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지좌봉사회장 박소영, 김재강 부부는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컵라면 160상자(50만원 상당)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베풀었다. 박소영 부부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면서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남상연 지좌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나눔에 앞장서주신 박소영, 김재강 부부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과 함께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체육을 사랑하는 포항지역 원로 체육인들의 모임인 “체사모(회장 최인수)”가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스포츠꿈나무 3명을 발굴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7일 장학금수여를 겸한 송년모임에서 올해 전국단위 대회에서 포항을 빛낸 포항중학교 류경무 복싱선수와 항도중학교 원혜연 여자축구선수, 오천초등학교 이한주 태권도선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체사모는 지난 2014년도 각 스포츠가맹단체 회장과 사무장 등 임원을 지낸 분들이 뜻을 모아 전국체전이나 도민체전, 기타 종목별 전국단위대회에 출전하는 선수와 임원단에 훈련과 경기방법 등을 자문해주거나 대회에 참가하여 격려해주는 등 포항 체육발전을 위해 봉사해온 자생단체다.
대구광역시는 2023년 12월 31일 종료되는 친환경차 유료도로 통행료 감면기간을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 연장하고, 감면대상과 감면율을 조정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친환경차의 보급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차에 대한 유료도로 통행료 감면제도를 2012년 1월 하이브리드차 60%를 시작으로, 2016년 5월 전기차 100%, 2020년 11월 수소차 100%로 시행하고 있다. 이는 ‘유료도로법’에 따른 고속도로를 통행하는 친환경차에 대한 통행료할인 제도보다 확대된 ‘대구
고용노동부는 아르신 급성중독으로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봉화군 영풍 석포제련소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엄중히 살피겠다고 12일 밝혔다. 영풍 석포제련소는 납, 아연 등을 제련하는 사업장으로 지난 6일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제련소 탱크 모터 교체 작업에 투입된 후 호흡곤란 등의 증세를 겪다가 지난 9일 사망했다. 당시 탱크 모터 교체 작업에 투입된 근로자 4명이 복통, 호흡곤란 등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사망한 직원은 아르신 가스에 노출돼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아르신은 비소와 수소가 결합해 생기는 화학물로 노출될 경우 혈액의 기능을 방해하고, 간과 신장을 상하게 하는 특징을 지녔다. 사고 발생 직후 고용부는 작업중지 명령과 함께 유사 공정 근로자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임시건강진단 명령을 내렸다. 고용부는 사고가 발생한 영풍 석포제련소뿐만 아니라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등 영풍그룹 제련·제철 관련 계열사 7개사를 대상으로 일제 기획감독도 실시한다. 특히 고용부는 안전보건진단 등을 통해 근본적 원인을 찾아 개선토록 명령할 계획이다.
최근들어 한전의 정전사태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겨울철 난방사용이 늘어나다보니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 한전의 사전대처가 미흡했던 탓이 더 큰 원인이라는 지적이다. 지난 6일 울산 남구에서 약 2시간 동안 전력 공급이 끊겨 15만5000가구와 일대 교통망을 먹통으로 만들었던 사고의 원인은 노후 설비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전이 밝혔다. 울산 옥동 변전소에서 28년간 사용한 노후 개폐 장치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이상이 발생해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는 것이다. 지난 2017년 서울·경기 지역의 20여만 가구 정전 이후 6년 만의 최대 피해인데, 한전이 천문학적 적자로 제대로 설비 투자를 못하는 바람에 전력 관리에 허점이 생긴 것이다.
내년 4월 제22대 총선 지역구 예비 후보자 등록이 12일부터 시작됐다. 예비 후보가 되면 공식 선거운동 기간 전이라도 일정 범위 내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어 사실상 선거전이 막을 올린 셈이다. 그런데 경북 2개 지역은 아직도 선거구 획정이 확정되지 않았다. 예비후보가 어느지역 선거구에 등록해야할지도 아직 모르는 상태다. 이런 상태에서 덜컥 예비후보 등록부터 받겠다는 발상은 어느나라 선거법인가. 120일간의 총선 일정에서 첫 단추를 꿰는 날이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정치후진국의 한단면을 그대로 노출시켰다. 후보 등록이 개시됐음에도 아직도 선거구를 획정 짓지 못해 ‘깜깜이’ 선거운동이 불가피하다. 공직선거법상 국회는 선거 1년 전에 선거구를 획정해야 한다. 그러나 거대 양당이 합의를 미루면서 8개월째 공전상태가 되고 있다.
