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오후 7시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 2023 송년 기획 ‘스탠딩 에그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감되는 가사와 특유의 감성으로 듣는 이의 마음을 울리는 ‘스탠딩 에그’는 프로필이 공개되지 않은 채 활동하는 어쿠스틱 프로젝트 그룹이다. 멤버는 에그 1호(작곡), 에그 2호(작곡/보컬), 에그 3호(작사)로 구성돼있으며 지난 2010년 EP 앨범 Standing Egg로 데뷔해 2016년 8월 발표한 싱글 ‘여름밤에 우린’이 발매 직후 모든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고, 2020년에는 발표된 지 8년 이상 지난 ‘오래된 노래’가 차트 역주행을 기록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게 됐다.
경북도소방본부는 1995년에 최초 도입돼 29년간 무사고로 활약한 경북 소방헬기 1호기인 '불사조(카모프 KA-32T)'가 오는 12월 31일 자로 모든 임무를 마치고 퇴역한다고 밝혔다. 경북 소방항공대 출범과 함께 1995년 6월 28일 러시아에서 도입된 이 헬기는 그간 산불진화 897건, 화재진압 181건, 인명구조 및 응급환자 이송 560건, 수색정찰 186건, 정비 및 훈련비행 767건 등 총 2591건의 출동을 해 소방의 다양한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했다. 또한 도입된 이후부터 현재까지 한 번의 사고도 없이 총 3886시간 동안 지구 20바퀴 거리를 비행했다.
봉화군 명호면은 지난 2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경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웃돕기성금 모금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추운 날씨 속 아침부터 새마을협의회, 지역 내 기관·단체, 마을 이장, 노인회장 등 200여 명의 훈훈한 손길로 1500만원이 모금됐다. 캠페인은 가두 집중모금, 지정 기탁 후원과 성금 모금 접수 등을 통해 다음해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인 성금은 지역의 소외계층에 생계, 의료, 난방비 등으로 지원된다. 김해수 면장은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희망의 불꽃이 돼 온정이 넘치는 연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포항YMCA(이사장 김민규)는 지난 21일 포항 늘사랑교회 비젼센터에서 웰다잉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10월 19일부터 12월 21일까지 대한웰다잉협회 포항지회(지회장 안상구)와 포항YMCA가 주관하는 웰다잉 전문가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포항시민을 대상으로 자격취득 희망자 40여 명이 참가하였다. 웰다잉 관련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삶과 죽음에 대하여 매주 목요일, 10회에 걸쳐 강의가 진행되었다.
울진군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한울원자력본부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12월 마음 담은 김치 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마음 담은 김치 반찬 나눔 사업’은 홀로계신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에 반찬을 해 드시기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매월 1회 반찬 전달과 안부 확인을 하고 있다.
이철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경북도지사)은 26일 중국 베이징에서 양완밍(杨万明)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장을 만나 2018년 이후 코로나19로 단절된 한·중 지사성장회의를 내년 상반기에 한국에서 개최키로 전격 합의했다. 이에 따라 제1회 회의를 2016년 인천에서, 제2회 회의를 2018년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한 후 6년 만에 제3회 한중 지사성장회의가 2024년도 상반기에 한국에서 개최하게 된다. 이철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은 올 1월 일본을 방문해 히라이 신지 일본지사회의회장을 만나 6년 만에 한일지사회의 복원을 전격 합의하고, 지난 11월 일본 야마나시현에서 제7회 한일지사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한일 지방정부 간 우호 교류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중국 방문은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올해 12월 말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임기 만료를 앞두고 단절된 한·중 지사성장회의를 재개·복원해 한중 우호교류 증진과 동북아시아의 공동번영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 하겠다는 강한 의지에서 비롯됐다.
울진군 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지역 내 취약계층에 부식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한수원 사업자 지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마음 담은 김치 반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홀로 식사 마련이 어려운 취약계층 45세대에 부식을 지원했다. 부식꾸러미에는 삼겹살, 계란, 레토르트 즉석국, 과일 등 간단하지만 장기간 보관하며 드실 수 있는 식품을 골고루 담아 대상자들이 맛있게 조리해 드실 수 있도록 했다.
울진군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독거 어르신 등 소외계층 34가구를 대상으로 12월 마음 담은 김치 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매월 매화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직접 조리한 반찬 꾸러미를 준비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이 대상 가구에 반찬을 전달해 드리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한울원자력본부의 예산 지원으로 시행하고 있다.
