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최근 체류형 관광객을 늘리는 효자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야간관광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일 오후 4시 30분 지사 접견실에서 열리는 저출생극복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4일 오후 2시 상주왕산역사공원에서 열리는 삼월삼짇날 풍속재현 행사에 참석한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여름철 해상인명사고 대비 구조 능력 강화를 위해 지난 1~19일까지 경찰관 73명을 대상으로 인명구조 자격증 취득 및 갱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기초수영과 인명 구조 영법 △장비이용 구조법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며, 현장 근무하는 경찰관 대상으로 집중적인 교육을 함으로써 울진해양경찰서 모든 경찰관이 인명구조에 임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구조능력을 갖춘 구조요원 양성을 목표로 실시한다. 장윤석 서장은 “이번 인명구조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구조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오는 24일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한울본부 ‘문화가 있는 날’어린이 공연‘일루젼 버블쇼’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울진군 지역 내 영·유아 및 초등생에게 즐거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손버블부터 사다리줄버블까지 다양한 마술과 결합한 비눗방울을 관객이 보고, 만지고, 만들 수 있는 버블쇼다. 오전 10시 30분, 오후 5시 총 2회 공연으로 진행되며, 공연 시간은 각각 1시간이다. 오전 공연은 관내 어린이집 초청 단체 관람, 오후 공연은 일반 관람이다. 일반 관람은 사전 예약을 통해 100석, 선착순 현장 대기로 200석까지 입장 가능하며 사전 예약 관련 안내는 오는 15일 한울본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과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3일까지 양일간 청송군에 있는 소노벨 청송에서 도내 중등 인사 담당 교육전문직원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하고 공정한 인사행정 구현을 위한 인사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는 인사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이 새롭게 변화된 인사 규정뿐만 아니라, 승진, 전직, 평정, 정·현원, 전보, 복무, 징계, 휴․복직, 교육활동 보호 등 교원들의 인사업무 전반에 관한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행정을 펼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 연수는 지역의 인사업무 담당자들이 인사 현안과 개선 방안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교환하고, 더 나아가 선생님들에게 최적화된 인사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소통의 기회가 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선생님들이 안정적으로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합리적이고 적극적인 인사행정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연수를 통해 중등 인사 담당 교육전문직원들의 인사행정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학생 중심의 창의적 융복합 교육 실천을 위한 학교 도서관 공간 개선과 인프라 확충을 위해 277교에 57억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024년 학교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도서관 현대화 사업 △학교 도서관 자동화시스템(RFID) 구축 △도서 구매비 지원 △비품 구매비 지원 등 총 4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노후 도서관 개선을 위한 학교 도서관 현대화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36교에 총 33억15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질 높은 학교 도서관 공간 개선을 위해 교실 한 칸당 사업비를 지난해에 비해 1천만원 상향된 6천만원으로 조정해 시설공사비를 현실화하고, 학교 도서관을 미래 혁신 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유연하고 다양성 있는 공간으로 바꿔나갈 계획이다. 학교 도서관 자동화시스템(RFID)은 자동대출 반납기, 도난 방지시스템, 회원증발급시스템, 책 리더기 등 학교 도서관 자료관리와 서비스 향상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대출, 반납, 검색 등 도서관 이용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사업으로 13교에 6억4천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학교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41교에 도서 구매비 3억 100만원, 187교에 비품 구매비 14억2300만원을 지원해 학교 도서관의 서비스 향상과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도서관 활성화 사업을 통해 유연한 학습을 지원하고, 학습과 놀이, 휴식이 균형을 이룰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이 언제나 찾아오고 싶은 