내년 총선에 출마할 예비후보자 등록이 12일 시작됐지만 국회는 선거구는 물론 비례대표제 협의에 이르지 못해 '깜깜이 선거'로 룰 없는 총선 시작을 알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2일부터 현행 전국 253개 지역구를 기준으로 후보자 등록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미 법정시한(선거일 1년 전, 4월10일)을 8개월이나 지난 상태지만 게임의 룰은 정해지지 않았다. 앞서 지난 18대 총선에선 선거일 전 47일, 19대에선 44일, 20·21대 총선은 각각 42일, 39일 전에 결정된 만큼 이번에도 게리맨더링(정략적 선거구 조정) 우려가 나온다. 선관위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는 지난 5일 지역구 선거수를 현행 253개로 하는 내용의 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지만, 여야 모두 반발하는 분위기다.
대구광역시는 대구를 대표하는 도심 속 공간인 신천에서 스케이트장, 민속 썰매장, 신천 사진전 등 다양한 즐길 거리 및 볼거리를 조성해 44일간 운영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올겨울, 가족과 함께 겨울철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신천 야외 스케이트장을 대봉교 하류(대백프라자 앞)에 개장해 오는 16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44일간 운영한다. 대
포항중앙교회는 12일 연일읍 지역의 취약계층 5가구를 방문해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손병렬 담임목사, 정해천 남구청장, 최창호 연일읍장을 비롯한 교인 150여명이 참가해 취약계층 5가구에 연탄나눔 봉사를 실시했고, 이 행사는 올해 10년째로 매년 연탄 2만장을 포항시 전역에 전달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포항 대흥동 소재 '만남의 집'에서 형편이 어려운 노인들과 독거노인을 위해 매일 ‘사랑의 밥 퍼기’ 봉사도 21년째 진행하고 있다. 손병렬 담임목사는 “성탄 선물로 연탄을 사용하는 취약계층에 추운 마음을 녹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며 포항중앙교회가 지역사회를 섬기는 나눔행사를 이어 갈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기초생활수급비를 받는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해마다 높아지면서 두해 연속 7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고령화에 혼자 사는 고령층이 늘어난 결과로 20년 전과 비교하면 해당 비중이 20%포인트(p) 가까이 올랐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3 통계로 보는 1인 가구'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을 받은 1인 가구는 123만5000가구로 전체 수급대상 가구의 72.6%를 차지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1년(50.6%)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전체 가구에서 기초수급을 받는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해마다 늘고 있다. 해당 비중은 2015년 60.3%에서 △2016년 60.8% △2017년 63.4% △2018년 66.2% △2019년 68.6% △2020년 69.4% △2021년 70.9% 등으로 올랐다. 2002년(53.7%)과 비교하면 20년 새 18.9%p 오른 셈이다. 10년 전인 2012년(65.8%)에 비해선 6.8%p가 올랐다. 또 지난해 전체 1인 가구가 750만2000가구임을 고려하면 1인 가구의 16.5%가 기초수급자였단 의미다. 1인 가구 중 기초수급자가 차지하는 비율도 2018년 13.2%에서 2019년 14.3%, 2020년 15.2%, 2021년 16.2% 등으로 매년 늘고 있다. 통계청 관계자는 "혼자 사는 청년층도 늘고 있지만 여전히 1인 가구는 70세 이상 고령층이 많이 분포돼 있다"라며 "인구 고령화에 따라 기초수급을 받는 1인 가구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해 1인 가구의 월평균 보건지출은 12만9000원으로 전년(12만3000원)과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올해 1인 가구 가운데 전반적인 인간관계에 만족한다는 응답은 50.0%로 2년 전보다 3.4%p 올랐다. 다만 전체 가구의 만족 비중(54.3%)보단 여전히 낮았다. 1인 가구 중 몸이 아프거나 우울할 때 도움받을 사람이 있다는 응답은 각각 67.8%, 74.3%였다. 2년 전과 비교하면 0.1%p, 0.6%p 오른 수치다. 또 1인 가구 중 우리사회를 신뢰한다는 응답은 57.5%를 기록했다. 반면 별로 믿을 수 없다는 응답은 37.2%를, 전혀 믿을 수 없다는 응답은 5.3%를 각각 기록했다.
