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에서는 예천군 용궁면에 소재한 ‘용궁순대’가 백년가게로 선정돼 지난 13일 오후 3시 백년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백년가게 지원사업’은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해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점포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은 인증점포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선정된 가게는 인증 현판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원사업 우대, 맞춤형 컨설팅, 융자금리 우대, 노후시설 개선 등 다양한 정책 지원을 받는다. 용궁순대는 1970년대부터 3대째 손수 순대를 빚는 전통 제조 방식을 고수해 예천 순대의 맛을 유지하고 특히,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에게 전통 순대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아 예천군 제3호 백년가게로 선정됐다. 김미정 용궁순대 대표는 “백년가게로 선정돼 매우 기쁘고 대를 이어 변하지 않는 맛을 선보이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건설 기업인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2월 14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은 건설인상 시상, 이웃돕기성금 전달,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기원 퍼포먼스,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박승직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등을 비롯한 박한상 종합건설협회 경북도회장, 이정철 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장 등 회원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 건설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건설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더 큰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지역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건설인 발굴을 통한 사기 진작과 올바른 건설문화 확산을 위한 올해의 경북 건설인상에는 종합건설 부문 동인종합건설(주) 김성열 대표이사, 전문건설 부문에는 세원정밀 곽병철 대표가 수상했다. 또 건설협회 회원사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연말 이웃돕기성금으로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 5천만원,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 4천202만원을 전달했으며,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함께 펼쳐졌다. 300여 명의 참석자 전원이 손 배너를 들고 ‘2025 APEC 정상회의는 경주로’ 구호를 외치며 경주유치를 함께 응원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이남억 경북도 통합신공항추진본부장이 참석해 대구경북공항 건설과 공항신도시 조성계획에 대해 강의해 참석한 건설산업 대표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 본부장은 공항경제권 조성, 광역 교통망 구축을 통한 공항 접근성 개선, 항공물류 인프라 구축을 통해 공항이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갈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며 공항개발, 철도, 도로 인프라 구축은 건설경기의 긍정 신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건설업 관계자의 윤리와 청렴 의식을 향상코자 청렴 교육 전문가 신민섭 강사를 초빙해 청렴 특강을 진행해 부실시공 방지뿐만 아니라 금품, 향응, 편의 제공 등 불합리한 관행 개선을 위한 건설 현장의 청렴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건설업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구경북공항건설로 경북 SOC사업의 미래는 희망적이다”라면서 “건설산업이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끌었듯이, 경북 건설인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예천군에서는 예천군새마을회가 지난 13일 오후2시 예천문화회관에서 새마을운동을 활성화하고 회원들 간 화합을 다지기 위한 ‘2023년 예천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해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및 의원, 도기욱 경북도의회 의원과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새마을 가족 등 5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의식행사, 유공자 표창, 단합행사 등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새마을운동 유공지도자로 새마을훈장에 예천군새마을회장 이희정, 행정안전부장관표창에 강춘자(예천읍), 최경진(유천면), 새마을대상(도지사)에 최금숙(은풍면), 도지사표창에 이강섭(효자면), 손금숙(유천면), 정영복(지보면), 강순자(지보면)가 수상했으며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에 김현숙(감천면), 김순훈(보문면), 경상북도새마을회장표창에 진미화(보문면), 오종주(풍양면)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어서 읍면 새마을지도자(12명) 및 부녀회장(12명), 문고회장(1명) 25명이 예천군수표창을 수상했으며, 농약 빈병모으기 경진대회 평가 단체에 용궁면(최우수), 지보면, 용문면(우수), 감천면, 풍양면, 유천면(장려) 헌옷모으기 경진대회에 효자면(최우수), 은풍면, 유천면(우수), 개포면, 지보면, 용문면(장려)이 각각 수상했다. 이희정 회장은 “회원들 간의 상호 화합과 새마을운동의 미래가치 공유를 위해 자리를 마련했으며,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계승·발전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새마을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대회가 새마을조직의 결속과 단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새마을 운동을 몸소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 역할을 적극 수행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준)는 지난 7일 용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상록) 및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용흥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날 양질의 교육을 위해 이형 열린가람 학산종합사회복지관장을 특별 초청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및 민·관 협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두 시간 동안 열띤 강의를 진행하였다. 