울진군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매화면 지역 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 51명에게 350만원 상당의 간식 꾸러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2023년 사랑 더하기 행복 나누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울진 현종산 풍력발전소(SK D&D)에서 함께 했다. 연말을 맞아 아동이 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피부과와 성형외과를 통합한 ‘피부‧성형 재건 센터’를 이달 리모델링 오픈해 높은 만족도와 함께 운영중이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피부‧성형 재건 센터 리모델링은 현재 추진중인 새병원 건립 계획 중 ‘스마트 외래 진료시스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두 진료과를 센터화하고 스마트 환경을 갖춰 운영하고자 진행됐다.
세명기독병원은 22일 지역 병원 최초로 보건복지부의 ‘2023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2011년부터 11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전국 지역응급의료센터 모두 13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평가 지표는 필수 영역 포함 8개 항목으로 우리 병원은 이중 안전성, 환자 중심성, 적시성, 공공성 등 대부분 영역에서 1등급을 받아 최종 점수 97.5점으로 경북 6개 기관 중 1위라는 값진 성과를 이뤘다. 특히 세명기독병원은 고압산소치료 장비를 운영, 화상을 비롯해 당뇨병성 족부 괴사 등의 치료로 환자의 빠른 회복을 끌어내 공익 목적 의료 장비·시설의 운용과 자살 시도자 사후관리 사업 같은 지역사회 공공사업 참여를 인정받아 가산점을 획득했다.
경북도의회 정경민 도의원(사진, 비례)은 지난 11일 열린 제34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문화환경위원회 2023년도 경북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조례안, 동의안 심사에서 해마다 같은행사라 할지라도 기후 변화와 환경적 영향등으로 인해 행사의 규모가 달라질수 있음을 감안해야 하며, 다가오는 2024년1월1일 해맞이 행사의 경우 ‘쳥룡의해’ 라는 의미와 총선 등으로 더욱도 인파가 몰릴 것 으로 예상이 된다고 하며, 안전에 대비해 철저한 점검과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주의 경우 문무대왕릉 일원에서 해마다 해맞이 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역사적 전설로 인한 의미가 있는 만큼 더욱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생각하며, 시군에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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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보건소는 지난 22일 군청 앞 잔디광장에서 오전부터 군청·유관기관 소속직원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동절기 사랑의 헌혈운동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한 헌혈자 감소 등 혈액수급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동절기 안정적인 혈액공급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김희창 전국청년경제인연합회 회장(40)은 26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대구 달서구을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태어나고 자란 대구에서 새로운 시대, 그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설계하고 실현하는 것에 모든 역량을 쏟아붓고자 한다"며 “청년의 한 사람으로서 청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관련해 국민의힘 소속 총선 출마자인 도태우 대구 중·남구 예비후보(54)가 위헌이라고 주장하며 철회를 촉구했다. 도 예비후보는 26일 대구 수성구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건희 여사 특검법은 법률안 발의 과정에 여야 합의는 커녕 독소로 꼽히는 조항에 대한 협의조차 이뤄지지 않았다"며 "추천권자에서 제외된
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지역내 유·초·중·고·각종·특수학교 교(원)장 42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대비 학교(원)장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안전하고 즐거운 겨울방학을 준비하기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안정적인 새학년 학사 운영을 준비하기 위한 업무 전달 및 지원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열렸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전재규 명예교수(마취통증의학과)의 생애와 청라정신을 담은 신간 '백암 전재규 박사의 생애와 사상'이 최근 출간됐다. 이 책은 백암 전재규 박사의 생애와 사상 그리고 신앙이라는 정체성 위에서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재능과 은혜를 지역사회에 나눈 그의 이야기를 다룬다. 또 대신대학교에서 인연을 맺은 집필자(황봉환, 박창식, 김병희 박사)들이 해석한 백암 전재규 박사의 사상이 담겨있다. 부제목인 ‘청라정신으로 가는 길’은 백암 전재규 박사의 삶이 청라언덕의 역사적, 종교적 의미와 닮았다는 의미에서 붙여졌다. 대구시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내에 위치한 ‘청라언덕’은 대구 지역에 근대의학과 근대교육을 도입하면서 기독교를 전파한 중심지였다. 청라(靑蘿)는 ‘푸른 담쟁이’란 의미로 125년 전, 대구에 정착한 선교사들이 대부분 미국에서 파송된 청교도들이었다. 그들은 척박한 미국 동부 지역에 교회, 학교, 병원을 건립했는데 현재 대구의 청라언덕이 그 역사적 배경과 유사하다.
영천소방서(서장 박영규)는 다가오는 성탄절·연말연시를 맞아 대형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성탄절 대비기간인 22일~26일, 연말연시 대비기간인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시행되며, 선제적인 대비체계 운영으로 화재예방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6일 국내피자 브랜드인 피자알볼로의 영천마늘피자 출시 확정으로 피자알볼로 및 신녕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