달성군수는 13일 군수실에서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에 참석한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12월 본격적으로 겨울에 진입하는 시기로 도로 결빙으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와 히터 사용에 따른 졸음운전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구경북지역의 월별 고속도로 교통사고 현황분석에 따르면, 최근 5년간 12월 사망자 수는 총 14명으로 연중 가장 높았으며, 특히 졸음·주시태만으로 인한 사망자가 11명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월은 기온이 급격히 하강하면서 노면이 얼어붙는 결빙 현상과 강설로 인한 눈길 미끄러짐, 히터 사용에 따른 졸음운전 등으로 교통안전 여건이 좋지 않으므로 고속도로 운전자들은 다음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도로결빙은 차량의 제동력을 저하시켜 사고발생 위험이 크고, 육안으로 쉽게 식별이 되지 않아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따라서 기상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눈이나 비가 내린 뒤에는 평소보다 20~50% 서행해야 한다. 또 차간거리를 유지해 제동거리를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 겨울철에는 히터를 사용하고 환기를 시키지 않는 경우가 많아 졸음운전을 하기가 쉽다.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고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휴식을 취해 졸음운전 사고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전형석 대구경북본부장은 “겨울철 안전운전 수칙을 준수해 사고 없는 연말을 보내시길 당부드린다”며 “고속도로 영업소에서는 경찰과 합동으로 음주운전 및 안전띠 미착용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니 이점 유념해 안전운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 노력이 미약하나마 군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쁩니다.” 본연의 바쁜 업무에도 가족과의 저녁 시간과 주말까지 포기하는 등 오로지 개인적인 열정과 사명감으로 발표대회에 참가해 7천만원을 확보한 공무원이 화제다. 주인공은 칠곡군청 기획감사실 법무규제팀 장태봉(44) 주무관으로 납세자 보호와 규제개혁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장 주무관은 최근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최한‘2023년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에 이름을 올리고 부상으로 특별교부세 7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발표대회에서 경북도 공무원 13명이 참
대구시가 국방부로부터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의 사업시행자 지정을 받았다. 지난달 20일 홍준표 대구시장과 신원식 국방부 장관 간 체결한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 합의각서’의 후속 조치다. 이는 ‘TK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이 온전히 대구시의 사업이 됐음을 의미한다. 이번 사업시행자 지정은 2014년 대구시가 국방부에 최초 군 공항(K-2) 이전을 건의하고, 2020년 이전부지가 선정된 이후 민선 8기에 ‘TK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을 대구의 미래 50년을 담보할 핵심사업으로 보고 기본계획 수립, 기부대양여 심의 통과, 합의각서 체결 등의 사업 절차를 완료하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 온 결과다. 2023년을 마무리하며 지역 숙원사업의 시행자가 된 대구시는 2024년에도 주마가편(走馬加鞭)의 자세로 2030년 개항을 위해 힘차게 달려간다. 특히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계획승인, SPC 구성 등의 후속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청송군이 겨울철 안전한 야영장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11~13일까지 지역내 등록야영장 안전점검에 나선다. 청송군은 이 기간 동안 화재, 질식사고 발생 확률이 높은 겨울철을 대비해 야영장 시설의 안전 실태를 점검할 계획으로, 글램핑, 카라반 등의 야영장 안전·위생 기준 준수여부와 관리 실태 점검 및 소방, 전기, 가스 시설 점검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청송군에서는 농업의 기초가 되는 토양의 시비관리와 과학영농 실천을 위한 토양검정사업을 연중 무료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다. 청송군에 경작지가 있는 농업인은 누구나 무료로 검사 받을 수 있으며, 사람들이 매년 건강검진을 받는 것처럼 토양도 작물 재배 전 토양검정을 실시해 적정한 시비를 함으로써 생산비를 줄이고 토양과 환경을 살릴 수 있다.