김영준 용흥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분들이야말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고 계시다”며“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하여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밑거름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아울러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협의체 및 생활지원사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상주시 동성동 소재 GS편의점(상주중앙로점)은 지난 13일 동성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컵라면 200박스를 기탁해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GS편의점(상주중앙로점)은 2020년부터 꾸준히 사랑의 컵라면을 기부해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장동호 GS편의점(상주중앙로점) 대표는 “추운 겨울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따뜻한 사랑의 라면을 드시고 추위를 이겨 내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꾸준히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규 동성동장은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의 발전에 노력하고 계신 GS편의점 대표께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따뜻한 손길은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등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고, 동성동에서도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3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강영석 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안경숙 시의회의장, 도의원 등 내빈과 남녀새마을지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상주시새마을 지도자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단합의 계기를 마련하고 2023년 성과보고, 우수새마을지도자 표창, 새마을운동 추진 종합평가 우수 읍면동 시상, 새마을운동 실천 다짐 순으로 진행됐다.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청리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준공식이 지난 13일 청리체육관에서 강영석 상주시장과 안경숙 의회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의원, 지역구 시의원, 마을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면 소재지에 교육·문화·복지 등 중심 기능을 강화하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청리면이 선정된 후 2023년까지 4년 동안 40억원을 투입해 청하리 일원에 복지회관 리모델링 증축, 청리 다목적 실내체육구장 신축, (구)보건소 리모델링과 지역주민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색소폰동호회, 청리면 풍물패 공연을 포함해 사업경과 보고, 감사패 전달, 환영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상주시는 조성된 공간이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자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청리면 기초생활거점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농촌 정주여건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해주신 조병두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산림청은 12일 하늘 아래 첫 감나무 외 10곳을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했다. ‘국가 산림문화자산'은 산림에 관한 기록물부터 숲과 자연물 등 생태·경관·문화적 보존 가치가 높은 자산을 산림청이 지정·관리하는 제도이다. 상주시 외남면 소은리 소재 ‘하늘 아래 첫 감나무’는 수고 10m, 흉고직경 86cm의 규격을 가졌으며, 2009년 국립산림과학원의 수령 감정을 통해 530년을 확정 받았다. 한편 산림청은 ‘하늘 아래 첫 감나무’가 현존하는 최고령 접목재배 나무로, 선조들의 과학적 영농기술을 입증하는 학술적 가치가 높은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잠재 가능성이 있는 상주시의 산림문화자산을 적극 발굴하는 등 보존 가치가 높은 유·무형의 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활용해 상주시의 품격 있는 산림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청년연합회(회장 황진상)는 13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장학금 300만원을 (재)상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상주시청년연합회는 2015년에 설립돼 독거노인 난방용품 지원, 저소득 계층 물품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인재 육성을 위해 상주시장학회에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 13일 올 하반기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신규 지정받은 축산농장 2개소에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받은 한우 124두 규모의 낙동면 황금목장과 한우 130두 규모의 외남면 흔평농장은 안전하고 품질 좋은 축산물 공급과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적정 사육 밀도보다 10% 이상 낮은 밀도로 사육하고 있으며, 주기적인 축사 내외부 청소와 소독으로 악취 저감과 해충 방제에 힘쓰고 있다. 한편 상주시 깨끗한 축산농장은 총 69개소로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제도는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축사 내외부를 깨끗하게 관리해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으로 발전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하는 제도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윤태경 상주시 축산과장은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확대와 농가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농가 스스로 깨끗한 가축사육 환경을 조성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소방서(서장 박영규)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지난 11일 영천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영천소방서(서장 박영규)는 12일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소방안전협의회 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영천소방안전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3일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합동 개최된 2023 영천과일, 영천와인, 영천별빛한우 축제(제22회 영천과일축제, 제11회 영천와인페스타, 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축제) 발전을 위한 평가보고회 자리를 가졌다.
