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구수산도서관(읍내동 소재)에서 민방위대장·대원 및 도서관 이용자가 참여하는 지진대피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6일 오후 2시 ‘지역 특성화 재난 대피 민방위 훈련’이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가운데, 대구 북구는 지진을 재난유형으로 선정해 민방위대장·대원 및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자체 훈련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대피훈련과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훈련 참가자들은 건물 내 방송으로 상황을 전파받고 지진발생상황에 맞춰 낙하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며 대기하다 지진이 멈춘 후 건물 밖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대피훈련이 끝난 후에는 시청각실에서 지진발생 시 상황별·유형별 대피방법에 대한 생활안전교육도 병행했다. 민방위 훈련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훈련 전 배너 및 안내방송을 통해 도서관 이용객들의 호응을 유도하고, 훈련 중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피유도 요원을 곳곳에 배치해 안전하게 훈련을 마무리한 점이 돋보였다.
울진군은 오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관내 중소기업 구인난과 미취업 청년, 결혼이민자 등 취업애로계층의 고용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중소기업 정규직프로젝트 사업’은 중소기업에 채용 인턴 1명당 월 150만원씩 2개월간 고용지원금을 지급하고, 참여 인턴에게는 2개월간의 인턴 근무 후 정규직으로 전환 시 3개월차, 10개월차 총 2회에 걸쳐 총 300만원의 근속장려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2024년 정규직 프로젝트로 모집 중인 참여자(참여 기업) 인원은 2명이며, 모집인원이 충족될 시 모집 마감할 예정이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8일 오후 2시 북구청소년회관 아트홀에서 개최되는 ‘대한노인회 대구북구지회 정기총회’에 참석, 오후 3시 중앙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제43회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북구지부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DGB대구은행은 시중은행 전환을 앞두고 스타트업 육성 및 투자를 통한 지원 강화 등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방안으로 서울 마포 소재 프론트원을 방문해 다양한 핀테크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프론트원’은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청년 창업 지원 공간으로 지난 6일 황병우 은행장을 비롯해 관련부서 임직원들이 방문해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신용보증기금 등 핀테크 기업 지원 기관과 미팅을 진행한 후, 입주기업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DGB대구은행은 핀테크 기업과 관련한 다양한 지원 및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중은행 전환을 앞두고 보다 다양하고 넓은 기업들과 협업 모색을 진행한다는 목표로 본 방문을 진행했다. 핀테크 관련
포항시는 지난 5일 신규 채용된 녹지 분야 기간제근로자 63명을 대상으로 송도동 평생학습원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도시숲공원ㆍ가로수·녹지대 유지관리원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가 추진 중인 생태하천 복원 사업 현장에 안동시 관계자들이 방문해 견학을 실시했다. 안동시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안동권지사에서는 안동시 안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실시설계 마무리를 앞두고 생태하천 복원 사업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7일 포항 학산천을 방문했다.
포항시는 7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중간관리자(6급) 6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4대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허지원 강사(젠더발전소 대표이사)를 초빙해 중간관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구하는 역할극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영주시의 인구 10만명 선이 무너졌다. 7일 영주시에 따르면 2월말 기준 영주시 인구는 9만9천966명으로 집계됐다. 1월말(10만100명)에 비해 한 달 사이 134명이 감소했다. 1975년 인구 17만5천444명을 정점으로 줄어들기 시작한 영주시 인구는 저출산·고령화와 꾸준한 인구 유출로 인구 10만이 안되는 지방 중소 도시가 됐다. 영주시는 그동안 10만 명 사수를 위해 시에 거주하는 공무원과 유관기관·기업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주소갖기 운동을 펼치고, 숨은 인구 찾기와 전입 유도, 전입자에게 다양한 인센티브(전입축하금지원, 전입대학생생활자금지원, 출산육아지원금 등)를 제공해 왔다. 더불어 인구 증가 대책을 수립, 인구 정책 지원 조례 개정(다자녀 가족 2자녀로 변경), '지역특화형 비자제도' 찾아가는 전입창구 운영, 공모사업 통해 정주·체류 인구 증가 유도
포항시는 6일 대형건설 공사장인 철강공단 완충저류시설 및 영일대해수욕장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겨울철 결빙됐던 토양이 녹으며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한 것으로 지역 내 주요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포항시는 지난 2017년 전국 최초 시비 지원 24시간 소아응급의료기관 운영지원사업을 실시해 2024년 현재까지 소아응급환자의 진료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 6일 국내 최대 규모의 이차전지 산업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4’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시에서 참가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산시는 지난 6일 경산실내체육관과 시민운동장이 위치한 경산생활체육공원에서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훈련’을 했다. 이번 민방위훈련은 많은 인원이 밀집되는 다중이용시설에서 봄철 발생하기 쉬운 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피 능력을 향상하고, 민방위대의 재난 대응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꼭 구미(을) 국회의원으로 당선돼서 구미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켰으면 좋겠다. 아무리 어려운 길이라도 꿋꿋이 걸어가자. 진심이 이긴다” 최우영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대해 친구들이 남긴 응원의 메시지이다.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지난해 9월 중방동 통장회의를 시작으로 2024년 3월 서부1동 통장회의까지 경산지역 15개 읍면동 곳곳을 누비며 42경산 교육프로그램과 교육생 모집을 알리기 위한 찾아가는 순회설명회를 진행했다. 순회설명회는 회의에 참석한 이·통장을 대상으로 문제해결, 프로젝트 수행 중심의 철저한 자기주도 학습, 동료평가를 기반으로 실전 역량을 키울 수 있는 42경산 교육프로그램 내용을 비롯해 지원 방법, 교육 일정, 교육생들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 등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민중기 지역협력실장은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지인 소개로 신청한 비율이 전체 교육생의 30% 이상으로 높은 만큼 이·통장님들께서 가족, 지인, 지역주민들에게 혁신적인 SW 교육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42경산을 널리 홍보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42경산 2기 1차 라피신을 오는 7월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위한 온라인테스트는 42경산 홈페이지(www.42gyeongsan.kr)에서 상시 응시할 수 있다.