성주군보건소는 지난 4~10월까지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자 중 만65세 이상의 허약노인 154명을 대상으로 허약노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노인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도모하고 장기요양상태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방문간호사가 대상자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허약노인 사전평가를 실시하고 스트레칭 기구를 이용해 근력 강화 운동을 지도하고, 구강체조운동, 요실금 예방운동, 약물지도, 영양관리, 낙상예방 등의 교육 및 상담을 8회기 실시했다. 프로그램 진행 후 사후평가에 따르
영덕군가족센터는 지난 10~12월까지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취업과 관련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자존감을 높이고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바리스타 자격증 교육을 실시했다. 참여 결혼이민여성들은 약 2개월간 7회의 이론 및 실기교육을 겸한 교육 이수 후, 12월에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시험에 응시했고, 총 5명의 교육생 전원이 합격 예상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 A모(37,필리핀)씨는 “이번 자격증 취득으로 카페에 취업하여 일을 할것이고, 언젠가는 카페 창업을 할 생각이다”며 “좋은 교육을 만들어 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주군공무원노동조합은 12일 오전 8시부터 성주군청 앞에서 성주군의회의 대규모 예산 삭감을 규탄하는 공무원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앞서 11일에는 군의회를 비판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항의성 근조화환을 의회 입구에 설치했다. 성주군의회는 지난 7일 내년 예산안 6031억원 중 187억원을 삭감·의결했다. 이는 성주군 역대 최대 삭감액이자 경북도 내년도 예산안 12조원 중 50억원 삭감된 것과 비교했을 때도 엄청난 삭감 규모이다. 삭감 예산의 관련 사업 51건 중 특히 국도비·기금사업들은 예산확보를 위하여 많은 공직자들이 수년간 각고의 노력 끝에 얻어낸 결과로써 수많은 절차와 과정을 거쳐 힘들게 확보한 예산이지만 군비 삭감으로 인해 해당 사업들이 사실상 무산될 위기에 놓여 있다. 김상우 노조위원장은 “이번 군의회 예산 삭감은 오로지 지역 발전을 위한 사명감으로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해온 700여 공직자들의 사기를 꺾어버린 것은 물론이고 더 나아가 군정 주요 사업의 무산에 따른 지역 발전 저해와 군민 행복이 아닌 군민 불행으로 몰아가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다”고 말하며 공무원 1인 시위를 계속 이어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칠곡소방서는 지난 10월 2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칠곡 지역 내 주유취급소 29개소에 대한 동절기 안전관리 실태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겨울철을 맞아 주유취급소 내 화기사용이 증가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화재‧폭발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불시 점검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과 관계인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정립하고자 추진한다. 주요 검사 내용으로 △위험물안전관리자(대리자) 선임 여부와 취약 시간대 근무실태 확인 △정기 점검 이행·보관과 주유취급소 내 화기 취급 여부 확인 △주유취급소 위치·구조·설비 기술기준과 저장·취급 위반 여부 △무허가 위험물 단속, 변경 허가 위반 여부 확인 등이다. 이러한 검사와 더불어 주유취급소 화재 예방과 관계자 안전관리 의식 제고를 위해 주유취급소 내 흡연 금지, 금연 구역 표지판 설치, 안전관리 관련 법령 등에 관한 홍보도 함께 실시 중이다. 특히 위험물 안전관리 법령에 따라 주유소 내에서 라이터 등 불꽃을 발하는 기계 및 기구 등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