구미시의회는 지난 13일 본회의장에서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제2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김근한 의원은 생활체육지도자에 대한 호봉제 도입 등 처우개선을 요구했다. 이어서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 4명(장미경 의원, 이정희 의원, 이상호 의원, 김정도 의원)이 개원 이래 처음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에 대한 활동결과와 연구성과를 차례로 보고했다. 2차 본회의 안건심사에서는 지난달 28일부터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토의와 심사과정을 거쳐 올라온 ‘구미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등 21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4건, 의견제시안 4건, 기타 안건 4건 등 3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2조20억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면밀한 심사 과정을 거쳐 시기성과 효율성을 고려해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중 85건의 사업 107억1800여 만원, 구미도시공사 예산안 중 4건의 사업 1900여 만원을 삭감한 수정안이 본회의에 상정·처리됐다. 삭감된 예산은 예비비에 반영했고 향후 예산 편성 시 택시운송자 처우 개선비, 학생교복 지원비, 주민숙원사업 증액, 투자유치기금 조성, 구미대교 교량신설 기금 조성에 우선적으로 편성할 것을 권고했다. 남은 의사일정으로는 14일에 각 상임위원회에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예비심사하고, 15~1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거치고,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처리할 예정이다. 안주찬 의장은 “이번 2024년 본예산 심사는 구미시 다음해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중요한 안건으로 25명의 시의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예산심사에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이번에 예산이 통과된 만큼 집행기관에서는 내년도 각종 사업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13일 군수실에서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형 교육발전특구 성공적 지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미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한 허성우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구미시 인동보건지소 2층 강당에서 열린 ‘어르신운동교실’을 찾아 함께 춤을 추고 담소를 나눴다. 허 예비후보의 깜짝 등장에 어르신들은 박수를 치며 지지를 보냈다. 그는 "어르신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며 어르신들의 건강이 구미의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어르신들이 건강해야 구미가 건강하다는 의미다. 이어서 "자치단체와 협의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각종 시설과 공간을 더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을 국회의원 신순식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후 첫일정으로 13일 낙동강국가정원 프로젝트 대상지역을 찾았다. △낙동강 700리 해평습지 국가정원 프로잭트 반드시 추진돼야 약 1,300만명이 살고 있는 영남지방을 관통하는 낙동가의 중심에 위치하며 자연 생태학적으로 낙동가 상류와 하류를 연결하는 중요한 위치이며, 두 생태계가 동시에 만나기도 하는 등 새로운 생태환경이 끊임없이 생성돼 지는 중차대한 낙동강 중류지역 습지의 보고인 80만평 정도의 해평습지를 보전과 친환경적인 해평국가정원 프로잭트가 반드시 추진되도록 해야 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센터 조리실습실에서 ‘도전!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 요리대회’를 열었다. 최근 탕후루, 마라탕 등 고열량과 고당류 음식문화 유행에 따른 각종 성인병의 위험도 증가 우려를 완화하고 건강한 음식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의성군 봉양면 출향인사인 오준세 (주)경희알미늄 대표가 올해도 어김없이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천만원을 기부해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귀감을 샀다. 오 대표는 1947년생으로 5학년때 대구로 출향해 자리를 잡은 출향 기업인으로 지난 1988년 경희알미늄의 전신인 경희산업㈜을 설립하면서 성공적인 입지를 쌓아왔다. 오 대표는 지역에 남은 가족이 없어도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2010년부터 지금까지 1억5천만원의 장학금과 이웃돕기성금 등 2억원 상당을 기부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2022년도에 이어 봉양면 체육회 발전기금 1천만원, 이웃돕기 3천만원, 올해도 체육회발전기금, 1천만원 기탁등 지역 사랑꾼으로서 역할 하는 천사란 평가다.
구미시는 주거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주거 복지사업을 시행해 촘촘한 주거안정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올해 주거급여사업을 통해 월평균 6,887세대를 지원해 저소득층의 주거비 부담을 낮췄으며,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으로 23년 상반기 기준 466세대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결혼을 주저하는 주요 요인인 주거비 지원으로 결혼 기반을 조성해 관내 인구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