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공동위원장 오도창, 민간위원장 김길동) ‘2023년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가 대표·실무·읍면 협의체 위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2일 오전 8시 30분 영양읍 등기소 사거리에서 개최되는 '제46차 영양군 양수발전소 유치기원 릴레이 캠페인'에 참석한다.
포항시는 21일 ‘2023년 경북 시군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포은중앙도서관과 연일도서관이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공도서관 운영의 품질 제고를 위한 이번 평가는 경북도 지자체 41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규모에 따라 A∼D 4개 그룹으로 나눠 예산·장서·사서·서비스 등 7개 항목 12개 지표와 독서문화진흥·도서관 특성화 우수 사례를 평가했다. 포은중앙도서관은 △로비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 △디지털 미디어 공간 및 정보기술 서비스 제공 △(사)한국음악협회 포항시지부와 업무협약 및 로비 작은 음악회 개최 △지역 내 유치원·초등학교 대상 도서 연극 등 공간·시설의 혁신, 지역사회와의 협력·유대 활동 부문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영양군은 지난 20일 영양군 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코프로 그룹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1억5600만 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에코프로는 지난 20일 충북 청주시 복대동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연말 이웃사랑성금 7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8일에는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도 84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에 조성된 기부금은 총 1억5600만 원이다.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등 10개 가족사 임직원 1908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약 7800만 원 상당의 기부금을 모았고, 에코프로 그룹은 회사 차원에서 동일한 액수만큼 기부금을 보탰다.
경북도는 21일 동부청사에서 동해안의 주요 생물을 활용한 항균‧항암 분야의 메디컬 신소재 발굴을 지원하는 '동해안 생물 기반 해양펩타이드 의약소재 개발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펩타이드란 단백질을 이루는 최소단위인 아미노산이 사슬처럼 연결된 중합체로 구성된 형태에 따라 생체 내 혹은 피부에 각기 다른 생리활성을 보이며 주름 개선, 노화 방지는 물론 의학적 응용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다. 지난 9월 중간보고회에서 환동해산업연구원은 동해안 해양생물 유래의 신규 470개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중 유효 펩타이드 25종류를 선별해 의약 소재로의 가능성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선발된 25종 해양펩타이드의 항균, 항염, 피부 개선 기능을 확인했고, 특히 대게와 청어 유래 2종 해양펩타이드의 우수한 항암 치료 효능을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동국대학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 다양한 분야의 해양 전문가들은 관련 연구결과에 대해 메디컬 소재로의 유효성, 산업화 연계를 위한 지속적 지원 필요성, 국가 R&D과제 추진 방안 등에 대한 의견 제시와 토론을 했다. 향후 대게, 청어 기반 해양펩타이드의 의약 소재로 우수성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진핵생물 기반의 실용화, 전임상 실험으로 의약품 적용 검토 등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산업화 소재로의 활용을 위한 연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중권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해양바이오 중 메디컬 분야는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가진 미래 신산업으로 특히 경북은 풍부한 해양자원과 우수한 연구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동해안 생물 유래 해양펩타이드의 유력한 메디컬 소재 가능성을 토대로 국가지원사업 추진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다가오는 한파를 대비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주거 생활에 보탬이 되고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사랑의연탄나눔운동에 200만원 상당의 연탄을 기부했다. 이날 연탄 기부와 함께 진행된 전달 봉사활동에는 추운 날씨 속에서 임직원 봉사단 30여 명이 직접 참여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연탄 중 일부인 1200장을 서구지역 취약계층 4가구를 선정해 진행했다.
경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겨울 방학을 맞이해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일탈행위 예방 및 건전한 놀이 문화 조성을 위해 구미경찰서, 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중·고등학교 학생생활지도부장 등과 함께 구미지구 합동 교외학생생활교육을 지난 20일 구미역과 송정동 일대에서 실시했다.
21일 내린 폭설로 울릉도가 설국(雪國)으로 변했다. 이날 오후 2시 30분 현재 울릉도ㆍ독도에는 대설경보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졌고, 적설량은 24.7cm를 기록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하늘에서 내려다본 눈 덮힌 도동항.
