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지원하는 장애인 하이패스 단말기 무료보급 사업이 4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경북도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 중 신청일 기준 5년 내 단말기 무상 지원을 받지 않은 사람이며, 대상 차량은 본인 명의 소유 또는 동일한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등재된 세대원이 소유한 비영업용 차량이다. 자동차등록증과 장애인통합복지카드를 지참해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 지역 내 영업소(톨게이트)를 방문해 신청하면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올해 대구·경북에 2790대를 보급할 예정이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구미시는 지난 1일 구미역광장에서 구미시새마을회 주관으로 새마을지도자 80여 명이 모여 '3.1절 태극기달기 캠페인'을 펼쳤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난달 28일 지역 내 산업단지에 입주한 OKF와 SK플라즈마를 차례로 방문해 기업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OKF 이상신 회장과 SK플라즈마 유용재 공장장을 비롯해 기업 임원진과 권기창 안동시장 및 투자유치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업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OKF는 멀티 음료 제조공장으로 2008년 풍산농공단지에 입주해 320여 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현재 180여 개국으로 수출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한 대표적인 중견기업이다. 이상신 OKF 회장은 “전 세계를 누비는 OKF 음료가 안동에서 생산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ESG경영 실천으로 지역에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안동시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SK플라즈마는 혈액제제 제조․판매기업으로 2015년 경북바이오산업단지에 입주해 현재 210여 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인재를 채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바이오기업이다. 유용재 SK플라즈마 공장장은 “SK플라즈마는 2018년 안동으로 이전 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안동시의 바이오특화산업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방문을 환영했다. 권기창 시장은 “기업유치도 중요하지만, 기업이 안착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소통해 기업 운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 기업은 더 많은 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권기창 시장은 민선 8기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기업도시’ 조성을 위해 2023년 SK바이오사이언스 본사, 유한건강생활 본사 방문을 시작으로 직접 기업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 해결하고 있다.
미시는 지난 1일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민족자존과 국권회복을 위해 일제의 식민통치에 맞섰던 지역의 독립유공자들을 추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대구광역시는 ‘전세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전 연령층으로 확대해 시행한다. 대구광역시는 전세사기 등에 따른 전세금 미반환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특히 피해가 심각한 저소득층의 전세보증금 보호를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을 지원 범위를 확대해 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반환하는 전세보증금의 반환을 책임지는 보증 상품으로 대구광역시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의 보증가입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칠곡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달 27일 여성단체협의회 사무실에서 14개 여성단체,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4일 오전 9시 30분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를 주관한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4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3월 달서직원 월례모임’에 참석한다.
대구경찰청은 지난달 29일 대구경찰청 무학마루에서 ’24년 형사과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강·절도 등 민생침해범죄 척결, 마약류 ·조직폭력 범죄 엄정단속, 형사 기능으로 일원화된 피싱범죄 종합대응 체제 구축 등에 대해 논의하고, 최근 사회적 이슈로 등장한 이상동기범죄 분석 및 대응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정성학 수사부장은 “존중과 배려는 형사 업무의 시작과 끝”이라고 강조하면서 “경미사건이라도 진정성 있는 노력을 기울여 시민의 입장에서 따뜻한 형사가 돼 줄 것”을 주문했고, “대구 형사 전원이 팀워크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이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달 28일 구미시 금오산 일원에서 남부지방산림청, 대구시, 칠곡군 산불진화인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도심권 산불에 대비해 인명과 주택 보호를 주목적으로 산불진화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안전한 임무 수행을 위해 실시했으며, 고성능 산불진화차량을 활용한 진화와 재난안전통신망, 드론영상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현장 상황 전달 등 현장감 있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남부지방산림청 지역 내 고성능 산불진화차량은 5대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 진화차보다 담수량 3.5배(3500ℓ), 방수량 4배(130ℓ이상/분)가 높아서 진화효율성 제고에 효과적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관은 “이번 훈련을 통해 각 기관별 공조 강화 및 협조체계 구축으로 산불 대응력을 강화하고 훈련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보완해 신속한 산불 진화와 현장 안전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달 28일 오후 4시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재단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이사회를 열었다.