행정5급 환경교통국 환경정책과 정성자 시설5급 감사담당관실 배기철
대구한의대에서 운영하는 건강최고위과정 DHU Honors & Permanence CEO Academy는 지난 5일 대구 인터불고호텔 행복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해 만장일치로 장세철 CEO 3기(고려건설회장, 평통 중앙위원)를 초대 동창회장으로 추대했다. 이어진 초대 총동창회장 취임식에는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 이재수 총동창회장, CEO과정 1기인 이인선 국회의원,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한 총 100여 명 동문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총동창회장 추대패 전달, 공로패·감사패 전달, 임명장 수여, 총동창회기 전달, 모교 발전기금 전달, 취임사, 축사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세철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방 최고의 명문대학 대구한의대 건강최고위과정 초대회장으로서 튼튼한 기초를 세우는 역할과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며, 전국 최초 CEO Permanence 평생교육을 통해 건강을 지키며 동문간 친선단합과 노블리스 실천하며 모교발전에 기여하는 동문이 되도록 하자”고 했다. 축사에서 변창훈 총장은 “삼라만상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경칩을 맞아 우리 대학 건강최고위과정총동창회가 창립과 회장 취임식이 열려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대학의 소중한 가족인 CEO여러분의 건강을 지켜드려 지속가능한 성공경영을 지원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수도권 인구와 경제력 집중으로 인한 불균형의 심각성, 지방소멸 위기대응과 인구 절벽에 대한 절박함을 강조하며, 전국 228개 시장·군수·구청장 대표회장으로서 역할을 적극적으로 실행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동문이 되겠다”는 축사를 전했다. 한편 준비위원장을 맡아 헌신한 이영철 회장은 총동창회 창립 공로패를, 최용구 원장은 감사패를 받았으며, 장세철 총동창회장은 회원을 대표해 모교 발전 기금으로 1000만원을 대학에 전달했다.
에코프로가 비수도권 지역인재 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에코프로는 2024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시즌을 맞아 지난 5일 경북대학교에서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채용설명회에는 경북대에 재학 중인 취업준비생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가 특강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김병훈 대표는 에코프로의 회사소개와 경영방침, 사업분야, 기술력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임직원에 대한 복리후생제도와 보상제도 등을 안내했다. 김병훈 대표는 “에코프로 그룹은 이차전지 양극소재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혁신기업”이라며 “에코프로는 현재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하이니켈 양극재 뿐만 아니라 미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또다른 사업비전을 찾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번 채용설명회에 참여해주신 인재들
구미대학교 학생들이 산학협력을 통해 데크와 관련한 4개의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도시조경디자인과 학생 15명은 조경시설물 제작 및 시공회사인 ㈜유니온산업과 손잡고 4개의 특허 출원을 최근 완료했다. 4개 특허 출원의 명칭은 ‘데크조립체’, ‘결합이 용이한 논슬립부재를 갖는 데크조립체’, ‘데크펜스용 기둥조립체’, ‘데크펜스조립체’ 등이다. ‘데크조립체’는 시공에 소요되는 시간과 인력을 현저히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고, ‘결합이 용이한 논슬립부재를 갖는 데크조립체’는 보행자가 미끄러져 넘어지는 안전사고 문제를 개선했다.
녹색정의당 엄정애 예비후보가 제 22대 경산시 국회의원 후보에 출마 선언을 했다. 엄 후보는 지난 12년간 3선 시의원으로 △2009년 전국 최초 주민발의 친환경 학교급식 조례 개정운동 △2011년 경산시 장산도서관 및 작은 도서관 설립 운동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2024년도 주요 정보시스템의 백업 데이터에 대한 정합성 검증을 오는 13일부터 실시한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난 2005년부터 재난·재해 복구 백업센터로 지정되어 경북교육청 주요 정보시스템인 교육행정 누리집, 도서관정보시스템, 내친구교육넷, 교육행정포털, 표준기록관리에 대한 백업과 재해복구시스템을 운영해 오고 있다. 데이터 정합성 검증은 데이터가 정상적으로 백업됐는지 확인하는 과정으로, 주요 정보시스템 5종의 원본과 백업 데이터를 비교 검증하여 일치 여부를 확인하며, 데이터가 손실 없이 신속하게 복구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중요한 절차로 원본 데이터 손상 시 즉각적으로 데이터를 복구해 행정서비스를 구현 할 수 있다. 백영애 관장은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사이버보안 위협과 자연 재해에 대응해 데이터 백업의 중요성은 이전보다 더욱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 최신 기술과 보안 시스템을 활용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중단 없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