대구광역시는 21일 동인청사 접견실에서 결핵퇴치기금 마련을 위한 2023년 크리스마스 씰 직원 모금액과 특별 성금 100만 원을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에 전달했다. 크리스마스 씰 발행을 통한 결핵퇴치기금 모금은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퇴치사업 재원 마련을 위해 대한결핵협회에서 1953년부터 전개하고 있으며, 대구광역시에서도 매년 동참하고 있다. 올해 대구광역시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은 지난달 13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시 및 산하기관 직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약 2100여만 원이 모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과 이관호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경북도는 21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2023년 문화유산분야 우수 시군 및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2023년 시군 문화유산분야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개 시군과 ‘문화재 보존․관리’, ‘세계유산관리 및 등재’, ‘국외문화재 환수’ 등에 공로가 있는 민간단체, 공무원, 유공자 등에 표창을 수여했다. 시군 문화유산분야 평가는 문화유산의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문화유산 사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총 6개 분야 14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했다. 이번 평가에서 ‘대상’은 안동시, ‘최우수상’은 경주시와 예천군, ‘우수상’은 문경시와 고령군, ‘특별상’은 상주시가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대상을 수상한 안동시는 하회별신굿 탈놀이 해외 공연을 통한 국제교류 확대, 선유줄불놀이 정기공연의 성공적 개최로 세계유산 하회마을의 관광자원화 등 문화유산의 새로운 가치 창출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주시와 예천군은 문화재 관련 사업의 효율적 추진으로 예산 집행에 우수한 성과를 보였으며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에 신속한 대응으로 문화재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문경시는 지자체간 협업사업으로 추진하는 하늘재 이음 활성화 사업이, 고령군은 지산동 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우수상을 받았으며, 상주시는 상주읍성 북문 복원사업 추진에 대한 노력으로 특별상을 수상하게 됐다.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시군은 도지사 표창과 함께 대상에는 시상금 300만원과 사업비 2억원, 최우수상에는 시상금 200만원과 사업비 1억2천만원, 우수상에는 시상금 100만원과 사업비 8천만원, 특별상에는 시상금 100만원이 지급된다. 이날 문화유산분야 유공자에 대한 표창은 문화재 보존․관리, 세계유산관리와 등재추진, 국외문화재환수 추진 3개 분야에 대한 표창도 했다. 문화재 보존관리 분야에는 문화재 상시관리와 문화재지킴이 활동, 안정적 유지보수 등에 기여한 민간단체, 민간인, 공무원 등 14명을 선정해 표창했다. 세계유산관리와 등재추진 분야는 세계유산 신규 등재 대상 발굴과 관리․활용․홍보에 노력한 민간인, 공무원 등 4명에게 표창이 전달됐으며, 국외소재 문화재 환수를 위한 기금 모금과 실태조사․연구 등 환수추진에 기여한 민간인 2명에게도 표창을 수여했다. 경북도는 올 한해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로 6번째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고, 신라왕경 타임머신 사업의 본격 추진으로 지역 디지털 문화유산 산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또 천년유교경전각 건립, 국립세계유산원 건립 등 굵직굵직한 국책사업을 시작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어려운 내외 여건 속에서도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정책 성과에 감사와 격려 인사를 전하며 “국민의 삶 속에서 살아 숨 쉬는 문화유산으로 생명력을 더해 문화유산을 통한 즐길 거리가 많아지고, 사람들이 몰려오는 경북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대구 군위군 부계면 박건환 이장(신화1리)이 21일 면사무소에 연말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을 전하고자 양곡 20kg 17포를 전달했다. 박 이장은 2019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 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한동안 만나지 못했던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모여 따뜻한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기부하게 됐다고 했다. 권귀주 면장은 “박건환 이장님께서는 지난 태풍으로 많은 피해를 입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분의 마음이 전달되도록 어르신들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군위군 산성면여성자원봉사대가 지난 20일 김장김치를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 가구 10세대에게 전달하며 올해 반찬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직접 농사지은 마늘, 고춧가루 등 김장 양념을 준비해 정성으로 김장을 만들어 어르신께 전달하면서 추운 한파 속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김순화 대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이 끼니를 거르실까 걱정이 크다. 