도서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3일 학생의 학습 결손 해소와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위한 2024학년도 책임교육학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책임교육학년 지원 사업’은 읽기, 쓰기, 셈하기를 기반으로 교과 학습이 시작되는 초등학교 3학년과 초등교육의 기초위에서 중등교육이 시작되는 중학교 1학년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하고 학업성취 수준 진단과 지원 강화, 학습 결손의 조기 예방 등을 통해 기초학력 향상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 평가와 기초학력 진단 검사를 통해 학생의 학업성취 수준을 진단하고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게 교육과정에 편성된 교과목의 학습을 체계적으로 지도할 뿐만 아니라 학습지원과 연계한 정서행동발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학생 성장을 지원한다. 아울러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담임교사가 집중 지도를 하거나 특정 과목에 대한 보충 지도를 위해 교과교사와 외부 강사의 지도도 가능하게 해 실질적인 학습 도움을 제공한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도내 초·중학교 728교에 예산을 지원해 책임교육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맞춤형 교과 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학습 결손 해소를 위해 학생 맞춤형 튜터를 활용한 개별 지도와 여름·겨울방학 시기에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수준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학습 도약 계절학기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책임교육학년 지원 사업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학습 결손을 해소해 나가겠다”며 “학습과 성장의 결정적 시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배움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3일 학생들의 도전 의식 함양을 통한 참다운 자아를 발견하는 자기 성장 체험 프로그램인 ‘2024학년도 도전! 꿈 성취 인증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전! 꿈 성취 인증제’는 인문․봉사․체육․예술․영어 등 5가지 활동 영역에서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 가며, 잠재 능력과 끼를 발견하고 인성 역량을 함양하는 맞춤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학교장·교육장·교육감 인증제로 운영한다. 먼저 학교장 인증제는 학교 특색과 구성원의 협의에 따라 프로그램을 선정해 실천 결과에 따라 학교장이 인증하는 것으로 지난 2019년 선도학교 6교 운영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매년 200여 교가 학교장 인증제를 운용해 왔다. 특히 올해는 △학교장 인증제 △교육장 인증제 △교육감 인증제의 단계적 운영으로 예년보다 더 많은 학교에서 학교장 인증제를 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장 인증제는 교육지원청 특색 사업과 연계해 운영하는 인증제로서 2022년부터 모든 교육지원청에서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지역사회 연계 과제를 발굴하여 인증제를 운용하고 있으며, 인증서 수여와 성과 나눔회도 교육지원청별로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감 인증제는 경북의 지역적 특색과 주요 정책을 반영한 △책 쓰는 아이들 △우리 땅 독도 지킴이 △탄소중립! 100일의 도전 △트레킹, 경북 속으로 △꿈다락(꿈多樂) 챌린지 △청소년 CEO 창업프로젝트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ENGLISH! SPEAK UP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 과정은 도전! 꿈 성취 교육감 인증제 홈페이지를 활용해 진행된다. 경북교육청은 모든 인증 절차를 연말까지 마무리해 내년 1월에는 교육감 인증제 금장·은장·동장 인증서와 메달을 수여하는 인증식을 작년에 이어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까지 교육감 인증제를 통해 금장 21명, 은장 22명, 동장 74명의 학생이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교육에는 창의성뿐만 아니라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바른 인성을 길러주는 교육도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도전! 꿈 성취 인증제를 통해 창의적․주도적으로 과제를 해결하고, 참다운 자아의 발견으로 행복감을 느끼며 바른 인성을 지닌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시정부의 숭고한 자주독립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고자 안동시 임하면에 위치한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오는 11일 광복회 경북도지부 주관으로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개최된다. 항일독립운동의 위대한 유산인 대한민국임시정부가 만들어져 잃은 나라를 되찾고 오늘에 이르러 자유롭고 행복한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105년이 흘렀다. 대한민국임시정부는 1919년 3.1운동 직후 일제에 빼앗긴 국권을 되찾고 자주독립을 이루고자 중국 상해에서 대한민국임시의정원을 개원해 일제에 조직적으로 항거했으며, 근대적인 헌법 체제를 갖춘 민주공화제 정부의 탄생으로서 의미가 크다.
