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 반려동물보건과가 동물보건 양성기관으로 3년 인증을 연속으로 받았다. 이번 인증으로 대구에서 동물보건 양성기관으로 인증된 대학은 수성대와 계명문화대이다. 수성대는 1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인증을 위한 서면‧현장 방문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로 평가를 받아 ‘동물보건사 양성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 인증기간은 2026년 11월17일까지 3년이다.
의성군새마을회는 지난 12일 문화회관에서 군수, 유관기관 단체장, 읍·면 남녀새마을지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대회는 새마을지도자들의 격려와 새롭게 결의를 다지며 새마을운동 우수 단체 및 유공자 표창, 새마을운동 영상 보고,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4일 오전 10시30분 구청장 집무실에서 개최되는 ‘(주)금복주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다.
대구상공회의소는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포럼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세기대구경제포럼 제270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우상현 W병원 병원장을 초청해 ‘일기일회(一期一會) : 1밀리미터 혈관의 희망’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우상현 병원장은 “매일하는 진료, 수술이지만 한 사람에게는 평생 한번뿐인 기회일수도 있어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병원도 기업이지만 일반 기업과는 다르게 의료소비자의 감정과생명을 대해야하는 만큼 책임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참석한 지역기업 대표, 기관장 등에게는 “시간이 지날수록 관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돈보다는 사람, 이득보다는 신뢰가 우선되어야한다”고 조언했다.
△임명 교학부총장 겸 대학원장 서창교 교수
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경북 경산시)는 경산역에 정차하는 KTX 열차가 매일 상·하행 한 편씩 늘어나 하루 4회에서 6회로 운행된다고 13일 밝혔다. KTX 열차는 경산과 대구 남부권의 시민편의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매일 6회(상·하행 각 3회) 운행될 예정이다. 윤두현 의원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적극 요청해 반영된 이번 KTX 증편은 2013년 경산역에 KTX가 정차한 이래로 약 10년 만에 이뤄진 쾌거다. 기존 경산역에 정차하는 KTX 열차는 △하행선은 각각 7시44분, 19시7분 경산역에 도착하고, △상행선은 7시22분과 19시48분 서울역행 등 하루 총 4회로 운영되면서 낮 시간 증편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번 국토부의 인가로 12시12분에 경산역에 도착하는 하행선과, 11시30분에 경산역에서 서울역으로 향하는 상행선이 추가될 예정이다. 증편된 열차는 코레일 홈페이지와 코레일톡을 통해서 12월14일 오후 2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며, 12월29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윤두현 의원은 “경산역에 서는 KTX가 하루 4회에 불과해 서울이나 수도권에 업무가 있는 분들의 불편을 호소하는 일이 많았다”며 “관계부처와 긴밀하게 협의한 결과 연말에 시민분들께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경산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결정을 내려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이어 “KTX 증편으로 경산을 오가는 분들이 늘어나 지역경제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더 새로운 경산, 다 행복한 경산’을 만들기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13~15일까지 1층 로비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청렴 나눔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3 반부패 주간’과 ‘희망2024 학교모금 캠페인’ 참여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따뜻한 경북교육의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판매된 모든 물품은 직원들의 기부만으로 채워졌으며, 물품판매 가격은 지역민들이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최소화했다. 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경북공동모금회에 기부해 경상북도 저소득층 학생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정보센터 정보화과 직원들이 PC 및 노트북 무상정비 서비스를 통해 지역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상국 관장은 “행사를 위해 모든 직원들이 뜻을 모아 참여해 주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행사를 통해 경북교육의 따뜻함이 지역사회의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공급망ESG지원센터는 13일 오후 2시 한동대 산학협력관에서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와 올바른 탄소중립 인식확산에 기여하고, 상호교류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포항상공회의소 공급망ESG지원센터장과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한동대학교 황철원 교수)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포항시 구성원 탄소중립 인식확산체계 구축 업무지원, △포항시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협력증진, △포항기업 ESG 경영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 기획, 포럼, 세미나 공동 개최 및 기타 상호협력 사항 등이다.