부족한 솜씨지만 정성으로 담근 김치로 식사를 잘 챙겨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권상규 면장은 한 해 동안 바쁜 농사일과 생업에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반찬봉사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여성자원봉사대 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고,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성면여성자원봉사대는 매월 첫째, 셋째 주 화요일 직접 음식을 장만해 지역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반찬을 전달하는 반찬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J·H테크 박종상 대표이사가 지난 20일 군위군청 김진열 군수를 방문해 연말을 맞아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래면서 차렵이불 300채를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군위군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박 대표이사는 “점점 추워지는 겨울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위를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을 드리고 싶어 이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나눔으로 따뜻함을 전할 수 있음에 행복하다”고 했다. 김진열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아끼지 않는 J·H테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주변 이웃을 위한 소중한 나눔의 손길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2023년 행정안전부 주소정책 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3천만 원과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소정보 업무 추진 전반, 주민 홍보 및 관련 산업 활성화 시범사업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대구광역시는 주소정보 안내시설 일제점검 및 주소체계 고도화 반영을 위한 주소정보 확대·개선·활용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했다. 특히 행정안전부 주소 고도화 시범사업 공모 솔선 참여, 주소정보 활용 안내 홍보도 적극 추진하며, 행정안전부 선정 2023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 및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우수사례에도 선정되는 등 주소정보 활성화 노고에 높이 평가받았다.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창업보육센터는 위덕대학교‧한동대학교창업보육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19일 창업교육을 개최하였다.
대구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 박현민 민간위원장과 위원이 기초수급자 1가구를 추천받아 연탄 300장을 지원했다. 박현민 위원장은“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법인·단체·시설과의 연계·협력을 위해 전국 시군구 단위로 설치하는 민관협력기구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사회보장에 관한 심의·자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다양한 분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 군위군이 지난 13일 겨울철 양봉 사양관리 교육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1일 삼국유사면 고품질 복숭아 재배기술 교육까지 총 12회에 걸쳐 1050명의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달 중 실시되는 1~4회차 교육은 군단위 집합교육으로 양봉, 스마트팜, 벼농사, 한우 과정이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되며, 내년 1월 읍·면 단위 교육은 총 8회에 걸쳐 각 읍·면사무소와 복지회관 등에서 농업인의 수요에 맞춰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기본 목적으로 하며 급변하는 농업환경을 직시하고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역량을 키워주는 교육으로 구성했다.
대구정책연구원은 지난 20일 연구원 국제회의실에서 '삼국유사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제3회 대구재발견플라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재발견플라자’는 대구의 산업·문화·역사·전통·인물 등 시간과 공간을 관통하는 주제를 선정해 대구의 독창적 정체성을 새로이 모색하고, 지역 산업 및 문화 정책에 접목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주제발표를 맡은 김정학 대구어린이세상 관장(전, 대구교육박물관 관장)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삼국유사'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로 편찬자 일연선사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대구와 분명한 인연이 있는 부분을 소개했다. 김 관장은 '삼국유사'와 일연선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의 가능성을 언급하며, 앞으로 K-컬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미래문화산업 발전을 이끄는 주도적인 역할을 대구시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포항시 대표 출장민원서비스로 자리 잡은 “찾아가는 지적이동민원실”이 남구보건소 및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함께 합동봉사반을 구성해 21일 남구 동해면 발산1리 마을회관에서 운영되었다. 찾아가는 지적이동민원실은 지적 관련 민원과 토지이동신청 상담 등 남구청에서 수행하는 업무는 물론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업하여 지적측량에 관련한 민원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동민원실은 농·어촌 주민들을 위하여 직접 찾아가서 마을 주민들의 민원 상담 후 현장 처리가 가능한 부분은 즉시 해결하고, 현장 처리가 어려운 민원은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처리 결과를 민원에게 통보하는 방법으로 진행되고 또한, 토지이동 상담 외에도 치매진단, 개별공시지가, 도로명주소, 부동산업무 등 현장에서 생활민원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