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와 공동 개최하고 대구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4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를 12일 엑스코에서 성공리에 개막했다.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는 지난 2015년 기업애로 해결 박람회로 시작했으나, 2022년부터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하고 기업 고충상담에서부터 판로개척, 인력 채용까지 전 부문을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전국 유일의 원스톱 종합 비즈니스 행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주최기관으로
“성경이 왜 전 세계에서 베스트 셀러인지 몰랐는데, 이제 알 거 같아요. 한 번뿐인 인생이니까 이제라도 성경으로 나의 내면을 가꾸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난 9일 오후 2시 30분에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개최된 ‘새 언약 바이블투어:비상하는 나의 인생’ 성경 세미나가 마친 후, 참석자인 시민 김모씨가 전한 소감이다. 이번 세미나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다대오지파(지파장 이정수·이하 신천지 다대오지파)가 주관해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성경을 통해 행복의 비결과 인생 비전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길에서 길을 만나다’라는 주제 아래 신천지 다대오지파 대구교회 김민중 강사가 길을 안내하는 가이드라는 컨셉으로 강연자로 나섰다. 김 강사는 사람이 나아갈 길에 대해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가지면서 강연을 시작했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올해 잦은 강우로 평년 대비 병 발생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돼 마늘 재배 농가의 철저한 예찰과 조기 방제를 당부했다. 마늘은 월동 후 생육 촉진을 위해 가을거름을 주고 각종 병 발생 억제를 위해 방제해야 하는데, 유기 재배의 경우 일반 농약을 사용할 수 없고 한 번 발생한 병은 쉽게 방제하기 힘들어 일반 재배보다 더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지난 2월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3.9℃ 높았고, 강수량 또한 평년보다 54.5mm 많은 고온다습한 날씨로 마늘 생육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또 올해 날씨 전망을 살펴보면 3~4월의 기온은 평
봉화군보건소는 3월 한 달간 법전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고 주민화합 도모를 위해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건강교실을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마을 조성사업 건강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법전면 지역 내 경로당 21곳을 방문해 운동교실과 노래교실 등 총 126회에 걸쳐 실시한다.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건강교실은 지역사회 운동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신체적·정신적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민간으로 양성된 마을평생교육지도 강사를 활용해 인적자원 활성화와 마을 단위 건강증진 문화를 확산시키는 등 주민 주도형 사업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손은지 보건소장은 "앞으로 군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목표로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조성사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2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3월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대구는 치과 산업 관련 인프라가 다른 도시에 비해 월등히 뛰어나다”며 “지금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가 성공할 수 있도록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정책연구원 ‘개원 1주년 심포지엄 개최·신규 채용·연구실 리모델링’ 보고와 관련, “달빛철도특별법, 국립구국운동기념관 건립, 초광역 발전계획 등 연구 성과의 정책화 모니터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백희욱)은 2024년 3월 9일(토) 13시 30분 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 개강식을 도내 초, 중, 고등학생 58명과 강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홀에서 개최하였다.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2024년도 상반기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으로부터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10년 연속 지정 승인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기관 지정은 경상북도 유·초·중등 교원 및 교육 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의료관련법령, 심정지 원인과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제세동기를 이용한 실습, 기도폐쇄처치법 등을 교육하여 교직원들의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선린대학교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의 교육시설, 전문강사진, 실습 기자재 분야에 대한 서면 심사를 거쳐 최종 지정 승인되었다. 