전달되어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는 6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3년 아이돌봄서비스 소통의 날’ 행사에서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평가 우수기관 4개소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227개소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가 실시했으며, 아이돌봄서비스 업무 전반에 대해 상위 15%를 선정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집으로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양군은 오는 20일까지 다음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를 올해 1774명보다 193명이 증원된 1967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음해 노인 일자리 사업은 기존 공익형 활동과 더불어 사회서비스형이 새롭게 운영되며, 유형별 모집인원은 공익형 활동 1937명, 사회서비스형 30명으로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익형 활동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들이 지역 환경개선, 공공시설 봉사 등의 내용으로 월 30시간(11개월) 활동하고 29만원 지급된다. 사회서비스형 활동은 만 65세 이상(일부 유형 60세 이상) 어르신이 복지시설, 보육 시설, 금융기관 등에서 월 60시간(10개월) 활동하고 63만원 정도를 지급한다. 노인 일자리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르신의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과 사회참여 기회를 위해 다양한 노인 일자리를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정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염원하는 의미로 지난 5일 영덕읍 덕곡천 인도교에서 ‘2023 희망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영덕군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엔 군민에게 희망의 메시지 전달하는 의미로 영덕군청기독신우회 특송, 점등식, 구세군 자선남비 시종식 등이 진행됐다. 이날 점등식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는 “오늘 우리가 밝힌 성탄 트리의 불빛이 군민의 마음속을 환하게 밝혀 희망찬 내일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한편, 영덕군의 희망트리는 영덕읍 덕곡천 인도교와 영해면 3·18로터리, 영해초등학교 장미터널 총 3곳으로, 성탄절의 기쁨을 나누고 군민 모두에게 희망의 등불을 비춰 꿈과 희망의 새해를 기린다는 취지로 매년 연말 설치된다.
영양군의 인재 양성을 위해 기관·단체·개인들이 힘을 보태고 있는 가운데 (재)금복문화재단(이사장 김동구)가 6일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를 방문해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금복문화재단은 지난 1987년 ㈜금복주의 창립 30주년을 기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해 지역사회와의 공존을 모색하고 향토 문화 보존과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날 금복문화재단을 대표해 전달식에 참석한 김일환 ㈜금복주 대표이사는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 취지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재)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를 통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교육 환경 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영양군과 중앙전파관리소는 6일 오후 2시 영양자작나무숲(국내 최대 자작나무 군락지)에서 ‘영양자작나무숲 이동통신기지국’개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김정삼 중앙전파관리소장, 김기제 대구전파관리소장,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 조현애 경상북도환경산림자원국장, SKT 황보근 본부장, KT 황경희 본부장, LGU+ 감충렬 본부장, 드림타워솔루션 안평원 본부장, KCA경북본부 이동만 본부장 등 주요인사와 민간, 정부․공공기관에서 각 분야에서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영양자작나무숲'은 영양군이 가장 주력하는 역점 사업이지만, 지속적으로 방문객이 증가하는 지역임에도 전기 등 인프라 시설 부족으로 현재까지 이동통신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지역이었다. 그러나, 대국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영양군과 남부지방산림청, 중앙전파관리소, 이동통신 3사가 뭉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적극적으로 협력한 결과 ‘영양자작나무숲 이동통신기지국’을 개통하게 됐다. 이는 국가,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하여 이동통신 음영지역을 해소한 첫 번째 사례로, '영양자작나무숲'이 대한민국 최고의 산림관광 메카로 발돋움할 초석을 다지고, 더 나아가 대국민 통신 불편과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통식은 오도창 영양군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정삼 중앙전파관리소장의 인사말, 커팅식, 현장개통시연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삼 중앙전파관리소장은 전파방송통신 전담 국가기관으로서 “앞으로도 경북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유동인구가 많으나 인프라 부족 등의 문제로 이동통신서비스 음영지역이 발생하는 곳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재해·재난에 대비하고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자작나무숲 이동통신 음영개선사업을 통해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가 해결돼 무척 안심이 되며, 개통식에 참석해주신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진정한 힐링을 선사할 수 있는 최고의 산림관광 안식처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덕군이 행정안전부가 지난 5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3 재도전 프로젝트 성과공유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상을 받았다.