경산시는 지난 4~12일까지 2023년도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참여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바른 의약품 안전한 사용 교육’을 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3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계명대학교 학생 22명을 면담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계명대학교 공과대학 학생 22명은 지난 10월 19~21일까지 열린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 참가를 통해, 글로벌 기업의 미래모빌리티 신기술을 배웠던 값진 경험과 홍준표 시장의 각별한 관심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롤링페이퍼 액자를 전달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미래모빌리티 산업에
경산시 경산시립박물관은 지난 12일 ‘양지리 1호묘 출토유물의 활용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경산의 중요 문화유산인 양지리 1호묘 출토유물의 국가지정문화재 등록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제2회 학술대회를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플라시스템&삼성라이온즈 강민호 선수는 지난 12일 이웃돕기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며 ‘포항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성금은 플라시스템과 강민호 선수가 대구 수성구에서 야구팬들을 초청해 삼겹살 파티를 진행한 수익금으로, ‘포항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의 성공적인 모금 달성을 기원하고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을 돕기 위해 기탁됐다. 이날 자리를 마련한 김태진 플라시스템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이번 기부 행사에 강민호 선수와 많은 삼성라이온즈 선수가 함께 해줘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 행사 및 사회활동을 기획해 취약계층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근한 경북 구미시의원이 생활체육지도자의 호봉제 도입 등 처우개선을 요구했다. 김 시의원은 13일 열린 구미시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생활체육은 시민들의 여가선용 뿐 아니라 건강과 체력증진 등 삶의 질 향상과 의료비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어 생활체육지도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구미시에는 지난해 18명의 생활체육지도자가 정규직으로 전환돼 근무하고 있지만 수당을 포함한 급여와 복리후생이 많이 부족하다" 며 "구미시 생활체육지도자는 1년차나 7년차의 월급 차이가 거의 없이 세후 210여만원으로 생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원 인제군은 생활체육지도자를 7급 공무원 처우를 준용하고 있으며 광주시와 전남도는 호봉제를, 경기도는 최대 100만원의 근속수당을 지급하고 있다"며 "구미시도 생활체육지도자에게 호봉제를 도입해 시민맞춤형 생활체육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생활체육지도자는 체육회에 소속돼 초·중·고에서 각 종목별 방과후 수업 등을 담당하고 있는데 도민체전이나 전국체전 등에서 상위 성적달성만 외치지 말고 기본적인 투자를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포항시는 13일 지역별 맞춤형 안전 역량을 높이기 위해 우선 희망한 1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안전협의체 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읍면동 안전협의체 위원과 안전단체를 비롯한 읍면동장과 안전 담당 직원들이 참석해 그간의 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13개 읍면동장은 각 지역별로 추진하고 있는 주민 안전대책을 보고하고 상호 공유했으며, 내년도 사업 확대에 따른 토론에 이어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인명피해를 차단하기 위한 다짐 결의 대회도 개최했다. 읍면동 안전협의체는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
경산시는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09억원(6만9305건, 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 고지했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6월, 12월)에 부과되는 세금으로, 이번 제2기분 자동차세는 12월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과세하며, 과세 대상은 자동차, 건설기계, 125cc 초과 이륜자동차 등이다. 또한 자동차세를 이미 납부한 차량(연납, 연세액 10만원 이하)은 제외되며, 과세기간에 소유권 이전 또는 폐차 등 변경 사항이 있으면 소유 기간만큼 일할 계산된다.
의성제일교회가 지난 12일 성도 일동과 함께 연말 이웃돕기성금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해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귀감을 사고 있다. 제일교회는 지난 2일 일일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이웃돕기 성금기탁 외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사랑을 실천해 호평을 받고 있다. 김원웅 목사는 "추운 겨울 군민들께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어 성도 일동과 함께 마음을 모은만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을 영위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보낸 사랑에 감사하다"며 "기부한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값지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초등학생들의 사교육 경감을 위한 온라인 리플릿 '자기주도학습 정보모아'를 개발ㆍ보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온라인 리플릿 '자기주도학습 정보모아'는 교육부와 교육청에서 개발한 학습 자료 및 플랫폼을 일목요연하게 모아 초등학생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링크를 정리하고, 주제별・학년별 학습 바로가기 목록을 안내하기 위해 제작됐다. '자기주도학습 정보모아'는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사이트를 3개 영역(학력UP, 재능UP, 인성UP), 6개 주제(기초학력, 문해력, 탐구력, 예체능, 창의융합, 진로/인성/마음), 32개 링크를 유목화해 학력, 재능교육, 인성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부, 대구시교육청, 각종 기관들에서 개발한 학습 자료 사이트를 제공한다.
경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 실무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포항시는 ‘2023년 어린이집 방역 컨설팅단’ 활동을 종료하고 13일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어린이집 방역 컨설팅단은 매주 1회 지역 내 어린이집 260여 개소를 방문해 방역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는 등 어린이집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방역 활동에 중점을 뒀던 컨설팅단의 기존 활동 영역을 넓혀 어린이집 운영 기준 및 안전 등 어린이집의 중점 관리 분야에 대한 사항을 보완해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대구한의대 LINC 3.0 사업단은 최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LINC 3.0 DG9+ 가족 기업 문제 해결 아이디어 공모전 ‘THE CEO 공모전’을 진행했다. ‘THE CEO 공모전’은 DG9+(경운대, 경일대, 계명대, 국립안동대, 금오공과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영남대, 한동대) 9개 대학이 참가했으며, 이번 공모전은 대학, 기업, 지역사회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대학 가족 기업의 경영 개선과 신제품 기획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참여대학과 소통하며, 지역 산업체들이 직면한 다양한 경영 문제에 대한 창의적인 해결책을 발굴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