앞서 선린대학교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는 ▲국제응급구조사협회(NAEMT)의 병원전 외상소생술(PHTLS) ▲미국의사협회(AMA) 국가재난응급의료전문가 (NDLS) 과정의 BDLS ▲미국심장협회와 대한심폐소생협회의 교육지침과 가이드라인에 맞춰 시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인 미국심장협회의 의료종사자를 위한 ▲기본심폐소생술(BLS provider) ▲전문심장소생술(ACLS provider) ▲ 한국형심폐소생술(KBLS provider) ▲한국전문소생술(KALS provider) 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국내 재난 및 응급의료 분야의 전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병용 교수(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장)는 “선린대학교의 정신인 ‘선한 사마리아인’의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누구라도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도산림환경연구원은 숙취해소엔 헛개라는 공식을 깨트린 산돌배가 주원료인 신제품 ‘숙취탈출 달리GO’가 경북도 특허 기술로 탄생했다. 이번에 개발된 ‘숙취탈출 달리GO’는 MZ세대를 겨냥해 만든 상큼한 맛의 젤리 제품이다. 핵심 원료인 산돌배 특허 조성물은 전임상시험에서 탁월한 숙취 해소 효과를 나타내 헛개나무가 주원료인 기존 숙취 해소 제품 시장에서 새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제품 출시는 2023년 경북도산림환경연구원 임산식약용버섯연구센터와 친환경 식물 기반 가공식품 기업 ㈜채밍의 ‘산돌배 알코올성 지방간 개선’ 특허 기술이전에 따른 상용화의 결실이다. 특히 경북에서 생산된 산돌배로 만들어 기업과 생산자 간의 상생협력 모델로 의미가 깊다. 경북도는 2018년부터 신맛이 강하고 단단해서 당절임, 담금주 등 단순 가공 제품에 그치던 산돌배를 고부가 건강기능식품 개발 연구로 위 염증과 알코올성 지방간 개선, 면역증대 등 건강 기능성 효과를 밝혀냈다. 또한 발효식초, 산돌배 증류주 등 원료 소비가 큰 제품개발로 소비 확대를 위한 산업화 기반까지 구축했다. 숙취해소제는 일반식품으로 분류되나 건강기능식품처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근거해 2025년 1월 1일부터 임상시험으로 효능을 입증한 제품만 숙취해소제로 판매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기능성을 갖춘 원료 또는 제품 중심으로 기존 숙취해소제 시장이 재정립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산돌배를 포함한 돌배나무류는 강원도, 전라남도가 주요 생산지로 경북도는 지난 2016년 구미시 무을면에 돌배나무 특화 숲(460ha / 2016~2019)을 조성하며 지역임산물 소득 기반을 확보해 주요 생산지 변동이 예상된다. 위기를 기회로 삼아 임산식약용버섯연구센터는 산돌배 특허 조성물의 기능성을 임상시험으로 입증해 차별화된 원료로 시장을 선점하고, 소비자 맞춤형 제형 개발 등 경쟁력 강화로 지속해서 산업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전영수 경북도산림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기술이전 상용화를 시작으로 고령친화식품 등 전 생애별 식품소재 개발 등으로 경북도가 고부가 임산업의 핵심거점으로 도약하도록 산업화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12월에 조직 신설된 임산식약용버섯연구센터는 경북도산림환경연구원 산하 연구기관으로 임산버섯과 지역임산물을 활용한 건강기능성 소재개발 연구를 중점 추진하며, 고부가 임산물 산업화를 통한 강소 임농가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
포항시 북구 청하면행정복지센터(면장 오상찬)는 12일 주민과 출향 인사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청하면민의 날’ 및 ‘청하장터 31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거행했다.
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는 구미시청과 한국예총 구미지회의 도움을 받아 지역작가 미술작품 20점을 소방서 내에 전시하여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용흥동행정복지센터(동장 천만석)와 청소년지도위원(위원장 편종호)은 지난 11일 개학기를 맞아 용흥동 관내 학교주변 및 상가, 철길숲 일대를 순회하며 청소년유해환경 점검·홍보활동 및 아름다운 철길숲 만들기에 손을 보태고 나섰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하 ‘GERI’)이 운영하는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인 G-TECH#’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진행된 연차평가는 2023년도에 선정된 메이커스페이스 주관기관 48개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그 중 전문랩은 GERI를 포함해 25개 기관으로 성과평가는 목표 달성도, 사업수행의 적절성 및 우수성, 지속성장 가능성 등 다양한 항목으로 진행됐다. GERI의 G-TECH#은 중소벤처기업부, 경상북도, 구미시가 지원해 2021년 개소한 경북 최초 ‘전문랩’이다. 제품개발에 대한 노하우 및 시제품 제작 등 인프라 부족으로 창업을 망설이는 창업기업을 위한 전문 제작 공간으로 2023년 기준 2500명이 넘는 이용자가 방문해 컨설팅, 시제품 제작 지원을 받았으며, 271건의 제조업 중심의 시제품 제작 지원을 통해 전체 8건의 제품 양산화 및 판매에 성공하였고, 제품개발 전문가 컨설팅, 제품생산 지역공장 연계, 투자유치 등의 지원을 통해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