12월 6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나중규 경북연구원 본부장, 현진권 강원연구원장, 황인성 충북연구원장과 경북, 울산, 강원, 충북 4개 시도 공무원과 산하 연구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중부내륙권 발전포럼' 및 '제15회 동해안 발전포럼'이 동시에 열렸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중부내륙권 발전포럼'은 2009년 1월 경북, 강원, 충북 3개 도가 중부내륙권의 상생협력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창립돼 올해는 '초광역권 발전과 중부내륙권 연계·협력 방향'을 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금복문화재단은 지난 4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1천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협의회 청년회는 지난 4일 김천시청 전정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시행했다. 이날 바르게 청년회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협력해 혈액 버스를 운영하면서 시청에 오가는 시민들이 헌혈에 참여하고, 사고나 큰 수술로 인해 위독한 환자들이 수혈할 수 있도록 헌혈증을 기부토록 독려하는 운동(캠페인)도 전개했다. 그 결과 100명이 헌혈에 동참하고, 40장의 헌혈증을 기부받았다. 바르게 청년회는 혈액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헌혈증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헌혈 운동은 매년 헌혈량이 지속해서 줄어들어 혈액 수급이 불안정해져 위급한 환자에게 공급할 혈액이 부족해짐에 따라 자발적 헌혈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원활한 헌혈 기반 구축에 이바지하고자 시행했다. 권세욱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협의회 청년회장은 “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치 있는 일이다. 기꺼이 헌혈 운동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는 지난 4~5일 2일간 입시를 치룬 고3 학생들을 초청, 문예공연을 개최했다. 칠곡 군내 고3 학생 및 교사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공연에서 통기타, B-BOY, 관현악퍼포먼스,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입시에 지친 고3 수험생들이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서로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주고받으며 함께 신나게 즐기는 자리로 진행됐다. 문예공연을 관람한 한 수험생은 "시험을 마치고도 심리적인 부담감이 있었다며, 이렇게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웃고 나니 한결 편안해지고 스트레스도 풀렸다.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수험생활 동안 정말 고생 많았고 칠곡의 미래이자 희망인 여러분의 새로운 출발과 도전을 응원한다”며 "고향 칠곡을 많이 사랑하고 널리 알려달라"고 말했다.
국내 최대 물축제인 '대한민국 국제물주간2023'이 개막했다. 이번 '대한민국 국제물주간2023'은 6일~9일까지 나흘간 엑스코에서 개최되며, 세계물도시포럼 10개 국가 11개 도시, 2개 기관 200여 명이 참가한다. 또 국제 물산업 컨퍼런스 17개 국가 300여 명이 참가 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 성주지점은 6일 성주군청을 방문해 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DGB대구은행 성주지점은 고객과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봉사하는 은행으로서 매년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 11월 연탄 2600장(260만원 상당) 기탁에 이어 ‘희망2024나눔캠페인’에도 동참하면서 꾸준한 나눔으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대구 군위군이 6일 올해에 이어 다음해에도 지역내 소외계층 청소년 6명에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1 지정 결연 후원`을 한다고 밝혔다, ‘1:1 지정 결연 후원’은 군위지역의 저소득가정과 한 부모가정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용기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해 올해 5명의 아이들에게 지정 결연 후원을 연계했다. 김모 후원자는 "내가 주는 작은 관심이 모든 아이들을 돕는 것은 한계가 있으나, 적어도 한 아이에게라도 작은 희망이 되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이 행복하기 위해 모은 작은 힘들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며 꿈을 이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사진>은 6일 오전 7시 라한호텔에서 경상매일신문 상생포럼 제20기 8주차 조찬특강 강사로 나서 ‘대구 경북 동해안을 넘어 태평양으로-동해의 이해와 미래비전’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했다. 이날 지역 단체장, 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남일 부시장은 '독도사령관'이라는 별칭이 붙은 이유를 설명했다. 김 부시장은 그동안 꾸준한 관심을 갖고 연구해온 해양, 특히 동해에 대해 “보통 사람들은 바다라고 하면 식품, 피서지로만 생각하지만, 이 시간을 통해 역사와 자원 개발로 무궁무진한 우리의 자산임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역사를 알면 알수록 동해를 더 사랑하게 된다는 김 부시장은 한민족의 상징 애국가의 시작이 ‘동해’라면서 “동해는 삼국사기, 삼국유사 등 기록에서도 볼 수 있듯이 우리 민족의 삶과 함께 해 온 생활터전이다”고 소개했다. 삼국사기에서 신라는 681년 문무왕의 장사를 동해구 대석상(대왕암)에서 지냈다는 기록과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최근 이틀간 작은행복(장수면) 잔디광장에서 새터민 및 결혼이민여성과 함께하는 김장담그기 및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6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민이 행복한 지역봉사사업'의 올해 마지막 행사로 새터민, 결혼이민여성 및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원 등 2일간 60여 명이 참석해 겨울철 문화인 김장을 체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