안동 하회마을에서는 오는 6일 ‘청명, 화사한 벚꽃과 함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명은 24절기의 하나로, 춘분(春分)과 곡우(穀雨)의 사이(양력 4월 5ㆍ6일께로 동지 후 105일 째 되는 날)이다. 이날은 한식(寒食) 전날 혹은 같은 날이 될 수 있으며, 한식은 설날, 단오, 추석과 함께 4대 명절 중 하나다. 또한 ‘청명에는 부지깽이를 꽂아도 싹이 난다’라는 속담처럼 날씨가 좋아, 농사와 같은 생업 활동하기 수월한 날이라 하여 ‘손 없는 날’이라고도 한다. 류열하 안동하회마을보존회 이사장은 “공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11~28일까지 2024년 경영·마케팅교육, 농산물디자인 및 SNS 활용, 스마트스토어 분야 교육을 관내농업인 29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추진했다. 이번교육은 농업인의 경영·마케팅 능력 향상과 새로운 마케팅 전략 시도를 위한 인스타그램을 이용한 마케팅, 스마트스토어 활용법 등 온라인 마케팅 전략 과정으로 구성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은 유통․판매에 새로운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으며, 새로운 시장 동향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소비자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는 방법을 배웠다. 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생들의 열정적인 참여를 통해 성공적으로 교육을 마무리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비즈니스 전문가로 성장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와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는 사회적경제 이해를 통한 지역 사회적기업 창업지원을 위해 오는 24일과 26일 양일간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안기1길 48) 2층 교육장에서 ‘2024년 안동시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평소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거나 (예비)사회적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을 살리는 사회적경제 △이런 기업이 오래간다(창업 트렌드) △기업 이해하기 △(예비)사회적기업 설립하기 등의 주제로 진행되며, 수료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컨설팅 연계 제공을 통해 사회적기업가를 향한 성장을 맞춤 지원한다. 교육생은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오는 19일까지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070-4953-8530)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기업 창업 활성화 및 사회적기업가 양성을 목적으로 개최하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시민이 사회적 가치 구현에 기여하는 핵심 주체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은 함양 공설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2024년 제1차 한국 실업 테니스 연맹전 및 전국 종별테니스대회에 출전해 남자단식 은메달과 여자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안동시는 지역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4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의 신청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지역내 중소기업이 필요한 운전자금의 대출금리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에는 지역내 190여 개의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이자를 일부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14개 협력 은행에서 대출심사를 거친 후 매출규모에 따라 일반기업 최대 3억원, 여성기업 및 장애인기업 등 우대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융자신청이 가능하며, 안동시는 1년간 대출이자의 4%를 지원한다. 운전자금 신청은 경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www.gfund.k
안동시는 국립안동대학교와 지난 2일 국립안동대학 내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 주변에서 집회와 시위는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종종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집회라는 큰 의미 안에 시위가 포함되기 때문으로도 볼 수 있는데 집회와 시위는 엄연하게 다르다.
구미시는 지난 2일부터 3일간 시청 환경교통국 회의실에서 최근 쟁점이 되는 20대 청년 인구 유출 문제에 대해 직원들과 자유롭게 논의하는 브라운백 미팅을 개최했다.
안동시는 지난 2일 (재)대한예수교장로회 경안노회유지재단과 24시간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안동시는 다누림협동조합과 함께 올해도 이달부터 10월까지 월영교 맞은편 산책로 일대에서 월영장터 수공예 아트마켓 행사를 운영한다. 올해는 행사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많아, 지난해보다 다소 이른 오는 6일을 시작으로 4월 한 달 동안 봄맞이 특별장터를 진행할 예정이다. 월영장터는 오는 6일에 흩날리는 벚꽃 아래 클라리넷과 피아노의 합주 공연으로 그 시작을 알리고, 13일, 14일에는 어린이 팝업놀이터 운영, 27일에는 마술공연을 준비해 온 가족 봄나들이 공간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본 행사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문화관광형 장터로, 민간에서 진행되고 있는 플리마켓에 대한 지원을 통해 월영교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각종 볼거리와 살거리를 제공하고자 2023년부터 시에서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경북 최대 수공예 아트마켓인 월영장터는 7월을 제외한 이달부터 10월까지 주로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시중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수준 높은 판매자의 다양한 수공예품 위주로 판매할 예정이며, 계절별 테마가 있는 특별장터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월영장터가 월영교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으로 남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