예천군은 지난달 29일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24년 예천군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체 회의에서 군은 자문위원과 전년도 자문내용에 대한 반영 현황을 확인하고 2024년 예천군 주요 사업을 공유했다. 또 국가 및 도 정책 방향과 이에 맞춰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설명하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문화관광체육, 농림축산환경, 도시건설, 보건복지교육, 미래산업경제 5개 분과별로 군정 주요 사업에 대해 분과위원회에서 자문해야 할 사항들을 정하고 경북도청 신도시 패밀리파크 등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예천군 정책자문위원회는 정책 자문기구로서 6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4월 출범 후 84건의 자문 활동을 하며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도움을 주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지난해 전문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시된 자문들이 살기 좋은 예천 만들기의 원동력이 됐으며 올해도 주요 사업에 대한 위원님들의 활발한 자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는 제246회 임시회 폐회 기간 중인 지난달 29일 풍천면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역 내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운영상황을 확인하고 점검함으로써 정책에 대한 건설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의정활동에 반영을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공동구관리사무소 △안동장사문화공원 △풍천하수종말처리장 △맑은누리파크 4개소 현장을 연이어 방문해 현지 관계자로부터 운영상황을 보고 받았다.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안동·예천)은 안동‧예천 선거구가 현행대로 유지되는 선거구획정안이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는 전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선거구획정안을 통과시켰다. 전체회의에서 통과된 선거구획정안은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이날 오후에 잇달아 열린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안동요양병원(구 재활센터, 안동시 경동로 830)분원에 오는 4월 통증센터를 오픈한다. 안동병원에 따르면 3월부터 유제혁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수상동 안동병원(본원)에서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통증센터 오픈을 위해 지난 1월 착공에 들어갔고, 4월 중 공사가 마무리 되면 안동요양병원 통증센터에서 진료를 이어간다. 유제혁 과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대구 중구는 오는 29일까지 ‘2024년 희망중구 정책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행정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주민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접수 된 주민 의견은 중구의 정책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된다.
대구광역시 중구와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은 오는 15일까지 북성로 문화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지역 문화예술 활동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북성로의 문화예술을 활용해 북성로의 문화 자산을 홍보하고, 북성로 지역의 문화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원한다.
경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는 지난해 지속된 강우와 무더운 날씨로 복숭아 탄저병, 심식나방 등이 급속하게 발생해 농가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올해는‘복숭아 병해충 예찰단’활동을 강화해 병해충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계획이다. 청도복숭아연구소는 지난달 29일 복숭아 주산지인 청도, 영천, 경산 등 9개 시군의 복숭아 선도 농가 35명을 대상으로 병해충 예찰단을 구성하고, 세미나를 열어 올해 예찰 계획과 예찰 요령 등을 설명했다. 복숭아 병해충 예찰단은 3~9월까지 10일 간격으로 예찰 트랩 등을 이용해 심식나방 등 병해충 발생 양상을 조사하고, 복숭아연구소는 예찰단으로부터 수집된 예찰 정보를 농가와 관련기관에 SNS와 문자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제공한다. 또한 복숭아 재배 시 봉지 씌우기와 교미교란제 설치로 물리적인 방법과 화학적 방제를 동시에 실시해 최상품의 복숭아를 생산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 밖에도 경북농업기술원에서 보급하고 있는 병해충 예보시스템 앱을 활용해 온도, 습도, 누적 강수량 등을 지역별로 실시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농가에 주요 병해충 발생 정보를 미리 알려 선제적으로 병해충 방제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도는 정부의 예방부터 치료·회복까지 전단계를 관리하는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에 맞춰 도내 정신건강 안정망 구축 등 지원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경북도는 지난달 29일 도청에서 시군 정신건강․자살예방 담당자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상담요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정신건강․자살예방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는 정부의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인 예방부터 치료․회복까지의 전단계 관리 대전환에 따라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신건강 지원, 정신질환자 관리와 지원 강화 등 전방위로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정신건강 없이는 개인과 사회의 건강도 없다'는 문제 의식 하에 2024년 7월부터 시행될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시․군 운영 체계 구축 마련을 안내했다. 특히 경북도의 ‘저출생과의 전쟁’에 발맞춰 22개 모든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건소 모자보건사업과 연계해 난임 여성 또는 산전․산후 여성이 겪는 우울증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도록 우울 선별검사와 고위험군 지속 관리를 강화한다. 초보 엄마․아빠의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마음 보듬 프로그램도 다방면으로 운영하도록 강조했다.
경북도는 4일부터 도내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용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 1130대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감면단말기 무상 지원 사업은 도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가 협업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을 배려하고 고속도로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5년째 추진하고 있다. 무상 지원 대상은 도내에 거주하고 통합복지카드(통행료할인카드)를 소지한 등록 장애인이다. 기존에 감면 단말기를 지원받은 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장애인 통합복지카드, 자동차등록증, 경북도 거주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신분증 또는 주민등록등본)를 지참하고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관내 영업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신청(관련 서류 팩스 송부)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