박현국 봉화 군수는 지난 12일 공무원 및 환경미화원(위탁업체)등과 함께 겨울내 버려진 봉화읍 일원 생활쓰레기 수거 활동에 동참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대구시교육청이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인공지능ㆍ정보교육 중심학교’를 47교 선정해 인공지능(AI)과 정보교육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체계적인 인공지능 교육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까지 운영해오던 인공지능교육 선도학교와 SW-인공지능교육 중점중학교, 인공지능 융합교육 중심고등학교를 올해부터 ‘인공지능ㆍ정보교육 중심학교’로 통합해 운영한다. ‘인공지능ㆍ정보교육 중심학교’는 디지털 통합시대를 대비해 인공지능과 정보 교과 수업을 확대하고, 교육과정 기반의 다양한 협업과 프로젝트 학습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적용해 학생들이 인공지능ㆍ디지털 소양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다. 인공지능ㆍ정보교육 중심학교는 ▶유휴 교실 등을 활용해 타 교과 융합, 인공지능 탐구 활동 등이 가능한 디지털 공간을 구축하는 디지털탐구실 구축학교와 ▶학교별 여건을 고려해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교과 융합형 인공지능 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인공지능 교육활동 모델학교 등 2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예산 11억 4600만 원을 편성해 디지털탐구실 구축학교 8교에 유휴 교실 규모, 교육과정 편성ㆍ운영에 따라 교당 5000만 원에서 최대 9400만 원까지, 인공지능 교육활동 모델학교 39교에는 운영과제에 따라 교당 1000만 원에서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인공지능ㆍ정보교육 중심학교의 주요 운영 과제는 ▲교육공간 혁신을 위한 디지털탐구실 구축ㆍ운영,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선제적 적용을 위한 정보 수업 확대와 다양한 교육과정 모델 개발ㆍ운영, ▲인공지능ㆍ정보 관련 학생동아리, 체험 프로그램 등 학교 여건을 고려한 특색활동 개발ㆍ운영, ▲실습형 인공지능ㆍ정보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별 맞춤형 수업을 위한 디지털 수업 보조교사(튜터) 운영, ▲우수 수업 사례 공유, 홍보를 통한 인공지능교육 활성화 유도 등이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예술발전소는 14기 입주작가들을 소개하는 프로젝트 기획전 1부 을 오는 15일부터 5월12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4,5층 레지던시 복도에서 개최한다.
경북도는 최근 공모를 거쳐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에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11일자로 임명했다. 영양 출신인 김재수 대표이사는 경북대학교(경제학과) 졸업 후 농림축산식품부 제1차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을 지냈다. 김재수 대표이사는 취임식에서 도민과 지역 문화예술인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고 경북의 우수한 문화와 역사를 바탕으로 다양하고 모두가 즐기는 문화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북문화재단은 지난 7월 경북도 출자출연기관 중 처음으로 통합기관으로 출범해 양 기관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다양한 경험과 리더십을 갖춘 김재수 대표이사가 통합기관의 빠른 안정과 문화 예술·콘텐츠 산업 결합으로 시너지를 내는데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는 12일 진평동 뒷산에 위치한 역사의 현장 ‘인동 3․12 독립만세운동 기념탑’ 광장과 구평동 별빛공원에서 '제18회 구미인동 3․1문화제'를 개최했다.
고령교육지원청은 12일 고령초등학교 정문에서 교육청 직원, 학교 교사 및 학생, 경찰 관계자 등 30여 명이 함께 ‘새학기 맞이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학교와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홍보물을 배포하고 학교폭력 예방 수칙을 홍보하며 ‘존중과 신뢰의 학교문화 만들기! 학교폭력 제로!’를 외쳤다. 고령교육지원청 김호상 교육장은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단단한 학교폭력 예방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교폭력을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예방교육과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공동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 순회전을 19일부터 5월12일까지 2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대구근대역사관은 대구 시민에게 대한민국 임시정부 활동과 그 의미를 소개하기 위해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공동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 순회전을 선보인다. 2022년 3월 개관한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은 1919년 4월 11일 수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와 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억상자’라는 이동형 전시상자를 만들어 전국 각지의 근현대사·독립운동 관련 기관에서 순회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순회전은 19일부터 5월12일까지 대구근대역사관 2층 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구미시는 지난 9일 낙동강체육공원을 비롯한 관내 어린이놀이터 6개소에서 ‘찾아가는 꾸러기 놀이기획단’ 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